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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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풍경 속에서도 더 아름답고 멋진 순간을 담고 싶었던 박기홍 작가가 쓴 첫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은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기록이다. 작가는 늘 일상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여 배우고자 애썼다. 시의 대상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지만 쉽게 지나치는 장면들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서는 법을 익혀 사진을 찍었고, 여러 장면에서 떠오른 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각자에게는 인생의 방향이 존재한다. 각자가 가진 방향의 조각이 모였을 때 원만한 삶이 되고, 그러한 삶을 위해 한 글자씩 써내려 간다.
이 시집은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기록이다. 작가는 늘 일상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여 배우고자 애썼다. 시의 대상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지만 쉽게 지나치는 장면들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서는 법을 익혀 사진을 찍었고, 여러 장면에서 떠오른 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각자에게는 인생의 방향이 존재한다. 각자가 가진 방향의 조각이 모였을 때 원만한 삶이 되고, 그러한 삶을 위해 한 글자씩 써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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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시집은 이야기를 들려주기보다, 순간의 장면을 통해 삶을 사유하게 만드는 책이다. 시집을 읽다 보면 한 편의 시가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느껴진다. 사진작가의 시선은 장면을 설명하기보다 멈춰 서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다.
'횡단보도', '정류장', '지하철' 같은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독자가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도록 남겨 둔다.
사진가가 렌즈를 통해 빛을 읽어 내듯, 시인은 짧은 문장 속에서 삶의 방향을 포착한다. '방향의 조각', '멈춤', '쉼표', '머무르다' 같은 제목들이 암시하듯 이 시집은 무작정 달리고 있던 삶을 멈추어 돌아보게 한다.
조각이 모여 방향이 되고
방향 따라 향한 초점
빛이 스며드는 틈마다의 순간
프레임 안으로 들어간다
흔들림 속에서도 길을 찾고
여러 그림자 뒤의 조각을 보았다
수없이 지나친 풍경마다
늘 새로운 방향의 조각을 모은다
시간의 잘린 모서리를 주워 담고
사소한 것들에 이름을 붙였다
돌아보면 모든 시간은 선택이었고
그 선택은 결국 방향이 되었다
- 방향의 조각 -
'횡단보도', '정류장', '지하철' 같은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독자가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도록 남겨 둔다.
사진가가 렌즈를 통해 빛을 읽어 내듯, 시인은 짧은 문장 속에서 삶의 방향을 포착한다. '방향의 조각', '멈춤', '쉼표', '머무르다' 같은 제목들이 암시하듯 이 시집은 무작정 달리고 있던 삶을 멈추어 돌아보게 한다.
조각이 모여 방향이 되고
방향 따라 향한 초점
빛이 스며드는 틈마다의 순간
프레임 안으로 들어간다
흔들림 속에서도 길을 찾고
여러 그림자 뒤의 조각을 보았다
수없이 지나친 풍경마다
늘 새로운 방향의 조각을 모은다
시간의 잘린 모서리를 주워 담고
사소한 것들에 이름을 붙였다
돌아보면 모든 시간은 선택이었고
그 선택은 결국 방향이 되었다
- 방향의 조각 -
목차
목차
작가의 말
개나리
달빛
한강
경계
연꽃
잉어
물길
지하 상가
병원
CCTV
구름
휴지통
불규칙
표지판
한 마디
길고양이
깃털
교차로
먼지
장갑
순간
여행
그저 그뿐
삼각대
밤
우산
솔방울
웃음
걸음
신호등
민속촌
멈춤
서두름
하루의 시작
매듭
변하지 않는 것
방향의 조각
네온
모자
정원
시선
가로등
낙엽
콘크리트
쉼표
지하도
정류장
커피
자국
추위
자물쇠
저장
머무르다
용기
기지개
남산타워
비우다
햇살
맑은 공기
낙서
모퉁이
정오
바람
별빛
아파트
한파
그림자
조용한 세상
발자국
가로수
심야
열매
렌즈
리어카
채우기
산책
떠나기
기다림
빗자국
난간
안개
스피커
출퇴근
오르막
풍물놀이
횡단보도
고드름
기와지붕
파도
공사장
지하철
우체통
남은 순간
자전거
야경
고궁
선인장
가을
갈대
나무의 방식
어린아이
흰눈
돌담길
이끼
장미
감
양재천
풍물시장
개나리
달빛
한강
경계
연꽃
잉어
물길
지하 상가
병원
CCTV
구름
휴지통
불규칙
표지판
한 마디
길고양이
깃털
교차로
먼지
장갑
순간
여행
그저 그뿐
삼각대
밤
우산
솔방울
웃음
걸음
신호등
민속촌
멈춤
서두름
하루의 시작
매듭
변하지 않는 것
방향의 조각
네온
모자
정원
시선
가로등
낙엽
콘크리트
쉼표
지하도
정류장
커피
자국
추위
자물쇠
저장
머무르다
용기
기지개
남산타워
비우다
햇살
맑은 공기
낙서
모퉁이
정오
바람
별빛
아파트
한파
그림자
조용한 세상
발자국
가로수
심야
열매
렌즈
리어카
채우기
산책
떠나기
기다림
빗자국
난간
안개
스피커
출퇴근
오르막
풍물놀이
횡단보도
고드름
기와지붕
파도
공사장
지하철
우체통
남은 순간
자전거
야경
고궁
선인장
가을
갈대
나무의 방식
어린아이
흰눈
돌담길
이끼
장미
감
양재천
풍물시장
저자
저자
박기홍
에스엘 미러텍에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같은 풍경 속에서도 더 아름답고 멋진 순간을 담고 싶었고, 일상 속에서도 새로움을 발견하여 배우고자 애썼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서는 법을 익혀 사진을 찍었고, 여러 장면에서 떠오른 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글을 시로 쓰게 되었다.
저서
『잠시 머물다 가는 길 위에서』(사진집)
『한가위 우리는』(사진집)
『기억 속 풍경』(사진집)
『나를 지켜보는 세상을 보며』(사진집)
『생각의 틀을 넓히며』(에세이)
같은 풍경 속에서도 더 아름답고 멋진 순간을 담고 싶었고, 일상 속에서도 새로움을 발견하여 배우고자 애썼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서는 법을 익혀 사진을 찍었고, 여러 장면에서 떠오른 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글을 시로 쓰게 되었다.
저서
『잠시 머물다 가는 길 위에서』(사진집)
『한가위 우리는』(사진집)
『기억 속 풍경』(사진집)
『나를 지켜보는 세상을 보며』(사진집)
『생각의 틀을 넓히며』(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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