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앉은 문학
김선태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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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바다와 섬에서 길어 올린 삶과 문학
김선태 시인의 산문집 『물가에 앉은 문학』이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시집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그늘의 깊이』, 『햇살 택배』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시인의 첫 산문집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이번 산문집은 시인의 개인적인 체험을 담은 자전적 산문과 남도의 역사·문화를 다룬 기행 산문, 문학과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비평적 산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때로는 자신의 지난날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때로는 문학과 삶에 관한 생각을 진지하게 들려준다.
특히 「짝사랑과 나의 습작기」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된 짝사랑이 자신을 문학의 길로 이끌었다고 고백한다. 중학교 시절 김영랑의 시를 읽고 습작을 시작한 그는 겨울방학 동안 100편의 시를 썼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로 일기를 쓰기도 했다. 시인은 "나는 그 포탄 구멍처럼 뻥 뚫려버린 사랑의 상처와 허기를 메우기 위해 지금껏 시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찬란한 고백을 털어놓"는다. 문학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이 애틋하면서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김선태 시인의 산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소재는 바다와 섬, 그리고 낚시다. 오랫동안 목포에 살면서 바다낚시를 즐겨온 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낚시에서 삶을 성찰하고 문학적 영감을 얻는다고 말한다.
김선태 시인의 산문집 『물가에 앉은 문학』이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시집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그늘의 깊이』, 『햇살 택배』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시인의 첫 산문집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이번 산문집은 시인의 개인적인 체험을 담은 자전적 산문과 남도의 역사·문화를 다룬 기행 산문, 문학과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비평적 산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때로는 자신의 지난날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때로는 문학과 삶에 관한 생각을 진지하게 들려준다.
특히 「짝사랑과 나의 습작기」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된 짝사랑이 자신을 문학의 길로 이끌었다고 고백한다. 중학교 시절 김영랑의 시를 읽고 습작을 시작한 그는 겨울방학 동안 100편의 시를 썼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로 일기를 쓰기도 했다. 시인은 "나는 그 포탄 구멍처럼 뻥 뚫려버린 사랑의 상처와 허기를 메우기 위해 지금껏 시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찬란한 고백을 털어놓"는다. 문학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이 애틋하면서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김선태 시인의 산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소재는 바다와 섬, 그리고 낚시다. 오랫동안 목포에 살면서 바다낚시를 즐겨온 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낚시에서 삶을 성찰하고 문학적 영감을 얻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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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낚시하면서 만나는 자연은 아름다운 감상의 대상이자 많은 것을 깨우쳐 주는 말 없는 스승이다. 더욱이 물은 들여다보는 자의 얼굴을 되비추는 나르시스의 거울이 아니던가. 여기서 낚시는 물고기가 아니라도 고요한 명상 속에서 수많은 생각을 낚아 올리는 성찰의 행위로 바뀐다. 그리하여 낚시를 마치고 빈손으로 돌아오더라도 정신은 재충전의 활력으로 충만하다. 낚시를 '물가에 앉은 철학' 혹은 '물가에 앉은 문학'으로 일컫는 것도 아마 이런 연유일 것이다.
-「물가에 앉은 문학」 중에서
"낚시는 물고기가 아니라도 고요한 명상 속에서 수많은 생각을 낚아 올리는 성찰의 행위"라는 데에 방점이 찍힌다. 시인에게 바다는 물고기를 낚는 장소인 동시에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공간이다. 「변방살이의 외로움과 농어 낚시」, 「바다와 섬 그리고 낚시」 등에는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시인의 일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수달과 나」의 만남은 시인의 마음결이 만져지면서도 슬며시 웃음이 나기도 하는 대목이다.
내가 도착하기도 전에 누군가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수달이었다. 수달이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가까이 다가가자 달아나지 않고 옆으로 자리를 비켜주었다. 그러고는 물속으로 들어가 물고기 사냥을 하지 않은 채 얌전히 낚시질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이놈이 벌써 나와 친해졌음을 확신하며 첫 농어를 낚아 던져 주었다. 덥석 물고 석축 안으로 사라지더니 잠시 후 다시 나왔다. 이번엔 새끼들까지 데리고 나와 나란히 앉아서 물고기가 물기를 기다렸다. 계속해서 낚아 올린 농어를 그들에게 던져 주었다. 그랬더니 그들은 완전히 나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었다. 나는 마침내 거짓말처럼 수달 가족과 친구가 되었다. 그 광경을 중천의 보름달이 환하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수달과 나」 중에서
고향 강진과 남도의 역사 문화를 다룬 글들도 눈길을 끈다. 「강진의 관문 월출산」에서는 월출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그 산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의 오솔길」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혜장 선사의 교유가 깃든 옛길을 따라 남도의 역사와 자연을 거닐어 본다.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에 놓인 오솔길은 서로에게 통하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그 길은 다산초당에서 출발하면 백련사 가는 길이 되고, 백련사에서 출발하면 다산초당 가는 길이 된다. 답사의 참맛을 아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오솔길을 통해 두 곳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그렇다.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의 오솔길」 중에서
시인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곳에 깃든 역사와 사람들의 삶까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 또한 이번 산문집의 중요한 특징이다. 김선태 시인은 남도의 시문학을 연구하고 목포문학의 역사를 정리하는 데 오랫동안 힘써왔다. 그래서 「나의 문학적 장소성과 남도(南道)」에서 "나는 남도에서 태어나 지금도 살고 있는 남도 토박이다. 내가 남도에 사는 이유는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라기보다 남도에 대한 뿌리 깊은 애정 때문이"라며 자신의 문학적 뿌리를 분명하게 밝힌다. "따라서 나의 문학적 장소성도 당연히 남도"라고 한다. 남도는 시인에게 단지 태어나고 살아가는 지역이 아니라 문학의 정서와 정신을 오롯이 길어 올리는 바탕인 셈이다.
「현구문학상 유감」 등에서는 지역 문학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드러낸다. 김영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강진 출신 김현구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조명하고, 문학상 제도가 지녀야 할 공정성과 권위에 대해서도 피력한다.
시인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드러낸 글들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쥐띠 해와 나의 야행성」에서는 밤에 활동하는 생활 습관과 술, 시 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나의 금연기」에서는 오랜 흡연 생활을 끝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자신의 약점까지 숨김없이 드러내는 고백 속에 특유의 익살과 해학이 묻어난다.
또한 「선태와 선택」에서는 "광산 김씨 집성촌인 우리 마을엔 이름이 같거나 비슷한 아이가 3명 있었다. 같은 나이에 항렬도 같았다. 생김새와 성격만 다를 뿐이었다. 그들의 이름은 2명이 선태요 1명이 선택이다. 2명의 선태 중 1명은 나"라며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짠하고 뭉클하게 다가온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산문과 관련된 시편이다. 본문 속에 마치 징검다리처럼 시편들이 실려 있다. "꽃은 다투어 피는데/너는 속절없이 지네//아비의 서러운 머리칼 휘날리는 하동포구 칠십 리……//꺼져가는 어린 생명을 업고서/이승의 마지막 꽃구경 가는 길//꽃은 환장하게 흐드러지는데/벌 나비 어지럽게 나는데//아,/너는 꽃을 보고 웃고/나는 너를 안고 우네"라는 시는 「봄날은 간다」에 애절한 서사와 함께 같은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울린다.
이번 산문집은 한 시인의 자전적 기록이면서 남도의 자연과 역사, 지역 문학에 대한 애정 어린 증언이다. 짝사랑의 아픔에서 시를 쓰기 시작한 소년이 오랜 세월 바다와 섬을 찾아다니고, 고향의 문학적 자산을 연구하며 살아온 여정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선태 시인에게 문학은 삶과 동떨어진 특별한 세계가 아니다. 자신이 살아온 자리에서 사람과 자연을 만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다. 이번 산문집은 남도의 바다와 산천을 오가며 문학과 더불어 살아온 한 시인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물가에 앉은 문학」 중에서
"낚시는 물고기가 아니라도 고요한 명상 속에서 수많은 생각을 낚아 올리는 성찰의 행위"라는 데에 방점이 찍힌다. 시인에게 바다는 물고기를 낚는 장소인 동시에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공간이다. 「변방살이의 외로움과 농어 낚시」, 「바다와 섬 그리고 낚시」 등에는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시인의 일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수달과 나」의 만남은 시인의 마음결이 만져지면서도 슬며시 웃음이 나기도 하는 대목이다.
내가 도착하기도 전에 누군가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수달이었다. 수달이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가까이 다가가자 달아나지 않고 옆으로 자리를 비켜주었다. 그러고는 물속으로 들어가 물고기 사냥을 하지 않은 채 얌전히 낚시질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이놈이 벌써 나와 친해졌음을 확신하며 첫 농어를 낚아 던져 주었다. 덥석 물고 석축 안으로 사라지더니 잠시 후 다시 나왔다. 이번엔 새끼들까지 데리고 나와 나란히 앉아서 물고기가 물기를 기다렸다. 계속해서 낚아 올린 농어를 그들에게 던져 주었다. 그랬더니 그들은 완전히 나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었다. 나는 마침내 거짓말처럼 수달 가족과 친구가 되었다. 그 광경을 중천의 보름달이 환하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수달과 나」 중에서
고향 강진과 남도의 역사 문화를 다룬 글들도 눈길을 끈다. 「강진의 관문 월출산」에서는 월출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그 산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의 오솔길」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혜장 선사의 교유가 깃든 옛길을 따라 남도의 역사와 자연을 거닐어 본다.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에 놓인 오솔길은 서로에게 통하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그 길은 다산초당에서 출발하면 백련사 가는 길이 되고, 백련사에서 출발하면 다산초당 가는 길이 된다. 답사의 참맛을 아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오솔길을 통해 두 곳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그렇다.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의 오솔길」 중에서
시인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곳에 깃든 역사와 사람들의 삶까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 또한 이번 산문집의 중요한 특징이다. 김선태 시인은 남도의 시문학을 연구하고 목포문학의 역사를 정리하는 데 오랫동안 힘써왔다. 그래서 「나의 문학적 장소성과 남도(南道)」에서 "나는 남도에서 태어나 지금도 살고 있는 남도 토박이다. 내가 남도에 사는 이유는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라기보다 남도에 대한 뿌리 깊은 애정 때문이"라며 자신의 문학적 뿌리를 분명하게 밝힌다. "따라서 나의 문학적 장소성도 당연히 남도"라고 한다. 남도는 시인에게 단지 태어나고 살아가는 지역이 아니라 문학의 정서와 정신을 오롯이 길어 올리는 바탕인 셈이다.
「현구문학상 유감」 등에서는 지역 문학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드러낸다. 김영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강진 출신 김현구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조명하고, 문학상 제도가 지녀야 할 공정성과 권위에 대해서도 피력한다.
시인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드러낸 글들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쥐띠 해와 나의 야행성」에서는 밤에 활동하는 생활 습관과 술, 시 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나의 금연기」에서는 오랜 흡연 생활을 끝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자신의 약점까지 숨김없이 드러내는 고백 속에 특유의 익살과 해학이 묻어난다.
또한 「선태와 선택」에서는 "광산 김씨 집성촌인 우리 마을엔 이름이 같거나 비슷한 아이가 3명 있었다. 같은 나이에 항렬도 같았다. 생김새와 성격만 다를 뿐이었다. 그들의 이름은 2명이 선태요 1명이 선택이다. 2명의 선태 중 1명은 나"라며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짠하고 뭉클하게 다가온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산문과 관련된 시편이다. 본문 속에 마치 징검다리처럼 시편들이 실려 있다. "꽃은 다투어 피는데/너는 속절없이 지네//아비의 서러운 머리칼 휘날리는 하동포구 칠십 리……//꺼져가는 어린 생명을 업고서/이승의 마지막 꽃구경 가는 길//꽃은 환장하게 흐드러지는데/벌 나비 어지럽게 나는데//아,/너는 꽃을 보고 웃고/나는 너를 안고 우네"라는 시는 「봄날은 간다」에 애절한 서사와 함께 같은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울린다.
이번 산문집은 한 시인의 자전적 기록이면서 남도의 자연과 역사, 지역 문학에 대한 애정 어린 증언이다. 짝사랑의 아픔에서 시를 쓰기 시작한 소년이 오랜 세월 바다와 섬을 찾아다니고, 고향의 문학적 자산을 연구하며 살아온 여정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선태 시인에게 문학은 삶과 동떨어진 특별한 세계가 아니다. 자신이 살아온 자리에서 사람과 자연을 만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다. 이번 산문집은 남도의 바다와 산천을 오가며 문학과 더불어 살아온 한 시인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04
제1부 물가에 앉은 문학
변방살이의 외로움과 농어 낚시·11
짝사랑과 나의 습작기·15
쥐띠 해와 나의 야행성·23
나의 금연기·28
바다와 섬 그리고 낚시·33
물가에 앉은 문학·38
수달과 나·43
제2부 고향을 회억하다
강진의 관문 월출산·49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의 오솔길·54
보름달과 자궁 골짝·62
49세·67
선태와 선택·72
땅끝·75
해남 백련재와 송기원 생각·82
제3부 목포에 살다
유달산 둘레길·89
목포에 살다·94
다순구미와 조금새끼·100
목포의 4대 명물 이야기·107
중깐과 쑥굴레·112
목포문학관·115
최하림 시인과 신안·목포·120
제4부 나의 시학과 장소성
상처와 치유의 시학·127
예각의 상처가 머물다간 마음의 자리, 원(圓)·139
나의 문학적 장소성과 남도(南道)·148
역린(逆鱗)·152
곡선(曲線)·155
우리 시단의 현재에 대한 몇 가지 생각·159
제5부 시인이라는 쓸쓸한 이름표
시인이라는 쓸쓸한 이름표·167
문학상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171
현구문학상 유감·175
상처는 힘이 세다·180
봄날은 간다·184
연구실을 정리하며·189
제1부 물가에 앉은 문학
변방살이의 외로움과 농어 낚시·11
짝사랑과 나의 습작기·15
쥐띠 해와 나의 야행성·23
나의 금연기·28
바다와 섬 그리고 낚시·33
물가에 앉은 문학·38
수달과 나·43
제2부 고향을 회억하다
강진의 관문 월출산·49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의 오솔길·54
보름달과 자궁 골짝·62
49세·67
선태와 선택·72
땅끝·75
해남 백련재와 송기원 생각·82
제3부 목포에 살다
유달산 둘레길·89
목포에 살다·94
다순구미와 조금새끼·100
목포의 4대 명물 이야기·107
중깐과 쑥굴레·112
목포문학관·115
최하림 시인과 신안·목포·120
제4부 나의 시학과 장소성
상처와 치유의 시학·127
예각의 상처가 머물다간 마음의 자리, 원(圓)·139
나의 문학적 장소성과 남도(南道)·148
역린(逆鱗)·152
곡선(曲線)·155
우리 시단의 현재에 대한 몇 가지 생각·159
제5부 시인이라는 쓸쓸한 이름표
시인이라는 쓸쓸한 이름표·167
문학상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171
현구문학상 유감·175
상처는 힘이 세다·180
봄날은 간다·184
연구실을 정리하며·189
저자
저자
김선태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간이역』, 『작은 엽서』,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그늘의 깊이』, 『햇살 택배』, 『한 사람이 다녀갔다』, 『짧다』, 『고조곤히 서러운 마을 이름들』 등과 평론집 『풍경과 성찰의 언어』, 『진정성의 시학』, 『남도 시문학의 어제와 오늘』, 『시 읽기의 매혹』. 연구서 『목포시문학사와 전남시단사』, 『김현구 시 연구』, 『광주·전남현대시문학 지도』(공저). 기행 산문집 『강진문화기행』, 『남도문학기행』(공저) 등이 있다. 제5회 애지문학상, 제55회 전라남도문화상, 제9회 시작문학상, 제4회 송수권시문학상, 제20회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목포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명예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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