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모두에게 쓴 책, 그리고 누구에게도 쓰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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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다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에 주목해야 하는가"
삶의 의미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묻는 가장 극명하고도 강렬한 니체의 물음
인생에 한 번 차라투스트라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빅 브라더가 압박하는 시대에 자유정신 차라투스트라를 만나는 것은 더 나은 행복이다.
차라투스트라를 읽고 삶을 긍정하고 춤추면서 나 자신에 이를 수 있다면, 그것은 더없는 행복이다.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2025년은 그가 타계한 지 125주년이 되는 해였다. 2025년 4월 니체가 노트한 기록들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니체는 질병이 있었고, 이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 6시간에서 10시간을 걸었다. 그는 걷는 가운데 연필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 나갔다. 이 특이한 방식의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된 것은 결코 단순한 일이 아니다. 그런 만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여느 철학서처럼 개념이 아니라 삶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니체의 고통, 죽음, 실연, 기쁨과 격정, 비판적 독설, 춤과 웃음, 자기 극복이 깊이 각인되어 있다.
니체의 언어는 해박한 그의 독서에서 나왔고, 그의 영감의 언어는 그가 걷던 자연과 그의 천재성에서 나왔다. 그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롤라 소나무와 전나무가 수런거리는 비밀의 언어를 해독할 수 있었다. 춤추며 걸어가는 그의 모습은 디오니소스의 모습이었다. 니체는 "길마저 명상에 빠지는" 리구리아 해안, 스위스 엥가딘의 고독한 창조자의 길, 리비에라의 "쪽빛 고독"의 길을 걷는 동안 자기가 속했던 사회와 선악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그는 인간, 종교, 국가, 교양, 사회, 지배자를 비판하는 가운데 광대와 광인의 모습을 취한다. 그리고 공기가 희박한 곳, 맑은 샘물이 있는 곳, 엄숙한 암벽 지성소 앞에서 그는 이런 질병에서 회복되었다. 이 회복의 과정은 바로 현대인이 가진 질병에서 회복하는 길이다.
니체는 자신의 책을 "인류에게 보낸 가장 큰 선물", "수천 년 만에 나온 최고의 책"이라고 칭송했다. 심지어 자신의 책을 제5 복음서라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신의 죽음을 선포하고, 신이 죽은 후의 초인간의 세계를 구상하고, 자기극복과 삶의 긍정을 가르침에 있어 어떠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분명 니체의 철학적 세계를 그린다. 그러나 동시에 이 작품은 길 위에서 이루어진 상상력을 토대로 하는 문학작품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30여 권의 번역이 쏟아져 나왔는데 굳이 이 책을 다시 번역하고 주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니체는 개념과 논리만으로 책을 쓴 철학자가 아니다. 그는 걷고 춤추는 가운데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예언의 목소리를 비유와 꿈, 노래와 시로 표현한 시인이다. 그래서 니체는 "차라투스트라 전체를 음악으로 이해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세계, 즉 신의 죽음, 초인간, 권력의지, 영원회귀는 삶과 철학이라는 두 원 속에 펼쳐진 무한한 동심원을 오선지에 기록한 음악적 총보라 하겠다. 이 번역과 주해는 독자들이 니체의 삶, 걷기, 상상력, 철학적 개념을 그 배경과 문학성에서 체험하게 하여 하나의 교향시처럼 들을 수 있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2026년 6월 변학수
삶의 의미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묻는 가장 극명하고도 강렬한 니체의 물음
인생에 한 번 차라투스트라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빅 브라더가 압박하는 시대에 자유정신 차라투스트라를 만나는 것은 더 나은 행복이다.
차라투스트라를 읽고 삶을 긍정하고 춤추면서 나 자신에 이를 수 있다면, 그것은 더없는 행복이다.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2025년은 그가 타계한 지 125주년이 되는 해였다. 2025년 4월 니체가 노트한 기록들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니체는 질병이 있었고, 이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 6시간에서 10시간을 걸었다. 그는 걷는 가운데 연필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 나갔다. 이 특이한 방식의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된 것은 결코 단순한 일이 아니다. 그런 만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여느 철학서처럼 개념이 아니라 삶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니체의 고통, 죽음, 실연, 기쁨과 격정, 비판적 독설, 춤과 웃음, 자기 극복이 깊이 각인되어 있다.
니체의 언어는 해박한 그의 독서에서 나왔고, 그의 영감의 언어는 그가 걷던 자연과 그의 천재성에서 나왔다. 그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롤라 소나무와 전나무가 수런거리는 비밀의 언어를 해독할 수 있었다. 춤추며 걸어가는 그의 모습은 디오니소스의 모습이었다. 니체는 "길마저 명상에 빠지는" 리구리아 해안, 스위스 엥가딘의 고독한 창조자의 길, 리비에라의 "쪽빛 고독"의 길을 걷는 동안 자기가 속했던 사회와 선악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그는 인간, 종교, 국가, 교양, 사회, 지배자를 비판하는 가운데 광대와 광인의 모습을 취한다. 그리고 공기가 희박한 곳, 맑은 샘물이 있는 곳, 엄숙한 암벽 지성소 앞에서 그는 이런 질병에서 회복되었다. 이 회복의 과정은 바로 현대인이 가진 질병에서 회복하는 길이다.
니체는 자신의 책을 "인류에게 보낸 가장 큰 선물", "수천 년 만에 나온 최고의 책"이라고 칭송했다. 심지어 자신의 책을 제5 복음서라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신의 죽음을 선포하고, 신이 죽은 후의 초인간의 세계를 구상하고, 자기극복과 삶의 긍정을 가르침에 있어 어떠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분명 니체의 철학적 세계를 그린다. 그러나 동시에 이 작품은 길 위에서 이루어진 상상력을 토대로 하는 문학작품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30여 권의 번역이 쏟아져 나왔는데 굳이 이 책을 다시 번역하고 주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니체는 개념과 논리만으로 책을 쓴 철학자가 아니다. 그는 걷고 춤추는 가운데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예언의 목소리를 비유와 꿈, 노래와 시로 표현한 시인이다. 그래서 니체는 "차라투스트라 전체를 음악으로 이해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세계, 즉 신의 죽음, 초인간, 권력의지, 영원회귀는 삶과 철학이라는 두 원 속에 펼쳐진 무한한 동심원을 오선지에 기록한 음악적 총보라 하겠다. 이 번역과 주해는 독자들이 니체의 삶, 걷기, 상상력, 철학적 개념을 그 배경과 문학성에서 체험하게 하여 하나의 교향시처럼 들을 수 있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2026년 6월 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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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부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차라투스트라의 연설
1. 세 변화에 대해
2. 덕의 강단들에 대해
3. 배후세계론자들에 대해
4.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해
5. 기쁨과 격정에 대해
6. 창백한 범죄자에 대해
7. 읽기와 쓰기에 대해
8. 산에 있는 나무에 대해
9. 죽음을 설교하는 자들에 대해
10. 전쟁과 전사에 대해
11. 새로운 우상에 대해
12. 시장의 파리들에 대해
13. 금욕에 대해
14. 친구에 대해
15. 천일(1001)의 목표에 대해
16. 이웃사랑에 대해
17. 창조자의 길에 대해
18. 늙은 여자들과 젊은 여자들에 대해
19. 독사의 묾에 대해
20. 아이와 결혼에 대해
21. 자살에 대해
22. 베푸는 덕에 대해
2부
1. 거울을 든 아이
2. 축복받은 사람들의 섬에서
3. 동정하는 자들에 대해
4. 성직자들에 대해
5. 덕 있는 자들에 대해
6. 잡배에 대해
7. 타란툴라에 대해
8. 유명한 현자들에 대해
9. 밤 노래
10. 춤 노래
11. 무덤 노래
12. 자기극복에 대해
13. 숭고한 자들에 대해
14. 교양의 나라에 대해
15. 무구한 인식에 대해
16. 어문학자들에 대해
17. 시인들에 대해
18. 큰 사건들에 대해
19. 예언가
20. 구원에 대해
21. 사람의 분별력에 대해
22. 적막한 시간
3부
1. 보행자
2. 환상에서 본 수수께끼에 대해
3. 원치 않는 행복에 대해
4. 해뜨기 전에
5. 작게 만드는 덕에 대해
6. 감람산에서
7. 지나가버림에 대해
8. 배교자들에 대해
9. 귀향
10. 흔히 말하는 세 악에 대해
11. 무거움의 정령에 대해
12. 옛 증거판과 새로운 증거판에 대해
13. 회복하는 자
14. 큰 동경에 대해
15. 다른 춤 노래
16. 일곱 인봉(印封) (또는 '예'와 '아멘'의 노래)
4부와 마지막 부
1. 꿀 제물
2. 부르짖음
3. 왕들과의 대화
4. 거머리
5. 마법사
6. 전직 교황
7. 가장 추한 사람
8. 자발적 거지
9. 그림자
10. 정오에
11. 환영 인사
12. 만찬
13. 우월한 사람에 대해
14. 우울의 노래
15. 학문에 대해
16. 사막의 딸들 사이에서
17. 부흥회
18. 나귀 축제
19. 몽유자의 노래
20. 징조
작품 해제
참고문헌
프리드리히 니체 연보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차라투스트라의 연설
1. 세 변화에 대해
2. 덕의 강단들에 대해
3. 배후세계론자들에 대해
4.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해
5. 기쁨과 격정에 대해
6. 창백한 범죄자에 대해
7. 읽기와 쓰기에 대해
8. 산에 있는 나무에 대해
9. 죽음을 설교하는 자들에 대해
10. 전쟁과 전사에 대해
11. 새로운 우상에 대해
12. 시장의 파리들에 대해
13. 금욕에 대해
14. 친구에 대해
15. 천일(1001)의 목표에 대해
16. 이웃사랑에 대해
17. 창조자의 길에 대해
18. 늙은 여자들과 젊은 여자들에 대해
19. 독사의 묾에 대해
20. 아이와 결혼에 대해
21. 자살에 대해
22. 베푸는 덕에 대해
2부
1. 거울을 든 아이
2. 축복받은 사람들의 섬에서
3. 동정하는 자들에 대해
4. 성직자들에 대해
5. 덕 있는 자들에 대해
6. 잡배에 대해
7. 타란툴라에 대해
8. 유명한 현자들에 대해
9. 밤 노래
10. 춤 노래
11. 무덤 노래
12. 자기극복에 대해
13. 숭고한 자들에 대해
14. 교양의 나라에 대해
15. 무구한 인식에 대해
16. 어문학자들에 대해
17. 시인들에 대해
18. 큰 사건들에 대해
19. 예언가
20. 구원에 대해
21. 사람의 분별력에 대해
22. 적막한 시간
3부
1. 보행자
2. 환상에서 본 수수께끼에 대해
3. 원치 않는 행복에 대해
4. 해뜨기 전에
5. 작게 만드는 덕에 대해
6. 감람산에서
7. 지나가버림에 대해
8. 배교자들에 대해
9. 귀향
10. 흔히 말하는 세 악에 대해
11. 무거움의 정령에 대해
12. 옛 증거판과 새로운 증거판에 대해
13. 회복하는 자
14. 큰 동경에 대해
15. 다른 춤 노래
16. 일곱 인봉(印封) (또는 '예'와 '아멘'의 노래)
4부와 마지막 부
1. 꿀 제물
2. 부르짖음
3. 왕들과의 대화
4. 거머리
5. 마법사
6. 전직 교황
7. 가장 추한 사람
8. 자발적 거지
9. 그림자
10. 정오에
11. 환영 인사
12. 만찬
13. 우월한 사람에 대해
14. 우울의 노래
15. 학문에 대해
16. 사막의 딸들 사이에서
17. 부흥회
18. 나귀 축제
19. 몽유자의 노래
20. 징조
작품 해제
참고문헌
프리드리히 니체 연보
저자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어문학자이다. 1844년 독일(당시 프로이센)의 뢰켄에서 출생한다. 그리고 1864년 10월 본대학교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어문학을 전공한다. 1868년 우연한 기회에 바그너를 만난 이후 오랫동안 교유를 한다. 스승인 리츨이 라이프치히대학으로 옮기자 그를 좇아 대학을 옮긴다. 이 시기에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는다. 1869년 5월 리츨 교수의 추천으로 바젤대학교 고전어문학과 교수로 임명된다. 1872년 『비극의 탄생』을 시작으로 1879년까지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차례로 집필한다. 그러나 1879년 심한 질병으로 5월 바젤대학교를 사임한다. 현대의학은 그의 질병을 유전성뇌혈관질환(CADASIL)으로 추정한다. 장크트모리츠의 요양원에 간 이후, 요양하기 좋은 곳을 찾아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의 도시를 유랑한다. 이 시기에 『아침놀』을 집필한다. 1882년 4월 로마에서 루 살로메를 만난다. 이때 『즐거운 학문』을 쓴다. 루 살로메와 파국을 맞자 11월 제노바로 떠난다. 12월부터 제노바 근처 라팔로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쓰기 시작하여 고통 속에서 1883년 2월 1부를 완성한다. 이때부터 1885년 초까지 질스마리아와 니스를 오가며 2부, 3부 그리고 4부를 완성한다. 1886년에는 『선악의 저편』과 『도덕의 계보』를 집필한다. 1888년 4월부터 『바그너의 경우』, 『우상의 황혼』, 그리고 『이 사람을 보라』를 차례로 집필한다. 그러나 1888년 11월 이후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하여 1889년 1월 카를로 알베르토 광장에서 정신병이 발발한다. 이후 정상적인 생활이나 저작 활동을 하지 못한다. 1900년 8월 25일 세상을 떠난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어문학자이다. 1844년 독일(당시 프로이센)의 뢰켄에서 출생한다. 그리고 1864년 10월 본대학교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어문학을 전공한다. 1868년 우연한 기회에 바그너를 만난 이후 오랫동안 교유를 한다. 스승인 리츨이 라이프치히대학으로 옮기자 그를 좇아 대학을 옮긴다. 이 시기에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는다. 1869년 5월 리츨 교수의 추천으로 바젤대학교 고전어문학과 교수로 임명된다. 1872년 『비극의 탄생』을 시작으로 1879년까지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차례로 집필한다. 그러나 1879년 심한 질병으로 5월 바젤대학교를 사임한다. 현대의학은 그의 질병을 유전성뇌혈관질환(CADASIL)으로 추정한다. 장크트모리츠의 요양원에 간 이후, 요양하기 좋은 곳을 찾아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의 도시를 유랑한다. 이 시기에 『아침놀』을 집필한다. 1882년 4월 로마에서 루 살로메를 만난다. 이때 『즐거운 학문』을 쓴다. 루 살로메와 파국을 맞자 11월 제노바로 떠난다. 12월부터 제노바 근처 라팔로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쓰기 시작하여 고통 속에서 1883년 2월 1부를 완성한다. 이때부터 1885년 초까지 질스마리아와 니스를 오가며 2부, 3부 그리고 4부를 완성한다. 1886년에는 『선악의 저편』과 『도덕의 계보』를 집필한다. 1888년 4월부터 『바그너의 경우』, 『우상의 황혼』, 그리고 『이 사람을 보라』를 차례로 집필한다. 그러나 1888년 11월 이후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하여 1889년 1월 카를로 알베르토 광장에서 정신병이 발발한다. 이후 정상적인 생활이나 저작 활동을 하지 못한다. 1900년 8월 25일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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