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프론티어 5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헌팅 프론티어』 제5권. 평화로운 일상 속에 등장한 게이트. 그날 이후, 인류의 역사는 백팔십도 바뀌었다. 인간을 사냥하는 몬스터,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 먹고 먹히는 치열한 생존 투쟁은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 마도제국의 유일무이한 후계자가 된 정진은 헌터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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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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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아!
가을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늦은 가을이라 비가 그치면 곧 쌀쌀한 겨울 날씨로 접어들 것이다.
창밖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을 아무런 감정 없이 지켜보던 노인태는 갑자기 떠오른 듯, 뒤를 돌아 소리쳤다.
"윤 비서! 윤 비서!"
"예, 부르셨습니까?"
노인태의 부름에 달려온 것은 퇴출된 최성규를 대신해 그 자리에 오른 윤진수였다.
그는 원래 최성규 비서실장의 밑에 있던 사람인데, 고소 사건이 잘못되어 노인태의 손에 의해 최성규가 죽임을 당한 뒤, 새롭게 비서실장이 된 인물이었다.
윤진수는 자신의 상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노인태의 손에 처리가 되었을 것이란 사실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그 때문에 윤진수는 무척이나 조심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은연중 노인태에게서 보이는 섬뜩한 광기는 몬스터의 살기 이상으로 두려웠다.
윤진수 또한 한때 헌터로서 노인태를 수행한 적도 있기에, 그가 한 번 꼭지가 돌면 어떻게 변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박 부장에게선 아직 연락이 없나?"
"네,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번쩍!
윤진수가 보고를 할 때, 마침 창밖으로 번개가 내리쳤다.
순간적으로 반짝인 번개 불빛을 받은 노인태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악당이 부하로부터 보고를 받는 것처럼 느껴졌다.
실제로 노인태는 악당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굉장히 화가 나 있었다.
윤진수의 보고에 기분이 나빠진 것이다.
박용식이 금방이라도 결과를 보고할 것처럼 나가서는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무런 보고가 없다는 사실이 그의 기분을 다운시킨 것이다.
솟구치는 화를 애써 억누르며 노인태는 침착하게 고민하였다.
'이대로 박 부장이 보고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렇게 해서는 자신의 지금 이 기분을 풀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야. 날 화나게 한 놈의 처리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긴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
이윽고 노인태는 이대로 가만히 기다리는 것은 자신의 성미에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며 직접 움직이기로 결심하였다.
목차
목차
2. 아머드 기어와의 전투
3. 타라칸의 분노
4. 노인태의 최후
5. 노태규 회장과의 협상
6. 헌터 협회와의 협상
7. 정부 관계자와의 협상
8. 아케인 마탑의 기초를 세우다
저자
저자
본명: 정재열
태어난 때: 격동의 70년대 초
생물학적 분류: 남성
세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작은 감상들.
일상이 되어 버린 불합리와 부정.
그릇된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싶은 마음으로
또 하나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간작>
매직 코리아 전 12권(완)
가디언 더 하이브리드 전 07권(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전 09권(완)
코리아 갓파더 전 13권(완)
그레이트 코리아 전 14권(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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