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우현이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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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꼼꼼히 기록한 로드 에세이
로컬의 매력을 탐구하는 첫 번째 동네사용설명서
너무 평범해서 특별한 동네, 연희동에 대한 우문현답
우연히 좌회전한 길에서 만난 궁동산 풍광에 반해서 연희동에 살게 된 저자 부부는 동네에 대한 호기심으로 24절기 변화를 몸으로 느끼면서 동네를 걷기 시작했다. 동네살이는 건축가 남편의 안목보다 주부의 상식이 늘 깊고 정확했다. ‘우’는 찾아서 물었고 ‘현’은 상식으로 답했다. 걸어야 비로소 보인다는 생각으로 ‘우현’은 동네를 걸으며 일상을 기록했다.
500개의 길 · 406,000보 · 303km, 발로 뛴 동네 취재기
연희동의 모든 길을 걸으며 동네의 즐거움을 찾아보자는 소박한 도전은 연희동의 1번지 찾기, 작은 집 찾기, 진짜 연희궁터 찾기로 이어졌다. ‘예능’으로 시작해서 ‘다큐’가 된 동네 탐구생활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동네의 소소한 즐거움을 넘어서 서울 한복판에 아직 남아있는 동네를 향한 진지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때 비로소 진짜 ‘우리 동네’가 된다고 ‘우현’은 믿는다.
기쁜 일이 넘치고 복이 퍼지는 동네
세종대왕이 이궁을 짓고 衍禧(연희) ‘기쁜 일이 넘친다’는 뜻의 이름을 붙였고, 문종 때 한자가 延禧(연희)로 바뀌면서 현재 지명이 되었다. 연희동은 안산과 궁동산, 홍제천이 병풍처럼 동네를 둘러싸고, 경의선 철길이 앞을 지나고 있다. 3면을 둘러싼 산과 동쪽의 학교들이 급격한 개발의 욕망을 막아주고 있다. 풍요로운 자연과 느린 풍경이 아직 살아 있는 동네, 연희동다움을 함께 지켜야 하는 이유다.
우리 동네를 위한 나만의 지도를 만들자
휴대전화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라도 찾아갈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현’은 연희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주관적인 ‘진짜’ 지도를 만들었다. 걷는 사람들을 위한 이 지도에는 다른 곳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좋은 풍광과 장소들, 골목길과 맛집, 계절에 따라 걷기 좋은 길을 다양한 취향에 맞춰 소개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연희동을 소개할 때, 문득 연희동을 걷고 싶을 때 펼쳐보는 동네의 보물 지도다.
로컬의 매력을 탐구하는 첫 번째 동네사용설명서
너무 평범해서 특별한 동네, 연희동에 대한 우문현답
우연히 좌회전한 길에서 만난 궁동산 풍광에 반해서 연희동에 살게 된 저자 부부는 동네에 대한 호기심으로 24절기 변화를 몸으로 느끼면서 동네를 걷기 시작했다. 동네살이는 건축가 남편의 안목보다 주부의 상식이 늘 깊고 정확했다. ‘우’는 찾아서 물었고 ‘현’은 상식으로 답했다. 걸어야 비로소 보인다는 생각으로 ‘우현’은 동네를 걸으며 일상을 기록했다.
500개의 길 · 406,000보 · 303km, 발로 뛴 동네 취재기
연희동의 모든 길을 걸으며 동네의 즐거움을 찾아보자는 소박한 도전은 연희동의 1번지 찾기, 작은 집 찾기, 진짜 연희궁터 찾기로 이어졌다. ‘예능’으로 시작해서 ‘다큐’가 된 동네 탐구생활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동네의 소소한 즐거움을 넘어서 서울 한복판에 아직 남아있는 동네를 향한 진지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때 비로소 진짜 ‘우리 동네’가 된다고 ‘우현’은 믿는다.
기쁜 일이 넘치고 복이 퍼지는 동네
세종대왕이 이궁을 짓고 衍禧(연희) ‘기쁜 일이 넘친다’는 뜻의 이름을 붙였고, 문종 때 한자가 延禧(연희)로 바뀌면서 현재 지명이 되었다. 연희동은 안산과 궁동산, 홍제천이 병풍처럼 동네를 둘러싸고, 경의선 철길이 앞을 지나고 있다. 3면을 둘러싼 산과 동쪽의 학교들이 급격한 개발의 욕망을 막아주고 있다. 풍요로운 자연과 느린 풍경이 아직 살아 있는 동네, 연희동다움을 함께 지켜야 하는 이유다.
우리 동네를 위한 나만의 지도를 만들자
휴대전화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라도 찾아갈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현’은 연희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주관적인 ‘진짜’ 지도를 만들었다. 걷는 사람들을 위한 이 지도에는 다른 곳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좋은 풍광과 장소들, 골목길과 맛집, 계절에 따라 걷기 좋은 길을 다양한 취향에 맞춰 소개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연희동을 소개할 때, 문득 연희동을 걷고 싶을 때 펼쳐보는 동네의 보물 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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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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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걷기 시작 '연희'라는 동네
입춘 궁동산
우수 경계
경칩 길 500개
춘분 담장 풍경
청명 대문 풍경
곡우 기분 좋은 동네길
입하 매력 안산
소만 사이와 틈
망종 빵 맛 천국
하지 동네 맛
소서 작은 집 큰 집
대서 집 집 집
입추 나무야 나무야
처서 큰 나무님
백로 연희궁
추분 '연희'라는 이름
한로 달빛 걷기
상강 찬 소리
입동 1번지를 찾아서
소설 고쳐쓰기
대설 동네 참여
동지 작은 아우성
소한 연희동 사람들
대한 연희동다움
함께 걷기 '연희'라는 잣대
입춘 궁동산
우수 경계
경칩 길 500개
춘분 담장 풍경
청명 대문 풍경
곡우 기분 좋은 동네길
입하 매력 안산
소만 사이와 틈
망종 빵 맛 천국
하지 동네 맛
소서 작은 집 큰 집
대서 집 집 집
입추 나무야 나무야
처서 큰 나무님
백로 연희궁
추분 '연희'라는 이름
한로 달빛 걷기
상강 찬 소리
입동 1번지를 찾아서
소설 고쳐쓰기
대설 동네 참여
동지 작은 아우성
소한 연희동 사람들
대한 연희동다움
함께 걷기 '연희'라는 잣대
저자
저자
우대성
지리산 웅석봉과 한라산 민오름 아래에서 태어나 뜬금없이 진해에서 만났고, 도시유목민으로 서울 곳곳을 다니며 살다가, 우연히 좌회전한 길에서 만난 궁동산의 풍광에 반해 연희동에 살게 되었다. 집을 옮긴 것이 아니라 동네를 찾아 살 곳을 옮긴 것이라, 동네에 산다는 게 무얼까 고민했다. 그래서 부부는 연희동에 대한 호기심으로 24절기를 함께 걷기 시작했다. 동네살이는 건축가 남편의 안목보다 주부의 상식이 늘 깊고 정확했다. '우'는 찾아서 물었고, '현'은 상식으로 답했다. 걸어야 비로소 보인다는 생각으로 '우현'은 동네를 걸으며 기록했다. 연희동은 이제 몸의 잣대가 되었다. 동네는 누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참여하고 기여할 때 진짜 '우리' 동네가 된다고 '우현'은 믿고 산다. 이번주는 어딜 걸을까, 누구와 함께 걸을까? 행복한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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