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의 파문(푸른사상 평론선 39)
황선열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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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파문의 여정에 놓여 있는 서정시의 근원에 대한 탐색
황선열 문학평론가의 『서정의 파문』이 〈푸른사상 평론선 39〉로 출간되었다. 서정을 근원으로 한 다양한 시의 지평을 살펴본 글들을 묶었다. 시와 철학의 문제에 천착한 시인의 삶을 통해 시의 근원이 무엇인지, 아울러 서정의 힘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근본이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변주를 거듭하는 서정시의 파문을 볼 수 있다.
황선열 문학평론가의 『서정의 파문』이 〈푸른사상 평론선 39〉로 출간되었다. 서정을 근원으로 한 다양한 시의 지평을 살펴본 글들을 묶었다. 시와 철학의 문제에 천착한 시인의 삶을 통해 시의 근원이 무엇인지, 아울러 서정의 힘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근본이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변주를 거듭하는 서정시의 파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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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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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 시대에 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수많은 시인과 문인들이 오랫동안 고민해온 문제이다. 시는 인간의 감정을 담아내는 하나의 그릇으로서 인간 정신의 산물이며, 그 정신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었다. 한국 현대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적 경향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서정시는 그의 본령을 잃지 않고 시의 근원을 추구해왔다. 이러한 시점에 시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 근원으로부터 생기는 파문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
문학평론가 황선열은 인간의 감정은 다채로울 수밖에 없으며 그것을 시로 풀어내는 방식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서정시의 근원은 이 궁극을 찾아가는 데 있다. 인간의 정서를 풀어낸다는 근본적인 성격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다양한 형식의 변주를 거쳐 변화하고 발전해온 서정시는 끝없는 파문의 여정에 놓여 있다. 이번 평론집에서는 서정을 근원으로 한 다양한 시의 지평을 살펴본 글을 묶었다. 오랫동안 시와 철학의 문제에 천착한 시인의 삶을 살펴보았고, 서정시의 근원을 잃지 않으면서 서정의 힘이 무엇인지 탐색한 시인들의 시세계를 조명했다. 서정시의 양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봄으로써 한국 서정시단의 깊이와 지평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1부에서는 시와 철학, 시와 비평, 서정시의 근본을 탐색한 글들을 모았다. 문학의 길을 삶의 바탕으로 삼고 끊임없는 사유의 길을 걸었던 시인 허만하의 시론과 예술론을 살펴보았고, 시의 소통 문제에 관해서도 고찰했다. 아울러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 중의 하나인 여순사건을 문학으로써 어떻게 승화되고 심화할 수 있는지를 살폈다. 2부에서는 시인 오정환, 송찬호, 이해웅, 이월춘, 배옥주, 강정이 등 서정시를 쓴 시인들의 다양한 시의 변주를 살펴보았다.
문학평론가 황선열은 인간의 감정은 다채로울 수밖에 없으며 그것을 시로 풀어내는 방식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서정시의 근원은 이 궁극을 찾아가는 데 있다. 인간의 정서를 풀어낸다는 근본적인 성격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다양한 형식의 변주를 거쳐 변화하고 발전해온 서정시는 끝없는 파문의 여정에 놓여 있다. 이번 평론집에서는 서정을 근원으로 한 다양한 시의 지평을 살펴본 글을 묶었다. 오랫동안 시와 철학의 문제에 천착한 시인의 삶을 살펴보았고, 서정시의 근원을 잃지 않으면서 서정의 힘이 무엇인지 탐색한 시인들의 시세계를 조명했다. 서정시의 양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봄으로써 한국 서정시단의 깊이와 지평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1부에서는 시와 철학, 시와 비평, 서정시의 근본을 탐색한 글들을 모았다. 문학의 길을 삶의 바탕으로 삼고 끊임없는 사유의 길을 걸었던 시인 허만하의 시론과 예술론을 살펴보았고, 시의 소통 문제에 관해서도 고찰했다. 아울러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 중의 하나인 여순사건을 문학으로써 어떻게 승화되고 심화할 수 있는지를 살폈다. 2부에서는 시인 오정환, 송찬호, 이해웅, 이월춘, 배옥주, 강정이 등 서정시를 쓴 시인들의 다양한 시의 변주를 살펴보았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시인 허만하의 철학과 사유
시의 근원을 잃지 않는 서정의 힘- 시의 소통에 대하여
여순의 기억, 확대와 심화
제2부
깨달음과 실천궁행의 길- 시인 오정환의 유고시
마술의 언어, 언어의 마술사- 송찬호의 근작 시편
순수의 품성, 그 흰 바람벽- 이해웅 시의 지평
존재의 인식과 화엄으로 가는 길- 이월춘의 시세계
낯선 비유로 유영(遊泳)하는 언어의 심연- 배옥주의 시세계
부드러움에 스며 있는 강인함- 강정이의 시세계
아득한 적요(寂寥) 속에 피는 꽃- 박이훈의 시세계
생명에 대한 역동적 사랑- 오미옥의 시세계
섬농한 사랑의 힘- 주명숙의 시세계
부동(不動)과 변동(變動)의 어울림- 남기태의 시세계
사물의 형상을 비유로 끄는 힘- 최순해의 시세계
자연주의 시학의 확장- 박희연의 시세계
식물성의 시학- 김태의 시세계
■찾아보기
제1부
시인 허만하의 철학과 사유
시의 근원을 잃지 않는 서정의 힘- 시의 소통에 대하여
여순의 기억, 확대와 심화
제2부
깨달음과 실천궁행의 길- 시인 오정환의 유고시
마술의 언어, 언어의 마술사- 송찬호의 근작 시편
순수의 품성, 그 흰 바람벽- 이해웅 시의 지평
존재의 인식과 화엄으로 가는 길- 이월춘의 시세계
낯선 비유로 유영(遊泳)하는 언어의 심연- 배옥주의 시세계
부드러움에 스며 있는 강인함- 강정이의 시세계
아득한 적요(寂寥) 속에 피는 꽃- 박이훈의 시세계
생명에 대한 역동적 사랑- 오미옥의 시세계
섬농한 사랑의 힘- 주명숙의 시세계
부동(不動)과 변동(變動)의 어울림- 남기태의 시세계
사물의 형상을 비유로 끄는 힘- 최순해의 시세계
자연주의 시학의 확장- 박희연의 시세계
식물성의 시학- 김태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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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황선열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면서 문학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 계간 『동화 읽는 가족』 기획편집위원, 청소년 문예지 『푸른글터』 편집주간, 『작가와 사회』 편집주간, (사)한국작가회의 부산지회 지역문학위원장·국제교류위원장·부산지회 지회장, 신생인문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문학연구소 문심원 원장, 계간 『신생』 편집위원이다. 저서로 『경계의 언어』 『회통의 시학』 『동양시학과 시의 의미』 『동화의 숲을 거닐다』 『아동문학의 근원』, 번역서로 『문심조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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