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에 떠난 베트남 오토바이 종단 여행
하노이부터 동나이까지 홀로 달린 2,642km 길 위의 기록
Regular price
$24.72
Sale price
Regular pric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여든 살, 500달러짜리 중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베트남의 길 위에 섰다.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2,642km, 이것은 '마지막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에 관한 기록이다.
2000년 유엔자원봉사자(UNV)로 베트남 한-베협력센터 원장을 지냈던 저자는 25년 뒤, 여든의 나이에 다시 베트남을 찾는다. 이번에는 500달러에 산 중고 혼다를 타고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향한다.
비 내리는 산길과 진흙길, 고원과 전쟁의 흔적을 지나며 그가 만난 것은 관광 명소보다는 그곳의 사람들이었다. 쌀국수집 아주머니, 옥수수를 파는 모녀, 낯선 여행자를 반겨준 가족, 25년 만에 다시 만난 인연들. 2,642km의 여정 끝에 남은 것은 풍경 너머 "사람들의 얼굴"이었다.
여행을 마친 저자는 함께 달린 오토바이를 작은 교회에 기증한다. 그리고 말한다. 나이 듦은 멈춤이 아니라 속도를 조금 늦추는 일이며, 젊음의 여행이 도전이라면 나이 듦의 여행은 감사라고. 『80에 떠난 베트남 오토바이 종단 여행』은 나이가 꿈을 포기해야 할 이유가 될 수 있는지를 묻는, 삶의 두 번째 출발에 관한 여행 에세이다.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2,642km, 이것은 '마지막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에 관한 기록이다.
2000년 유엔자원봉사자(UNV)로 베트남 한-베협력센터 원장을 지냈던 저자는 25년 뒤, 여든의 나이에 다시 베트남을 찾는다. 이번에는 500달러에 산 중고 혼다를 타고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향한다.
비 내리는 산길과 진흙길, 고원과 전쟁의 흔적을 지나며 그가 만난 것은 관광 명소보다는 그곳의 사람들이었다. 쌀국수집 아주머니, 옥수수를 파는 모녀, 낯선 여행자를 반겨준 가족, 25년 만에 다시 만난 인연들. 2,642km의 여정 끝에 남은 것은 풍경 너머 "사람들의 얼굴"이었다.
여행을 마친 저자는 함께 달린 오토바이를 작은 교회에 기증한다. 그리고 말한다. 나이 듦은 멈춤이 아니라 속도를 조금 늦추는 일이며, 젊음의 여행이 도전이라면 나이 듦의 여행은 감사라고. 『80에 떠난 베트남 오토바이 종단 여행』은 나이가 꿈을 포기해야 할 이유가 될 수 있는지를 묻는, 삶의 두 번째 출발에 관한 여행 에세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여든, 멈추는 대신 속도를 늦추다]
예순다섯이 넘으면 운전면허를 반납하라고 하고, 위험하니 외출을 삼가라고 한다. 저자는 그런 권고에 담긴 선의를 인정하면서도, 그 이면에 놓인 '이제 당신은 쓸모없다'는 시선을 경계한다. 그리고 말로 반박하는 대신 시동을 건다.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중고 혼다로 영월에서 안동, 그리고 동해안을 잇는 8박 9일의 시험 주행을 마치고, 비행기표를 끊어 하노이로 향한다.
책 곳곳에는 나이를 묻고 답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빗속 산길에서 만난 예순다섯의 독일인 라이더는 저자가 여든이라는 말에 "나도 미쳤지만, 당신은 더 미쳤소"라며 웃는다. 부온마투옷의 탁구장에서도 사람들은 그의 나이를 듣고 놀란다. 저자는 WHO의 건강수명(HALE)을 떠올리며 자신의 '건강 나이'를 계산해보기도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나이를 결정하는 진짜 기준은 숫자가 아니라 오늘도 새로운 사람과 눈을 맞추고, 새로운 길을 한 걸음 더 걸어보려는 마음의 속도"라는 것이다.
그가 달리는 속도는 시속 30~60km. 하루 수백 킬로미터를 내달리는 젊은 라이더들과 달리 그는 자신의 속도를 지킨다. 천천히 달리자 바람의 결이 느껴지고, 흙냄새가 스며들고, 길가 사람들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토바이를 세 번 넘어뜨린 뒤에는 "달릴 때가 아니라 멈춰 설 때 균형을 잃는다"는 사실도 배운다. 더 무거운 것을 붙잡는 대신 조금씩 내려놓을 때 길이 열린다는 깨달음도 얻는다.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지금, 이 책은 그저 '노년의 안전한 삶'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노년에도 스스로 선택하고 움직일 자유가 있는가'를 묻는다. 저자의 말처럼, "젊음의 여행은 도전이지만, 나이 듦의 여행은 감사"다. 여든의 몸으로 직접 써 내려간 이 여행기는 곧 한 편의 노년론이다.
[전쟁과 재건, 그리고 여행 - 한 사람이 살아간 세 번의 삶이 겹쳐지는 베트남]
『80에 떠난 베트남 오토바이 종단 여행』이 여느 베트남 여행기와 다른 이유는 저자가 이 땅과 맺어온 시간의 깊이에 있다. 1966년 보충대에서 "월남 갈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던 열아홉의 청년은, 2000년 유엔자원봉사자가 되어 전후 베트남의 재건 현장에 섰다. 그리고 25년이 흐른 뒤, 여든의 라이더가 되어 다시 호치민 루트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간다. 저자의 표현대로 이 여행은 "지도 위의 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삶 세 겹의 시간을 길 위에 포개어 더듬어 내려가는" 여정이다.
그래서 그의 오토바이는 관광 명소보다 기억의 장소 앞에서 자주 멈춘다. 호치민로의 기점 'Km 0', 북위 17도선을 사이에 두고 남과 북을 갈랐던 히엔르엉 다리, 폭격을 피해 주민들이 삶을 이어갔던 빈목 땅굴, 전쟁의 기억이 남은 안케패스와 당 투이 쩜의 흔적까지. 베트남의 현대사를 따라가던 길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전쟁과 분단의 기억으로 이어진다.
히엔르엉 다리 앞에서 저자는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떠올린다. 그곳에서 만난 한 베트남인은 한국군 통역사였던 아버지를 어린 시절 지뢰로 잃었다고 말한다. 빈목에서는 수많은 폭탄을 피해 땅속에서 살아야 했던 사람들과 그곳에서 태어난 64명의 아이들을 떠올린다. 역사의 숫자가 한 사람의 삶과 얼굴로 바뀌는 순간들이다.
저자는 어느 한쪽의 승리를 대변하지 않는다. 종착지 푹롱의 '해방의 날'을 바라보며, 그들에게 해방이었던 날이 누군가에게는 패배의 시작이었다는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동시에 국호와 체제가 바뀌어도 그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바라본다.
전쟁 세대와 재건 세대, 그리고 여행자의 시간을 모두 지나온 저자에게 베트남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다. 자신의 생애와 한국 현대사, 베트남 현대사가 겹쳐지는 거대한 기억의 공간이다. 이념보다 사람의 얼굴을 먼저 바라보는 시선이 이 여행기를 더욱 깊고 특별하게 만든다.
[여행자의 시선은 결국 사람을 향한다]
하노이를 떠나던 첫날, 길을 묻자 먹을거리를 챙겨준 사람들. 마스크 값을 받지 않은 쌀국수집 아주머니, 아보카도 스무디 한 잔을 주문한 낯선 여행자에게 점심상 한 자리를 내어준 가족, 진창길에서 두 시간 동안 오토바이를 대신 몰아준 산골 청년, 코코넛을 건네며 "미엔 피(무료예요)"라고 웃던 옥수수 노점의 모녀. 그리고 위치 공유 앱으로 매일 그의 이동을 지켜보며 안부를 확인한 하노이의 항과 끄엉 부부까지.
저자는 여행 내내 묻는다. "모두 왜 이리 친절하지?"
그는 그 답을 물질의 풍요와는 다른 종류의 부유함에서 찾는다.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웃음과 온기, 낯선 사람에게 내어주는 시간과 관심만큼은 넉넉했다. 저자는 그 환대 앞에서 '받은 친절을 어떻게 갚을 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리고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받은 친절을 또 다른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삶의 방식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여정의 끝에서 2,642km를 함께 달린 오토바이를 푹롱의 작은 교회에 기증한 것도 그 마음의 연장선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막연한 감상에 머물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AI를 활용해 자신의 나이를 고려한 일정을 짜고, 하노이 외곽의 중고 오토바이 시장에서 8년 된 혼다를 500달러에 구입한다. 국제운전면허증과 예비 연료통을 준비하고, 매일의 이동과 숙소, 식사와 비용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한다. 부록에는 여행 준비물과 음식, 예산까지 담아 독자가 자신의 여행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이 책은 "대단한 사람이 해낸 특별한 여행이다"라는 감상에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독자에게 "나도 한번 가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건네는 책에 가깝다.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바라듯, 누군가 마음속에 오래 품어둔 길을 향해 작은 한 걸음을 내딛는다면 이 여행의 의미는 거기서 다시 시작될 것이다.
이제, 당신 인생의 스로틀을 다시 감아 올릴 시간이다.
예순다섯이 넘으면 운전면허를 반납하라고 하고, 위험하니 외출을 삼가라고 한다. 저자는 그런 권고에 담긴 선의를 인정하면서도, 그 이면에 놓인 '이제 당신은 쓸모없다'는 시선을 경계한다. 그리고 말로 반박하는 대신 시동을 건다.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중고 혼다로 영월에서 안동, 그리고 동해안을 잇는 8박 9일의 시험 주행을 마치고, 비행기표를 끊어 하노이로 향한다.
책 곳곳에는 나이를 묻고 답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빗속 산길에서 만난 예순다섯의 독일인 라이더는 저자가 여든이라는 말에 "나도 미쳤지만, 당신은 더 미쳤소"라며 웃는다. 부온마투옷의 탁구장에서도 사람들은 그의 나이를 듣고 놀란다. 저자는 WHO의 건강수명(HALE)을 떠올리며 자신의 '건강 나이'를 계산해보기도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나이를 결정하는 진짜 기준은 숫자가 아니라 오늘도 새로운 사람과 눈을 맞추고, 새로운 길을 한 걸음 더 걸어보려는 마음의 속도"라는 것이다.
그가 달리는 속도는 시속 30~60km. 하루 수백 킬로미터를 내달리는 젊은 라이더들과 달리 그는 자신의 속도를 지킨다. 천천히 달리자 바람의 결이 느껴지고, 흙냄새가 스며들고, 길가 사람들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토바이를 세 번 넘어뜨린 뒤에는 "달릴 때가 아니라 멈춰 설 때 균형을 잃는다"는 사실도 배운다. 더 무거운 것을 붙잡는 대신 조금씩 내려놓을 때 길이 열린다는 깨달음도 얻는다.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지금, 이 책은 그저 '노년의 안전한 삶'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노년에도 스스로 선택하고 움직일 자유가 있는가'를 묻는다. 저자의 말처럼, "젊음의 여행은 도전이지만, 나이 듦의 여행은 감사"다. 여든의 몸으로 직접 써 내려간 이 여행기는 곧 한 편의 노년론이다.
[전쟁과 재건, 그리고 여행 - 한 사람이 살아간 세 번의 삶이 겹쳐지는 베트남]
『80에 떠난 베트남 오토바이 종단 여행』이 여느 베트남 여행기와 다른 이유는 저자가 이 땅과 맺어온 시간의 깊이에 있다. 1966년 보충대에서 "월남 갈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던 열아홉의 청년은, 2000년 유엔자원봉사자가 되어 전후 베트남의 재건 현장에 섰다. 그리고 25년이 흐른 뒤, 여든의 라이더가 되어 다시 호치민 루트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간다. 저자의 표현대로 이 여행은 "지도 위의 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삶 세 겹의 시간을 길 위에 포개어 더듬어 내려가는" 여정이다.
그래서 그의 오토바이는 관광 명소보다 기억의 장소 앞에서 자주 멈춘다. 호치민로의 기점 'Km 0', 북위 17도선을 사이에 두고 남과 북을 갈랐던 히엔르엉 다리, 폭격을 피해 주민들이 삶을 이어갔던 빈목 땅굴, 전쟁의 기억이 남은 안케패스와 당 투이 쩜의 흔적까지. 베트남의 현대사를 따라가던 길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전쟁과 분단의 기억으로 이어진다.
히엔르엉 다리 앞에서 저자는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떠올린다. 그곳에서 만난 한 베트남인은 한국군 통역사였던 아버지를 어린 시절 지뢰로 잃었다고 말한다. 빈목에서는 수많은 폭탄을 피해 땅속에서 살아야 했던 사람들과 그곳에서 태어난 64명의 아이들을 떠올린다. 역사의 숫자가 한 사람의 삶과 얼굴로 바뀌는 순간들이다.
저자는 어느 한쪽의 승리를 대변하지 않는다. 종착지 푹롱의 '해방의 날'을 바라보며, 그들에게 해방이었던 날이 누군가에게는 패배의 시작이었다는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동시에 국호와 체제가 바뀌어도 그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바라본다.
전쟁 세대와 재건 세대, 그리고 여행자의 시간을 모두 지나온 저자에게 베트남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다. 자신의 생애와 한국 현대사, 베트남 현대사가 겹쳐지는 거대한 기억의 공간이다. 이념보다 사람의 얼굴을 먼저 바라보는 시선이 이 여행기를 더욱 깊고 특별하게 만든다.
[여행자의 시선은 결국 사람을 향한다]
하노이를 떠나던 첫날, 길을 묻자 먹을거리를 챙겨준 사람들. 마스크 값을 받지 않은 쌀국수집 아주머니, 아보카도 스무디 한 잔을 주문한 낯선 여행자에게 점심상 한 자리를 내어준 가족, 진창길에서 두 시간 동안 오토바이를 대신 몰아준 산골 청년, 코코넛을 건네며 "미엔 피(무료예요)"라고 웃던 옥수수 노점의 모녀. 그리고 위치 공유 앱으로 매일 그의 이동을 지켜보며 안부를 확인한 하노이의 항과 끄엉 부부까지.
저자는 여행 내내 묻는다. "모두 왜 이리 친절하지?"
그는 그 답을 물질의 풍요와는 다른 종류의 부유함에서 찾는다.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웃음과 온기, 낯선 사람에게 내어주는 시간과 관심만큼은 넉넉했다. 저자는 그 환대 앞에서 '받은 친절을 어떻게 갚을 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리고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받은 친절을 또 다른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삶의 방식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여정의 끝에서 2,642km를 함께 달린 오토바이를 푹롱의 작은 교회에 기증한 것도 그 마음의 연장선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막연한 감상에 머물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AI를 활용해 자신의 나이를 고려한 일정을 짜고, 하노이 외곽의 중고 오토바이 시장에서 8년 된 혼다를 500달러에 구입한다. 국제운전면허증과 예비 연료통을 준비하고, 매일의 이동과 숙소, 식사와 비용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한다. 부록에는 여행 준비물과 음식, 예산까지 담아 독자가 자신의 여행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이 책은 "대단한 사람이 해낸 특별한 여행이다"라는 감상에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독자에게 "나도 한번 가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건네는 책에 가깝다.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바라듯, 누군가 마음속에 오래 품어둔 길을 향해 작은 한 걸음을 내딛는다면 이 여행의 의미는 거기서 다시 시작될 것이다.
이제, 당신 인생의 스로틀을 다시 감아 올릴 시간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길을 떠나는 마음
제1장 꿈을 꾸는 시간
떠나기로 결심하다
● 나는 다시 꿈을 꾼다
● 영상 통화로 다시 배우는 베트남어
● 33만 원짜리 비행기표
● 여든의 여행 가방
하노이, 다시 찾은 인연
● 하노이 공항 도착
● 끄엉과 항의 집으로
● AI에게 길을 묻다
● 500달러로 만난 여행 동반자
북부의 천년, 호아르에서 목쩌우까지
● 천 년 전 바람에 몸을 맡기다
● 마이쩌우, 손님을 맞아주는 산골마을
● 목쩌우 산골 결혼식
제2장 하동에서 꽝빈까지 - 길 위에서 만난 친절
빗속에서 첫 바퀴를 굴리다
● 2,000km의 첫 시작
● 두 바퀴로 세상을 오르다
● 푸루엉 산속의 밤
● 산골의 다락 논
낯설지만 익숙한 친절
● 초대하지 않은 감기
● 응옥락 쌀국수집 아주머니
● S7 카페에서
● Km 0, 길이 시작되는 자리에서
● 베트남의 라이더들
● 닌빈 근교의 옥수수 노점상
하띤, 꽝빈의 길 - 신앙과 시
● 들판 위에 솟은 거대한 기도문
● 스쳐 지나간 호치민의 고향, 아내의 추억
● 베트남 민족의 시인, 응우옌 주
● 비처럼 쏟아진 폭탄 속에 노란 꽃
● 길 위에 남은 작은 시
● 적막한 해변의 라면
● 4억 년 퐁냐의 석회암 동굴
제3장 꽝찌에서 닥락까지
산속의 고독, 길 위의 만남
● 지도 밖 주유소, 열세 살 소녀의 셈법
● 우리가 미쳤나요?
● 야간 주행까지, 한 줄 문자가 데려다준 숙소
분단의 자리에서
● 히엔르엉 다리, 닮은 분단의 역사 속으로
● 한국의 DMZ를 방문하고픈 사람
● 64명의 고향 땅굴
● 땅굴 어둠 속에서 마주친 한국인 라이더
후에, 사라진 왕조의 도시에서
● 빨간 헬멧의 곡예사가 사라진 직선의 길
● 옛 고도 후에에서
● 왕이 평민이 되었던 자리에서 조선을 떠올리다
● 아오자이의 아름다움
● 사라진 나라의 길 위에서
하이반 고개를 넘어 여군의관을 만나다
● 바다구름 고개-하이반 패스
● 전장에서도 푸시킨을 생각한 의사, 당 투이 쩜
● 56년이 지난 당 투이 쩜의 처방
진흙길과 침묵의 들판
● 엉뚱한 샛길의 끝에서 얻은 평온
● 지도 위 작은 점 하나
● 진흙길에서 천국을 보다
● 울지 않는 귀뚜라미
안케패스 능선 앞에서
● 1966년 4월, 19세였다
● 푸른 고개의 푸른 바람
● 안케패스의 살아 있는 영웅들
숫자가 아닌 마음의 속도로
● 빨간 파라솔 아래 옥수수 파는 모녀
● 부온마투옷으로
● 한 바퀴 쉬어가다
● 당신 나이가 얼마요?
제4장 닥농에서 동나이 푹롱까지
1,500미터 고원, 끝자락의 속도
● 1,500미터의 고지대로…
● 고원의 도시 달랏
● 달랏 투어
● 지아응아의 저녁 시간
● 혼자 여행하세요?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길이 가르쳐 주다
● 오토바이의 나라
● 아름다운 세상에서…
● 푹롱에 들어서다
● 서로 다른 해방의 기억
제5장 마무리 - 다시 출발선에 서다
여행의 마지막에서
● 여행 중 가장 길었던 4시간
● 사람들의 얼굴로 남은 여행의 기억
● 2,642km, 동반자를 보내며…
에필로그 | 여든 살 여행의 의미
부록
● 여행 준비물
● 먹어야 할 음식
● 예산
제1장 꿈을 꾸는 시간
떠나기로 결심하다
● 나는 다시 꿈을 꾼다
● 영상 통화로 다시 배우는 베트남어
● 33만 원짜리 비행기표
● 여든의 여행 가방
하노이, 다시 찾은 인연
● 하노이 공항 도착
● 끄엉과 항의 집으로
● AI에게 길을 묻다
● 500달러로 만난 여행 동반자
북부의 천년, 호아르에서 목쩌우까지
● 천 년 전 바람에 몸을 맡기다
● 마이쩌우, 손님을 맞아주는 산골마을
● 목쩌우 산골 결혼식
제2장 하동에서 꽝빈까지 - 길 위에서 만난 친절
빗속에서 첫 바퀴를 굴리다
● 2,000km의 첫 시작
● 두 바퀴로 세상을 오르다
● 푸루엉 산속의 밤
● 산골의 다락 논
낯설지만 익숙한 친절
● 초대하지 않은 감기
● 응옥락 쌀국수집 아주머니
● S7 카페에서
● Km 0, 길이 시작되는 자리에서
● 베트남의 라이더들
● 닌빈 근교의 옥수수 노점상
하띤, 꽝빈의 길 - 신앙과 시
● 들판 위에 솟은 거대한 기도문
● 스쳐 지나간 호치민의 고향, 아내의 추억
● 베트남 민족의 시인, 응우옌 주
● 비처럼 쏟아진 폭탄 속에 노란 꽃
● 길 위에 남은 작은 시
● 적막한 해변의 라면
● 4억 년 퐁냐의 석회암 동굴
제3장 꽝찌에서 닥락까지
산속의 고독, 길 위의 만남
● 지도 밖 주유소, 열세 살 소녀의 셈법
● 우리가 미쳤나요?
● 야간 주행까지, 한 줄 문자가 데려다준 숙소
분단의 자리에서
● 히엔르엉 다리, 닮은 분단의 역사 속으로
● 한국의 DMZ를 방문하고픈 사람
● 64명의 고향 땅굴
● 땅굴 어둠 속에서 마주친 한국인 라이더
후에, 사라진 왕조의 도시에서
● 빨간 헬멧의 곡예사가 사라진 직선의 길
● 옛 고도 후에에서
● 왕이 평민이 되었던 자리에서 조선을 떠올리다
● 아오자이의 아름다움
● 사라진 나라의 길 위에서
하이반 고개를 넘어 여군의관을 만나다
● 바다구름 고개-하이반 패스
● 전장에서도 푸시킨을 생각한 의사, 당 투이 쩜
● 56년이 지난 당 투이 쩜의 처방
진흙길과 침묵의 들판
● 엉뚱한 샛길의 끝에서 얻은 평온
● 지도 위 작은 점 하나
● 진흙길에서 천국을 보다
● 울지 않는 귀뚜라미
안케패스 능선 앞에서
● 1966년 4월, 19세였다
● 푸른 고개의 푸른 바람
● 안케패스의 살아 있는 영웅들
숫자가 아닌 마음의 속도로
● 빨간 파라솔 아래 옥수수 파는 모녀
● 부온마투옷으로
● 한 바퀴 쉬어가다
● 당신 나이가 얼마요?
제4장 닥농에서 동나이 푹롱까지
1,500미터 고원, 끝자락의 속도
● 1,500미터의 고지대로…
● 고원의 도시 달랏
● 달랏 투어
● 지아응아의 저녁 시간
● 혼자 여행하세요?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길이 가르쳐 주다
● 오토바이의 나라
● 아름다운 세상에서…
● 푹롱에 들어서다
● 서로 다른 해방의 기억
제5장 마무리 - 다시 출발선에 서다
여행의 마지막에서
● 여행 중 가장 길었던 4시간
● 사람들의 얼굴로 남은 여행의 기억
● 2,642km, 동반자를 보내며…
에필로그 | 여든 살 여행의 의미
부록
● 여행 준비물
● 먹어야 할 음식
● 예산
저자
저자
이욱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근무했다. 그 후 KOICA, EDCF, UN Volunteer, UNIDO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동 등지의 국제개발협력(ODA) 현장에 오랫동안 프리랜서로 참여해 왔다.
이제, 오랜 현장을 떠나 '길 위의 여행자'가 되어 베트남을 오토바이로 종주했고, 그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이제, 오랜 현장을 떠나 '길 위의 여행자'가 되어 베트남을 오토바이로 종주했고, 그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