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은 초록의 마음
상처 입은 마음으로도 계속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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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마음으로도 계속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우울함'과 잘 지내는 법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기로 해."
SNS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정병 생존기'
"오늘 회사에 가는 대신 차에 치여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프면 쉬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살아 있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면 귀신같이 '이래도 안 죽어?'하고 인생이 나를 멱살 잡았다. 슬퍼도 무의식적으로 웃음을 터뜨리고, 불안한데도 "괜찮다."는 말부터 내뱉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썼다.
왜 '우울'은 '초록의 마음'일까?
당신의 마음에도 한없는 초록이 움트기를
가장 피어나지 않은 순간처럼 보이는 날들에도 우리는 살아감을 선택했기에 고통스러워하며 빛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므로 《우울은 초록의 마음》이 건네는 용기는 이미 당신 안에 있는 구원이다. 거창한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나는 커서 뭐가 될까?'라는 질문이 어른이 된 지금에도 유효하다 해도, 나 자신의 쓸모를 찾지 못해 헤매더라도, 우주가 별을 사랑하듯 당신은 여전히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저자는 깊은 우울 끝에 깨닫는다. '사람이 죽고 싶은 이유는 포기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잘 살고 싶어서라고. 해내고 싶어서, 피어나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이 마음을 독자들에게도 간절히 전하고자 한다.
바람에 한없이 나부끼는 여린 풀잎은 다음 해에도 햇빛 틈새로 반짝일 것이다. 약해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이다. 결국 우울은 사라져야만 하는 감정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감정이다. 자기 자신을 미워하며 하루를 버텨 온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그 슬픔으로 오늘을 살아 낸 사람들에게 초록의 응원을 전한다. 죽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 다음 계절의 제철 과일을 기다리며, 아무 근거 없이 오늘을 존재하기를.
'우울함'과 잘 지내는 법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기로 해."
SNS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정병 생존기'
"오늘 회사에 가는 대신 차에 치여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프면 쉬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살아 있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면 귀신같이 '이래도 안 죽어?'하고 인생이 나를 멱살 잡았다. 슬퍼도 무의식적으로 웃음을 터뜨리고, 불안한데도 "괜찮다."는 말부터 내뱉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썼다.
왜 '우울'은 '초록의 마음'일까?
당신의 마음에도 한없는 초록이 움트기를
가장 피어나지 않은 순간처럼 보이는 날들에도 우리는 살아감을 선택했기에 고통스러워하며 빛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므로 《우울은 초록의 마음》이 건네는 용기는 이미 당신 안에 있는 구원이다. 거창한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나는 커서 뭐가 될까?'라는 질문이 어른이 된 지금에도 유효하다 해도, 나 자신의 쓸모를 찾지 못해 헤매더라도, 우주가 별을 사랑하듯 당신은 여전히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저자는 깊은 우울 끝에 깨닫는다. '사람이 죽고 싶은 이유는 포기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잘 살고 싶어서라고. 해내고 싶어서, 피어나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이 마음을 독자들에게도 간절히 전하고자 한다.
바람에 한없이 나부끼는 여린 풀잎은 다음 해에도 햇빛 틈새로 반짝일 것이다. 약해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이다. 결국 우울은 사라져야만 하는 감정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감정이다. 자기 자신을 미워하며 하루를 버텨 온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그 슬픔으로 오늘을 살아 낸 사람들에게 초록의 응원을 전한다. 죽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 다음 계절의 제철 과일을 기다리며, 아무 근거 없이 오늘을 존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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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가장 푸른 마음이 가장 오래 아프기도 한다"
이 우울한 마음이 사라질 수 있다면
나는 이마에 우울함을 써 붙이고라도 다닐 것이다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절실하게 우울에 빠진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말은 "게으르다." 혹은 "의지가 부족하다."라는 말이다.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라는 말이나, 운동이라도 해보지 않겠냐는 충고를 덧붙인다. 때로는 몸이 편하니 우울한 것이 아니냐는 힐난도 받는다. 그래서 우울한 사람들은 은밀한 수치심과 죄책감에 시달린다.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닐까? 내가 나약한 탓이 아닐까?" 빠르게 회복하지 않는다면 그건 순전히 자신의 탓일 거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병든다. 멀쩡해 보이려고 최선을 다해 애쓰며. 때로는 새어 나간 우울함이 타인에게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우울은 초록의 마음》은 그런 상처 입은 마음으로도 살아 나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책이다.
"있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회복하지 않아도 돼요.
그럼에도 당신이 절대적으로 괜찮을 거라는 거예요."
X(트위터)와 스레드에서 '뿍이'라는 이름으로 수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저자는 우울과 불안, ADHD, 트라우마와 싸우며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건넨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먹기 위해서 마트에 갔을 뿐인데, 복숭아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집도 없고 차도 없는 자신을 비관해 죽고 싶어지는 마음을 받아들인다.
이 책은 우울한 마음이 당신을 성장시킨다거나 언젠가 우울을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에 우울, 불안, 무기력, 자기혐오, 생각 과잉, 감정 억제, 회피와 같은 감정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그 감정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이 마음조차 삶의 한순간의 감정일 수 있다는 사실을 수용하며 자기를 혐오하는 대신 스스로를 연민하며 감정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한다.
제1장에서는 정신과 상담을 통해 발견한 마음을, 제2장에서는 심리 상담으로 발견한 유년기와 현재의 감정의 뿌리를 살펴본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자기혐오를 멈추고 자기자비를 배우며 완벽하지 않은 삶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감정마다 '도구 상자'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당신은 이미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말을 알고 있습니다.
그 말을 스스로 기꺼이 들려주세요."
사람들은 자신을 설명하는 말이 생기면 비로소 이해받았다고 느낀다. 그러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뜨개질이든 복싱이든 요리든 뭐든 간에 '자기 비난'이 아닌 자신의 언어를 찾기를 바란다. 살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거침없이 택해라. 이 책은 이야기한다. 당신은 실패에 비겁하지 않다고. 나를 사정없이 뒤흔드는 내 안의 감정과 손잡고 오늘도 살아내 보자. 현관문을 여는 일에 오백 번 실패하더라도, 수없이 넘어지더라도 손 닿는 곳에 용기가 있기를.
이 우울한 마음이 사라질 수 있다면
나는 이마에 우울함을 써 붙이고라도 다닐 것이다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절실하게 우울에 빠진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말은 "게으르다." 혹은 "의지가 부족하다."라는 말이다.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라는 말이나, 운동이라도 해보지 않겠냐는 충고를 덧붙인다. 때로는 몸이 편하니 우울한 것이 아니냐는 힐난도 받는다. 그래서 우울한 사람들은 은밀한 수치심과 죄책감에 시달린다.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닐까? 내가 나약한 탓이 아닐까?" 빠르게 회복하지 않는다면 그건 순전히 자신의 탓일 거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병든다. 멀쩡해 보이려고 최선을 다해 애쓰며. 때로는 새어 나간 우울함이 타인에게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우울은 초록의 마음》은 그런 상처 입은 마음으로도 살아 나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책이다.
"있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회복하지 않아도 돼요.
그럼에도 당신이 절대적으로 괜찮을 거라는 거예요."
X(트위터)와 스레드에서 '뿍이'라는 이름으로 수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저자는 우울과 불안, ADHD, 트라우마와 싸우며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건넨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먹기 위해서 마트에 갔을 뿐인데, 복숭아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집도 없고 차도 없는 자신을 비관해 죽고 싶어지는 마음을 받아들인다.
이 책은 우울한 마음이 당신을 성장시킨다거나 언젠가 우울을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에 우울, 불안, 무기력, 자기혐오, 생각 과잉, 감정 억제, 회피와 같은 감정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그 감정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이 마음조차 삶의 한순간의 감정일 수 있다는 사실을 수용하며 자기를 혐오하는 대신 스스로를 연민하며 감정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한다.
제1장에서는 정신과 상담을 통해 발견한 마음을, 제2장에서는 심리 상담으로 발견한 유년기와 현재의 감정의 뿌리를 살펴본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자기혐오를 멈추고 자기자비를 배우며 완벽하지 않은 삶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감정마다 '도구 상자'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당신은 이미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말을 알고 있습니다.
그 말을 스스로 기꺼이 들려주세요."
사람들은 자신을 설명하는 말이 생기면 비로소 이해받았다고 느낀다. 그러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뜨개질이든 복싱이든 요리든 뭐든 간에 '자기 비난'이 아닌 자신의 언어를 찾기를 바란다. 살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거침없이 택해라. 이 책은 이야기한다. 당신은 실패에 비겁하지 않다고. 나를 사정없이 뒤흔드는 내 안의 감정과 손잡고 오늘도 살아내 보자. 현관문을 여는 일에 오백 번 실패하더라도, 수없이 넘어지더라도 손 닿는 곳에 용기가 있기를.
목차
목차
프롤로그: 누구나 아플 수 있다
제1장 : 내 정신이 아픈 이유 - 정신과 상담에서 깨달은 치유
-우울: 우울한 걸까, 게으른 걸까
-자살 생각: 나만 죽고 싶은 건가
-트라우마: 원치 않아도 떠오르는 생각들
-불안, 통제: 망할 것 같은 느낌
-무기력: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번아웃이라니
-감정기복: 흑역사를 만드는 이유
-ADHD: 내가 ADHD가 아니라면 큰일이다
제2장: 내 마음이 아픈 이유 - 심리 상담에서 깨달은 치유
-착한 아이 병: 정신과에 가서도 거짓말을 하는 나
-유년기 경험: 애늙은이였던 어린아이
-완벽주의: 부족한 나를 견뎌내기
-예민함: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
-생각 과잉: 생각을 멈추는 게 가능해?
-감정 억제: 멀쩡해 보이도록 애쓰는 인생
-회피, 고립: 나는 사람이 싫어
제3장: 하지만 살아갈 수 있다 - 살면서 깨달은 치유
-자기혐오 멈추기: 수치심과 완벽주의 벗어나기
-경계 만들기: 가끔은 불편한 사람이 되기
-고통 감내하기: 인생이 고통의 연속이라면
-수용하기: 원하는 삶이 아니더라도
-놓아주기: 통제욕구로부터의 해방
-자기자비 베풀기: 내 안의 어린아이 돌보기
-지혜로운 마음: 죽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
에필로그: 그러니 살아 있기로 해
감사의 글
주
제1장 : 내 정신이 아픈 이유 - 정신과 상담에서 깨달은 치유
-우울: 우울한 걸까, 게으른 걸까
-자살 생각: 나만 죽고 싶은 건가
-트라우마: 원치 않아도 떠오르는 생각들
-불안, 통제: 망할 것 같은 느낌
-무기력: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번아웃이라니
-감정기복: 흑역사를 만드는 이유
-ADHD: 내가 ADHD가 아니라면 큰일이다
제2장: 내 마음이 아픈 이유 - 심리 상담에서 깨달은 치유
-착한 아이 병: 정신과에 가서도 거짓말을 하는 나
-유년기 경험: 애늙은이였던 어린아이
-완벽주의: 부족한 나를 견뎌내기
-예민함: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
-생각 과잉: 생각을 멈추는 게 가능해?
-감정 억제: 멀쩡해 보이도록 애쓰는 인생
-회피, 고립: 나는 사람이 싫어
제3장: 하지만 살아갈 수 있다 - 살면서 깨달은 치유
-자기혐오 멈추기: 수치심과 완벽주의 벗어나기
-경계 만들기: 가끔은 불편한 사람이 되기
-고통 감내하기: 인생이 고통의 연속이라면
-수용하기: 원하는 삶이 아니더라도
-놓아주기: 통제욕구로부터의 해방
-자기자비 베풀기: 내 안의 어린아이 돌보기
-지혜로운 마음: 죽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
에필로그: 그러니 살아 있기로 해
감사의 글
주
저자
저자
반혜린 90년대생 여자이다. 타고나길 생각이 많고 예민한 탓에 머리가 시끄러운 편이다. ADHD와 조울증으로 의심되는 우울증이 있으며 심각한 활자중독이다. X(트위터)와 스레드에서 '뿍이'라는 이름으로 5만 구독자와 이야기를 나눈다. 주로 슬프고 웃긴 글을 쓴다.
가끔 '태어나지 않음'이라는 축복을 원하지만 늘 매년 돌아올 여름과 제철 과일을 기대한다. 나처럼 생각이 많아 풀잎처럼 나부끼고 흔들리는 사람들을 애정하고 아낀다.
짧은 글 : X(트위터)·스레드 @adhdkorean
긴 글 : 브런치 https://brunch.co.kr/@agua
가끔 '태어나지 않음'이라는 축복을 원하지만 늘 매년 돌아올 여름과 제철 과일을 기대한다. 나처럼 생각이 많아 풀잎처럼 나부끼고 흔들리는 사람들을 애정하고 아낀다.
짧은 글 : X(트위터)·스레드 @adhdkorean
긴 글 : 브런치 https://brunch.co.kr/@ag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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