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삶의 처방전을 씁니다(반양장)
아픔을 지나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을 배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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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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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의 처방전이 될 수 있다면."
약사는 증상에 맞는 약을 건네지만, 삶의 아픔에는 정답처럼 건넬 수 있는 한 장의 처방전이 없다. 정문영 작가는 약국에서 환자를 만나고, 스스로 여러 번 아프고, 가족과 사랑의 위기를 지나며 그 사실을 배웠다. 이 책은 누군가의 고통을 쉽게 진단하거나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한 사람의 삶을 충분히 듣고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저자의 삶에는 예고 없이 찾아온 질병과 상처, 남편의 갑작스러운 병, 일터의 갈등과 실패, 가족에게 받은 사랑과 상처가 함께 놓여 있다. 그 시간을 견디며 저자는 책과 글쓰기, 사유와 상담을 통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에서 "이 경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질문을 바꾸어 간다. 특히 예쁜약국에서 만난 환자들의 사연은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비교할 수 없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의미치료 공부는 고통을 없애는 것보다 고통 속에서도 삶을 붙잡는 힘을 찾게 한다.
이 책에서 사랑 또한 완성된 감정이 아니다. 부모와 자매, 남편과 딸을 이해하는 과정은 서로의 오래된 삶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연습에 가깝다. 아픈 몸으로 살아가는 법, 불완전한 나와 더불어 사는 법, 다른 사람의 속도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저자는 자신만의 삶의 처방전을 써 내려간다. 살아갈 힘이 조금 떨어진 날,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좋다. 지금 마음이 머무는 한 페이지를 펼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조용한 '마음약국'이 되어줄 것이다.
약사는 증상에 맞는 약을 건네지만, 삶의 아픔에는 정답처럼 건넬 수 있는 한 장의 처방전이 없다. 정문영 작가는 약국에서 환자를 만나고, 스스로 여러 번 아프고, 가족과 사랑의 위기를 지나며 그 사실을 배웠다. 이 책은 누군가의 고통을 쉽게 진단하거나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한 사람의 삶을 충분히 듣고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저자의 삶에는 예고 없이 찾아온 질병과 상처, 남편의 갑작스러운 병, 일터의 갈등과 실패, 가족에게 받은 사랑과 상처가 함께 놓여 있다. 그 시간을 견디며 저자는 책과 글쓰기, 사유와 상담을 통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에서 "이 경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질문을 바꾸어 간다. 특히 예쁜약국에서 만난 환자들의 사연은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비교할 수 없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의미치료 공부는 고통을 없애는 것보다 고통 속에서도 삶을 붙잡는 힘을 찾게 한다.
이 책에서 사랑 또한 완성된 감정이 아니다. 부모와 자매, 남편과 딸을 이해하는 과정은 서로의 오래된 삶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연습에 가깝다. 아픈 몸으로 살아가는 법, 불완전한 나와 더불어 사는 법, 다른 사람의 속도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저자는 자신만의 삶의 처방전을 써 내려간다. 살아갈 힘이 조금 떨어진 날,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좋다. 지금 마음이 머무는 한 페이지를 펼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조용한 '마음약국'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 4
추천사 | 7
1부 삶이 예고 없이 무너질 때
약사가 되었지만, 나는 아픈 사람이었습니다 | 20
지우고 싶었던 상처를 마주할 용기 | 28
생애 가장 추웠고 따뜻했던 겨울 | 34
2부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글쓰기와의 인연 | 42
글쓰기가 가져온 변화 | 47
활자 속에서 발견한 자유 | 51
나와 더불어 살아가기 | 60
마음을 바라보는 연습 | 69
각자의 속도로 살아낸다는 것 | 79
3부 사람에게 배운 것들
나를 깨운 사람들 | 86
근로자의 시간들 | 98
예쁜약국을 운영합니다 | 109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다 | 120
저마다의 결핍과 고통 | 126
고통은 비교할 수 없다 | 129
4부 가족이라는 오래된 관계
엄마의 방식 | 136
검은 비닐봉지의 사랑 | 142
나의 자매들 | 147
5부 사랑은 함께 살아가는 일
사랑, 이게 뭐라고 | 156
남편을 이해하게 된 질문 | 160
병원과 약국 사이에서 | 168
우리 사이에 흐르던 노래 | 178
6부 사랑은 다음 사람에게로
마흔한 살, 엄마가 되다 | 184
에델바이스를 기다리는 시간 | 193
모든 날, 모든 순간, 딸과 함께 | 199
엄마가 되어 알게 된 것 | 203
못다 한 이야기 & 에필로그
아내의 탄원서 | 210
에필로그 | 224
추천사 | 7
1부 삶이 예고 없이 무너질 때
약사가 되었지만, 나는 아픈 사람이었습니다 | 20
지우고 싶었던 상처를 마주할 용기 | 28
생애 가장 추웠고 따뜻했던 겨울 | 34
2부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글쓰기와의 인연 | 42
글쓰기가 가져온 변화 | 47
활자 속에서 발견한 자유 | 51
나와 더불어 살아가기 | 60
마음을 바라보는 연습 | 69
각자의 속도로 살아낸다는 것 | 79
3부 사람에게 배운 것들
나를 깨운 사람들 | 86
근로자의 시간들 | 98
예쁜약국을 운영합니다 | 109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다 | 120
저마다의 결핍과 고통 | 126
고통은 비교할 수 없다 | 129
4부 가족이라는 오래된 관계
엄마의 방식 | 136
검은 비닐봉지의 사랑 | 142
나의 자매들 | 147
5부 사랑은 함께 살아가는 일
사랑, 이게 뭐라고 | 156
남편을 이해하게 된 질문 | 160
병원과 약국 사이에서 | 168
우리 사이에 흐르던 노래 | 178
6부 사랑은 다음 사람에게로
마흔한 살, 엄마가 되다 | 184
에델바이스를 기다리는 시간 | 193
모든 날, 모든 순간, 딸과 함께 | 199
엄마가 되어 알게 된 것 | 203
못다 한 이야기 & 에필로그
아내의 탄원서 | 210
에필로그 | 224
저자
저자
정문영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원주 예쁜약국 약사이자 원주치과의원 기획경영실장, 의미치료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약국과 의료 현장에서 사람들의 통증과 불안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책과 글쓰기, 상담 공부를 통해 사람의 마음과 삶의 의미를 오래 탐구해왔다. 몸의 아픔과 관계의 상처, 가족과 사랑, 일과 돌봄의 시간을 지나며 얻은 질문과 깨달음을 글로 기록한다. 인스타그램 @munyoung.jung / 블로그 blog.naver.com/jmy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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