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사용법
학습력을 커리어로 만드는 4단계 전략
대학은 자동으로 당신을 성장시키지 않는다.
같은 학교, 다른 결과. 격차는 전략에서 시작된다.
대학을 소비하지 말고 설계하라!
대학 프리미엄이 무너진 시대다. 졸업장은 더 이상 미래를 보장하지 못하고,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스펙 경쟁’에 뛰어든다. 고등학생 때는 정답을 찾기 위해 공부했다면, 대학생이 되어서는 취업이라는 또 다른 ‘정답 찾기’에 몰두한다. 그 결과 대학은 ‘학점 잘 받아 졸업장 따는 곳’으로 축소되고 있다.
그러나 대학은 정말 그 정도의 가치밖에 없는 곳일까.
『대학사용법』은 이 질문에 단호하게 답한다.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스스로의 성장과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의 시스템’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 자원을 알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이 작은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결국 커리어의 성장 속도에서 결정적인 격차를 만든다.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출신 대학이 아니라, 대학을 어떻게 활용했느냐다.
이번 개정판은 2014년 출간 이후 변화한 시대를 반영해 전면적으로 보완되었다. 인공지능 시대, 단편적인 지식은 빠르게 소모된다. 이제 중요한 것은 ‘학습력’, 즉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저자는 학부 시절의 경험을 넘어 UC 버클리 박사과정, 공공 데이터과학자로서의 실무, 그리고 교수로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대학을 통해 이 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대학의 숨은 자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부터, 학습력을 커리어로 연결하는 4단계 전략-대학 탐색, 공부 탐색, 진로 탐색, 인생 탐색-까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 학습 포트폴리오 설계, 주도적인 선택과 실행을 통해 ‘기회의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강조한다.
이 책이 다른 자기계발서와 구별되는 지점은 여기에서 드러난다. 『대학사용법』은 단순히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부의 시작에서는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경험은 어떻게 기회로 이어지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독자의 관점을 흔든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구체적인 ‘팁’과 ‘체크’를 통해 자신의 대학 생활을 점검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사용법』은 말한다. 사회에서 경쟁력을 만드는 것은 빛나는 졸업장이 아니라 ‘두뇌의 생산성’이라고. 그리고 그 차이는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선택하느냐에서 시작된다고. 결국 대학 4년은 소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설계의 시간이다. 이 책은 그 설계를 시작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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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스펙이 아니라 학습력이 커리어를 만든다
많은 학생들은 대학을 '그냥 다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시간표에 맞춰 수업을 듣고, 학점을 관리하고, 졸업 요건을 채우면 충분하다고 믿는다. 남들 하는 만큼만 따라가면, 결국 비슷한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그것만으로 충분할까.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을까.
이 책은 전혀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대학은 주어지는 공간이 아니라, 스스로 활용해야 하는 '도구'라는 것이다. 같은 대학, 같은 전공에서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누군가는 대학을 소비하고, 누군가는 대학을 활용한다. 그 차이는 거창한 능력이 아니라, 어떤 수업을 듣고, 누구를 만나며, 무엇을 시도할 것인지에 대한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선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축적되며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어진다.
결국 대학 생활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태도다. 주어진 길을 따라가는 사람과, 스스로 길을 설계하는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크게 벌어진다.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어떤 질문을 던지고, 무엇을 배우며, 그것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만들어진다. 이 책은 바로 그 차이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보여준다.
기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선택, 연결, 그리고 학습의 구조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결과가 늘 비슷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다음 기회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문제는 노력의 양이 아니라, 선택이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있다.
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 개념은 '기회의 선순환'이다. 대학에서의 선택은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의 선택은 다음 선택의 폭을 넓히고, 그 선택은 다시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 이 흐름이 반복되면서 개인의 성장 속도는 눈에 띄게 달라진다.
많은 학생들이 활동의 '양'에 집중하지만, 중요한 것은 경험이 어떻게 이어지고 확장되는가이다. 이 책에서는 이를 '학습 포트폴리오'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학습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활동 목록이 아니라, 어떤 질문을 갖고 학습을 설계하며 그 경험을 어떻게 다음 기회로 연결했는지를 보여주는 구조다. 결국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흐름이다.
이 책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어떻게 학습과 경험을 연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각각의 선택을 따로 떼어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는 시각이다. 단편적인 경험은 쉽게 잊히지만, 연결된 경험은 다음 기회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그 흐름을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대학 생활을 '기회의 축적'이 아니라 '기회의 확장'으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결국 무엇이 경쟁력을 만드는가:
'두뇌의 생산성'과 스스로 설계하는 힘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아느냐보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는 넘쳐나고, 인공지능은 이미 많은 지식 노동을 대신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단순한 지식의 양은 더 이상 경쟁력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그 해답을 '두뇌의 생산성'에서 찾는다. 이는 배운 것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 능력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사고력이 확장되는지, 어떤 질문이 깊은 이해로 이어지는지, 배움을 어떻게 실제 문제 해결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많은 자기계발서는 정답을 제시한다.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공식을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대학사용법』은 특정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며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에는 하나의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시행착오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 경험을 드러냄으로써 독자가 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다. 직접 겪은 이야기이기에, 추상적인 조언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방향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 길을 어떻게 걸어갈지는 독자의 몫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정답'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힘이다.
지금, 왜 『대학사용법』을 읽어야 하는가
요즘은 '열심히'만으로는 부족한 시대다. 무엇을 할지, 어디로 갈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기준 없이 스펙을 쌓고, 비슷한 선택을 반복한다. 그래서 더 노력해도 결과는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학사용법』은 단순히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떤 선택이 다음 기회를 만드는지, 그리고 그 선택을 어떻게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학습력을 커리어로 만드는 4단계 전략'을 통해 대학 생활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 탐색: 환경을 이해하고 기회를 발견하는 단계
공부 탐색: 학습을 설계하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단계
진로 탐색: 경험을 커리어로 연결하는 단계
인생 탐색: 자신의 기준과 방향을 세우는 단계
이 4단계는 대학 생활을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기회의 흐름'으로 만들어주는 구조다. 여기에 더해, 오피스 아워 활용법, 질문하는 방법, 자기소개서 접근 방식 등 실제 대학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들도 함께 제시된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경험에서 축적된 실행 전략이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추천사 이어서]
어떤 환경에서도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않고 태도에 집중해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믿음을 주는 책이다.
-이다인, 직장인 독자
목차
목차
프롤로그: 대학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이들에게 다시 말을 건네다
제1부 대학 탐색
고등학생은 입시를, 대학생은 인생을 준비한다
1 대학에서는 교육이 아니라 학습을 한다
2 고등학생의 삶과 결별하라
3 나만의 대학사용법이 필요하다
제2부 공부 탐색
대학, 다니지 말고 고용하라
4 학습 포트폴리오가 대학 생활의 질을 결정한다
5 Read wide & Think deep 학습 전략법
6 어학은 기본 체력이다
7 소통 능력이 떨어지면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8 전문가가 되려면 비판적 사고력은 필수다
9 성장형 마인드셋을 선택하라
제3부 진로 탐색
스펙을 쌓지 말고 커리어를 키워라
10 커리어는 개성을 경쟁력으로 만드는 것이다
11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다양한 기회가 온다
12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방법
13 스펙은 커리어가 아니다
14 직장과 커리어는 다르다
15 4학년, 이제는 더하지 말고 빼라
16 기회의 선순환: 때로는 기다리고 때로는 도전하라
제4부 인생 탐색
태도가 운명을 바꾼다
17 꿈보다 태도가 삶을 결정한다
18 내 기준에 따라 사는 것이 실력이다
19 타인의 기준을 존중하는 것이 인격이다
20 우리의 기준을 지키는 것이 리더십이다
에필로그: '기회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대학을 마음껏 사용하라
주
저자
저자
고려대에서 학부를 마친 뒤 스타트업에서 일하다가,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뒤 UC 버클리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상급 학술지인 Nature Human Behaviour, Journal of Policy Analysis and Management에 등에 논문을 게재했고, 미국정치학회(APSA)로부터 도시·지역 정치 부문 최우수 박사학위상(2022), 시민참여 부문 신진학자상(2024), 행정 부문 폴 볼커 소장학자 학술상(2025)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공공 조직의 중간관리자들에게 데이터과학을 가르쳤다. 2023년에는 『우리에게는 다른 데이터가 필요하다』를 출간하여 공익 데이터과학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 책은 2024년 우수교양도서(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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