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동화 쫌 읽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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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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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준이가 내 동생이 아니라면, 내 진짜 동생은 어디에 있을까?'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죽은 동생을 다시 만난다는 특별한 설정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AI 안경 속 하준이는 살아 있을 때와 다르지 않다.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고, 함께 웃는다. 마치 이별이 없었던 것처럼. AI 안경은 가족에게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AI 기술이 만들어 낸 기적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남아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기억하고,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따뜻하게 들려준다. 과연 AI가 만들어 낸 하준이는 누구일까? 서준이가 사랑했던 동생일까, 아니면 동생을 닮은 또 다른 존재일까? 이 작품은 우리에게 '인공 지능'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기억과 그리움, 사랑의 의미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 준다.
'동생을 잃은 것이 가족 모두를 잃은 것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AI 기술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준이를 잃은 뒤 서준이는 죄책감과 후회 속에서 살아간다. 엄마와 아빠 역시 깊은 상실을 견디고 있지만, 서로를 위로할 여유조차 없다. 같은 슬픔을 겪고 있으면서도 가족들은 점점 각자의 방으로 숨어든다. 서로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서로에게 어떤 위로를 전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 앞에서는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이야기는 상실 이후의 시간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에 겪게 되는 그리움과 후회,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사이에서 멀어진 마음들이 다시 연결되는 과정이 서준이의 시선을 따라 이어진다. 그래서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죽은 동생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인 동시에, 남겨진 가족이 서로의 슬픔을 이해해 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간의 마음을 달래는 인공 지능 기술이 존재할까?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마음은 무엇일까?
인공 지능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와 표정, 말투까지도 인공 지능으로 되살려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지 모른다.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바로 그 가능성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고수산나 작가는 남겨진 사람들이 품게 되는 후회와 그리움에 주목하며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 끝내 지워 내지 못한 후회,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 말이다. 만약 떠난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우리는 정말 위로받을 수 있을까. 혹은 그 만남은 어떤 다른 질문을 남기게 될까. 여기에 해마 작가는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으로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전한다. 미묘한 표정과 몸짓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그림은 이야기 속 그리움과 상실,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인공 지능 기술을 긍정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죽은 동생을 다시 만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기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차분히 보여 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마음이 무엇인지 되묻게 한다.
인공 지능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이 작품은 조용한 질문을 건넨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은 남겨진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마음은 무엇일까.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AI 시대에 어떤 기술도 대신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죽은 동생을 다시 만난다는 특별한 설정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AI 안경 속 하준이는 살아 있을 때와 다르지 않다.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고, 함께 웃는다. 마치 이별이 없었던 것처럼. AI 안경은 가족에게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AI 기술이 만들어 낸 기적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남아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기억하고,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따뜻하게 들려준다. 과연 AI가 만들어 낸 하준이는 누구일까? 서준이가 사랑했던 동생일까, 아니면 동생을 닮은 또 다른 존재일까? 이 작품은 우리에게 '인공 지능'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기억과 그리움, 사랑의 의미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 준다.
'동생을 잃은 것이 가족 모두를 잃은 것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AI 기술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준이를 잃은 뒤 서준이는 죄책감과 후회 속에서 살아간다. 엄마와 아빠 역시 깊은 상실을 견디고 있지만, 서로를 위로할 여유조차 없다. 같은 슬픔을 겪고 있으면서도 가족들은 점점 각자의 방으로 숨어든다. 서로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서로에게 어떤 위로를 전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 앞에서는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이야기는 상실 이후의 시간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에 겪게 되는 그리움과 후회,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사이에서 멀어진 마음들이 다시 연결되는 과정이 서준이의 시선을 따라 이어진다. 그래서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죽은 동생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인 동시에, 남겨진 가족이 서로의 슬픔을 이해해 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간의 마음을 달래는 인공 지능 기술이 존재할까?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마음은 무엇일까?
인공 지능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와 표정, 말투까지도 인공 지능으로 되살려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지 모른다.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바로 그 가능성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고수산나 작가는 남겨진 사람들이 품게 되는 후회와 그리움에 주목하며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 끝내 지워 내지 못한 후회,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 말이다. 만약 떠난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우리는 정말 위로받을 수 있을까. 혹은 그 만남은 어떤 다른 질문을 남기게 될까. 여기에 해마 작가는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으로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전한다. 미묘한 표정과 몸짓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그림은 이야기 속 그리움과 상실,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인공 지능 기술을 긍정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죽은 동생을 다시 만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기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차분히 보여 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마음이 무엇인지 되묻게 한다.
인공 지능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이 작품은 조용한 질문을 건넨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은 남겨진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마음은 무엇일까. 《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는 AI 시대에 어떤 기술도 대신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너무 다른 형과 동생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뀐 날
다시 돌아온 동생
너, 진짜 하준이 맞아?
넌 진짜가 아니야
그곳에 갈 수 있다
수수께끼 맞혀 볼래?
너무 다른 형과 동생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뀐 날
다시 돌아온 동생
너, 진짜 하준이 맞아?
넌 진짜가 아니야
그곳에 갈 수 있다
수수께끼 맞혀 볼래?
저자
저자
고수산나 1998년부터 동화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려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과 강의를 통해 독자를 만나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지은 책으로는 《수상한 선글라스》, 《이게 차별이라고?》, 《유물 도둑을 찾아라》, 《우리 반에 슈퍼히어로가 있다》, 《대나무에 꽃이 피면》, 《방과 후 배드민턴 클럽》, 《고수산나 동화 선집》 등 150여 권이 있습니다.
인공 지능과 미래 기술에 관심이 많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늘 고민합니다.
인공 지능과 미래 기술에 관심이 많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늘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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