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시를 만나는 순간 1
사춘기의 마음을 다독이는 한국 현대 명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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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안도현 시인에서 박준 시인까지,
윌리엄 블레이크에서 마야 앤절루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금동원 화가의 그림과 함께 읽는 명시 103편
"친구에게도 고민을 말할 수 없는 날,
혼자 소리 내어 시를 읽으렴"
■ 한 편의 좋은 시는 더없이 훌륭한 인생의 교과서
많은 청소년들이 시 읽기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한다. 아마도 스스로 시를 찾아 읽고 그 아름다움을 느껴볼 사이 없이, 외우고 분석하기에 급급한 교과 수업을 통해 시를 접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산책방에서는 여전히 시가 짧은 글이지만 더 어렵게 느껴지는 청소년들을 위해 2012년에 출간된 청소년 성장시 선집『첫 키스는 사과 맛이야 1, 2』를 『열다섯, 시를 만나는 순간 1, 2』으로 개정하여 출간했다.
수업과 인강을 듣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면서 자기만의 생각을 곱씹을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혼자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런 홀로의 시간은 숏츠나 릴스로 소비되어 청소년들의 마음을 더 공허하게 만들곤 한다. 무엇을 보거나 듣는 것이 아닌, 제대로 쉬면서 자기 안에 있는 많은 것들 담아두고 싶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이다. 행과 행, 행과 연 사이를 소리 내어 읽다 보면 그 안에 반짝거리는 의미들이 내 마음 안에서 이미지로, 나만의 언어로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감각의 경험은 청소년에게 감성적인 면을 성장시키면서 고민을 다른 방향으로 보고, 생각의 틀을 더 넓혀 주기도 한다.
너무 낯선 시는 청소년들이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어렵기에 두 해설자는 가장 익숙하고 편안하며 널리 알려진 시들을 엄선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고른 해설자들은 시는 온전히 독자의 것이라고 생각해 간단한 감상이나 해설만 더했다.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어도 좋지만, 한번 소리 내어 읽어 보는 것도 권한다. 눈앞의 언어가 입에서 낱말로 발음되는 순간, 화음이 없어도 아름다운 이 음악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내 마음과 고민에 조용히 대답해 준다는 걸 느낄 수 있다.
■ 1권, 복잡한 내 맘을 다독이는 한국 명시 60
- 시가 선물하는 우정과 사랑, 여유와 자존감
『열다섯, 시를 만나는 순간 1』에서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인 고운기 시인의 해설을 바탕으로, 김영랑, 김춘수, 천상병 등 그동안 교과서 등을 통해 자주 접해 온 친근한 시인들부터 박준 같은 젊은 시인들의 작품까지 우리나라 대표 성장시를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윤동주, 천상병 등 친숙한 시인의 작품 가운데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시 대신 『만돌이』, 『사랑스런 추억』,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과 한국에서 가장 시를 잘 쓰는 시인으로 유명한 박준의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까지 다채로운 감각을 자극하는 시를 골라서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한 시의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60편의 한국 대표 명시들은 우리, 우정과 사랑, 여유, 자존감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사춘기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질문을 마주할 수 있도록 시를 배치해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친구란 뭔지, 관계 맺기에 서툰 우리의 마음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시인들의 언어 사이에 감춰두어 독자들이 소리 내어 읽는 감각 속에서 자기만의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교과서에서 보이던 딱딱한 시가 곧 나의 이야기로 읽힐 때, 우리는 시인의 섬세한 눈이 포착해 낸 우리 삶의 사소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그것을 담아내는 각각의 시어들은 섬세하게 다듬어진 우리말의 정수를 보여 준다. 그러므로 한 편의 시를 읽는다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것과 다름없다. 외우고 분석하기에 급급했던 학습을 내려놓고, 찬찬히 그림과 함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시가 전해 주는 풍성한 기쁨, 따뜻한 다독임과 함께 귀한 인생의 지혜까지 온전히 얻게 될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여리고 고운 시절, 사춘기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시인들의 노래는 분명 독자의 마음에 깊이를 만들어 줄 것이다.
윌리엄 블레이크에서 마야 앤절루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금동원 화가의 그림과 함께 읽는 명시 103편
"친구에게도 고민을 말할 수 없는 날,
혼자 소리 내어 시를 읽으렴"
■ 한 편의 좋은 시는 더없이 훌륭한 인생의 교과서
많은 청소년들이 시 읽기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한다. 아마도 스스로 시를 찾아 읽고 그 아름다움을 느껴볼 사이 없이, 외우고 분석하기에 급급한 교과 수업을 통해 시를 접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산책방에서는 여전히 시가 짧은 글이지만 더 어렵게 느껴지는 청소년들을 위해 2012년에 출간된 청소년 성장시 선집『첫 키스는 사과 맛이야 1, 2』를 『열다섯, 시를 만나는 순간 1, 2』으로 개정하여 출간했다.
수업과 인강을 듣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면서 자기만의 생각을 곱씹을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혼자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런 홀로의 시간은 숏츠나 릴스로 소비되어 청소년들의 마음을 더 공허하게 만들곤 한다. 무엇을 보거나 듣는 것이 아닌, 제대로 쉬면서 자기 안에 있는 많은 것들 담아두고 싶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이다. 행과 행, 행과 연 사이를 소리 내어 읽다 보면 그 안에 반짝거리는 의미들이 내 마음 안에서 이미지로, 나만의 언어로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감각의 경험은 청소년에게 감성적인 면을 성장시키면서 고민을 다른 방향으로 보고, 생각의 틀을 더 넓혀 주기도 한다.
너무 낯선 시는 청소년들이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어렵기에 두 해설자는 가장 익숙하고 편안하며 널리 알려진 시들을 엄선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고른 해설자들은 시는 온전히 독자의 것이라고 생각해 간단한 감상이나 해설만 더했다.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어도 좋지만, 한번 소리 내어 읽어 보는 것도 권한다. 눈앞의 언어가 입에서 낱말로 발음되는 순간, 화음이 없어도 아름다운 이 음악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내 마음과 고민에 조용히 대답해 준다는 걸 느낄 수 있다.
■ 1권, 복잡한 내 맘을 다독이는 한국 명시 60
- 시가 선물하는 우정과 사랑, 여유와 자존감
『열다섯, 시를 만나는 순간 1』에서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인 고운기 시인의 해설을 바탕으로, 김영랑, 김춘수, 천상병 등 그동안 교과서 등을 통해 자주 접해 온 친근한 시인들부터 박준 같은 젊은 시인들의 작품까지 우리나라 대표 성장시를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윤동주, 천상병 등 친숙한 시인의 작품 가운데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시 대신 『만돌이』, 『사랑스런 추억』,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과 한국에서 가장 시를 잘 쓰는 시인으로 유명한 박준의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까지 다채로운 감각을 자극하는 시를 골라서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한 시의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60편의 한국 대표 명시들은 우리, 우정과 사랑, 여유, 자존감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사춘기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질문을 마주할 수 있도록 시를 배치해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친구란 뭔지, 관계 맺기에 서툰 우리의 마음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시인들의 언어 사이에 감춰두어 독자들이 소리 내어 읽는 감각 속에서 자기만의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교과서에서 보이던 딱딱한 시가 곧 나의 이야기로 읽힐 때, 우리는 시인의 섬세한 눈이 포착해 낸 우리 삶의 사소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그것을 담아내는 각각의 시어들은 섬세하게 다듬어진 우리말의 정수를 보여 준다. 그러므로 한 편의 시를 읽는다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것과 다름없다. 외우고 분석하기에 급급했던 학습을 내려놓고, 찬찬히 그림과 함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시가 전해 주는 풍성한 기쁨, 따뜻한 다독임과 함께 귀한 인생의 지혜까지 온전히 얻게 될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여리고 고운 시절, 사춘기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시인들의 노래는 분명 독자의 마음에 깊이를 만들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여는 글
1장 우리, 내가 몰랐던 너의 세계
꽃 김춘수
낙타 이한직
형님전 상서 김사인
물로 빚어진 사람 김선우
긍정적인 밥 함민복
별들은 따뜻하다 정호승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사랑 박철
수묵 정원 9-번짐 장석남
시월의 소녀 전봉건
공양 안도현
물 桶(통) 김종삼
화살 고은
철길 김정환
사평역에서 곽재구
2장 우정과 사랑,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픈 고민
그애 함형수
사랑 정일근
사랑 김수영
마치……처럼 김민정
자두 이상국
그릇 1 오세영
바다와 나비 김기림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장 석주
종소리 서정춘
라라에 관하여 오탁번
내 마음을 아실 이 김 영랑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편지10 고정희
전화 마종기
아니오 신동엽
칼로 사과를 먹다 황인숙
3장 여유, 소중한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삼학년 박성우
만돌이 윤동주
내가 천사를 낳았다 이선영
아버지 수염은 지금도 자라고 있을까 윤재철
의자 이정록
성탄제 김종길
아배 생각 안상학
어머니 정한모
달 있는 제사 이용악
역 한성기
낙화 조지훈
낙화 이형기
인생 권대웅
조등 남진우
목계장터 신경림
4장 자존감, 마음이 이끄는 대로 움직일 결심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정현종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신석정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천상병
사랑스런 추억 윤동주
다리 고운기
첫사랑 고재종
겨울 바다 김남조
과수원 이수익
연필로 쓰기 정진규
우리들 시대의 아들아 홍윤숙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눈물 김현승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송경동
겨울 강가에서 김경미
봄 이성부
수록 작품 출처
1장 우리, 내가 몰랐던 너의 세계
꽃 김춘수
낙타 이한직
형님전 상서 김사인
물로 빚어진 사람 김선우
긍정적인 밥 함민복
별들은 따뜻하다 정호승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사랑 박철
수묵 정원 9-번짐 장석남
시월의 소녀 전봉건
공양 안도현
물 桶(통) 김종삼
화살 고은
철길 김정환
사평역에서 곽재구
2장 우정과 사랑,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픈 고민
그애 함형수
사랑 정일근
사랑 김수영
마치……처럼 김민정
자두 이상국
그릇 1 오세영
바다와 나비 김기림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장 석주
종소리 서정춘
라라에 관하여 오탁번
내 마음을 아실 이 김 영랑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편지10 고정희
전화 마종기
아니오 신동엽
칼로 사과를 먹다 황인숙
3장 여유, 소중한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삼학년 박성우
만돌이 윤동주
내가 천사를 낳았다 이선영
아버지 수염은 지금도 자라고 있을까 윤재철
의자 이정록
성탄제 김종길
아배 생각 안상학
어머니 정한모
달 있는 제사 이용악
역 한성기
낙화 조지훈
낙화 이형기
인생 권대웅
조등 남진우
목계장터 신경림
4장 자존감, 마음이 이끄는 대로 움직일 결심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정현종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신석정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천상병
사랑스런 추억 윤동주
다리 고운기
첫사랑 고재종
겨울 바다 김남조
과수원 이수익
연필로 쓰기 정진규
우리들 시대의 아들아 홍윤숙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눈물 김현승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송경동
겨울 강가에서 김경미
봄 이성부
수록 작품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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