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하트 6: 열린 세상
미르영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미르영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그린 하트』 제6권 《열린 세상》. 세계를 움직이는 인과율 시스템에 접속한 뒤에 의식을 잃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시스템에서 정보를 얻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다. 내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일이니 말이다. 생각이 일자 머릿속에서 벼락같은 소리가 울리더니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제대로 정리되지는 않지만 확실한 의미의 정보가 빠르게 흘러들어 오기 시작했다. 깨어진 봉인 뒤에 나타난 정보대로라면, 난 미래로부터 건너온 존재다. 믿지 못할 사실이 당혹스럽기는 하지만, 타임 리셋은 사실일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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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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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 꺼지는 소리와 함께 중앙 통제실에서 차훈과 연미를 모니터하던 화면이 꺼졌다.
광원이 수평선을 그리며 꺼지고 어둠이 찾아든 모니터를 바라보던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마주 보았다.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은 없었나?"
비밀 연구소의 소장이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미하일이 물었다.
"그다지 눈여겨 볼 만한 것들은 없었습니다. 평상시 그대로였습니다."
주목할 만한 변화가 없었던 탓에 모니터링을 하던 요원이 간단히 대답했다.
"그러면 여전히 두 사람은 말이 없는 중인가?"
"그날 포르노를 찍은 후부터는 둘 다 말이 없어졌습니다. 필요한 말 이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요원의 대답을 들은 미하일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중요한 시점인데 큰일이로군. 그러면 연구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
"대화는 거의 없지만 리포트는 꾸준히 제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력 사용량이나 실험 결과물의 폐기량으로 봤을 때 연구는 별다른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봐도 좋을 겁니다."
"그렇다면 천만 다행이로군. 혹시라도 연구에 지장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말이야."
연구와 관련한 리포트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는 문제가 될 것이 없어 보였다.
"연구에 이상이 생겼다면 벌써 지시가 내려졌을 테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소장님."
"그렇기도 하겠군. 그런데 말이야."
"예, 소장님."
"조금 이상하지 않나?"
"뭐가 말입니까?"
"거부할 의사가 없었던 것을 보면 추연미도 좋아서 허용한 것 같은데 말이야. 저렇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 드느냐는 말 일세?"
남녀가 스파크가 튀어 육체관계까지 가졌다면 그 이후는 빤했다. 다른 이들이 눈을 뜨고 못 봐줄 정도로 친밀해지는 것이 보통의 경우였기에 미하일로서는 이상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소장님 말씀대로 그렇기는 합니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고 그렇게 불이 붙었다면 한참 젊을 때라 좋아서 어쩔 줄 몰라야 정상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전에 신상을 조사한 것과 지금까지 감청한 결과로 분석된 자료로 볼 때 이 정도는 이미 예상했던 결과입니다."
"예상했던 결과라니, 그게 무슨 말인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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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제4장
제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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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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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전설에 관심이 많은 남자!
오늘도 대한민국의 찬란한 부활을 꿈꾸는 몽상가!
일 때문에 바빠서 새벽에만 글을 써야하는 터라 언제나 잠이 부족한 남자! (_ _)...zzZZ
<출간작>
혈공작 카나스 전 6권(완)
구벽뇌운 전 6권(완)
디멘션 워 전 7권(완)
타임 슬라이스 전 6권(완)
스펜타스 2040 전 10권(완)
라스트 포지션 전 8권(완)
21세기 마샬아츠 전 7권(완)
카오스 오션 전 7권(완)
혈왕전서 전 8권(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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