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하고 있니?(푸른사상 동시선 27)
신현옥 동시집
신현옥 동시집『무얼 하고 있니?』. 엄마가 아기를 두 손 모아 사랑으로 감싸는 정성과 마음을 목련꽃 봉오리의 형상으로 표현해 내는 놀라운 사랑의 언어가 돋보이는 「목련」과 우리가 사는 골목에서 시장에서 맞닥뜨리는 뻥튀기 할아버지의 생생한 모습을 개나리가 한순간에 피어나는 봄날로 연결하는 「터졌다」에서 시인의 뛰어난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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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신현옥의 동시집 『무얼 하고 있니?』가 《푸른사상 동시선 27》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은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꽃과 나무, 새와 벌레, 물소리, 바람 소리, 세상을 가득 채운 생명들의 작지만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마음을 노래한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동시들로 실려 있는 책입니다.
■ 출판사 리뷰
새끼 가진 길고양이가 갈 수 있는 산부인과는 어디 있을까? 매일같이 예쁜 옷을 갈아입지만 정작 자기 옷은 없는 마네킹은 서운하지 않을까? 새끼에게만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 엄마 제비는 배고프지 않을까? 더운 여름날 갑갑한 땅 속에서 사는 개미들에겐 선풍기가 있을까? 계절 따라 어김없이 피어나는 꽃 속의 시계에는 누가 태엽을 감아 주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것들을 눈여겨 들여다보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면 그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신현옥 시인의 동시는 그러한 생명의 노래를 담아낸 것이다.
엄마가 아기를 두 손 모아 사랑으로 감싸는 정성과 마음을 목련꽃 봉오리의 형상으로 표현해 내는 놀라운 사랑의 언어가 돋보이는 「목련」과 우리가 사는 골목에서 시장에서 맞닥뜨리는 뻥튀기 할아버지의 생생한 모습을 개나리가 한순간에 피어나는 봄날로 연결하는 「터졌다」에서 시인의 뛰어난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정식이 삼촌」에서 우리의 어린 꼬마들과 친구가 되는 한 정신지체 청년의 모습을 그려낸 따스한 서정이 신현옥의 동시집을 주목하게 한다.
목차
목차
귀 기울인다 / 저어새와 조아족 / 목련 / 천둥 번개 / 별들과 민들레 / 마늘 / 길고양이 산부인과는 어디 있을까? / 무얼 하고 있니? / 팥죽이 하는 말 / 터졌다 / 말하지 않아요 / 신발 두 켤레 / 까치네 스마트폰
제2부 정식이 삼촌
정식이 삼촌 / 청개구리 백 마리가 / 동지 팥죽 / 돼지의 물음 / 세 발 나무 받침대 / 내 옷은 없다 / 눈물 / 배고프지 않을까 / 별들과 가로등 / 대가족 / 인사드려요 / 쉬지 않고 / 흰 구름과 벚꽃
제3부 선풍기가 있니?
금붕어는 좋대? / 아빠가 들려주는 평화 이야기 / 누가 그렸을까 / 선풍기가 있니? / 두 가지 꽃들 / 친구인 모양이다 / 개들의 종류 / 오토바이 달린다 / 눈 오는 성탄절 / 다투지 않아요 / 우렁쉥이 / 보내 줘
제4부 꽃들의 시계
꽃들의 시계 / 바나나는 칠레를 모른답니다 / 감나무 이파리만 짙고 푸르다 / 눈들의 이야기 / 모두 예쁘다 / 털모자 / 아름의 일기 / 대보름날 오곡 찰밥 / 김 / 쥐뿔 / 노루오줌 꽃 / 땅콩 할아버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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