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는 디자이너(푸른사상 동시선 16)
한선자 동시집
《푸른사상 동시선 16》으로 한선자 시인의 『벌레는 디자이너』가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동심으로 그려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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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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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이였지요. 어린 시절 모든 일들이 마음의 그림으로 남아 있네요. 그 아름다운 순간들이 어른이 된 지금의 저를 동심으로 꼭 붙잡아 주는 거 같아요. 모든 어린이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곱고 고운 눈으로 좋은 것만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참 바빠요. 해야 할 공부도 많고, 다녀야 할 곳도 많아요. 마음껏 놀 시간은 더 없지요. 그러다 보니 느긋하게 책을 볼 여유는 줄어드는 거 같아요. 그럴 때 동시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다재다능하지요. 어디로 보나 다 천재요, 화가요, 음악가요, 시인이죠. 꿈 많은 어른들까지 설레게 하고, 용기를 주는 어린이들은 이 세상의 미래이고 희망이에요. 언제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음악처럼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매일 일기 쓰는 마음으로 동시를 썼어요. 동시를 쓸 때는 정말 신나고 즐거웠지요. 동시는 마음을 맑게 해 주고, 따뜻하게 해 주며, 또 웃게 해 줘요. 모두가 동시 때문에 마음이 환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목차
벌레는 디자이너
우리 집 거인들
꽃과 벌
밴드
쪽지 통
구름 이사
아침 눈 오는 길
빗방울 가족
초록 그네
무법자
나무 계단
말똥말똥
지구 이불
생쥐 한 마리가
제2부
연주회
아주 커다란 나무
달콤 한 스푼
사탕 하나
쿵쾅쿵쾅
축제
일기쓰기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집에 온 알림장
여름 낭송
할아버지네 가는 길
불꽃놀이
즐거운 숙제
긴긴 겨울에는
제3부
싹트는 우정
할머니
불쑥불쑥
맛있는 잔소리
엄마 자명종
야호!
소풍 가방
수수께끼
비오는 날
기도한 날
나도 멋진 남자야
받아쓰기 달인
하교시간
한 소리
제4부
말할까 말까
웃음 통장
초대
참 신나는 날
지하철
어린이니까
김밥
시간은
엄마 손
우리 동네
부탁해
일기장
받아쓰기랑 꿈
사랑한다고 말하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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