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인생수업
어떻게 살아야 삶은 깊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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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삶을 읽다가, 내 삶을 보게 된다
우리는 삶의 크기를 재는 데 익숙하다. 연봉, 직위, 집, 성과, 사람들의 인정. 눈에 보이는 숫자는 많다. 그런데 삶의 깊이는 무엇으로 잴 수 있을까.
이 책이 바라보는 것은 예수의 유명한 말씀 몇 구절이 아니다. 그 말씀을 했던 사람이 실제로 어떻게 살았는가다.
그 장면들을 따라가면 2천 년 전 이야기가 뜻밖에 가까워진다. 늦었다고 느끼는 사람, 잘하고도 불안한 사람, 더 가지면 마음이 놓일 거라 믿는 사람, 사랑 때문에 지친 사람, 남의 시선에 자신의 값을 맡긴 사람, 실패 뒤에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기는 사람의 마음이 그 안에 겹친다.
책이 말하는 삶의 깊이는 거창하지 않다.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않는 것.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것. 목적을 위해 방식을 버리지 않는 것. 흔들려도 방향을 잃지 않는 것. 예수의 삶은 길지 않았지만 그의 하루들은 한 방향으로 이어져 있었다.
믿는 사람에게는 너무 익숙해서 놓쳤던 예수를 다시 보게 하고, 믿음과 거리가 있는 사람에게는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며 자신의 방향을 묻게 한다.
예수의 삶을 읽다가, 어느새 내 삶을 보게 되는 책이다.
우리는 삶의 크기를 재는 데 익숙하다. 연봉, 직위, 집, 성과, 사람들의 인정. 눈에 보이는 숫자는 많다. 그런데 삶의 깊이는 무엇으로 잴 수 있을까.
이 책이 바라보는 것은 예수의 유명한 말씀 몇 구절이 아니다. 그 말씀을 했던 사람이 실제로 어떻게 살았는가다.
그 장면들을 따라가면 2천 년 전 이야기가 뜻밖에 가까워진다. 늦었다고 느끼는 사람, 잘하고도 불안한 사람, 더 가지면 마음이 놓일 거라 믿는 사람, 사랑 때문에 지친 사람, 남의 시선에 자신의 값을 맡긴 사람, 실패 뒤에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기는 사람의 마음이 그 안에 겹친다.
책이 말하는 삶의 깊이는 거창하지 않다.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않는 것.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것. 목적을 위해 방식을 버리지 않는 것. 흔들려도 방향을 잃지 않는 것. 예수의 삶은 길지 않았지만 그의 하루들은 한 방향으로 이어져 있었다.
믿는 사람에게는 너무 익숙해서 놓쳤던 예수를 다시 보게 하고, 믿음과 거리가 있는 사람에게는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며 자신의 방향을 묻게 한다.
예수의 삶을 읽다가, 어느새 내 삶을 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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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오래 믿었다고 해서, 깊이 바라본 것은 아니었다.
한 권의 책을 펴내기 전에는 늘 묻게 된다. 왜 지금 이 책이어야 하는가. 《예수 인생수업》 앞에서는 그 질문이 더 까다로웠다. 예수에 관한 책은 이미 많기 때문이다.
말씀을 풀이한 책도, 신학을 설명한 책도, 묵상과 기도를 돕는 책도 많다. 그렇다면 이 책은 무엇을 더할 수 있을까.
답은 뜻밖에 단순했다. 이 책은 "예수가 무슨 말을 했는가"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예수는 어떻게 살았는가"를 묻는다.
그 삶을 따라가자 2천 년이라는 거리가 뜻밖에 짧아졌다. 남보다 늦을까 조급하고, 인정받고 싶고, 더 가지면 마음이 놓일 것 같고, 사랑하면서도 상처 주고, 실패가 두려워 주저앉는 마음. 시대는 달라졌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다지 새로워지지 않았다.
이 책은 예수를 자기계발의 스승으로 만들지 않는다. 저자에게 예수는 오래 믿고 따라온 그리스도다. 그렇다고 독자의 믿음을 먼저 확인하지도 않는다. 믿는 사람은 너무 익숙해서 놓쳤던 예수를 다시 만나고, 믿음과 거리가 있는 사람은 한 사람의 삶 앞에서 자신의 삶을 묻게 된다.
좋은 책은 때로 답을 많이 주는 책보다, 책장을 덮은 뒤에도 질문 하나가 남는 책이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살고 있는가.
더브라운테이블은 《예수 인생수업》이 한 번 읽고 지나가는 책보다 어느 문장 앞에서 잠시 멈추는 책이기를 바란다. 사람 하나를 조금 다르게 보고, 오늘의 선택 하나를 조금 다르게 하는 책. 그런 하루가 쌓여 삶의 방향까지 달라진다면 이 책은 제 몫을 다한 것이다.
한 권의 책을 펴내기 전에는 늘 묻게 된다. 왜 지금 이 책이어야 하는가. 《예수 인생수업》 앞에서는 그 질문이 더 까다로웠다. 예수에 관한 책은 이미 많기 때문이다.
말씀을 풀이한 책도, 신학을 설명한 책도, 묵상과 기도를 돕는 책도 많다. 그렇다면 이 책은 무엇을 더할 수 있을까.
답은 뜻밖에 단순했다. 이 책은 "예수가 무슨 말을 했는가"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예수는 어떻게 살았는가"를 묻는다.
그 삶을 따라가자 2천 년이라는 거리가 뜻밖에 짧아졌다. 남보다 늦을까 조급하고, 인정받고 싶고, 더 가지면 마음이 놓일 것 같고, 사랑하면서도 상처 주고, 실패가 두려워 주저앉는 마음. 시대는 달라졌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다지 새로워지지 않았다.
이 책은 예수를 자기계발의 스승으로 만들지 않는다. 저자에게 예수는 오래 믿고 따라온 그리스도다. 그렇다고 독자의 믿음을 먼저 확인하지도 않는다. 믿는 사람은 너무 익숙해서 놓쳤던 예수를 다시 만나고, 믿음과 거리가 있는 사람은 한 사람의 삶 앞에서 자신의 삶을 묻게 된다.
좋은 책은 때로 답을 많이 주는 책보다, 책장을 덮은 뒤에도 질문 하나가 남는 책이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살고 있는가.
더브라운테이블은 《예수 인생수업》이 한 번 읽고 지나가는 책보다 어느 문장 앞에서 잠시 멈추는 책이기를 바란다. 사람 하나를 조금 다르게 보고, 오늘의 선택 하나를 조금 다르게 하는 책. 그런 하루가 쌓여 삶의 방향까지 달라진다면 이 책은 제 몫을 다한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오래 사는 법은 배웠지만, 가치 있게 사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Ⅰ. 시작은 늦어도, 삶은 깊어질 수 있다
1장 복음서가 침묵한 열여덟 해
- 늦은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시간의 밀도다
2장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라는 선언과 함께 시작된 공적 사역
- 정체성은 업적 이전에 선포되었다
3장 광야는 실패가 아니라 정렬의 시간이다
- 조급함이 제안하는 지름길
4장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한 사람의 힘
- 인정이 없다고 길이 틀린 것은 아니다
Ⅱ.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결국 인생의 품격이 된다
5장 예수는 사람을 관리하지 않고 부르셨다
- 사람을 자라게 하는 사람이 큰 사람이다
6장 죄인들과 밥을 먹는다는 것
- 함께 앉아주는 것이 살리는 방식이다
7장 사마리아 여인: 과거는 인생의 결론이 아니다
- 낙인으로 환원되지 않는 삶
8장 마르다와 마리아: 사랑은 왜 쉽게 불안이 되는가
- 바쁨 속에서 사랑이 사라지는 것
Ⅲ. 성공, 돈, 인정의 유혹을 넘어서는 법
9장 산 위의 설교는 이상론이 아니라 현실 저항이다
- 자기 안의 폭력에 지지 않는 사람
10장 부자 청년은 왜 떠났는가
- 지키는 줄 알았던 것이 붙잡고 있을 때
11장 보여주기 위해 사는 사람의 공허
- 시선에 길들여진 삶은 비어 있다
12장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
- 비교가 기준이 될 때
Ⅳ. 실패와 죽음 앞에서 비로소 드러나는 삶의 진짜 깊이
13장 베드로는 왜 무너졌는가
- 자신감보다 깨어 있음이 사람을 살린다
14장 겟세마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 두려움 속에서도 떠나지 않는 태도
15장 십자가는 패배의 장면인가
- 끝까지 사랑한 것이 품격이 된다
16장 엠마오로 가는 길: 끝났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 우리가 내린 결론이 사건의 마지막 말은 아닐 수 있다
에필로그
삶은 어떻게 깊어지는가
우리는 오래 사는 법은 배웠지만, 가치 있게 사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Ⅰ. 시작은 늦어도, 삶은 깊어질 수 있다
1장 복음서가 침묵한 열여덟 해
- 늦은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시간의 밀도다
2장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라는 선언과 함께 시작된 공적 사역
- 정체성은 업적 이전에 선포되었다
3장 광야는 실패가 아니라 정렬의 시간이다
- 조급함이 제안하는 지름길
4장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한 사람의 힘
- 인정이 없다고 길이 틀린 것은 아니다
Ⅱ.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결국 인생의 품격이 된다
5장 예수는 사람을 관리하지 않고 부르셨다
- 사람을 자라게 하는 사람이 큰 사람이다
6장 죄인들과 밥을 먹는다는 것
- 함께 앉아주는 것이 살리는 방식이다
7장 사마리아 여인: 과거는 인생의 결론이 아니다
- 낙인으로 환원되지 않는 삶
8장 마르다와 마리아: 사랑은 왜 쉽게 불안이 되는가
- 바쁨 속에서 사랑이 사라지는 것
Ⅲ. 성공, 돈, 인정의 유혹을 넘어서는 법
9장 산 위의 설교는 이상론이 아니라 현실 저항이다
- 자기 안의 폭력에 지지 않는 사람
10장 부자 청년은 왜 떠났는가
- 지키는 줄 알았던 것이 붙잡고 있을 때
11장 보여주기 위해 사는 사람의 공허
- 시선에 길들여진 삶은 비어 있다
12장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
- 비교가 기준이 될 때
Ⅳ. 실패와 죽음 앞에서 비로소 드러나는 삶의 진짜 깊이
13장 베드로는 왜 무너졌는가
- 자신감보다 깨어 있음이 사람을 살린다
14장 겟세마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 두려움 속에서도 떠나지 않는 태도
15장 십자가는 패배의 장면인가
- 끝까지 사랑한 것이 품격이 된다
16장 엠마오로 가는 길: 끝났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 우리가 내린 결론이 사건의 마지막 말은 아닐 수 있다
에필로그
삶은 어떻게 깊어지는가
저자
저자
최병현 기억보다 먼저 교회가 있었다. 모태신앙으로 자랐고, 성경을 읽으며 사람과 세상을 배웠다. 예수는 그에게 성경 속 한 인물이 아니라, 오래 믿고 따라온 그리스도다.
정치와 정책이 만들어지는 현장에서 일하며 제도가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가까이서 지켜봤다. 글도 그곳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관심은 늘 제도보다 사람에게 있었다. 무엇을 이루었느냐보다 어떤 사람으로 사느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서울제일교회 집사이며 고등부 교사다. 청소년들과 말씀을 나누고 그들의 질문을 듣는다. 그럴 때면 예수가 사람을 바라보던 눈길을 떠올린다. 집에서는 두 딸의 아버지다. 아이들과 하루하루를 보내며 사랑은 가르치는 말보다 기다려 주는 시간에 더 많이 담긴다는 것을 배운다.
《예수 인생수업》은 그 오랜 믿음과 사람들, 그리고 쉽게 답하지 못한 삶의 질문에서 나온 책이다.
정치와 정책이 만들어지는 현장에서 일하며 제도가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가까이서 지켜봤다. 글도 그곳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관심은 늘 제도보다 사람에게 있었다. 무엇을 이루었느냐보다 어떤 사람으로 사느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서울제일교회 집사이며 고등부 교사다. 청소년들과 말씀을 나누고 그들의 질문을 듣는다. 그럴 때면 예수가 사람을 바라보던 눈길을 떠올린다. 집에서는 두 딸의 아버지다. 아이들과 하루하루를 보내며 사랑은 가르치는 말보다 기다려 주는 시간에 더 많이 담긴다는 것을 배운다.
《예수 인생수업》은 그 오랜 믿음과 사람들, 그리고 쉽게 답하지 못한 삶의 질문에서 나온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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