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돈, 거짓말, 신
미국 극우는 어떻게 권력을 설계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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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이다"
거대한 부, 조직적인 거짓, 무기화된 신앙
미국 민주주의를 허무는 자들의 실체와 그 전략
왜 이토록 많은 미국인이 민주주의에 등을 돌렸는가? 탐사 저널리스트 캐서린 스튜어트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음모론자들의 콘퍼런스, 밀실의 전략회의, 극단주의 교회의 예배당으로 직접 걸어 들어간다. 라스베이거스의 우익 집회에서 베로나의 팔라초에 모인 세계가족총회까지, 15년에 걸친 잠입과 추적 끝에 마주한 것은 분노한 군중의 우발적 소요가 아니라, 막대한 자금과 정교한 조직이 떠받치는 하나의 거대한 '운동'이었다.
저자는 이 반민주주의 운동의 행위자를 다섯 부류로 해부한다. 민주주의 전복에 투자하는 '자금 제공자', 그 돈을 이데올로기로 바꾸는 '사상가', 교회와 학교 이사회에서 표를 조직하는 '하사관', 분노와 원한으로 동원되는 '보병', 그리고 이 모두를 권력으로 전환하는 '파워 플레이어'. 서로 다른 욕망을 품은 이 집단들이 '기존 질서의 파괴'라는 한 점에서 결합하는 과정을, 저자는 이름과 액수와 송금 경로까지 짚어가며 치밀하게 드러낸다. 그 결과 '기독교 민족주의'는 신앙의 이름을 빌린 정치적 정체성으로, '자유'는 공교육·재생산권·투표권·정교분리를 공격하는 언어로, '민주주의'는 소수 지배를 감추는 장식으로 바뀐다. 이처럼 민주주의를 와해하려는 세력의 실체를 명징하게 밝히는 이 책은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를 지키는 단초가 될 것이다.
거대한 부, 조직적인 거짓, 무기화된 신앙
미국 민주주의를 허무는 자들의 실체와 그 전략
왜 이토록 많은 미국인이 민주주의에 등을 돌렸는가? 탐사 저널리스트 캐서린 스튜어트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음모론자들의 콘퍼런스, 밀실의 전략회의, 극단주의 교회의 예배당으로 직접 걸어 들어간다. 라스베이거스의 우익 집회에서 베로나의 팔라초에 모인 세계가족총회까지, 15년에 걸친 잠입과 추적 끝에 마주한 것은 분노한 군중의 우발적 소요가 아니라, 막대한 자금과 정교한 조직이 떠받치는 하나의 거대한 '운동'이었다.
저자는 이 반민주주의 운동의 행위자를 다섯 부류로 해부한다. 민주주의 전복에 투자하는 '자금 제공자', 그 돈을 이데올로기로 바꾸는 '사상가', 교회와 학교 이사회에서 표를 조직하는 '하사관', 분노와 원한으로 동원되는 '보병', 그리고 이 모두를 권력으로 전환하는 '파워 플레이어'. 서로 다른 욕망을 품은 이 집단들이 '기존 질서의 파괴'라는 한 점에서 결합하는 과정을, 저자는 이름과 액수와 송금 경로까지 짚어가며 치밀하게 드러낸다. 그 결과 '기독교 민족주의'는 신앙의 이름을 빌린 정치적 정체성으로, '자유'는 공교육·재생산권·투표권·정교분리를 공격하는 언어로, '민주주의'는 소수 지배를 감추는 장식으로 바뀐다. 이처럼 민주주의를 와해하려는 세력의 실체를 명징하게 밝히는 이 책은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를 지키는 단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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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트럼프는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이다"
거대한 부, 조직적인 거짓, 무기화된 신앙
미국 민주주의를 허무는 자들의 실체와 그 전략
민주주의의 위기는 더이상 먼 나라의 추상적인 경고가 아니다.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음모론의 일상화, 제도에 대한 신뢰의 붕괴가 동시에 진행되는 지금, 한 가지 질문이 점점 더 절박해진다. 왜 이토록 많은 사람이 민주주의 자체에 등을 돌리는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돈, 거짓말, 신》은 이 질문을 미국이라는 가장 첨예한 현장에서 정면으로 파고든 책이다.
저자 캐서린 스튜어트의 진단은 서늘하다. 트럼프는 이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이며, 그를 떠받치는 '운동'은 그보다 먼저 형성되었고 그보다 오래 살아남으리라는 것이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포린 어페어스》가 '2025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 책은, 한 정치인의 부상이 아니라 그 배후에서 작동하는 '비이성의 엔진' 전체를 해부한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가 "우리 정치적 순간의 환등상을 꿰뚫는, 섬뜩하리만치 예지적인 안내서"라 평한 것도 그래서다.
종교와 정치의 접점을 추적해온 탐사 저널리스트
그 15년의 생생한 현장 기록
이 책의 신뢰는 저자의 발품에서 나온다. 캐서린 스튜어트는 종교와 정치의 교차점, 그리고 반민주주의 운동의 부상을 15년 넘게 추적해온 미국의 탐사 저널리스트다. 그의 출발점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자녀가 다니던 캘리포니아의 공립 초등학교에 들어온 방과후 성경 모임이었다. 그 작은 관찰에서 시작된 취재는 《굿뉴스클럽》(2012), 《권력 숭배자들》(2020)로 이어졌고, 《권력 숭배자들》은 다큐멘터리 〈신과 국가〉(2024)의 토대가 되었다.
저자는 15년에 걸쳐 미국 안팎의 보수 집회를 직접 찾아다녔다. 전국 규모의 콘퍼런스 대강당과 소회의실에서, 활동가들의 비공식 모임 테이블에서, 일반 지지자들의 거실에서, 강경 교회들의 예배당에서, 반민주주의 운동의 지도자들과 지지자들에게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했다. 그 결과 이 책은 외부에서 내린 평가가 아니라, 음모론자들의 집회장과 밀실의 전략 회의, 극단주의 교회의 예배당에 직접 앉아본 사람의 목격담이 된다. 미국 역사학자 크리스틴 코비스 듀 메즈가 "치밀하게 취재하고, 우아하게 쓰고, 강력하게 타격한다"고 평한 것은 이 책의 방법론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반민주주의 연합의 주요 행위자들
저자는 미국의 반민주주의 운동 주체들을 막연히 '극우'로 뭉뚱그리지 않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다섯 부류의 행위자로 해부한다. 재산을 민주주의 전복에 투입하기로 작정한 '자금 제공자', 그 돈을 이데올로기로 바꾸는 싱크탱크의 '사상가', 교회와 학교 이사회에서 표를 조직하는 '하사관', 분노와 원한으로 동원되는 '보병', 그리고 이 모두를 실제 권력으로 전환하는 '파워 플레이어'다. 저자에 따르면 자금 제공자 집단은 복음주의자만이 아니라 가톨릭, 유대인, 무신론자까지 아우를 만큼 종교적으로 다양하다. 평소라면 한자리에 앉을 수도 없는 이들을 묶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기존 질서의 파괴'라는 단 하나의 목표다.
제목이 가리키는 세 단어가 곧 이 운동의 설계도다. '돈'은 부의 집중이 미국 정치 시스템의 토대를 잠식한 과정을, '거짓말'은 허위정보가 새로운 보수 운동의 핵심 특징이 된 현실을, '신'은 그 중심 교리인 기독교 민족주의를 가리킨다. 저자는 이 운동이 오직 '백인 남성 보수 기독교인'만이 통치할 자격이 있고 나머지는 '복종할 의무'가 있다는 관념을 퍼뜨리며, 여성혐오와 인종·종족 갈등을 부추기고, 폭력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끝내 계몽주의의 가치와 이성 자체를 거부한다고 분석한다.
책장을 넘기면 그 추상적 구조가 구체적 얼굴로 바뀐다. 반동적 가톨릭 활동가, 무신론 성향의 억만장자, 사이비 플라톤주의 지식인, 자칭 예수의 사도, 에인 랜드의 추종자, '여성 지배'에 반대하는 여성혐오자들, 백인 아기의 감소에 집착하는 출산주의자, '염려하는 엄마'로 위장한 민병대원 등등이 차례로 등장한다. 저자는 이들을 조롱하거나 희화하기보다는 자금의 흐름과 조직의 동선을 짚어가며 하나의 운동으로서 그 작동 원리를 증명한다.
전 세계로 뻗는 권위주의의 위협
이 책이 그리는 풍경은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부의 극단적 집중이 정치를 잠식하고, 종교 언어가 정치 동원의 무기가 되며, 허위정보가 광장을 뒤덮고, 선거 결과를 둘러싼 불신이 제도를 흔드는 현상은 어느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낯설지 않다. 특히 개신교 보수 세력의 정치적 영향력, 광장의 음모론, 세대와 젠더를 가르는 분노의 정치를 겪어온 한국 독자에게, 이 책은 미국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로 읽힌다.
이 책의 미덕은 진단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미국이 남북전쟁 이후 최대의 위협에 직면했다고 보면서도,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이들을 위한 해법 즉 연대 구축, 누진과세, 정치 속 '블랙머니'의 추적, 허위정보에 맞서기, 정교분리의 강화, 공교육·투표권·사법제도의 수호, 민주주의를 지킬 제도에 대한 장기적 투자 등을 함께 제시한다. 적의 설계도를 손에 넣은 사람만이 그것을 해체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는 가장 실용적인 전언이다. 민주주의의 위기가 더이상 추상이 아닌 시대에, 이 책은 그 위기를 직시하고 맞서려는 모든 시민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거대한 부, 조직적인 거짓, 무기화된 신앙
미국 민주주의를 허무는 자들의 실체와 그 전략
민주주의의 위기는 더이상 먼 나라의 추상적인 경고가 아니다.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음모론의 일상화, 제도에 대한 신뢰의 붕괴가 동시에 진행되는 지금, 한 가지 질문이 점점 더 절박해진다. 왜 이토록 많은 사람이 민주주의 자체에 등을 돌리는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돈, 거짓말, 신》은 이 질문을 미국이라는 가장 첨예한 현장에서 정면으로 파고든 책이다.
저자 캐서린 스튜어트의 진단은 서늘하다. 트럼프는 이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이며, 그를 떠받치는 '운동'은 그보다 먼저 형성되었고 그보다 오래 살아남으리라는 것이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포린 어페어스》가 '2025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 책은, 한 정치인의 부상이 아니라 그 배후에서 작동하는 '비이성의 엔진' 전체를 해부한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가 "우리 정치적 순간의 환등상을 꿰뚫는, 섬뜩하리만치 예지적인 안내서"라 평한 것도 그래서다.
종교와 정치의 접점을 추적해온 탐사 저널리스트
그 15년의 생생한 현장 기록
이 책의 신뢰는 저자의 발품에서 나온다. 캐서린 스튜어트는 종교와 정치의 교차점, 그리고 반민주주의 운동의 부상을 15년 넘게 추적해온 미국의 탐사 저널리스트다. 그의 출발점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자녀가 다니던 캘리포니아의 공립 초등학교에 들어온 방과후 성경 모임이었다. 그 작은 관찰에서 시작된 취재는 《굿뉴스클럽》(2012), 《권력 숭배자들》(2020)로 이어졌고, 《권력 숭배자들》은 다큐멘터리 〈신과 국가〉(2024)의 토대가 되었다.
저자는 15년에 걸쳐 미국 안팎의 보수 집회를 직접 찾아다녔다. 전국 규모의 콘퍼런스 대강당과 소회의실에서, 활동가들의 비공식 모임 테이블에서, 일반 지지자들의 거실에서, 강경 교회들의 예배당에서, 반민주주의 운동의 지도자들과 지지자들에게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했다. 그 결과 이 책은 외부에서 내린 평가가 아니라, 음모론자들의 집회장과 밀실의 전략 회의, 극단주의 교회의 예배당에 직접 앉아본 사람의 목격담이 된다. 미국 역사학자 크리스틴 코비스 듀 메즈가 "치밀하게 취재하고, 우아하게 쓰고, 강력하게 타격한다"고 평한 것은 이 책의 방법론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반민주주의 연합의 주요 행위자들
저자는 미국의 반민주주의 운동 주체들을 막연히 '극우'로 뭉뚱그리지 않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다섯 부류의 행위자로 해부한다. 재산을 민주주의 전복에 투입하기로 작정한 '자금 제공자', 그 돈을 이데올로기로 바꾸는 싱크탱크의 '사상가', 교회와 학교 이사회에서 표를 조직하는 '하사관', 분노와 원한으로 동원되는 '보병', 그리고 이 모두를 실제 권력으로 전환하는 '파워 플레이어'다. 저자에 따르면 자금 제공자 집단은 복음주의자만이 아니라 가톨릭, 유대인, 무신론자까지 아우를 만큼 종교적으로 다양하다. 평소라면 한자리에 앉을 수도 없는 이들을 묶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기존 질서의 파괴'라는 단 하나의 목표다.
제목이 가리키는 세 단어가 곧 이 운동의 설계도다. '돈'은 부의 집중이 미국 정치 시스템의 토대를 잠식한 과정을, '거짓말'은 허위정보가 새로운 보수 운동의 핵심 특징이 된 현실을, '신'은 그 중심 교리인 기독교 민족주의를 가리킨다. 저자는 이 운동이 오직 '백인 남성 보수 기독교인'만이 통치할 자격이 있고 나머지는 '복종할 의무'가 있다는 관념을 퍼뜨리며, 여성혐오와 인종·종족 갈등을 부추기고, 폭력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끝내 계몽주의의 가치와 이성 자체를 거부한다고 분석한다.
책장을 넘기면 그 추상적 구조가 구체적 얼굴로 바뀐다. 반동적 가톨릭 활동가, 무신론 성향의 억만장자, 사이비 플라톤주의 지식인, 자칭 예수의 사도, 에인 랜드의 추종자, '여성 지배'에 반대하는 여성혐오자들, 백인 아기의 감소에 집착하는 출산주의자, '염려하는 엄마'로 위장한 민병대원 등등이 차례로 등장한다. 저자는 이들을 조롱하거나 희화하기보다는 자금의 흐름과 조직의 동선을 짚어가며 하나의 운동으로서 그 작동 원리를 증명한다.
전 세계로 뻗는 권위주의의 위협
이 책이 그리는 풍경은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부의 극단적 집중이 정치를 잠식하고, 종교 언어가 정치 동원의 무기가 되며, 허위정보가 광장을 뒤덮고, 선거 결과를 둘러싼 불신이 제도를 흔드는 현상은 어느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낯설지 않다. 특히 개신교 보수 세력의 정치적 영향력, 광장의 음모론, 세대와 젠더를 가르는 분노의 정치를 겪어온 한국 독자에게, 이 책은 미국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로 읽힌다.
이 책의 미덕은 진단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미국이 남북전쟁 이후 최대의 위협에 직면했다고 보면서도,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이들을 위한 해법 즉 연대 구축, 누진과세, 정치 속 '블랙머니'의 추적, 허위정보에 맞서기, 정교분리의 강화, 공교육·투표권·사법제도의 수호, 민주주의를 지킬 제도에 대한 장기적 투자 등을 함께 제시한다. 적의 설계도를 손에 넣은 사람만이 그것을 해체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는 가장 실용적인 전언이다. 민주주의의 위기가 더이상 추상이 아닌 시대에, 이 책은 그 위기를 직시하고 맞서려는 모든 시민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서론
1부 돈
1장 캘리포니아 드리밍
2장 두 부시 이야기
3장 학교는 영원히 끝났다
4장 그 일이 벌어진 방
2부 거짓말
5장 영구적인 비상사태
6장 대학 부적응자들의 분개
7장 행정국가 깨부수기
3부 악마
8장 영적 전사들의 부상
9장 라스베이거스의 신과 인간
10장 출구는 없다
11장 반혁명 수출
결론: 앞으로 나아갈 길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
1부 돈
1장 캘리포니아 드리밍
2장 두 부시 이야기
3장 학교는 영원히 끝났다
4장 그 일이 벌어진 방
2부 거짓말
5장 영구적인 비상사태
6장 대학 부적응자들의 분개
7장 행정국가 깨부수기
3부 악마
8장 영적 전사들의 부상
9장 라스베이거스의 신과 인간
10장 출구는 없다
11장 반혁명 수출
결론: 앞으로 나아갈 길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
저자
저자
캐서린 스튜어트 Katherine Stewart
종교와 정치의 교차점, 반민주주의 운동의 부상 등을 심도 깊게 파고드는 탐사 전문 저널리스트. 현장 취재와 정치 분석을 결합해, 기독교 민족주의(Christian nationalism)와 종교적 극단주의가 어떻게 거대한 정치 세력으로 결집해 미국 민주주의와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하고 있는지 추적해왔다. 《뉴욕타임스》, 《뉴리퍼블릭》, 《가디언》 등 여러 유력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자녀가 다니던 캘리포니아의 공립 초등학교에 들어온 방과후 성경 모임 '굿뉴스클럽'을 계기로 기독교 우파 취재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물인 첫 책 《굿뉴스클럽: 미국 아이들을 겨냥한 기독교 우파의 은밀한 공격》(2012)으로 공교육을 잠식하는 종교 우파의 전략을 폭로했다. 미국 기독교 민족주의의 권력화를 분석한 대표작인 《권력 숭배자들: 종교 민족주의의 위험한 부상》(2020)은 종교뉴스협회(RNA) 최우수 도서상과 모리스 포코시 최우수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다큐멘터리 〈신과 국가〉(2024)의 토대가 되었다.
https://katherinestewart.me
종교와 정치의 교차점, 반민주주의 운동의 부상 등을 심도 깊게 파고드는 탐사 전문 저널리스트. 현장 취재와 정치 분석을 결합해, 기독교 민족주의(Christian nationalism)와 종교적 극단주의가 어떻게 거대한 정치 세력으로 결집해 미국 민주주의와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하고 있는지 추적해왔다. 《뉴욕타임스》, 《뉴리퍼블릭》, 《가디언》 등 여러 유력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자녀가 다니던 캘리포니아의 공립 초등학교에 들어온 방과후 성경 모임 '굿뉴스클럽'을 계기로 기독교 우파 취재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물인 첫 책 《굿뉴스클럽: 미국 아이들을 겨냥한 기독교 우파의 은밀한 공격》(2012)으로 공교육을 잠식하는 종교 우파의 전략을 폭로했다. 미국 기독교 민족주의의 권력화를 분석한 대표작인 《권력 숭배자들: 종교 민족주의의 위험한 부상》(2020)은 종교뉴스협회(RNA) 최우수 도서상과 모리스 포코시 최우수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다큐멘터리 〈신과 국가〉(2024)의 토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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