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핵추진 잠수함(무궁화포럼총서 1)
반세기의 숙원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사업,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
★
국내 최고 잠수함 전문가 문근식 박사가 쓴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반세기 도전의 역사와 향후 10년 로드맵
2025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K-SSN)의 건조 승인(동의)과 이를 위한 핵연료 공급에 관한 전격적인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오랜 염원이자 반세기 숙원이었던 핵추진 잠수함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이번 합의는 단순히 하나의 무기체계를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잠수함 발전을 이끌어온 국내 최고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박사가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담은 신간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을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문근식 박사는 해군사관학교 35기로 임관하여, 대한민국 해군이 잠수함 도입을 추진하던 초기부터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그는 독일 해군 잠수함 운용 및 전술훈련 과정과 네덜란드 해군 잠수함 함장 과정을 이수하며 선진 잠수함 기술을 국내에 전파했으며, 1990년 독일에서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잠수함인 장보고함 인수 과정에 참여했고, 우리나라 두 번째 잠수함인 ‘나대용함’의 함장과 제93잠수함전대장을 역임한 실전 전문가이기도 하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비밀리에 추진되었던 핵추진잠수함사업단(362사업)의 단장을 맡아 건조 계획을 진두지휘했던 그는, 이론과 실무, 정책적 식견을 모두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잠수함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30여 년간의 군 생활을 마친 후에는 경기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특임교수이자 국방안보 전문가로서 정부 정책 자문 및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왜 우리에게 핵추진 잠수함이 필요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21세기 세계 안보 질서의 중심이 지상과 공중을 넘어 ‘수심 300미터 아래’의 심해 영역으로 이동했음을 강조한다. 전 세계 물류와 에너지 공급망의 95%가 지나는 바다를 장악하는 자가 전략적 주도권을 쥐게 되며, 누구에게도 감시받지 않고 무제한 잠항이 가능한 핵추진 잠수함만이 적에게 ‘감당할 수 없는 보복’의 공포를 심어주어 전쟁을 억제하는 ‘보이지 않는 방패’이자 ‘국가 전략무기’가 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현재 한반도 주변 해역은 매년 3, 4척의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며 미 해군에 버금가는 전력을 구축 중인 중국, 태평양 함대에 최신형 핵추진 잠수함을 지속 배치하며 지배력을 강화하는 러시아, 매년 최신형 잠수함을 건조하며 22척 체제를 유지 중인 일본, 그리고 핵탄두 탑재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현실화한 북한까지 가세하여 경쟁적으로 수중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저자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핵추진 잠수함이 적의 도발을 원천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핵추진 잠수함 도입이 가져올 해군력의 근본적 체질 변화에 주목한다. 저자는 핵추진 잠수함이 우리 해군을 연안 방어 수준의 ‘연안 해군’에서 탈피시켜, 전 세계 에너지와 물류 공급망의 95%가 지나는 우리 해상교통로를 어디서든 끝까지 보호할 수 있는 ‘대양 해군’으로 도약시키는 유일한 열쇠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주변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 속에서도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짓는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등 기존 핵추진 잠수함 보유국들이 어떤 안보적 배경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떠한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의 운용 및 관리체계를 구축했는지를 상세히 분석한다. 이러한 강대국들의 사례는 핵추진 잠수함 사업이 단순히 군사적 영역을 넘어 외교, 원자력 기술, 국가 예산이 복합된 초국가적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특히 인도의 사례처럼 국가 차원의 통합 관리 시스템이 부재할 경우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낭비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이를 타산지석 삼아 한국에 최적화된 성공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사업 성공 모델’로 대통령 직속의 ‘범정부 통합 사업단(PMO)’ 구성을 강력히 제안한다. 저자는 이 사업이 단순한 무기체계 획득을 넘어 외교적 협상, 첨단 원자력 기술 확보, 국가 방위산업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하는 ‘초국가적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국방부나 해군 단독의 추진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대통령 책임 하에 범부처 차원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기구만이 정권 교체 등 정치적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10년 이상의 장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견인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은 국제 사회에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과정이 투명하고 평화적인 목적임을 입증하는 전략적 소통 창구가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미국 등 국제 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외교적 신뢰를 이끌어내는 결정적 담보가 될 것이라고 역설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선 잠수함의 초기 역사와 기초 원리를 설명하고, 잠항 시간의 제약이라는 디젤 잠수함의 치명적 한계가 왜 결국 핵추진 잠수함이라는 필연적 선택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는지 논리적으로 규명한다. 이어서 1970년대 ‘Y-프로젝트’부터 2003년 ‘362사업’에 이르기까지 국가 기밀 속에 감춰진 반세기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사업 도전과 좌절의 역사를 생생하게 복기하면서, 과거의 실패 원인이 외교적 압박과 전략적 준비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거울삼아 향후 10년 동안 단계별로 밟아나가야 할 기술적·외교적 로드맵을 상세히 제시한다. 그리고 주변국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6,000~7,000톤급의 중형 핵추진 잠수함을 최소 6척 확보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전력 증강 목표도 제시한다. 특히 사업 성패의 열쇠인 한미 원자력협정의 개정과 IAEA의 포괄적 안전조치 규정 등 복잡하게 얽힌 외교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교한 외교적 혜안을 제공한다. 저자는 군사적 목적의 우라늄 농축 제한이라는 장벽을 넘기 위해 호주의 ‘AUKUS’ 사례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안정적인 핵연료 수급을 위한 미국과의 전략적 협상 방안 및 대통령 직속 ‘범정부 통합 사업단(PMO)’ 구축을 통한 국가적 총력전을 역설한다. 이와 아울러 핵추진 잠수함 도입이 가져올 국가 위상의 변화도 다각도로 조명한다. 부록에는 정책 결정자와 일반 국민이 세계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세계 주요국의 잠수함 보유 현황과 핵추진 잠수함 보유국들의 최신 제원 및 특성을 상세히 수록하여 자료적 가치를 더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핵추진 잠수함 보유’라는 반세기 숙원을 풀고 대한민국 해군이 전략적 자율성을 갖춘 대양 해군으로 거듭나게 하는 이정표이자, 전쟁을 억제하는 강력한 ‘국가 전략무기’인 핵추진 잠수함을 확보함으로써 자주국방과 국가 주권 수호라는 숭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에 꼭 필요한 정책적 참고서다.
이 책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정책결정자와 군 관계자에게는 실질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고, 해양 강국을 꿈꾸는 조선·원자력 산업계 종사자들에게는 기술적 도약의 비전을 제시하는 ‘산업 로드맵’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자주국방을 열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복잡한 외교·안보 현안을 명쾌하게 풀이하여 민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지식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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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추천의 글 2 / 국민의힘 국방위 국회의원 유용원
추천의 글 3 / 더불어민주당 국방위 간사 국회의원 부승찬
프롤로그
서문 / 왜 우리는 핵추진 잠수함이 필요한가
CHAPTER 1 수중으로 내려간 해전의 시작
디젤 잠수함은 해전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초기 디젤 잠수함은 어떻게 등장했는가
제1차 세계대전과 실험적 무기를 넘어 핵심 해양 전력으로 도약한 디젤 잠수함
제2차 세계대전과 디젤 잠수함의 전성기
디젤 잠수함이 직면한 잠항과 생존의 한계
AIP 잠수함은 디젤 잠수함의 '공기 의존성'을 완화한 기술적 대안
디젤 잠수함은 왜 새로운 전쟁 환경에 흔들렸는가
디젤 엔진 추진체계의 근본적 제약
작전 지속성과 작전반경의 문제
억제와 위기관리 수단으로서의 한계
CHAPTER 2 핵추진 잠수함의 탄생과 전장 환경의 변화
핵추진 잠수함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가
디젤 잠수함 운용 경험이 던진 질문
고속 수중함 개념은 왜 실패했는가
맨해튼 프로젝트와 잠수함용 원자로의 가능성
승조원이 체감한 핵추진 잠수함의 차이
에드워드 비치 대령과 핵추진 잠수함 시대의 시작
핵추진 잠수함 보유국은 왜 늘어났는가
핵추진 잠수함은 어떤 원리로 추진되는가
핵추진 잠수함 원자로의 역할과 중요성
가압경수로(PWR) 기본 개념
핵분열과 에너지 변환 과정
원자로의 계통별 역할과 작동 원리
제어봉, 감속재, 냉각재의 역할
전기 및 추진 시스템 연계
해군용 원자로의 소형화·고밀도 집적 설계
원자로 안정성 확보와 제어 방식
잠수함용 가압경수로와 상업용 원전 가압경수로와의 비교
핵추진 잠수함용 가압경수로 구조
디젤 잠수함과 핵추진 잠수함은 무엇이 다른가
핵추진 잠수함이 '진짜 잠수함'이라고 불리는 이유
속력과 기동력: 디젤 잠수함이 완행열차라면 핵추진 잠수함은 KTX
수중 작전 지속 능력: 무제한 vs 제한적
공격 능력과 생존성:'은밀한 저격수' vs '이동식 수중기지
전략 보복 능력과 기동전단 방호
핵추진 잠수함이 가능하게 한 새로운 수중 작전
47일간의 수중 잠수함 추적 작전: 미 공격핵잠 vs 소련 양키급 전략핵잠
미국 핵추진 잠수함의 소련 오호츠크 해저 케이블 도청 작전: 해저 정보전의 시작
전쟁 사례로 본 핵추진 잠수함의 효과
포클랜드 전쟁: 단 한 척의 핵추진 잠수함으로 해상 제해권을 장악하다
걸프전·이라크전: 바다 밑 '이동 전략기지'의 등장
냉전기 소련 핵전력 억제: 핵추진 잠수함의 '그림자 역할
해저 인프라와 정보전: 미래전의 새로운 전장
세계 각국은 핵추진잠수함을 어떻게 확보했는가
냉전기 미국과 소련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 경쟁: 냉전은 바다 아래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냉전과 핵추진 잠수함의 등장: 핵무기 시대의 새로운 질문
미국의 선택: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은 단순한 기술 프로젝트 아닌 국가 프로젝트
소련의 대응: 추격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다
영국의 핵추진 잠수함 선택: 제국의 지위를 지탱하기 위한 마지막 기둥
프랑스의 핵추진 잠수함 선택: 국가 주권을 구현하는 수단
신흥 해군국 중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전:"국가 생존의 동맥인 바다를 누가, 어떻게 지킬 것인가?"
신흥 해군국 인도의 핵추진 잠수함 도전: '대륙 국가'에서 '인도양 국가'로의 전환
한국의 선택
CHAPTER 3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사업,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이 필요한 이유
한국이 직면한 해양 안보 환경
북한 SLBM과 억제 환경의 변화
중국·일본의 대양 해군화와 서해 그레이존 압박
달라지는 동맹 구조와 자율성 문제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의 크기와 성능은 어떠해야 하는가
크기와 배수량은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
핵연료는 왜 저농축이어야 하는가
소음과 은밀성은 왜 중요한가
무장은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해야 하는가
핵추진 잠수함은 몇 척이 적정한가
왜 6척이 자주 언급되는가
작전 요구는 어떻게 숫자로 바뀌는가
4척·6척·9척의 차이는 무엇인가
CHAPTER 4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개발 가능성
한국의 잠수함 건조 경험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장보고- I (1,200톤급): 조립생산의 시작
장보고-II(1,800톤급): 기술 축적의 단계
장보고-III(3,000톤급): 독자 건조의 의미
원자로 통합은 어떤 과제를 안고 있는가
핵추진 잠수함은 단순한 동력 변화인가
원자로는 잠수함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
소음과 진동이 왜 핵심 문제인가
안전은 어떻게 확보되는가
핵연료 문제는 왜 가장 민감한가
핵연료는 왜 기술의 영역이 아니라 신뢰의 영역인가
NPT와 IAEA 포괄적 안전조치협정 제14조는 무엇인가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
한국은 국제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 가능성에 대한 평가
CHAPTER 5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사업 도전과 좌절의 역사
핵추진 잠수함 논의의 출발과 전개
1970년대 Y-프로젝트
1980~2002년, 군내 연구와 기술 축적
2003~2012년, 362사업단 운영과 중단
2013~2024년, 각 정부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노력
AUKUS 이후, 국제 외교 환경의 변화
2025년, 이재명 대통령이 핵연료 수급의 길을 열다
CHAPTER 6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기술과 외교 과제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의 성패를 가르는 첫 번째 관문: 핵연료를 어떻게 확보하고 관리할 것인가
핵추진 잠수함 연료에 대한 오해
NPT는 무엇을 허용하는가
IAEA 포괄적 안전조치협정 제14조의 의미
제14조를 적용한 한국형 모델의 기본 방향
왜 신뢰가 중요한가
한·미 원자력협정과 외교적 과제
한·미 원자력협정의 형성 과정
IAEA와의 협의는 왜 필요한가
미국 의회의 역할
단계별 접근 방식
외교 전략의 핵심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시스템 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최적화 설계
해군용 원자로의 요구 조건
원자로와 선체의 결합 문제
소음 저감 기술
장기 잠항을 위한 운용 기술
전투체계와 무장의 통합
CHAPTER 7 성공적인 핵추진 잠수함 운용을 위한 국가관리체계
왜 핵추진 잠수함은 범정부 사업인가
다영역 전력의 성격
장기 운용 전력의 특성
기존 방위사업과의 차이
단일 부처 체계의 한계
기존 방산 획득 체계의 구조적 한계:'닫힌 문제'에 최적화된 기존 방산 획득 체계로는 핵추진 잠수함 사업의 '열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기존 개발 절차의 부적합성
방사청 중심 무기체계 획득 구조의 한계
외교를 나중에 시작할 때 생기는 문제
별도 관리 체계의 필요성
해외 핵추진 잠수함 보유국의 관리 사례
미국·영국·프랑스의 공통 원칙
미국의 관리 구조
영국의 관리 방식
프랑스의 관리 방식
한국형 국가관리체계의 기본 원칙: 형태보다 원칙이 먼저다
대통령 책임 원칙
범정부 통합 구조
외교·규제의 선제 반영
제도 기반 신뢰 확보
청와대 직속 체계와 협업 구조: 조정이 아니라 '결단의 자리'를 제도화해야 한다
직속 체계 도입 배경
직속 구조의 기능
부처별 책임과 협업의 명확화
단일 조정 창구의 필요성
PMO 운용과 국제 신뢰 모델: 국가관리체계는 '실제로 움직이는 마지막 축'이다
외교·기술 트랙 연계
산업·연구 생태계 관리
PMO의 역할
예산·법제·연속성 확보
CHAPTER 8 핵추진 잠수함은 무엇을 바꾸는가
북한 핵위협을 구조적으로 무력화한다 :탐지-추적-차단-응징으로 이어지는 수중 억제 연속 체계
SLBM 위협의 본질은 '발사 이전'에 있다
핵추진 잠수함의 지속적 억제 능력
핵추진 잠수함이 만드는 구조적 압박
미 해군의 장기 추적 개념
북한 SLBM 전략의 전제를 무력화하다
동맹의 성격을 바꾼다: '수혜자 동맹'에서 '기여자 동맹'으로, 연합 억제의 하부 구조
동맹 억제의 실질은 부담 분담
핵추진 잠수함은 '요구 전력'이 아니라 '제공 전력'
연합 대잠·감시 구조에서의 핵추진 잠수함 역할
영국의 핵추진 잠수함과 동맹 내 위상
더 요구하는 동맹에서 더 떠맡는 동맹으로
해양전략의 좌표를 바꾼다: 연안 해군에서 대양 해군으로, SLOC 보호를 '국가 임무'로 전환하다
한국은 바다 없이는 살 수 없는 나라
연안 해군의 구조적 한계
핵추진 잠수함과 '원해 상시성'의 의미
프랑스의 해양 전략과 핵추진 잠수함 운용
한국, SLOC 보호를 '국가 임무'로
산업·기술·국가 시스템을 재편한다: 핵추진 잠수함 사업은 '개발 사업'이 아니라 '국가 시스템 유지 사업'이다
핵추진 잠수함은 기술집약 '지속 체계'
인력은 기술보다 먼저 흩어진다
신뢰 기반 공급망과 규제의 지속성
국가 플랫폼 프로젝트로서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사업
부록
부록 1 : 세계 각국의 잠수함 보유 현황
부록 2 : 세계 각국의 핵추진 잠수함 제원 및 특성
참고문헌
저자
저자
해군 복무 기간 동안 미국 해군 대잠수함전 과정, 독일 해군 잠수함 운용 및 전술훈련 과정, 네덜란드 해군 잠수함 함장 과정 등 잠수함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며 대한민국 잠수함 전력 발전의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1990년 독일에서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잠수함인 장보고함 인수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후 한국 해군 여덟 번째 잠수함인 나대용함 초대 함장을 맡았다. 또한 해군본부 핵추진잠수함사업단장, 제93잠수함전대장, 방위사업청 잠수함사업팀장, 한·미연합사령부 해상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총 32년의 군 복무 기간 중 22년을 잠수함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말 전역했다.
전역 직전인 2012년부터 《국방일보》에 "문근식의 Submarine World"를 연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근식의 잠수함 세계』와 『왜 핵추진 잠수함인가』를 출간했다. 또한 독일 유보트 승조원의 전투 기록을 담은 『유보트 비밀일기(The Secret Diary of a U-Boat)』를 번역했다.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뉴스 프로그램 등에 군사평론가로 500회 이상 출연하여 국방·안보·방위산업 이슈를 해설했으며, KBS 교양 프로그램 〈쌤과 함께〉에 출연해 잠수함과 미래 해군 전력에 대해 강의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리아타임즈와 시사저널e 등에 국방·안보·방산 분야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또한 YTN2 유튜브 채널 〈문근식의 태스크포스〉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유튜브 채널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블로그: https://naver.me/578OW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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