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이정숙 장편소설
이정숙의 장편소설 『같이 삽시다』. 박소혜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한 몸 뉘일 곳. 친구에게 들은 요리사 전용 셰어 하우스가 딱인데,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다. 무엇을 요리하든, 어떤 레시피를 사용하든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요리 고자라는 것. 그래도 일단 사정이 사정인지라, 요리사 지망생인 양 집주인과 인터뷰를 갖는데, 오 마이 갓! 지저스크라이스트! 집주인은 고등학교 때 그녀를 과외 했던 선생님이다. 스승님의 그림자는 밟지도 말라 하여 열심히 도망(?) 다녔는데, 고등학교는 졸업한 지 한참인데, 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는 전 과외 선생님이자 현 요리 선생님. 스승님, 사사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괴롭히는 건가요? 스타 요리사가 된 유준상은 언제나 눈물 없이 할 수 없는 작업을 시킨다. 양파 까기, 마늘 빻기 등등. 그녀를 훌륭한 요리사로 만들어 주겠다는 명목으로 팥쥐 엄마 콩쥐에게 일시키는 양 마구 부려 먹는다. 그러나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예능 프로그램 작가이지 요리사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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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쪽 입가를 살짝 비틀어 올리고 의뭉스러운 미소를 띠었다.
"죽어라 공부 안 하고 도망 다니던 날라리 고딩 박소혜 씨, 같이 삽시다."
라면 물도 못 맞추는 요리 고자 박소혜가 셰프들이 모여 산다는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조건은 단 하나. 유준상에게 요리를 배울 것.
"왜 받아 주셨어요? 너 따위한텐 방 줄 수 없다고 그대로 쫓아내셨어도 되잖아요."
"말 안 듣는 여자 붙잡고 굳이 가르치는 이유가 뭘까? 생각 좀 해 봐."
칼질에 두근거리는 마음,
가스 불 붙듯이 화악 타오르는 사랑.
위험한 동거 생활에 야릇한 과외 수업이 펼쳐진다.
◆이 책은
요리사만이 들어갈 수 있는 셰어 하우스에
요리 고자인 여자의 입성은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박소혜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한 몸 뉘일 곳. 친구에게 들은 요리사 전용 셰어 하우스가 딱인데,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다. 무엇을 요리하든, 어떤 레시피를 사용하든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요리 고자라는 것. 그래도 일단 사정이 사정인지라, 요리사 지망생인 양 집주인과 인터뷰를 갖는데, 오 마이 갓! 지저스크라이스트! 집주인은 고등학교 때 그녀를 과외 했던 선생님이다.
스승님의 그림자는 밟지도 말라 하여 열심히 도망(?) 다녔는데,
고등학교는 졸업한 지 한참인데,
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는 전 과외 선생님이자 현 요리 선생님.
스승님, 사사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괴롭히는 건가요?
스타 요리사가 된 유준상은 언제나 눈물 없이 할 수 없는 작업을 시킨다. 양파 까기, 마늘 빻기 등등. 그녀를 훌륭한 요리사로 만들어 주겠다는 명목으로 팥쥐 엄마 콩쥐에게 일시키는 양 마구 부려 먹는다.
그러나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예능 프로그램 작가이지 요리사가 아닌데…….
스승님과 제자,
남자 집주인과 여자 입주자,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이름을 붙이더라도 위험하게 들리는 동거 생활!
목차
목차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수업
건강을 해치는 그의 요리 수업법
양파의 매운 냄새를 없애는 방법
나란히 놓인 슬리퍼 여섯 개
두근두근 그와의 접촉 레시피
막노동의 끝?
처음부터 싹 다시 써야 할 나의 레시피
질투의 매운맛
그 남자의 요리법
데이트는 감미롭게. 버터밀크 팬케이크처럼
사랑은 쌉싸래한 캐러멜소스 푸딩처럼
셰어하우스
모든 음식에 그가 들어 있어
에필로그, 당신을 위한 스페셜 케이크
작가 후기
저자
저자
필명 : 릴케rilke
로맨스, 두근거림, 온갖 읽을거리, 그리고 가족을 사랑한다.
≪축제≫, ≪퓨어 러브≫, ≪스마트 러브≫, ≪슈거? 슈어?≫, ≪쿨 러브≫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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