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씨의 평미레(푸른사상 시선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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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인정 많은 사람들이 모여 복작복작 정겨운 시집
이주희 시인의 시집 『고 씨의 평미레』이 푸른사상 시선 211로 출간되었다. 자신이 일구어내는 언어의 뜰 안에 사랑하는 존재들을 소환한 시인은 그 모두가 평화와 안식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 편 한 편의 시에 담아냈다.
이주희 시인의 시집 『고 씨의 평미레』이 푸른사상 시선 211로 출간되었다. 자신이 일구어내는 언어의 뜰 안에 사랑하는 존재들을 소환한 시인은 그 모두가 평화와 안식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 편 한 편의 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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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주희 시인은 광부가 광산에서 금을 캐내듯이 언어를 발굴해 그것에 그의 소망을 함축시키고는 마치 의식을 거행하듯 그가 사랑하는 존재들을 소환한다. 시인은 그가 만드는 언어의 뜰 안에서 그가 품는 모든 존재들이 평화와 안식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시인의 열망은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다. 나아가 구복적(求福的)이기도 하다. 이는 시인의 시 세계가 물질적인 동시에 정신적임을, 그의 존재를 향한 사랑이 매우 근원적임을 의미한다. 또한 이것은 그의 시적 실천이 지니는 강도를 가늠케 하는 동시에 그의 시에 대한 독법을 언어를 매개로 한 시인의 노동의 성과에 주목하게 한다.
- 김윤정(문학평론가·강릉원주대 교수) 해설 중에서
- 김윤정(문학평론가·강릉원주대 교수) 해설 중에서
목차
목차
제1부 따봉! 엄마표 아무라이스
말복 아침 / 복만두 / 아무라이스 / 콩나물밥 / 수박 / 소문난 호두과자 / 나의 알천 돈암동 / 냉장고 / 신창동 연가 / 호계동 914번지 / 반구대 곳간 / 수마노탑(水瑪瑙塔) / 민들레 꽃씨 입산기 / 바람꽃
제2부 궂은 날 물러가고 웃날 들라고
그래야지라 / 여말이요 여말이요 하며 / 청주 한 씨 약전 / 명집(明集) / 시계꽃 / 마당 깊은 꽃집 안주인 / 산호 반지 / 화살기도 / 하얀 목련 / 보살할미 / 엄정용 씨 / 엄정용 씨의 호기심 / 마(馬) 노인 강을 건너다 / 할미새한테서 전화가 왔다 / 섣달 그믐날 / 단풍놀이
제3부 거룻배처럼 요동치면서도 꿋꿋했다
미나리꽝 / 매미의 절차탁마 / 작다리 목도장 / 조막손이 제비꽃 / 흔들의자 / 동상이몽 / 가시칠엽수의 겨우살이 / 까투리 찾기 / 고 씨의 평미레 / 채송화 / 피사리 / 팽목(彭木) / 최현배 / 8호실의 항거
제4부 개나리꽃 위에서 춤추는 노랑나비
시꽃 / 적(籍) / 주희(周熙) / 경선(暻瑄) / 강현(綱炫) / 삼신할멈바위 앞에서 / 개나리미장원 원장 / 쑥순이전 / 상강 이후 / 칡꽃 잔칫날 / 11월 15일 / 효부 / 담판한(擔板漢) / 조전손전
■ 작품 해설 : 노동의 언어를 통한, 공동체를 위한 돌봄의 시학 _ 김윤정
말복 아침 / 복만두 / 아무라이스 / 콩나물밥 / 수박 / 소문난 호두과자 / 나의 알천 돈암동 / 냉장고 / 신창동 연가 / 호계동 914번지 / 반구대 곳간 / 수마노탑(水瑪瑙塔) / 민들레 꽃씨 입산기 / 바람꽃
제2부 궂은 날 물러가고 웃날 들라고
그래야지라 / 여말이요 여말이요 하며 / 청주 한 씨 약전 / 명집(明集) / 시계꽃 / 마당 깊은 꽃집 안주인 / 산호 반지 / 화살기도 / 하얀 목련 / 보살할미 / 엄정용 씨 / 엄정용 씨의 호기심 / 마(馬) 노인 강을 건너다 / 할미새한테서 전화가 왔다 / 섣달 그믐날 / 단풍놀이
제3부 거룻배처럼 요동치면서도 꿋꿋했다
미나리꽝 / 매미의 절차탁마 / 작다리 목도장 / 조막손이 제비꽃 / 흔들의자 / 동상이몽 / 가시칠엽수의 겨우살이 / 까투리 찾기 / 고 씨의 평미레 / 채송화 / 피사리 / 팽목(彭木) / 최현배 / 8호실의 항거
제4부 개나리꽃 위에서 춤추는 노랑나비
시꽃 / 적(籍) / 주희(周熙) / 경선(暻瑄) / 강현(綱炫) / 삼신할멈바위 앞에서 / 개나리미장원 원장 / 쑥순이전 / 상강 이후 / 칡꽃 잔칫날 / 11월 15일 / 효부 / 담판한(擔板漢) / 조전손전
■ 작품 해설 : 노동의 언어를 통한, 공동체를 위한 돌봄의 시학 _ 김윤정
저자
저자
이주희
서울에서 태어나 2007년 『시평』으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마당 깊은 꽃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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