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실래요? 2
이현이 장편소설
이현이 장편소설 『공유하실래요?』 제2권. 4년 전. 청혼한 남자를 뻥 차고 이별을 던진 실연 가해자 홍화리. 그녀가 4년 뒤 외로운 영혼이 되어 ‘춘향가’ 이름대로 봄의 향기가 난다는 셰어하우스를 찾는다. 오갈 데 없어서 살러 온 이곳, 제법 심란한 캐릭터가 전부 모였다. 부모님과 의절 중인 의대 출신 바리스타, 모태 솔로 19금 작가, 변호사를 때려치운 무성욕자 사진작가까지. 그래도 이 정도면 준수하다 싶은 조합이라 생각했더니 이게 웬일, 그 남자가 있다. 사는 동안 모든 운을 다해서 보고 싶지 않았던 그자, 자칭 실연 피해자 전 남자 친구. 이제는 다른 애인도 있다는 남자가 하필이면 같은 집, 그것도 떡하니 앞방을 차지하고서 얄밉게 웃더니, 시간 차로 사람 속을 뒤집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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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헤어진 연인, 하지만 아직 마음까지 정리하지는 못했다?
다시 만난 그들의 가슴 떨리는 사랑 찾기
4년 전. 청혼한 남자를 뻥 차고 이별을 던진 실연 가해자 홍화리. 그녀가 4년 뒤 외로운 영혼이 되어 '춘향가' 이름대로 봄의 향기가 난다는 셰어하우스를 찾는다. 오갈 데 없어서 살러 온 이곳, 제법 심란한 캐릭터가 전부 모였다. 부모님과 의절 중인 의대 출신 바리스타, 모태 솔로 19금 작가, 변호사를 때려치운 무성욕자 사진작가까지. 그래도 이 정도면 준수하다 싶은 조합이라 생각했더니 이게 웬일, 그 남자가 있다. 사는 동안 모든 운을 다해서 보고 싶지 않았던 그자, 자칭 실연 피해자 전 남자 친구. 이제는 다른 애인도 있다는 남자가 하필이면 같은 집, 그것도 떡하니 앞방을 차지하고서 얄밉게 웃더니, 시간 차로 사람 속을 뒤집기 시작한다.
뒷 카피
[VOL. 02]
"삶에 지쳐 연애를 잃어버렸나요? 버리고 온 사랑이 조금은 가엽나요? 그래서 울고 싶은 날 찾아오세요. 여기는요, 당신의 사랑을 위로하는 [춘향가]입니다."
춘향가는 어떤 곳이냐고요?
뭐, 그냥 시끄럽고 사람 많은 데죠. 이름도 촌스럽고. 아무튼, 귀찮으니까 집 소개는 건너뛰고, 그냥 저는 김도욱입니다. 오리 주둥이, 아니! 만인의 연인이자 신의 손이며 다정하고 상냥하죠. 게다가 순수하고 친절한 남자였는데…… 분명히 나는 그런 남자였는데, 누구 덕분에 아주 유치하고 치사해졌습니다. 그게 누구냐고? 아, 바로 여기 있네요. 날 실연 피해자로 만든 내 전 여친. 지금 그녀가 내 눈을 보고 묻습니다. '너, 왜 진호 씨 컵 써? 네 거 아니잖아.' 와, 이런 망할! 대답하기 싫어서 쏘아보는데도 뭐가 그리 좋다고 웃습니다. 감히, 나를 찬 주제에. 그래요. 저 잔망스럽고 독한 여자 때문에 나는 이별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보란 듯이 잘나고 예쁜 여자를 만났죠. 아, 춘향가가 어떤 곳이냐고 물었죠? 여기, 정신 바싹 차려야 합니다. 까딱하면, 날 찬 여자를 다시 사랑하게 돼서 결혼도 못 하거든요. 누가 그렇게 바보같냐고요? 바로, 나요.
목차
목차
PAGE : 여덟. 등잔 밑의 진실
PAGE : 아홉. 너란 여자, 나란 여자
PAGE : 열. 나도…… 네가 좋았나 봐
PAGE : 열하나. 안녕하세요, 차지현 씨
PAGE : 열둘. 손수건 깔아주는 여자
PAGE : 열셋. 꽃이 폈어요
에필로그 - 봄아, 어서 와
외전1 - 안녕, 춘향가
외전2 - 우리는…….
작가후기
저자
저자
- 글의 기적을 꿈꾸는 이
길고양이를 친구로 얻은 행운아
- 출간작 : 이웃사촌의 연애, 동경,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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