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진달래는 피어나라
강민 시인 5주기 추모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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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에 맞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했던 강민 시인을 향한 추모곡
강민 시인 5주기 추모 시집 『그리움에 진달래는 피어나라』가 〈푸른사상 동인시 16〉으로 출간되었다. 항상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고, 시대와 역사의 문제를 진지하고 치열하게 인식해왔던 강민 시인을 기억하는 이들이 추모 시와 추모 산문을 실었다. 불의에 맞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했던 강민 시인의 삶과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강민 시인 5주기 추모 시집 『그리움에 진달래는 피어나라』가 〈푸른사상 동인시 16〉으로 출간되었다. 항상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고, 시대와 역사의 문제를 진지하고 치열하게 인식해왔던 강민 시인을 기억하는 이들이 추모 시와 추모 산문을 실었다. 불의에 맞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했던 강민 시인의 삶과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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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느 날 강민 선생님께 왜 큰 출판사에 계속 재직하지 않으셨냐고 여쭈어보았더니, 그 당시 노조 문제가 있었는데 노조의 편에 서는 바람에 회사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대답하셨다. 경영자의 편에 서면 살아가는 데 유리했을 텐데, 그것을 버리고 정의의 길을 택하신 선생님의 말씀에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2021년 『푸른사상』 여름호 특집으로 백기완 선생님을 모셨다. 방배추(동규), 유홍준, 최열, 임진택, 송경동 등이 참여했다. 그때 유홍준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내가 1975년에 출소했는데, 6남매가 먹고 살아야겠기에 백기완 선생님께 취직을 부탁했어요. 백 선생님은 금성출판사의 편집국장으로 있는 강민 시인을 소개해주셨어요. 그래서 충무로에 있는 금성출판사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그처럼 그 무렵 재야운동은 강민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강민 선생님은 주변 사람들에게 밥을 많이 사주시고 어려운 부탁을 들어주셨어요. 시민운동 및 노동운동이 조직화되는 시기로 넘어가기 전에는 이렇게 개인 차원에서 연대가 있었어요. 강민 선생님을 기억할 필요가 있어요."(17쪽) 강민 선생님의 훌륭한 삶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다.
- 맹문재(문학평론가·안양대 교수)
2021년 『푸른사상』 여름호 특집으로 백기완 선생님을 모셨다. 방배추(동규), 유홍준, 최열, 임진택, 송경동 등이 참여했다. 그때 유홍준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내가 1975년에 출소했는데, 6남매가 먹고 살아야겠기에 백기완 선생님께 취직을 부탁했어요. 백 선생님은 금성출판사의 편집국장으로 있는 강민 시인을 소개해주셨어요. 그래서 충무로에 있는 금성출판사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그처럼 그 무렵 재야운동은 강민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강민 선생님은 주변 사람들에게 밥을 많이 사주시고 어려운 부탁을 들어주셨어요. 시민운동 및 노동운동이 조직화되는 시기로 넘어가기 전에는 이렇게 개인 차원에서 연대가 있었어요. 강민 선생님을 기억할 필요가 있어요."(17쪽) 강민 선생님의 훌륭한 삶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다.
- 맹문재(문학평론가·안양대 교수)
목차
목차
■책머리에
■아버지의 발견이라는 사건 _강일구
■강민 형을 그리며 _방배추(동규)
제1부 실수 연발
공광규_ 실수 연발
김금용_ 들으셨어요?
김난석_ 고 강민 시인을 추모함
김미녀_ 수서를 지날 때면
김선진_ 들리시나요 선생님!
김윤환_ 동토에 시(詩)를 뿌리고
김이하_ 그리움에 진달래는 피어나라
김현지_ 강민 선생님을 추억하며
나숙자_ 인사동 길
맹문재_ 인사동 시인
문효치_ 강민 형을 생각함
박설희_ 마지막 휴머니스트
박이정_ 만항재에서
제2부 야 인마 캬
서정란_ 야 인마 캬
유순예_ 지팡이
유 종_ 방귀
윤제림_ 축문(祝文)을 지으려다 그만두고
윤중목_ 무등을 거쳐
이경철_ 삼도천 주막
이명옥_ 안부를 묻습니다
이수영_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6번 사라방드, 바흐
이승철_ '인사동 아리랑'을 외쳐 부르던 시인
이영숙_ 오더가 떨어집니다
이인성_ 바람이 사는 법
이혜선_ 그곳에서 행복하셔요
제3부 거기 노시인이 있었네
장우원_ 거기 노시인이 있었네
정승재_ 철들지 말자
정원도_ 귀천(貴天)이시니 귀천(歸天)하소서!
조미희_ 맑은 눈의 노시인
조정애_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채상근_ 그 노인이 궁금하다
최금녀_ 따스한 적막
함동수_ 그는 웃었다
함진원_ 희망
허형만_ 나의 기도는
홍사성_ 고사행실록(高士行實錄)
홍신선_ 난꽃 한 떨기
제4부 그리운 선생님
김영은_ 그리운 선생님
이상문_ 강민의 사랑법
이원규_ 큰형님, 그립습니다
이은정_ 아, 강민 선생님
제5부 강민 대표시 읽기
꿈앓이
외포리의 갈매기
인사동 아리랑 7
비망록에서 1
동오리 34
이름 짓기
경안리에서
명동, 추억을 걷는다
새는
■ 편집 후기 _맹문재
■ 함께한 사람들
■ 강민 시인 연보
■아버지의 발견이라는 사건 _강일구
■강민 형을 그리며 _방배추(동규)
제1부 실수 연발
공광규_ 실수 연발
김금용_ 들으셨어요?
김난석_ 고 강민 시인을 추모함
김미녀_ 수서를 지날 때면
김선진_ 들리시나요 선생님!
김윤환_ 동토에 시(詩)를 뿌리고
김이하_ 그리움에 진달래는 피어나라
김현지_ 강민 선생님을 추억하며
나숙자_ 인사동 길
맹문재_ 인사동 시인
문효치_ 강민 형을 생각함
박설희_ 마지막 휴머니스트
박이정_ 만항재에서
제2부 야 인마 캬
서정란_ 야 인마 캬
유순예_ 지팡이
유 종_ 방귀
윤제림_ 축문(祝文)을 지으려다 그만두고
윤중목_ 무등을 거쳐
이경철_ 삼도천 주막
이명옥_ 안부를 묻습니다
이수영_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6번 사라방드, 바흐
이승철_ '인사동 아리랑'을 외쳐 부르던 시인
이영숙_ 오더가 떨어집니다
이인성_ 바람이 사는 법
이혜선_ 그곳에서 행복하셔요
제3부 거기 노시인이 있었네
장우원_ 거기 노시인이 있었네
정승재_ 철들지 말자
정원도_ 귀천(貴天)이시니 귀천(歸天)하소서!
조미희_ 맑은 눈의 노시인
조정애_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채상근_ 그 노인이 궁금하다
최금녀_ 따스한 적막
함동수_ 그는 웃었다
함진원_ 희망
허형만_ 나의 기도는
홍사성_ 고사행실록(高士行實錄)
홍신선_ 난꽃 한 떨기
제4부 그리운 선생님
김영은_ 그리운 선생님
이상문_ 강민의 사랑법
이원규_ 큰형님, 그립습니다
이은정_ 아, 강민 선생님
제5부 강민 대표시 읽기
꿈앓이
외포리의 갈매기
인사동 아리랑 7
비망록에서 1
동오리 34
이름 짓기
경안리에서
명동, 추억을 걷는다
새는
■ 편집 후기 _맹문재
■ 함께한 사람들
■ 강민 시인 연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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