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턱을 괴고(푸른사상 동시선 28)
김종상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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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나라 동시계의 원로인 김종상 시인의 동시집 『손으로 턱을 괴고』가 〈푸른사상 동시선 28〉로 출간되었습니다. 감을 비롯한 과일과 곤충과 일상 등을 제재로 한 작품들은 시인 특유의 감각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깊은 세계 인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씨앗인 어린아이들이 쑥쑥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 즉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해 동시를 쓴다고 고백한 시인의 마음이 따뜻하게 읽혀집니다.
우리나라 동시계의 원로인 김종상 시인의 동시집 『손으로 턱을 괴고』가 〈푸른사상 동시선 28〉로 출간되었습니다. 감을 비롯한 과일과 곤충과 일상 등을 제재로 한 작품들은 시인 특유의 감각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깊은 세계 인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씨앗인 어린아이들이 쑥쑥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 즉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해 동시를 쓴다고 고백한 시인의 마음이 따뜻하게 읽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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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김종상 시인의 동시집 『손으로 턱을 괴고』에는 생명들의 함성이 가득하다. 찬 서리에 시드는 고춧대의 목숨은 고추 씨앗에 담겨 다음해에 다시 살아나고, 나무는 죽어서도 불상이 되고 장승이 되어 살아간다. 딱정벌레나 개미 같은 벌레들, 심지어 열매가 빠져나간 밤송이와 까치 가족이 떠난 빈 까치집까지도 시인은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아름다운 동시로 형상화한다.
감씨, 감나무, 감꽃, 홍시감, 까치밥 등을 소재로 한 연작 동시나, 노동하고 정을 나누며 삶을 이어가는 손을 소재로 한 동시들에서는 세계를 깊이 있게 통찰하는 섬세한 시인의 감성이 느껴진다. 긴 세월 동안 동시와 함께 살아온 시인의 지혜로움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어우러져 독자들을 아름다운 인연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감씨, 감나무, 감꽃, 홍시감, 까치밥 등을 소재로 한 연작 동시나, 노동하고 정을 나누며 삶을 이어가는 손을 소재로 한 동시들에서는 세계를 깊이 있게 통찰하는 섬세한 시인의 감성이 느껴진다. 긴 세월 동안 동시와 함께 살아온 시인의 지혜로움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어우러져 독자들을 아름다운 인연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목차
목차
제1부 감의 한살이
과일나무 / 관심 / 풀물 / 가을 고추 / 감씨 / 감나무 / 감꽃 / 감 / 홍시 / 곶감 / 감잎 / 까치밥 / 가을 들판 / 죽어서 사는 나무 / 수박과 참외 / 가을 나무
제2부 손을 잡으면
손이 연장이다 / 등딱지 / 파리채 / 손을 잡으면 / 모두가 손이다 / 손만 남아 / 손가락 하나 / 손 / 존대말 / 손으로 턱을 괴고 / 당금질 / 등 긁기 / 어머니 몸무게 / 들길에서 / 뺑뺑이 풀기 / 밤 소리
제3부 나뭇잎 라켓
생각 나름 / 노상 주차 / 벌레 소리 / 씨앗 / 심심해서 / 산길을 갈 때 / 이런 씨앗 / 나뭇잎 라켓 / 우리 마을 가을은 / 밤하늘 / 알과 씨앗 / 할아버지 일기 예보 / 우주여행 중 / 요술 문 / 철이의 운동화 / 그냥 두었다
제4부 모시나비 애벌레
업고 안고 / 골짝 물은 / 잠자리 / 모시나비 애벌레 / 배고픈 시절 / 매롱 매롱 메엘 / 꽃밭 / 수영교실 / 책 / 째깍째깍 / 밤송이와 까치집 / 어지럽겠다 / 한 식구 / 추운 아침 / 지갑 / 같은 물인데도
과일나무 / 관심 / 풀물 / 가을 고추 / 감씨 / 감나무 / 감꽃 / 감 / 홍시 / 곶감 / 감잎 / 까치밥 / 가을 들판 / 죽어서 사는 나무 / 수박과 참외 / 가을 나무
제2부 손을 잡으면
손이 연장이다 / 등딱지 / 파리채 / 손을 잡으면 / 모두가 손이다 / 손만 남아 / 손가락 하나 / 손 / 존대말 / 손으로 턱을 괴고 / 당금질 / 등 긁기 / 어머니 몸무게 / 들길에서 / 뺑뺑이 풀기 / 밤 소리
제3부 나뭇잎 라켓
생각 나름 / 노상 주차 / 벌레 소리 / 씨앗 / 심심해서 / 산길을 갈 때 / 이런 씨앗 / 나뭇잎 라켓 / 우리 마을 가을은 / 밤하늘 / 알과 씨앗 / 할아버지 일기 예보 / 우주여행 중 / 요술 문 / 철이의 운동화 / 그냥 두었다
제4부 모시나비 애벌레
업고 안고 / 골짝 물은 / 잠자리 / 모시나비 애벌레 / 배고픈 시절 / 매롱 매롱 메엘 / 꽃밭 / 수영교실 / 책 / 째깍째깍 / 밤송이와 까치집 / 어지럽겠다 / 한 식구 / 추운 아침 / 지갑 / 같은 물인데도
저자
저자
김종상
저자 김종상은 193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사범학교를 졸업하고 52년 동안 초등교사로 지냈습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1958년 『새교실』에 소년소설 「부처손」이, 1959년 민경친선 신춘문예에 시 「저녁어스럼」이, 『새벗』 현상공모에 동시 「산골」이,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산 위에서 보면」이 당선되었습니다. 문학으로 대한민국문학상, 대한민국동요대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교육으로 경향교육상, 경향사도상, 한국교육자대상,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한국시사랑회 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국제펜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문학신문 주필, 한국문협과 국제펜한국본부, 현대시협 등의 고문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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