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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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는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노동으로 시작된다
아직 해가 뜨기 전 건물의 바닥을 닦는 사람, 모두가 퇴근한 뒤 시설을 살피는 사람, 깊은 밤 출입문을 지키는 사람, 뜨거운 조리실에서 수백 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 우리는 그들의 노동이 멈추면 곧바로 불편을 느끼지만, 아무 문제 없이 하루가 흘러갈 때는 그 존재를 쉽게 잊는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청소 회사를 운영해 온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과 노동을 기록한 책이다. 청소노동자와 경비원, 시설관리자, 급식 조리사, 협력업체 작업자부터 현장 관리자와 경영자까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이들을 불쌍한 사람이나 특별한 영웅으로 그리지 않는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고 책임을 다하는 한 사람으로 바라본다. 동시에 안전과 임금, 휴식과 존중처럼 노동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현실적인 조건을 짚으며, 근로자와 관리자, 경영자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몫도 이야기한다.
직업에는 역할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사람의 귀함에는 높고 낮음이 없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노동을 다시 바라보고, 이름 없이 불리던 사람을 한 사람의 이름으로 기억하게 한다. 오늘도 남들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하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존중과 감사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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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뜨기 전 건물의 바닥을 닦는 사람, 모두가 퇴근한 뒤 시설을 살피는 사람, 깊은 밤 출입문을 지키는 사람, 뜨거운 조리실에서 수백 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 우리는 그들의 노동이 멈추면 곧바로 불편을 느끼지만, 아무 문제 없이 하루가 흘러갈 때는 그 존재를 쉽게 잊는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청소 회사를 운영해 온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과 노동을 기록한 책이다. 청소노동자와 경비원, 시설관리자, 급식 조리사, 협력업체 작업자부터 현장 관리자와 경영자까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이들을 불쌍한 사람이나 특별한 영웅으로 그리지 않는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고 책임을 다하는 한 사람으로 바라본다. 동시에 안전과 임금, 휴식과 존중처럼 노동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현실적인 조건을 짚으며, 근로자와 관리자, 경영자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몫도 이야기한다.
직업에는 역할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사람의 귀함에는 높고 낮음이 없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노동을 다시 바라보고, 이름 없이 불리던 사람을 한 사람의 이름으로 기억하게 한다. 오늘도 남들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하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존중과 감사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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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직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의 하루를 기록하다
우리는 깨끗한 사무실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안전하게 건물을 드나들며, 정해진 시간에 따뜻한 한 끼를 먹는다. 너무도 평범하게 여기는 일상이지만, 그 평범함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누군가 우리보다 먼저 출근해 공간을 정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설을 점검하며,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기에 가능한 하루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은 그동안 일상의 배경처럼 지나쳤던 사람들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불러낸다. 새벽을 여는 청소노동자, 밤을 지키는 경비원, 위험한 현장에 들어가는 작업자, 수백 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조리사, 민원과 일정을 조율하는 관리자, 회사의 숫자와 사람을 함께 책임지는 경영자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지는 하루를 세심하게 들여다본다.
저자는 현장의 노동을 감동적인 미담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이 일을 꿈꾼 사람은 많지 않다"는 현실에서 출발해, 꿈꾸지 않았던 일을 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능력과 가치를 낮게 평가해도 되는지를 묻는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도 오랜 시간 책임을 다하면 숙련이 되고, 축적된 경험은 누구나 쉽게 대신할 수 없는 전문성이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노동의 존중은 따뜻한 말 한마디에 머물지 않는다. 위험할 때 작업을 멈출 수 있는 환경, 실제로 보장되는 휴게시간, 노동에 합당한 대가, 잘못을 지적하더라도 사람을 모욕하지 않는 관리 방식이 함께할 때 비로소 존중은 완성된다. "여사님, 오늘도 고맙습니다"라는 인사 뒤에 안전과 정당한 처우가 따라야 한다는 저자의 목소리는 현실적이고 단단하다.
그렇다고 어느 한쪽의 희생만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회사는 사람을 비용으로만 바라보아서는 안 되며, 근로자 역시 맡은 일과 안전수칙을 책임 있게 지켜야 한다. 관리자는 사람의 사정을 살피면서도 분명한 기준을 세워야 하고, 경영자는 숫자 뒤에 있는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현장은 한쪽의 선의가 아니라 서로의 역할과 책임이 맞물릴 때 만들어진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은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켜내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노동은 결코 작지 않으며, 당신이 있었기에 누군가의 평범한 하루가 무사히 시작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우리는 깨끗한 사무실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안전하게 건물을 드나들며, 정해진 시간에 따뜻한 한 끼를 먹는다. 너무도 평범하게 여기는 일상이지만, 그 평범함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누군가 우리보다 먼저 출근해 공간을 정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설을 점검하며,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기에 가능한 하루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은 그동안 일상의 배경처럼 지나쳤던 사람들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불러낸다. 새벽을 여는 청소노동자, 밤을 지키는 경비원, 위험한 현장에 들어가는 작업자, 수백 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조리사, 민원과 일정을 조율하는 관리자, 회사의 숫자와 사람을 함께 책임지는 경영자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지는 하루를 세심하게 들여다본다.
저자는 현장의 노동을 감동적인 미담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이 일을 꿈꾼 사람은 많지 않다"는 현실에서 출발해, 꿈꾸지 않았던 일을 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능력과 가치를 낮게 평가해도 되는지를 묻는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도 오랜 시간 책임을 다하면 숙련이 되고, 축적된 경험은 누구나 쉽게 대신할 수 없는 전문성이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노동의 존중은 따뜻한 말 한마디에 머물지 않는다. 위험할 때 작업을 멈출 수 있는 환경, 실제로 보장되는 휴게시간, 노동에 합당한 대가, 잘못을 지적하더라도 사람을 모욕하지 않는 관리 방식이 함께할 때 비로소 존중은 완성된다. "여사님, 오늘도 고맙습니다"라는 인사 뒤에 안전과 정당한 처우가 따라야 한다는 저자의 목소리는 현실적이고 단단하다.
그렇다고 어느 한쪽의 희생만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회사는 사람을 비용으로만 바라보아서는 안 되며, 근로자 역시 맡은 일과 안전수칙을 책임 있게 지켜야 한다. 관리자는 사람의 사정을 살피면서도 분명한 기준을 세워야 하고, 경영자는 숫자 뒤에 있는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현장은 한쪽의 선의가 아니라 서로의 역할과 책임이 맞물릴 때 만들어진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은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켜내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노동은 결코 작지 않으며, 당신이 있었기에 누군가의 평범한 하루가 무사히 시작될 수 있었다고 전한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맹광호 청소 전문기업 (주)넥타크린 대표
20대, 무작정 돈을 벌겠다는 마음으로 서울에 올라왔다. 헤드헌팅 회사의 상담원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했고, 대학 선배의 권유로 청소 전문기업 '넥타크린'에서 야간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은 어느덧 30여 년의 세월로 이어졌고, 지금은 그 회사의 대표가 되어 현장을 이끌고 있다.
덕트와 산업시설, 반도체 사업장 등 다양한 청소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일과 삶에 대해 배웠다. 때로는 고되고 막막했지만,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흘린 땀과 그곳에서 맺은 인연들은 오늘의 자신을 만든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저 서
『더 맑고 깨끗한 삶』
『비로소 바다로 향하는 삶』
『계속 성장하는 삶』
『쉰이 넘어도 엄마』
『담담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사람을 남기는 삶』
20대, 무작정 돈을 벌겠다는 마음으로 서울에 올라왔다. 헤드헌팅 회사의 상담원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했고, 대학 선배의 권유로 청소 전문기업 '넥타크린'에서 야간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은 어느덧 30여 년의 세월로 이어졌고, 지금은 그 회사의 대표가 되어 현장을 이끌고 있다.
덕트와 산업시설, 반도체 사업장 등 다양한 청소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일과 삶에 대해 배웠다. 때로는 고되고 막막했지만,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흘린 땀과 그곳에서 맺은 인연들은 오늘의 자신을 만든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저 서
『더 맑고 깨끗한 삶』
『비로소 바다로 향하는 삶』
『계속 성장하는 삶』
『쉰이 넘어도 엄마』
『담담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사람을 남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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