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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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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같은 대형사건만 전문적으로 맡는 경찰청 특수사건전담반 블랙팀.
조유하는 블랙팀의 형사, 민승후(민지현)는 톱스타이다.
이렇게만 보면 둘은 전혀 만날 접점이 없는 사이다. 그러나 승후에게는 연쇄살인마의 손에 죽은 형이 있는데…….
그 형이 바로 블랙팀 민지후 형사이며 조유하의 파트너이기도 했다.
처음 유하와 승후는 서로를 모른 채 촬영장에서 만났고, 그 과정에 승후는 유하에게 끌린다. 나중에 유하가 블랙팀 형사이자, 죽은 형의 파트너이며, 형이 좋아했던 후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승후는 괴로워하지만 이내 사랑을 택했다.
그러던 어느 날 승후는 형을 죽인 연쇄살인마 일 년이가 유하에게 살인 예고장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능력을 꺼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들.
그리고 출발은 그들과 같으나 다른 삶을 사는 승후.
형과 어머니의 사랑이 승후를 만들고, 유하의 사랑이 승후를 지킨다.
그러기에 오늘도 승후는 아주 밝고 해맑다.
조유하는 블랙팀의 형사, 민승후(민지현)는 톱스타이다.
이렇게만 보면 둘은 전혀 만날 접점이 없는 사이다. 그러나 승후에게는 연쇄살인마의 손에 죽은 형이 있는데…….
그 형이 바로 블랙팀 민지후 형사이며 조유하의 파트너이기도 했다.
처음 유하와 승후는 서로를 모른 채 촬영장에서 만났고, 그 과정에 승후는 유하에게 끌린다. 나중에 유하가 블랙팀 형사이자, 죽은 형의 파트너이며, 형이 좋아했던 후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승후는 괴로워하지만 이내 사랑을 택했다.
그러던 어느 날 승후는 형을 죽인 연쇄살인마 일 년이가 유하에게 살인 예고장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능력을 꺼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들.
그리고 출발은 그들과 같으나 다른 삶을 사는 승후.
형과 어머니의 사랑이 승후를 만들고, 유하의 사랑이 승후를 지킨다.
그러기에 오늘도 승후는 아주 밝고 해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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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람을 과연 두 가지로만 나눌 수 있는 것인가? 선량한 시민과 범죄자. 과연 범죄자, 범법자라는 사람들은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것일까? 성향이라는 것이 사람을 가르는 판별력이 되는 것이가를 생각하게 한 작품이었다. 물론 사랑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남녀가 살아가는 것에 사랑이 빠지면 안 되는 양념이듯, 하지만 단순히 로맨스 장르라 이야기가 남녀의 사랑이야기만 펼쳐진다고 생각하면 그것 오만한 판단일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형사와 탑스타, 그리고 연쇄살인마가 나오는 로맨스 소설은 어떻게 펼쳐져 나갈 것인가 하고 작품을 보는 것도 좋은 독서가 되지 않을까 한다. / 편집자C
우리는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절로 피로감이 느껴지는 세상을 등에 한가득 업고 있죠. 어깨를 짓누르는 책임감과 눈앞을 흐리게 만드는 막막함, 앞으로 나아가려는 두 다리와 발을 방해하는 자잘한 걸림돌들까지.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이 사라지지 않음에도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마음 때문일지도 몰라요. 이를테면 나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 상대의 어깨 위에 무겁게 내려앉은 보따리를 나눠 들어주려는 마음, 발에 걸리는 장애물을 골라주려는 마음 같은 거요. 그런 누군가가 옆에 있어 우리는 또, 마냥 암울하지만은 않은 내일을 기다릴 수 있는 거고요. 이 작품 속에 있는 유하와 승후처럼요. / 편집자Y
[책속으로 추가]
양복 입은 남자는 뒤돌아 짧게 외친 후 다시 승후를 보았다.
"민승후 씨가 다쳤으면 경찰청이 발칵 뒤집어졌을 텐데,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라도 아프시면 꼭 연락 주세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명함을 받아 든 승후는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럼 이만."
"아! 네."
양복 입은 남자는 인사하고 뒤돌아서 동료들이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갔다.
"조 형사! 지원 나와서 펄펄 날면 우리는 어쩌라는 거야?"
"원래 지원 나와서 더 잘해야 우리 팀 욕 안 먹는 거예요."
조금 전 남자를 시원하게 제압한 여자 형사는 그렇게 말하며 킥킥 웃음을 흘렀다. 여자의 뒤통수를 가만히 보던 승후는 매니저가 부르자 시선을 돌렸다.
"저 여자 경찰, 아는 사람이에요?"
"몰라. 다만 내가 아는 여 형사도 저 사람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했지."
"형님이 여 형사를 어떻게 알아요?"
"그냥 이름만 아는 사람이야. 얼굴도 몰라. 그런데 아까 그 경찰과 비슷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왜요?"
"저 정도로 멋있는 사람이면 눈 높다고 칭찬해 주려고."
"네?"
매니저는 승후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몰라 고개만 갸웃했다. 그런 매니저의 모습에 피식 웃음을 터뜨린 승후는 고개만 살짝 돌려 다시 여 형사를 힐끔 보았다. 그 여 형사는 여전히 뒤통수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웃고 있다는 건 확실히 알 것 같았다.
'당신도 저 형사만큼 멋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절로 피로감이 느껴지는 세상을 등에 한가득 업고 있죠. 어깨를 짓누르는 책임감과 눈앞을 흐리게 만드는 막막함, 앞으로 나아가려는 두 다리와 발을 방해하는 자잘한 걸림돌들까지.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이 사라지지 않음에도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마음 때문일지도 몰라요. 이를테면 나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 상대의 어깨 위에 무겁게 내려앉은 보따리를 나눠 들어주려는 마음, 발에 걸리는 장애물을 골라주려는 마음 같은 거요. 그런 누군가가 옆에 있어 우리는 또, 마냥 암울하지만은 않은 내일을 기다릴 수 있는 거고요. 이 작품 속에 있는 유하와 승후처럼요. / 편집자Y
[책속으로 추가]
양복 입은 남자는 뒤돌아 짧게 외친 후 다시 승후를 보았다.
"민승후 씨가 다쳤으면 경찰청이 발칵 뒤집어졌을 텐데,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라도 아프시면 꼭 연락 주세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명함을 받아 든 승후는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럼 이만."
"아! 네."
양복 입은 남자는 인사하고 뒤돌아서 동료들이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갔다.
"조 형사! 지원 나와서 펄펄 날면 우리는 어쩌라는 거야?"
"원래 지원 나와서 더 잘해야 우리 팀 욕 안 먹는 거예요."
조금 전 남자를 시원하게 제압한 여자 형사는 그렇게 말하며 킥킥 웃음을 흘렀다. 여자의 뒤통수를 가만히 보던 승후는 매니저가 부르자 시선을 돌렸다.
"저 여자 경찰, 아는 사람이에요?"
"몰라. 다만 내가 아는 여 형사도 저 사람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했지."
"형님이 여 형사를 어떻게 알아요?"
"그냥 이름만 아는 사람이야. 얼굴도 몰라. 그런데 아까 그 경찰과 비슷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왜요?"
"저 정도로 멋있는 사람이면 눈 높다고 칭찬해 주려고."
"네?"
매니저는 승후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몰라 고개만 갸웃했다. 그런 매니저의 모습에 피식 웃음을 터뜨린 승후는 고개만 살짝 돌려 다시 여 형사를 힐끔 보았다. 그 여 형사는 여전히 뒤통수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웃고 있다는 건 확실히 알 것 같았다.
'당신도 저 형사만큼 멋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첫 만남 그리고 설렘
제2장 막내님과 스타님
제3장 여중생 성폭행 사건Ⅰ
제4장 여중생 성폭행 사건Ⅱ
제5장 민승후 납치 사건
제6장 시크릿 박스, 범인을 잡을 힌트
제7장 범인은 가까이에 있다.
제8장 연쇄살인마 일 년이Ⅰ
제9장 연쇄살인마 일 년이Ⅱ
제10장 로맨스를 꿈꾸며
제11장 괴담
제1장 첫 만남 그리고 설렘
제2장 막내님과 스타님
제3장 여중생 성폭행 사건Ⅰ
제4장 여중생 성폭행 사건Ⅱ
제5장 민승후 납치 사건
제6장 시크릿 박스, 범인을 잡을 힌트
제7장 범인은 가까이에 있다.
제8장 연쇄살인마 일 년이Ⅰ
제9장 연쇄살인마 일 년이Ⅱ
제10장 로맨스를 꿈꾸며
제11장 괴담
저자
저자
송명순
로망띠끄 명예작가방에서 '꽃등에'란 이름으로 가끔 출몰하고는 있다.
현재 마약사건전담팀의 이야기를 다룬 '화이트'를 쓰고는 있음.
현재 마약사건전담팀의 이야기를 다룬 '화이트'를 쓰고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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