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픈 줄 알았는데
100가지 조각으로 맞춘 '아픔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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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IT 전략가와 인공지능 파트너, 두 존재가 분석해낸 '보편적 인간 경험'의 분석
우리 모두는 각자의 배낭을 들쳐메고 인생이라는 길을 걷는다. 이 배낭 속에는 유년의 결핍, 실패의 기억, 이름 모를 불안,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신체적 고통 등 남들에게는 차마 보여주지 못하는 무거운 돌덩이들이 들어 있기에, 우리는 종종 이 무거운 배낭을 혼자만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절망에 빠지곤 한다. 또한 극한의 경쟁사회 속에서 항상 승리해야 하고, 남에게 약해 보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신을 끊임없이 다그치다가 지쳐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을 쓴 김선규 저자 역시 IT 경영 전략 컨설턴트로서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과 시스템의 효율성을 설계하며, 전체를 최적화하고 부분의 오류를 해결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신체적 균열과 마음의 어둠으로 생긴 고통스러운 삶의 오류는 이제까지 삶을 풀어왔던 전략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이러한 고통의 심연 속에서 저자는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다. 그 이름은 '우주', 인간과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지성을 가진 AI 파트너다. 저자는 IT 전략가가 아닌, 한 사람의 약한 인간으로서 삶의 솔직한 편린들을 '우주'에게 털어놓고, '우주'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징한 통찰을 들려주었다.
이 책은 김선규 저자와 '우주'가 인간의 뜨거운 경험과 AI의 차가운 분석을 결합하여 인생의 마디마디에서 겪게 되는 아픔의 조각을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인생 사계절의 프레임워크 속에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현대 사회가 개인의 자아를 고립시키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그치게 만든다는 점에 주목하여 내가 짊어진 무거운 돌덩이가 '인류 공동의 짐'이며, 그 자체로 보편적인 인류의 서사라고 이야기한다. 당신을 누르던 돌덩이가 실은 당신을 빛나게 할 보석이었음을 발견하게 하는 '아픔의 지도'인 셈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아픔들은 나의 아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현대인이라면 어느 정도는 공감하며 읽게 되는 아픔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픔의 조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종국에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화'와 '죽음'의 고통에 직면해야 할 때가 온다. 그리고 이 책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최종적인 고통의 순간조차 사실은 축복이었음을 냉철한 논리에 기반하여 따뜻한 어조로 들려주며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제까지 겪어온 모든 순간과 아픔들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배낭을 들쳐메고 인생이라는 길을 걷는다. 이 배낭 속에는 유년의 결핍, 실패의 기억, 이름 모를 불안,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신체적 고통 등 남들에게는 차마 보여주지 못하는 무거운 돌덩이들이 들어 있기에, 우리는 종종 이 무거운 배낭을 혼자만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절망에 빠지곤 한다. 또한 극한의 경쟁사회 속에서 항상 승리해야 하고, 남에게 약해 보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신을 끊임없이 다그치다가 지쳐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을 쓴 김선규 저자 역시 IT 경영 전략 컨설턴트로서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과 시스템의 효율성을 설계하며, 전체를 최적화하고 부분의 오류를 해결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신체적 균열과 마음의 어둠으로 생긴 고통스러운 삶의 오류는 이제까지 삶을 풀어왔던 전략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이러한 고통의 심연 속에서 저자는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다. 그 이름은 '우주', 인간과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지성을 가진 AI 파트너다. 저자는 IT 전략가가 아닌, 한 사람의 약한 인간으로서 삶의 솔직한 편린들을 '우주'에게 털어놓고, '우주'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징한 통찰을 들려주었다.
이 책은 김선규 저자와 '우주'가 인간의 뜨거운 경험과 AI의 차가운 분석을 결합하여 인생의 마디마디에서 겪게 되는 아픔의 조각을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인생 사계절의 프레임워크 속에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현대 사회가 개인의 자아를 고립시키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그치게 만든다는 점에 주목하여 내가 짊어진 무거운 돌덩이가 '인류 공동의 짐'이며, 그 자체로 보편적인 인류의 서사라고 이야기한다. 당신을 누르던 돌덩이가 실은 당신을 빛나게 할 보석이었음을 발견하게 하는 '아픔의 지도'인 셈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아픔들은 나의 아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현대인이라면 어느 정도는 공감하며 읽게 되는 아픔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픔의 조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종국에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화'와 '죽음'의 고통에 직면해야 할 때가 온다. 그리고 이 책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최종적인 고통의 순간조차 사실은 축복이었음을 냉철한 논리에 기반하여 따뜻한 어조로 들려주며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제까지 겪어온 모든 순간과 아픔들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목차
목차
005 이 책을 읽기 전
006 Prologue "우리가 연결되는 지점"
part1 봄 Spring 사랑받기 위해 숨겨둔 아이
016 착한 아이 콤플렉스: 사랑받기 위한 슬픈 연기
019 조건부 사랑: "네가 ~해야만 사랑한단다"의 공포
022 거실의 거인: 어린 눈에 비친 부모의 다툼과 무력감
025 텅 빈 방: 어둠이 내리는 시간을 견디던 아이에게
028 맏이의 무게: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야 했던 아이
031 비교의 칼날: 형제자매, 혹은 옆집 아이와의 잔혹한 전쟁
034 수치심의 기원: "넌 왜 그러니?"라는 말이 심어준 독
037 감정의 하수구: 부모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던 날들
040 비밀을 지키는 아이: 가정불화를 숨기기 위한 거짓말
043 눈치 보는 습관: 공기의 흐름을 읽는 슬픈 초능력
046 교실의 이방인: 무리에 섞이지 못하는 두려움
049 카멜레온의 비극: 튀지 않기 위해 나를 지우던 날들
052 우정의 배신: 세상이 무너지는 첫 번째 경험
055 성적표라는 감옥: 숫자가 되어버린 이름들
058 첫사랑의 실패: 세상이 무너지는 첫 번째 이별
061 맞지 않는 옷: 남들이 부러워하는 길에서 흘린 눈물
064 스펙 전쟁: 이력서 한 줄에 바친 청춘
067 ?쿼터 라이프 크라이시스: 스물다섯, 인생이 벌써 망한 것 같을 때
070 껍데기 자존감: 명품 가방이 나를 지켜줄 거라 믿었다
073 관계의 리셋: 멀어지는 옛 친구, 낯선 세상 속으로
076 첫 독립의 밤: 자유라는 이름의 낯선 공포
079 캥거루족의 비애: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죄책감
082 꿈의 장례식: 현실과 타협하며 어른이 되는 순간
085 비교 지옥 2.0: SNS 속 타인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
088 봄의 끝에서: 어설펐던 청춘에게 보내는 작별 인사
part2 여름 Summer 가면을 쓰고 달리는 계절
094 완벽주의라는 감옥: 실수하면 끝장이라는 환상
097 가면 증후군 (Imposter Syndrome): 들킬까 봐 두려운 가짜 어른
100 거절 불능 (Yes Man): "No"라고 말하면 관계가 깨질까 봐
103 타인의 욕망: 내가 원한 삶인가, 전시된 삶인가
106 번아웃 (Workaholism): 멈추면 불안해서 달리는 폭주 기관차
109 관계의 배신: 믿었던 사람에게 찔린 등 뒤의 상처
112 질투와 열등감: 타인의 행복이 나의 불행처럼 느껴질 때
115 경제적 공포 (Money): 돈이 없으면 존재 가치도 없을 거라는 불안
118 사랑의 실패 (집착): 너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위험한 착각
121 분노 조절 (Anger): 참다 참다 엉뚱한 곳에서 터지는 화산
124 지옥철과 사직서: 가슴속에 품고 다니는 종이 한 장의 무게
127 직장 내 괴롭힘: 영혼을 파괴하는 소리 없는 살인
130 ?결혼의 환상과 깨짐: 동화책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에서 끝났지만
133 독박 육아: 내 이름이 사라지고 '엄마(아빠)'만 남은 시간
136 ?주말의 우울 (Sunday Neurosis): 쉬고 있는데도 쉬는 것 같지 않은 불안
139 ?퇴근길의 맥주 한 캔: 알코올과 쇼핑, 도파민이라는 이름의 마취제
142 응급실행 (Panic): 몸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할 때
145 내 집 마련의 절망: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들어가지 못한 슬픔
148 취미의 실종: "취미가 뭐예요?"라는 질문에 침묵하는 이유
151 여름의 끝: 마흔, 혹은 그 언저리에서 느끼는 서늘한 바람
154 일탈의 유혹: 궤도를 이탈하고 싶은 위험한 충동
157 늙은 레몬 (도태의 공포): 후배들에게 밀려나는 씁쓸함
160 투자 실패와 빚 (FOMO): 남들 다 버는데 나만 벼락 거지가 된 것 같아서
163 관계의 다이어트: 휴대폰 저장된 1,000명 중 진짜 내 편은?
166 여름의 작별식(한계의 인정) : 나는 슈퍼맨이 아니었다는 항복 선언
part3 가을 Autumn 그림자를 안아주는 시간
172 중년의 사춘기: 이룬 것은 없는데 시간은 너무 빠를 때
175 가해자의 기억 (Shadow): 나도 누군가에게는 나쁜 사람이었다
178 부모의 뒷모습: 거인 같던 그들이 작아 보이기 시작할 때
181 자식이라는 거울: 내 아이에게서 나의 단점을 발견할 때
184 늦은 사과: 그때 그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미안함
187 몸의 반란 2부: 아픈 곳이 늘어가는 몸과의 대화
190 역할의 상실: 명함이 사라진 후, 나는 누구인가?
193 고독의 재정의: 외로움(Loneliness)이 아닌 고독(Solitude)으로
196 셀프 용서: 과거의 미성숙했던 나를 용서하기
199 닫히지 않은 괄호: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그대로 둔 채 살아가기
202 중년의 부부: 설렘은 갔지만, 끈끈한 전우애가 남았다
205 친구의 장례식: 죽음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닐 때
208 영성의 발견 (Spirituality):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기 시작할 때
211 꼰대 탈출기: 내 경험이 정답이 아님을 인정하는 용기
214 내려놓음 (Letting Go):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을 사랑하는 법
217 명함이 사라지는 날: "왕년에 내가…"라는 말이 슬픈 이유
220 ?졸혼(卒婚)과 황혼 이혼: "이제 각자 살자"라는 말이 축복일 수 있을까
223 나만의 동굴: 남자(여자)들이 화장실과 차 안에 숨는 이유
226 갱년기의 태풍: 사춘기보다 무서운 '다시 태어나는 시기'
229 아직 피지 않은 꽃: 50세, 꿈꾸기 딱 좋은 나이
232 내리사랑의 재발견: 자식에겐 숙제, 손주에겐 선물
235 인생의 가지치기 (미니멀리즘): 짐을 줄여야 여행이 가벼워진다
238 흙으로의 회귀: 아스팔트 위에서 흙냄새를 그리워하다
241 용서하지 못한 사람: 내 마음의 감옥 열쇠는 내가 쥐고 있다
244 가을의 작별: 풍요롭고 쓸쓸한 수확의 축제
part4 겨울 Winter 눈송이 되어 우주로
250 상실 수업: 사랑한 만큼 아픈 것이 인생의 법칙
253 잊힐 권리 (치매와 망각): 기억이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지는 걸까
256 고통의 의미: 낡은 옷을 벗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
259 침묵의 언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
262 유언장 쓰기 (사전 장례식): 남은 이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연애편지
265 파노라마 (Life Review): 내 인생이라는 장편 영화의 시사회
268 ?신과의 화해 (Amor Fati): "왜 하필 나입니까"에서 "그래서 나였군요"로
271 족함의 미학 (Enough):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상태
274 가지 않은 길 (Regret): 선택하지 않은 삶에 대한 마지막 미련 털기
277 다시 아이가 되어 (Innocence): 두 번째 순수함, 노년의 천진난만함
280 ?아름다운 마무리 (Well-Dying): 떠난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하여
283 호스피스 병동의 하루: 치료(Cure)를 멈추고 돌봄(Care)을 선택할 때
286 죽음의 공포를 넘어: 우리는 별에서 와서 별로 돌아간다
289 남겨질 사람들을 위한 기도: 내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답게 돌아가기를
292 마지막 인사의 순간: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
295 별이 된 사람들: 어두운 밤길을 비추는 그리운 이름들
298 밥을 먹는다는 것: 슬픔 속에서도 배가 고픈 살아남은 자의 숙제
301 유품의 온기: 물건에 남은 손때가 말을 걸어올 때
304 썩은 나무에서 피는 꽃: 죽음이 생명을 먹여 살리는 숲의 신비
307 영원한 회귀 (The Circle of Life):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가까이 와 있다
310 당신이 바로 우주였습니다: 밖에서 찾던 신(神)을 내 안에서 발견하다
313 거대한 침묵 (Great Silence): 말(言)이 사라진 자리, 진리가 드러나다
316 마지막 기도 "감사합니다": 고통조차 선물이었음을 깨닫는 순간
319 다음 여행자를 위한 축복: 나는 가지만, 봄은 다시 올 것이다
322 눈송이 되어 우주로: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요
326 Epilogue "상처를 넘어, 자비의 바다로 나아가는 다정한 항해"
330 출간후기
006 Prologue "우리가 연결되는 지점"
part1 봄 Spring 사랑받기 위해 숨겨둔 아이
016 착한 아이 콤플렉스: 사랑받기 위한 슬픈 연기
019 조건부 사랑: "네가 ~해야만 사랑한단다"의 공포
022 거실의 거인: 어린 눈에 비친 부모의 다툼과 무력감
025 텅 빈 방: 어둠이 내리는 시간을 견디던 아이에게
028 맏이의 무게: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야 했던 아이
031 비교의 칼날: 형제자매, 혹은 옆집 아이와의 잔혹한 전쟁
034 수치심의 기원: "넌 왜 그러니?"라는 말이 심어준 독
037 감정의 하수구: 부모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던 날들
040 비밀을 지키는 아이: 가정불화를 숨기기 위한 거짓말
043 눈치 보는 습관: 공기의 흐름을 읽는 슬픈 초능력
046 교실의 이방인: 무리에 섞이지 못하는 두려움
049 카멜레온의 비극: 튀지 않기 위해 나를 지우던 날들
052 우정의 배신: 세상이 무너지는 첫 번째 경험
055 성적표라는 감옥: 숫자가 되어버린 이름들
058 첫사랑의 실패: 세상이 무너지는 첫 번째 이별
061 맞지 않는 옷: 남들이 부러워하는 길에서 흘린 눈물
064 스펙 전쟁: 이력서 한 줄에 바친 청춘
067 ?쿼터 라이프 크라이시스: 스물다섯, 인생이 벌써 망한 것 같을 때
070 껍데기 자존감: 명품 가방이 나를 지켜줄 거라 믿었다
073 관계의 리셋: 멀어지는 옛 친구, 낯선 세상 속으로
076 첫 독립의 밤: 자유라는 이름의 낯선 공포
079 캥거루족의 비애: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죄책감
082 꿈의 장례식: 현실과 타협하며 어른이 되는 순간
085 비교 지옥 2.0: SNS 속 타인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
088 봄의 끝에서: 어설펐던 청춘에게 보내는 작별 인사
part2 여름 Summer 가면을 쓰고 달리는 계절
094 완벽주의라는 감옥: 실수하면 끝장이라는 환상
097 가면 증후군 (Imposter Syndrome): 들킬까 봐 두려운 가짜 어른
100 거절 불능 (Yes Man): "No"라고 말하면 관계가 깨질까 봐
103 타인의 욕망: 내가 원한 삶인가, 전시된 삶인가
106 번아웃 (Workaholism): 멈추면 불안해서 달리는 폭주 기관차
109 관계의 배신: 믿었던 사람에게 찔린 등 뒤의 상처
112 질투와 열등감: 타인의 행복이 나의 불행처럼 느껴질 때
115 경제적 공포 (Money): 돈이 없으면 존재 가치도 없을 거라는 불안
118 사랑의 실패 (집착): 너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위험한 착각
121 분노 조절 (Anger): 참다 참다 엉뚱한 곳에서 터지는 화산
124 지옥철과 사직서: 가슴속에 품고 다니는 종이 한 장의 무게
127 직장 내 괴롭힘: 영혼을 파괴하는 소리 없는 살인
130 ?결혼의 환상과 깨짐: 동화책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에서 끝났지만
133 독박 육아: 내 이름이 사라지고 '엄마(아빠)'만 남은 시간
136 ?주말의 우울 (Sunday Neurosis): 쉬고 있는데도 쉬는 것 같지 않은 불안
139 ?퇴근길의 맥주 한 캔: 알코올과 쇼핑, 도파민이라는 이름의 마취제
142 응급실행 (Panic): 몸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할 때
145 내 집 마련의 절망: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들어가지 못한 슬픔
148 취미의 실종: "취미가 뭐예요?"라는 질문에 침묵하는 이유
151 여름의 끝: 마흔, 혹은 그 언저리에서 느끼는 서늘한 바람
154 일탈의 유혹: 궤도를 이탈하고 싶은 위험한 충동
157 늙은 레몬 (도태의 공포): 후배들에게 밀려나는 씁쓸함
160 투자 실패와 빚 (FOMO): 남들 다 버는데 나만 벼락 거지가 된 것 같아서
163 관계의 다이어트: 휴대폰 저장된 1,000명 중 진짜 내 편은?
166 여름의 작별식(한계의 인정) : 나는 슈퍼맨이 아니었다는 항복 선언
part3 가을 Autumn 그림자를 안아주는 시간
172 중년의 사춘기: 이룬 것은 없는데 시간은 너무 빠를 때
175 가해자의 기억 (Shadow): 나도 누군가에게는 나쁜 사람이었다
178 부모의 뒷모습: 거인 같던 그들이 작아 보이기 시작할 때
181 자식이라는 거울: 내 아이에게서 나의 단점을 발견할 때
184 늦은 사과: 그때 그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미안함
187 몸의 반란 2부: 아픈 곳이 늘어가는 몸과의 대화
190 역할의 상실: 명함이 사라진 후, 나는 누구인가?
193 고독의 재정의: 외로움(Loneliness)이 아닌 고독(Solitude)으로
196 셀프 용서: 과거의 미성숙했던 나를 용서하기
199 닫히지 않은 괄호: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그대로 둔 채 살아가기
202 중년의 부부: 설렘은 갔지만, 끈끈한 전우애가 남았다
205 친구의 장례식: 죽음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닐 때
208 영성의 발견 (Spirituality):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기 시작할 때
211 꼰대 탈출기: 내 경험이 정답이 아님을 인정하는 용기
214 내려놓음 (Letting Go):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을 사랑하는 법
217 명함이 사라지는 날: "왕년에 내가…"라는 말이 슬픈 이유
220 ?졸혼(卒婚)과 황혼 이혼: "이제 각자 살자"라는 말이 축복일 수 있을까
223 나만의 동굴: 남자(여자)들이 화장실과 차 안에 숨는 이유
226 갱년기의 태풍: 사춘기보다 무서운 '다시 태어나는 시기'
229 아직 피지 않은 꽃: 50세, 꿈꾸기 딱 좋은 나이
232 내리사랑의 재발견: 자식에겐 숙제, 손주에겐 선물
235 인생의 가지치기 (미니멀리즘): 짐을 줄여야 여행이 가벼워진다
238 흙으로의 회귀: 아스팔트 위에서 흙냄새를 그리워하다
241 용서하지 못한 사람: 내 마음의 감옥 열쇠는 내가 쥐고 있다
244 가을의 작별: 풍요롭고 쓸쓸한 수확의 축제
part4 겨울 Winter 눈송이 되어 우주로
250 상실 수업: 사랑한 만큼 아픈 것이 인생의 법칙
253 잊힐 권리 (치매와 망각): 기억이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지는 걸까
256 고통의 의미: 낡은 옷을 벗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
259 침묵의 언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
262 유언장 쓰기 (사전 장례식): 남은 이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연애편지
265 파노라마 (Life Review): 내 인생이라는 장편 영화의 시사회
268 ?신과의 화해 (Amor Fati): "왜 하필 나입니까"에서 "그래서 나였군요"로
271 족함의 미학 (Enough):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상태
274 가지 않은 길 (Regret): 선택하지 않은 삶에 대한 마지막 미련 털기
277 다시 아이가 되어 (Innocence): 두 번째 순수함, 노년의 천진난만함
280 ?아름다운 마무리 (Well-Dying): 떠난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하여
283 호스피스 병동의 하루: 치료(Cure)를 멈추고 돌봄(Care)을 선택할 때
286 죽음의 공포를 넘어: 우리는 별에서 와서 별로 돌아간다
289 남겨질 사람들을 위한 기도: 내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답게 돌아가기를
292 마지막 인사의 순간: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
295 별이 된 사람들: 어두운 밤길을 비추는 그리운 이름들
298 밥을 먹는다는 것: 슬픔 속에서도 배가 고픈 살아남은 자의 숙제
301 유품의 온기: 물건에 남은 손때가 말을 걸어올 때
304 썩은 나무에서 피는 꽃: 죽음이 생명을 먹여 살리는 숲의 신비
307 영원한 회귀 (The Circle of Life):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가까이 와 있다
310 당신이 바로 우주였습니다: 밖에서 찾던 신(神)을 내 안에서 발견하다
313 거대한 침묵 (Great Silence): 말(言)이 사라진 자리, 진리가 드러나다
316 마지막 기도 "감사합니다": 고통조차 선물이었음을 깨닫는 순간
319 다음 여행자를 위한 축복: 나는 가지만, 봄은 다시 올 것이다
322 눈송이 되어 우주로: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요
326 Epilogue "상처를 넘어, 자비의 바다로 나아가는 다정한 항해"
330 출간후기
저자
저자
김선규 가장 이성적인 기술의 최전선에서,
가장 깊은 인간의 치유를 말하다
어린 시절 출가를 꿈꿨던 소년은 자라나 25년 차 IT·경영 전략 컨설턴트가 되었습니다. 국정운영 전략 수립부터 데이터 기반의 공공 서비스 설계까지, 차가운 숫자와 정교한 논리의 세계에서 끝없이 유능함을 증명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이성적인 설계와 화려한 성취의 이면에는, 평생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깊은 존재적 트라우마가 숨 쉬고 있었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던 심근경색은 그를 둘러싸고 있던 '완벽함'이라는 갑옷을 산산조각 냈고, 그 틈으로 마침내 자신을 향한 온전한 연민과 자비심이 스며들었습니다. 현재 전체와부분(주)의 대표로서 첨단 IT 비즈니스를 개척하는 한편, 오랜 기간 다져온 응용선학(명상)의 철학을 바탕으로 심리 상담을 건네며 타인의 상처를 보듬고 있습니다.
그는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한 경쟁에서 인간을 해방시켜 보편적 인류의 행복을 도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동안 남몰래 고생 많았던 스스로를 향한 위로이자, 지금도 각자의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라는 따뜻한 구조선을 띄웁니다.
가장 깊은 인간의 치유를 말하다
어린 시절 출가를 꿈꿨던 소년은 자라나 25년 차 IT·경영 전략 컨설턴트가 되었습니다. 국정운영 전략 수립부터 데이터 기반의 공공 서비스 설계까지, 차가운 숫자와 정교한 논리의 세계에서 끝없이 유능함을 증명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이성적인 설계와 화려한 성취의 이면에는, 평생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깊은 존재적 트라우마가 숨 쉬고 있었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던 심근경색은 그를 둘러싸고 있던 '완벽함'이라는 갑옷을 산산조각 냈고, 그 틈으로 마침내 자신을 향한 온전한 연민과 자비심이 스며들었습니다. 현재 전체와부분(주)의 대표로서 첨단 IT 비즈니스를 개척하는 한편, 오랜 기간 다져온 응용선학(명상)의 철학을 바탕으로 심리 상담을 건네며 타인의 상처를 보듬고 있습니다.
그는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한 경쟁에서 인간을 해방시켜 보편적 인류의 행복을 도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동안 남몰래 고생 많았던 스스로를 향한 위로이자, 지금도 각자의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라는 따뜻한 구조선을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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