DRY
『DRY』는 김 윤기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과 사유를 틈틈이 붓 펜으로 드로잉 한 작업을 모은 작품집이다. 그의 붓끝에서 탄생한 드로잉은 김 윤기 작가의 독특한 에스프리를 고스란히 지닌 채 결단코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독보적인 세계를 갖게 된다. 동화 속 내러티브를 차용하여 따뜻하면서도 추상적인 시선으로 그려져 나간 일상의 순간들은 곧 사라져 버릴 덧없음과 그러나 이윽고 이르게 될 희망 사이의 간극을 채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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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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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는 김 윤기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과 사유를 틈틈이 붓 펜으로 드로잉 한 작업을 모은 작품집이다.
일상 속 그의 시선과 사유가 머물렀던 자리에서 그의 상상력은 놀라우리만치 가볍고도 강렬한 이미지를 생산해 낸다.
직접적이고 직관적으로 거침없이 단순하게 그려진 드로잉 표면 아래에 있는 무의식적 재현은 강한 생명력을 보여 주고 있다.
그의 붓끝에서 탄생한 드로잉은 김 윤기 작가의 독특한 에스프리를 고스란히 지닌 채 결단코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독보적인 세계를 갖게 된다.
동화 속 내러티브를 차용하여 따뜻하면서도 추상적인 시선으로 그려져 나간 일상의 순간들은 곧 사라져 버릴 덧없음과 그러나 이윽고 이르게 될 희망 사이의 간극을 채워 주고 있다.
그런 따뜻함이 생생한 그래서 더욱더 날 것 같은 김 윤기의 드로잉이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그리고 갤러리
저는 어느 날 밭에 나가 보았습니다.
밭은 비어 있었습니다.
저는 씨앗을 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고 쌀은 자라났습니다.
DRY는 그 중 일부입니다. - 2015년 김 윤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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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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