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앤 매드 5(블랙라벨클럽 33)
권겨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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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그 사람한테 가야 돼.
그렇지만, 그치만 다시 돌아올게.”
3019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음, 초월자를 휘두르다.
현대 문명이 잔류한 다리족의 비행선에서 밤을 보내며
이들이 더러운 실체를 숨기고 있음을 확신한 이예주.
게다가 다리족이 람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게 돌아가 해치지 못하게 막아야겠다고 결심한다.
천신만고가 따로 없는 탈출길,
위기에 처한 순간 손을 내민 것은
그녀가 끔찍이 싫다던 눈족 소녀 유나.
그 뜻 모를 애증에 힘입어 탈출구 근처에 도달하지만,
그곳에는 또 다른 비극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를 속였어요……?”
죄책감의 무게에 짓눌린 어깨에 닿은 '문'의 환한 빛―
이예주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간신히 다시 만난 람에게서부터.
그렇지만, 그치만 다시 돌아올게.”
3019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음, 초월자를 휘두르다.
현대 문명이 잔류한 다리족의 비행선에서 밤을 보내며
이들이 더러운 실체를 숨기고 있음을 확신한 이예주.
게다가 다리족이 람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게 돌아가 해치지 못하게 막아야겠다고 결심한다.
천신만고가 따로 없는 탈출길,
위기에 처한 순간 손을 내민 것은
그녀가 끔찍이 싫다던 눈족 소녀 유나.
그 뜻 모를 애증에 힘입어 탈출구 근처에 도달하지만,
그곳에는 또 다른 비극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를 속였어요……?”
죄책감의 무게에 짓눌린 어깨에 닿은 '문'의 환한 빛―
이예주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간신히 다시 만난 람에게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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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왜 자꾸 쫓아오는 거야, 이 남자?!" vs. "그러는 넌 왜 죽여도 죽지 않는 거지?"
지구와 명운을 같이하는 사랑,
시간을 뛰어넘는 여자와 행성이 무기인 절대자의 미래 지향 추격 로맨스!
『레드 앤 매드』의 무대인 3019년의 지구, 주인공 '예주'는 시간을 이동하자마자 눈이 번쩍 뜨이는 미남을 마주한다. 손짓 한 번으로 땅을 가르고 모래를 일으키며 죽어 가는 동물을 살리는 등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졌지만, 자비의 감정이라곤 없는 양 싸늘한 미래 세계의 절대자를.
그런데 이 남자 '람'은 그녀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다. 단지 그녀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주 오래전에 람의 유일한 친구였던 시간의 여신을 잡아먹고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 '시간족'과 그 외의 인간을 모두 말살하는 것이 목표인 람이 반목하는 먼 미래의 지구, 그가 선사하는 죽음을 피해 몇 번이고 도망치며 예주는 깨닫는다. 자신이 도착한 곳은 단순한 미래가 아니었다.
인간으로 변신하고 말할 수 있는 동물이 인간보다 우위에 선 세상에서 자신은 먹이사슬의 최하위, 즉 먹잇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생존을 위해 택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단 하나, 절대자의 그늘에 숨는 것뿐. 그렇게 그녀는 적과의 '공포스럽지만 전략적인 임시 공존'을 택한다.
그 공존의 도중, 인간인 주제에 덤비고, 묶어 놨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미래로 도망가 버리는 여자는 람에게 점차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는 시간족의 끊임없는 위협과 이기심에 부딪히면서 약한 자에게 약하고 강한 자에게 강한, 따뜻하고 곧은 예주의 본성을 보게 되고 어느새 그에 끌리고 만다.
자기도 인간이면서 인간 학살자인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어딘지 상식리스인 여자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순간, 지구의 운명은 뒤바뀌게 되었다. 과거에서 점프한 어리바리한 여대생이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 바로 람을, 미래를 바꾸는 대변화를!
지구와 명운을 같이하는 사랑,
시간을 뛰어넘는 여자와 행성이 무기인 절대자의 미래 지향 추격 로맨스!
『레드 앤 매드』의 무대인 3019년의 지구, 주인공 '예주'는 시간을 이동하자마자 눈이 번쩍 뜨이는 미남을 마주한다. 손짓 한 번으로 땅을 가르고 모래를 일으키며 죽어 가는 동물을 살리는 등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졌지만, 자비의 감정이라곤 없는 양 싸늘한 미래 세계의 절대자를.
그런데 이 남자 '람'은 그녀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다. 단지 그녀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주 오래전에 람의 유일한 친구였던 시간의 여신을 잡아먹고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 '시간족'과 그 외의 인간을 모두 말살하는 것이 목표인 람이 반목하는 먼 미래의 지구, 그가 선사하는 죽음을 피해 몇 번이고 도망치며 예주는 깨닫는다. 자신이 도착한 곳은 단순한 미래가 아니었다.
인간으로 변신하고 말할 수 있는 동물이 인간보다 우위에 선 세상에서 자신은 먹이사슬의 최하위, 즉 먹잇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생존을 위해 택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단 하나, 절대자의 그늘에 숨는 것뿐. 그렇게 그녀는 적과의 '공포스럽지만 전략적인 임시 공존'을 택한다.
그 공존의 도중, 인간인 주제에 덤비고, 묶어 놨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미래로 도망가 버리는 여자는 람에게 점차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는 시간족의 끊임없는 위협과 이기심에 부딪히면서 약한 자에게 약하고 강한 자에게 강한, 따뜻하고 곧은 예주의 본성을 보게 되고 어느새 그에 끌리고 만다.
자기도 인간이면서 인간 학살자인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어딘지 상식리스인 여자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순간, 지구의 운명은 뒤바뀌게 되었다. 과거에서 점프한 어리바리한 여대생이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 바로 람을, 미래를 바꾸는 대변화를!
목차
목차
Chapter 8. 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2)
Chapter 9. 남쪽 대륙 (1)
Chapter 9. 남쪽 대륙 (1)
저자
저자
권겨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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