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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꽃으로 살게 해주셔서
말기 암환자들의 버킷리스트와 함께한 어느 의사의 1000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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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을 일으켜 세운 1000일간의 특별한 기록!
말기 암환자들의 버킷리스트와 함께한 어느 의사의 1,000일 기록 『고맙습니다 꽃으로 살게 해주셔서』. 생후 9개월에 찾아온 소아마비로 걸음마조차 떼보지 못한 저자 김성수. 그는 어머니의 포기하지 않는 지극정성으로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암을 고치는 한의사 김성수 원장은 ‘안 된다’ ‘방법이 없다’라는 말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고 상한 몸과 마음으로 찾아 온 말기 암환자들을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다시 일으켜 세운다. 이 책은 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1,000일의 특별한 기록을 담아냈다.
절망이 죽음을 재촉할까 두려워 아내의 재발을 숨긴 채 거짓말로 암을 이겨내게 한 남편, 전 재산을 탕진하고 바람까지 피워 별거 중이던 남편이 암에 걸리자 묵묵히 자리로 돌아와 간병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바보 같은 아내에 이르기까지, 암환자들의 버킷리스트뿐만 아니라 가족의 굳건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그들 한 명 한 명과 속 깊은 교감을 나누며, 그들이 사랑할 시간을 최대한 늘려주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를 벌인다.
말기 암환자들의 버킷리스트와 함께한 어느 의사의 1,000일 기록 『고맙습니다 꽃으로 살게 해주셔서』. 생후 9개월에 찾아온 소아마비로 걸음마조차 떼보지 못한 저자 김성수. 그는 어머니의 포기하지 않는 지극정성으로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암을 고치는 한의사 김성수 원장은 ‘안 된다’ ‘방법이 없다’라는 말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고 상한 몸과 마음으로 찾아 온 말기 암환자들을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다시 일으켜 세운다. 이 책은 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1,000일의 특별한 기록을 담아냈다.
절망이 죽음을 재촉할까 두려워 아내의 재발을 숨긴 채 거짓말로 암을 이겨내게 한 남편, 전 재산을 탕진하고 바람까지 피워 별거 중이던 남편이 암에 걸리자 묵묵히 자리로 돌아와 간병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바보 같은 아내에 이르기까지, 암환자들의 버킷리스트뿐만 아니라 가족의 굳건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그들 한 명 한 명과 속 깊은 교감을 나누며, 그들이 사랑할 시간을 최대한 늘려주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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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암환자들의 버킷리스트
- '사는 동안 아프지 않게, 떠날 때는 편안하게'
'세 발의 한의사' 김성수 원장이 암환자들과 함께 희망을 꿈꿨던 1,000일간의 특별한 기록
저자는 생후 9개월에 찾아온 소아마비로 걸음마조차 떼보지 못했다. 그러나 어린 아들을 업고 전국을 떠돌며 용하다는 의사를 찾아다닌 어머니의 지극정성으로 목발이 아닌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지만 결코 포기를 몰랐던 어머니. 그 집념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막내아들은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안 된다'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암 잡는 한의사'가 되었다. 이 책은 그가 바로 그 '안 된다', '방법이 없다'는 말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고 넝마처럼 해진 몸과 마음으로 찾아온 말기 암환자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까지, 함께 울고 웃었던 1,000일간의 특별한 기록이다.
암을 만난 뒤에야 비로소 삶을 만나다
웰빙에 이어 '웰다잉(well-dying)'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와 안락사에 관한 논쟁으로 촉발된 웰다잉은 이제 건강한 사람들도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하는 준비를 함으로써 살아 있는 시간을 훨씬 의미 있게 살아내려는 사회적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삶의 유한성을 외면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대면함으로써 오히려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것이 웰다잉이라고 한다면, 암환자들만큼 웰다잉이 절실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삶과 죽음을 양손에 든 채 생사의 외줄타기를 하는 동안, 환자들은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삶의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시간과 사람의 소중함에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죽음이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맞이하는 것이며,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곧 '어떻게 살 것인가'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저자가 만난 어느 70대 환자는 '암을 만난 뒤에야 비로소 삶을 만났다'며, 주어진 하루의 고귀함을 알아야 생명의 존엄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언젠가 지상에서의 시간이 모두 끝나는 순간이 올지언정, 살아 있는 동안은 암에게 자신을 내주지 않고 하루하루를 꽃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암환자들의 이야기다.
암환자들의 버킷리스트
한의사와 암환자. 일반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조합일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암환자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더욱 절절하게 다가온다. 한방으로는 암을 고칠 수 없다는 오랜 고정관념 탓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항암요법·방사선치료와 그에 따른 후유증, 그리고 재발과 전이라는 참담한 반복을 거친 뒤 3~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서야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방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몸은 기력을 잃고 눈에서는 생기가 사라진 채 이들은 숨을 쉬고 있는 동안만이라도 아프지 않기를, 떠나는 순간만이라도 편안히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희망조차 욕심처럼 되어버린 가혹한 현실에서, 저자는 삶이 허락한 시간만큼은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의사의 도리이자 존재 이유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떤 환자는 죽기 전에 딸의 결혼식을 보고 싶다고 했고, 어떤 환자는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사진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했으며, 또 어떤 환자는 포항에서 속초까지 오른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7번 국도를 쉬지 않고 드라이브하고 싶다고 했다. 이들의 간절한 버킷리스트를 접하면서 저자는 '암을 치료하는 의사'를 넘어 '삶의 질을 되찾아주는 의사'로 거듭나야 함을 절감했다고 고백한다.
암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처방전, 가족
저자가 암 치료의 길에서 만난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따뜻한 힘은 가족이다.
절망이 죽음을 재촉할까 두려워 아내의 재발을 숨긴 채 거짓말로 결국 암을 이겨내게 한 남편(거짓말해줘서 고마워), 전 재산을 탕진하고 바람까지 피워 별거 중이던 남편이 암에 걸리자 묵묵히 자리로 돌아와 자기 살 궁리는 뒤로한 채 간병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바보 같은 아내(암환자의 아내로 산다는 것), 결혼을 앞두고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신부를 위해 하루를 한 달처럼 사랑한 남편(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미국 유학 중 뇌종양에 걸려 초등학생처럼 변해버린 아들을 보며 어린 자식이 돌아왔다고 웃으면서 가슴으로 흐느끼는 엄마(별을 보며 걷는 아이)…….
그 자신이 가족의 굳건한 사랑과 지지를 딛고 일어섰기에, 암으로 가족을 잃는 일이 어떤 것인지 경험으로 알기에, 그리고 불편한 다리 때문에 어린 자식들을 남들처럼 맘껏 안아주고 업어주지 못했기에, 저자는 그들 한 명 한 명과 속 깊은 교감을 나누며, 그들이 사랑할 시간을 최대한 늘려주기 위해 눈물겨운 분투를 벌인다.
암환자는 의사를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만나러 온다
흔한 병원 풍경을 떠올려보자.
기나긴 대기시간 끝에 진료실에 들어선 환자들이 처음 만나는 것은 '모니터를 보고 있는 의사'인 경우가 많다. 환자보다 CT 사진이나 차트가 먼저인 셈이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환자는 의사를 보러 오는 게 아니라 희망을 만나러 온다. 그런데 그 희망이 자기 얼굴조차 봐주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환자는 의사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도 민감하다. 사소한 것 하나에서도 뭔가 긍정적인 신호를 얻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환자는 의사와의 '만남'을 원하며,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자신의 아픔을 의사가 이해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는 말한다. 의사는 '병'이 아닌 '사람'을 봐야 한다고. 암에서 사람으로 시선을 돌리면 환자가 아닌 사람이, 병 대신 삶이, 절망 대신 희망이 보인다고 말이다. 그리고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 즉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말을 거듭 강조한다. 비단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지 않으면 병을 키우게 되며, 의사 역시 환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마음으로 소통하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깨달음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암환자들은 3개월, 혹은 6개월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극복하고 2년, 3년째 생존하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암이 거의 사라진 이들도 있고,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결코 시들지 않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간직한 채 하루하루를 꽃처럼 살고 있다.
저자는 의사인 자신을 늘 깨어 있게 하고, 날마다 조금씩 더 나은 의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것은 바로 그 환자들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외롭게 서성이는 암환자들과 환자의 아픔을 등에 지고 가는 의사가 함께 걸어간 길에서 만난, 따뜻한 발자국 같은 이야기들이다. 그가 환자들과 함께 암을 만나고, 암에 울고, 암과 싸워나가며 함께 희망을 꿈꿨던 1,000일간의 특별한 기록을 만나보자.
- '사는 동안 아프지 않게, 떠날 때는 편안하게'
'세 발의 한의사' 김성수 원장이 암환자들과 함께 희망을 꿈꿨던 1,000일간의 특별한 기록
저자는 생후 9개월에 찾아온 소아마비로 걸음마조차 떼보지 못했다. 그러나 어린 아들을 업고 전국을 떠돌며 용하다는 의사를 찾아다닌 어머니의 지극정성으로 목발이 아닌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지만 결코 포기를 몰랐던 어머니. 그 집념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막내아들은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안 된다'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암 잡는 한의사'가 되었다. 이 책은 그가 바로 그 '안 된다', '방법이 없다'는 말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고 넝마처럼 해진 몸과 마음으로 찾아온 말기 암환자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까지, 함께 울고 웃었던 1,000일간의 특별한 기록이다.
암을 만난 뒤에야 비로소 삶을 만나다
웰빙에 이어 '웰다잉(well-dying)'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와 안락사에 관한 논쟁으로 촉발된 웰다잉은 이제 건강한 사람들도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하는 준비를 함으로써 살아 있는 시간을 훨씬 의미 있게 살아내려는 사회적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삶의 유한성을 외면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대면함으로써 오히려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것이 웰다잉이라고 한다면, 암환자들만큼 웰다잉이 절실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삶과 죽음을 양손에 든 채 생사의 외줄타기를 하는 동안, 환자들은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삶의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시간과 사람의 소중함에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죽음이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맞이하는 것이며,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곧 '어떻게 살 것인가'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저자가 만난 어느 70대 환자는 '암을 만난 뒤에야 비로소 삶을 만났다'며, 주어진 하루의 고귀함을 알아야 생명의 존엄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언젠가 지상에서의 시간이 모두 끝나는 순간이 올지언정, 살아 있는 동안은 암에게 자신을 내주지 않고 하루하루를 꽃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암환자들의 이야기다.
암환자들의 버킷리스트
한의사와 암환자. 일반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조합일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암환자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더욱 절절하게 다가온다. 한방으로는 암을 고칠 수 없다는 오랜 고정관념 탓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항암요법·방사선치료와 그에 따른 후유증, 그리고 재발과 전이라는 참담한 반복을 거친 뒤 3~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서야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방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몸은 기력을 잃고 눈에서는 생기가 사라진 채 이들은 숨을 쉬고 있는 동안만이라도 아프지 않기를, 떠나는 순간만이라도 편안히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희망조차 욕심처럼 되어버린 가혹한 현실에서, 저자는 삶이 허락한 시간만큼은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의사의 도리이자 존재 이유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떤 환자는 죽기 전에 딸의 결혼식을 보고 싶다고 했고, 어떤 환자는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사진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했으며, 또 어떤 환자는 포항에서 속초까지 오른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7번 국도를 쉬지 않고 드라이브하고 싶다고 했다. 이들의 간절한 버킷리스트를 접하면서 저자는 '암을 치료하는 의사'를 넘어 '삶의 질을 되찾아주는 의사'로 거듭나야 함을 절감했다고 고백한다.
암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처방전, 가족
저자가 암 치료의 길에서 만난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따뜻한 힘은 가족이다.
절망이 죽음을 재촉할까 두려워 아내의 재발을 숨긴 채 거짓말로 결국 암을 이겨내게 한 남편(거짓말해줘서 고마워), 전 재산을 탕진하고 바람까지 피워 별거 중이던 남편이 암에 걸리자 묵묵히 자리로 돌아와 자기 살 궁리는 뒤로한 채 간병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바보 같은 아내(암환자의 아내로 산다는 것), 결혼을 앞두고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신부를 위해 하루를 한 달처럼 사랑한 남편(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미국 유학 중 뇌종양에 걸려 초등학생처럼 변해버린 아들을 보며 어린 자식이 돌아왔다고 웃으면서 가슴으로 흐느끼는 엄마(별을 보며 걷는 아이)…….
그 자신이 가족의 굳건한 사랑과 지지를 딛고 일어섰기에, 암으로 가족을 잃는 일이 어떤 것인지 경험으로 알기에, 그리고 불편한 다리 때문에 어린 자식들을 남들처럼 맘껏 안아주고 업어주지 못했기에, 저자는 그들 한 명 한 명과 속 깊은 교감을 나누며, 그들이 사랑할 시간을 최대한 늘려주기 위해 눈물겨운 분투를 벌인다.
암환자는 의사를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만나러 온다
흔한 병원 풍경을 떠올려보자.
기나긴 대기시간 끝에 진료실에 들어선 환자들이 처음 만나는 것은 '모니터를 보고 있는 의사'인 경우가 많다. 환자보다 CT 사진이나 차트가 먼저인 셈이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환자는 의사를 보러 오는 게 아니라 희망을 만나러 온다. 그런데 그 희망이 자기 얼굴조차 봐주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환자는 의사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도 민감하다. 사소한 것 하나에서도 뭔가 긍정적인 신호를 얻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환자는 의사와의 '만남'을 원하며,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자신의 아픔을 의사가 이해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는 말한다. 의사는 '병'이 아닌 '사람'을 봐야 한다고. 암에서 사람으로 시선을 돌리면 환자가 아닌 사람이, 병 대신 삶이, 절망 대신 희망이 보인다고 말이다. 그리고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 즉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말을 거듭 강조한다. 비단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지 않으면 병을 키우게 되며, 의사 역시 환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마음으로 소통하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깨달음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암환자들은 3개월, 혹은 6개월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극복하고 2년, 3년째 생존하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암이 거의 사라진 이들도 있고,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결코 시들지 않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간직한 채 하루하루를 꽃처럼 살고 있다.
저자는 의사인 자신을 늘 깨어 있게 하고, 날마다 조금씩 더 나은 의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것은 바로 그 환자들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외롭게 서성이는 암환자들과 환자의 아픔을 등에 지고 가는 의사가 함께 걸어간 길에서 만난, 따뜻한 발자국 같은 이야기들이다. 그가 환자들과 함께 암을 만나고, 암에 울고, 암과 싸워나가며 함께 희망을 꿈꿨던 1,000일간의 특별한 기록을 만나보자.
목차
목차
머리말_암을 만난 뒤에야 비로소 삶을 만나다
첫 번째 이야기_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거짓말해줘서 고마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영감이 낫기만 한다면야
별을 보며 걷는 아이
암환자의 아내로 산다는 것
나는 포기하지 않은 자의 아들
두 번째 이야기_다행이다, 나 없이도 세상이 돌아가서
4월의 신부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터닝포인트는 굳은살이다
때로는 암이 삶을 바꾼다
처음이 있으면 다음은 쉽다
세 번째 이야기_아홉 번 팔이 부러져봐야 좋은 의사가 된다
떠나려는 환자, 보내지 않으려는 의사
스님이 가르쳐준 '적과의 동행'
비록 환자를 고치지는 못할지언정
의사는 환자의 아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
가족을 통해 암을 알고, 암을 통해 가족을 만나다
희망을 찾으려면 환자의 눈을 보라
첫 번째 이야기_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거짓말해줘서 고마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영감이 낫기만 한다면야
별을 보며 걷는 아이
암환자의 아내로 산다는 것
나는 포기하지 않은 자의 아들
두 번째 이야기_다행이다, 나 없이도 세상이 돌아가서
4월의 신부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터닝포인트는 굳은살이다
때로는 암이 삶을 바꾼다
처음이 있으면 다음은 쉽다
세 번째 이야기_아홉 번 팔이 부러져봐야 좋은 의사가 된다
떠나려는 환자, 보내지 않으려는 의사
스님이 가르쳐준 '적과의 동행'
비록 환자를 고치지는 못할지언정
의사는 환자의 아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
가족을 통해 암을 알고, 암을 통해 가족을 만나다
희망을 찾으려면 환자의 눈을 보라
저자
저자
김성수
저자 김성수는 암은 한의사인 자신과는 관계없는 병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외삼촌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 같던 장인어른이 위암 선고를 받으면서 운명처럼 한방 암 치료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길에서 만났던 수많은 말기 암환자들은 환자가 아닌 사람을, 병 대신 삶을, 그리고 절망 대신 희망을 보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고맙습니다, 꽃으로 살게 해주셔서>는 그가 '암을 치료하는 의사'를 넘어 '삶의 질을 되찾아주는 의사'로 거듭나기까지, 환자들과 함께 암을 만나고, 암에 울고, 암과 싸워나가며 희망을 꿈꿨던 1,000일간의 특별한 기록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소람한방병원의 한방 대표원장으로서 암 치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다. 그 밖에 대한약침학회, 대한암한의학회,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대한원전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얼TV '365 휴먼프로젝트-손! 길을 묻다' 제1화 '세 발로 걷는 한의사 김성수', MBC 프라임 '인류 최후의 백신-면역', SBS 특별다큐 '불로장생의 명약-면역' 및 일요특집다큐멘터리 '암 치료의 새로운 길, 면역이 기적을 만든다'를 비롯해 EBS 가족건강 프로젝트 '다시 시작하는 인생, 위암 극복기', MBN 건강 솔루션 '암의 한의학적 치료법', JTBC '건강백세'(1부 폐암, 2부 면역으로 암을 이기다) 등 방송 출연 및 자문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2주 한방면역요법》과 공저 《동의보감과 어우러지는 삶 1, 2》, 《인류 최후의 백신, 면역》, 《암을 고치는 한방》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소람한방병원의 한방 대표원장으로서 암 치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다. 그 밖에 대한약침학회, 대한암한의학회,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대한원전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얼TV '365 휴먼프로젝트-손! 길을 묻다' 제1화 '세 발로 걷는 한의사 김성수', MBC 프라임 '인류 최후의 백신-면역', SBS 특별다큐 '불로장생의 명약-면역' 및 일요특집다큐멘터리 '암 치료의 새로운 길, 면역이 기적을 만든다'를 비롯해 EBS 가족건강 프로젝트 '다시 시작하는 인생, 위암 극복기', MBN 건강 솔루션 '암의 한의학적 치료법', JTBC '건강백세'(1부 폐암, 2부 면역으로 암을 이기다) 등 방송 출연 및 자문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2주 한방면역요법》과 공저 《동의보감과 어우러지는 삶 1, 2》, 《인류 최후의 백신, 면역》, 《암을 고치는 한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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