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소설과 탈근대적 존재시학(현대문학연구총서 42)
『한국 현대소설과 탈근대적 존재시학』에서 저자는 작가의 세계관과 그가 접했던 문화 그리고 이 두 세계의 반목과 갈등을 소설 쓰고 극복하고자 하였던 존재론적 가치를 소설 텍스트의 심층적 의미로 행명하고자 한다.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대의 질곡과 세계관의 모순을 소설 창작으로 승화한다. 그들이 지향했던 문학적 목표는 작가의 실천적 삶과 그가 접했던 문화를 조화시키는 것이라기 보다는 실제 소설 텍스트에 표면화되는 경험의 구체적 형상화를 통해 삶을 반성하는 것이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김원희의 『한국 현대소설과 탈근대적 존재시학』이 푸른사상사의 《현대문학 연구총서 42》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한국 현대소설의 시학적 범주를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1920~30년대 문단을 이끌어간 김동인, 현진건, 김유정, 박태원, 이상 등으로부터 서기원, 장용학을 거쳐, 디지털 시대 김경욱에 이르기까지 현대소설 작가들이 구현한 탈근대적 존재시학의 다양성과 소통하고자 한다.
■ 출판사 리뷰
현대소설 시학은 공통적으로 탈근대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각각의 작품에서 독창적으로 심화된 존재론적 의미를 함축한다. 『한국 현대소설과 탈근대적 존재시학』은 그러한 시각에 따라 한국 현대소설의 낯설게 보기를 시도한다. 소설의 시학을 논할 때 그 작가에 대한 논의를 빼놓을 수 없다. 급변하는 근·현대사에 직면한 작가들은 자신들의 세계관과 문화의 충돌을 경험하게 된다. 그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자 작가는 소설을 쓴다. 이 책은 그러한 소설의 존재론적 가치를 소설 텍스트의 심층적 의미를 통해 해명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한국 현대소설 형성과 탈근대적 서사시학을 탐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1920~30년대 김동인, 염상섭, 현진건 등의 소설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2부에서는 성장기에 들어선 한국 현대소설 시학의 다양성과 탈근대성에 집중하며 김유정, 박태원, 이상의 소설을 통해 탈식민주의 존재시학을 해명했다. 3부에서는 서기원, 장용학의 전후소설을 대상으로 현대소설의 탈근대성을 설명했고, 마지막 4부에서는 김경욱 소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소설의 탈근대성을 모색한다.
목차
목차
제1부 현대소설 시학의 형성과 탈근대성
1920~30년대 일인칭 단편소설의 존재 시각
현진건 소설 시학의 탈근대성
김동인ㆍ현진건 소설의 서술자 기능
제2부 현대소설 시학의 다양성과 탈근대성
김유정 소설 문체의 탈근대적 시학
김유정 단편에 투영된 탈식민주의
김유정 단편소설의 크로노토프와 식민지 외상의 은유
박태원「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서사 시학과 존재 의식
이상 소설의 장르 확장과 탈근대적 존재시학
이상「날개」의 은유와 탈식민주의 존재시학
제3부 전후소설의 탈근대성
서기원「이 성숙한 밤의 포옹」의 트라우마와 민중문화
장용학「요한 시집」에 내포된 몸의 은유
제4부 디지털 시대 소설의 탈근대성
김경욱 소설의 서사 패턴과 리듬
김경욱 소설의 매체 접속 양상과 은유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