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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작가가 직접 고민한 '진짜' 청소년의 상처와 삶
중학교 3학년, 서유빈은 졸업을 앞둔 애매한 시기에 전학을 온다. 3학년 전체가 스무 명 남짓 되는 작고 끈끈한 학교에서 다정한 반 친구들 덕분에 평온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다 졸업식을 일주일 앞둔 어느 날, 끔찍한 집과 조용한 학교를 오가며 일상을 지키던 서유빈의 하루에 큰 파문이 인다. 이름이 한 글자만 다른 유빈과 서로의 마니토가 된 것이다. 지난 1년간 말 한번 제대로 섞어 본 적 없던 둘은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마니토 활동지를 채워 나간다. 이제야 서로를 알아 가는 유빈과 유빈, 둘은 자꾸만 서로에게서 서로의 모습이 보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조금, 어쩌면 꽤, 닮았다.
청소년 작가가 직접 고민한 '진짜' 청소년의 상처와 삶
중학교 3학년, 서유빈은 졸업을 앞둔 애매한 시기에 전학을 온다. 3학년 전체가 스무 명 남짓 되는 작고 끈끈한 학교에서 다정한 반 친구들 덕분에 평온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다 졸업식을 일주일 앞둔 어느 날, 끔찍한 집과 조용한 학교를 오가며 일상을 지키던 서유빈의 하루에 큰 파문이 인다. 이름이 한 글자만 다른 유빈과 서로의 마니토가 된 것이다. 지난 1년간 말 한번 제대로 섞어 본 적 없던 둘은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마니토 활동지를 채워 나간다. 이제야 서로를 알아 가는 유빈과 유빈, 둘은 자꾸만 서로에게서 서로의 모습이 보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조금, 어쩌면 꽤,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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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모르는 사람이 낯선 사람을 구할 수 있을까?
『옐로 튤립 가든』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김소윤 작가가 고등학생으로 훌쩍 성장하여 보다 깊어진 이야기를 꺼내 왔다. 학업 스트레스로 힘겨웠던 아이들을 지나 이번에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들을 살핀다. 작가 본인이 청소년이기에 가장 잘 알 수 있는 섬세한 청소년의 마음, 그리고 그 상처가 향하는 방향까지 세심하게 담아냈다. 독특한 장 제목과 발랄한 문체로 속도감을 주며 깊이감 있는 묘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독자가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책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야기는 중학교 3학년 말, 모두가 졸업을 앞둔 어느 겨울날에 시작된다. 우연히 서로의 마니토가 된 서유빈과 유빈은 기계적으로 마니토 활동을 하며 서로를 알아 간다. 다른 듯 비슷한 상처를 품고 있던 둘은 서로에게 묘한 기시감을 느끼며 가까워지고, 이내 독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는다.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여유가 없는 서유빈과는 달리 외부인이었던 서유빈을 점점 내부인으로 받아들이게 된 유빈은 이제 서유빈도, 옷 틈새로 얼핏 비치는 서유빈의 상처도 모두 신경 쓰인다.
1년간 함께 학교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유빈과 유빈은 서로에게 철저한 타인이었다. 그러나 때로는 그런 사이이기에 나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이 작은 마을에서 유일하게 유빈을 모르는 서유빈과 반 아이들과는 달리 계속 서유빈을 낯설어하는 유빈은 마니토 뽑기처럼, 그렇게 우연히 서로의 삶에 짙은 흔적을 남긴다. 『200%』는 끝나지 않는 폭력과 잊히지 않는 상처에 관한 무거운 이야기이지만 작가는 그것을 영영 벗어날 수 없는 굴레처럼 묘사하지도, 그렇다고 어쭙잖은 희망을 주지도 않는다. 그저 때가 되면 내리는 첫눈처럼, 비가 내리던 유빈이들의 겨울에는 결국 환한 빛이 들 것이라고 덤덤히 읊조릴 뿐이다.
『옐로 튤립 가든』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김소윤 작가가 고등학생으로 훌쩍 성장하여 보다 깊어진 이야기를 꺼내 왔다. 학업 스트레스로 힘겨웠던 아이들을 지나 이번에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들을 살핀다. 작가 본인이 청소년이기에 가장 잘 알 수 있는 섬세한 청소년의 마음, 그리고 그 상처가 향하는 방향까지 세심하게 담아냈다. 독특한 장 제목과 발랄한 문체로 속도감을 주며 깊이감 있는 묘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독자가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책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야기는 중학교 3학년 말, 모두가 졸업을 앞둔 어느 겨울날에 시작된다. 우연히 서로의 마니토가 된 서유빈과 유빈은 기계적으로 마니토 활동을 하며 서로를 알아 간다. 다른 듯 비슷한 상처를 품고 있던 둘은 서로에게 묘한 기시감을 느끼며 가까워지고, 이내 독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는다.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여유가 없는 서유빈과는 달리 외부인이었던 서유빈을 점점 내부인으로 받아들이게 된 유빈은 이제 서유빈도, 옷 틈새로 얼핏 비치는 서유빈의 상처도 모두 신경 쓰인다.
1년간 함께 학교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유빈과 유빈은 서로에게 철저한 타인이었다. 그러나 때로는 그런 사이이기에 나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이 작은 마을에서 유일하게 유빈을 모르는 서유빈과 반 아이들과는 달리 계속 서유빈을 낯설어하는 유빈은 마니토 뽑기처럼, 그렇게 우연히 서로의 삶에 짙은 흔적을 남긴다. 『200%』는 끝나지 않는 폭력과 잊히지 않는 상처에 관한 무거운 이야기이지만 작가는 그것을 영영 벗어날 수 없는 굴레처럼 묘사하지도, 그렇다고 어쭙잖은 희망을 주지도 않는다. 그저 때가 되면 내리는 첫눈처럼, 비가 내리던 유빈이들의 겨울에는 결국 환한 빛이 들 것이라고 덤덤히 읊조릴 뿐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_서유빈
미션 1 선물하기(1) _유빈
미션 1 선물하기(1) _서유빈
미션 1 선물하기(2) _유빈
미션 1 선물하기(2) _서유빈
미션 2 질문하기(1) _유빈
미션 2 질문하기(1) _서유빈
미션 2 질문하기(2) _유빈
미션 2 질문하기(2) _서유빈
미션 3 방문하기(1) _유빈
미션 3 방문하기(1) _서유빈
미션 3 방문하기(2) _유빈
미션 3 방문하기(2) _서유빈
미션 4 전달하기(1) _유빈
미션 4 전달하기(1) _서유빈
미션 4 전달하기(2) _유빈
미션 4 전달하기(2) _서유빈
졸업 _유빈
졸업 _서유빈
미션 5 나아가기(1) _유빈
미션 5 나아가기(1) _서유빈
미션 5 나아가기(2) _유빈
미션 5 나아가기(2) _서유빈
작가의 말
미션 1 선물하기(1) _유빈
미션 1 선물하기(1) _서유빈
미션 1 선물하기(2) _유빈
미션 1 선물하기(2) _서유빈
미션 2 질문하기(1) _유빈
미션 2 질문하기(1) _서유빈
미션 2 질문하기(2) _유빈
미션 2 질문하기(2) _서유빈
미션 3 방문하기(1) _유빈
미션 3 방문하기(1) _서유빈
미션 3 방문하기(2) _유빈
미션 3 방문하기(2) _서유빈
미션 4 전달하기(1) _유빈
미션 4 전달하기(1) _서유빈
미션 4 전달하기(2) _유빈
미션 4 전달하기(2) _서유빈
졸업 _유빈
졸업 _서유빈
미션 5 나아가기(1) _유빈
미션 5 나아가기(1) _서유빈
미션 5 나아가기(2) _유빈
미션 5 나아가기(2) _서유빈
작가의 말
저자
저자
김소윤 2010년 가을 포항에서 태어났다. 저서로는 『12살, 특별한 인생』과 『옐로 튤립 가든』이 있으며 2023년 제1회 동화쓰기로 작가되기 프로젝트에서 『우리의 미래』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포항제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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