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로빈의 그림책장 11)(양장본 Hardcover)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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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혁명 50주년
포르투갈 공화국 의회가 기획한 민주주의 그림책
시간이 멈춰 버린 독재 시절이 있었어요. 봄도 여름도 없이 차가운 겨울만 끝없이 이어지던 때였지요.
마음껏 말할 수도, 노래할 수도 없이 세상은 어둡기만 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오는 봄을, 피는 꽃을 막을 수 없다는 걸요.
독재로부터 자유를 되찾은 날의 이야기를 아나요? 포르투갈의 카네이션 혁명도 그 이야기 중 하나예요.
이 책은 그날의 기쁨을 고스란히 들려주고 있어요.
자유를 되찾은 한 나라의 이야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용기와 민주주의의 가치.
어서 와 봄. 언제나 봄!
포르투갈 공화국 의회가 기획한 민주주의 그림책
시간이 멈춰 버린 독재 시절이 있었어요. 봄도 여름도 없이 차가운 겨울만 끝없이 이어지던 때였지요.
마음껏 말할 수도, 노래할 수도 없이 세상은 어둡기만 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오는 봄을, 피는 꽃을 막을 수 없다는 걸요.
독재로부터 자유를 되찾은 날의 이야기를 아나요? 포르투갈의 카네이션 혁명도 그 이야기 중 하나예요.
이 책은 그날의 기쁨을 고스란히 들려주고 있어요.
자유를 되찾은 한 나라의 이야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용기와 민주주의의 가치.
어서 와 봄. 언제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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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모든 것이 금지된 시절, 거리에 쌓인 억눌림과 꾹 눌러놓은 분노, 뿌옇게 낀 슬픔으로 나라는 마치 겨울과 같다. 독재자에게 맞서는 사람은 감옥에 갇혔고, 공포는 웃음을 지워 버렸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보지 못한 채 아빠는 스웨덴으로 달아나야만 했고, 가족도 커다란 화물선에 짐을 싣고 그 길을 따라 나섰다. 그때만 해도 포르투갈의 독재는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다.
낯선 땅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족은 라디오와 TV에서 고국의 변화를 마주한다. 총을 들었지만 쏘지 않는 군인들, 총구에 꽂힌 붉은 꽃, 그리고 노래와 함성! 포르투갈에 마침내 봄이 찾아왔다. 거리마다 환한 희망으로 포르투갈은 마치 기쁨에 찬 한 편의 시와 같았다.
어린이의 감정으로 그려낸 독재의 공포와 자유의 기쁨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카네이션 혁명은 1974년 포르투갈에서 있었던 평화 민주혁명이다. 48년간 이어진 독재 정권을 끝내고 자유를 되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폭력 없는 연대로 변화를 이끌어 낸 20세기 민주주의의 상징적 사건이다. 이날 시민들은 군인들의 총구에 붉은 카네이션을 꽂았고, 그 꽃은 폭력 없이도 세상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독재와 자유를 겨울과 봄의 언어와 색으로 그리다
이 책은 독재 시절에 태어난 작가가, 자유를 처음 맞이한 날의 기억을 어린이에게 전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개인의 삶과 역사가 겹쳐진 순간을 포착해, '독재와 자유'를 '겨울과 봄', '침묵과 노래'에 비유하며 당시의 시간을 가슴 뭉클한 시적 언어로 써 내려갔다. 또한 공포와 환희를 극명한 대비로 그려낸 그림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감정 속으로 독자를 이끈다.
우리나라의 민주화 혁명 돌아보기
책의 마지막에는 민주주의의 의미와 5·18 광주 민주화운동, 6월 민주혁명 등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을 소개하고 했다. 지금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는 민주주의와 자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해요
●민주주의와 자유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
●역사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토론하고 싶은 독자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누고 싶은 독자
●사회·역사·국어를 잇는 통합 읽기 책을 찾는 선생님
낯선 땅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족은 라디오와 TV에서 고국의 변화를 마주한다. 총을 들었지만 쏘지 않는 군인들, 총구에 꽂힌 붉은 꽃, 그리고 노래와 함성! 포르투갈에 마침내 봄이 찾아왔다. 거리마다 환한 희망으로 포르투갈은 마치 기쁨에 찬 한 편의 시와 같았다.
어린이의 감정으로 그려낸 독재의 공포와 자유의 기쁨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카네이션 혁명은 1974년 포르투갈에서 있었던 평화 민주혁명이다. 48년간 이어진 독재 정권을 끝내고 자유를 되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폭력 없는 연대로 변화를 이끌어 낸 20세기 민주주의의 상징적 사건이다. 이날 시민들은 군인들의 총구에 붉은 카네이션을 꽂았고, 그 꽃은 폭력 없이도 세상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독재와 자유를 겨울과 봄의 언어와 색으로 그리다
이 책은 독재 시절에 태어난 작가가, 자유를 처음 맞이한 날의 기억을 어린이에게 전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개인의 삶과 역사가 겹쳐진 순간을 포착해, '독재와 자유'를 '겨울과 봄', '침묵과 노래'에 비유하며 당시의 시간을 가슴 뭉클한 시적 언어로 써 내려갔다. 또한 공포와 환희를 극명한 대비로 그려낸 그림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감정 속으로 독자를 이끈다.
우리나라의 민주화 혁명 돌아보기
책의 마지막에는 민주주의의 의미와 5·18 광주 민주화운동, 6월 민주혁명 등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을 소개하고 했다. 지금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는 민주주의와 자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해요
●민주주의와 자유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
●역사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토론하고 싶은 독자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누고 싶은 독자
●사회·역사·국어를 잇는 통합 읽기 책을 찾는 선생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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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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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 타보르다 두아르트
나는 1974년 4월 25일, 그날로부터 1년 하고 하루 전에 태어났어요. 독재 속에서 태어났지만, 자유 안에서 자랐지요. 아빠는 내가 태어난 순간을 보지도 못했어요. 독재 경찰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혀 있었거든요. 그곳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지만, 독재 정권의 만행을 세상에 용감하게 밝힌 사람들을 가두는 곳이었어요. 아빠가 풀려난 뒤, 우리 가족은 스웨덴으로 도망쳤어요. 그곳은 자유로운 나라였거든요. 스웨덴에서 산 지 한 달쯤 되었을 때였어요. 부모님은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대요. "라디오에서 포르투갈어가 들립니다!" 텔레비전 화면에는 꽃이 활짝 피어난 탱크들이 지나가고 있었어요. 그 다음 날, 나는 한 살이 되었고, 집 안은 음악과 축제로 가득 찼지요. 하지만 그 기쁨이 내 생일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걸, 나도 잘 알고 있어요. 나는 아직도 스웨덴어를 잘 못하지만, 이 말만은 절대 잊을 수 없어요. 카네이션 혁명(Nejlikerevolutio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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