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별 2
아란멸 장편 소설
『너는 내, 별』 제2권. 3대째 이어지는 한식당 ‘뜨락’은 누군가에겐 시골 외갓집처럼 푸근했고, 또 누군가에겐 자유로웠던 어린 날의 추억과 같았다. 해오 호텔 부사장과 뜨락 조리장의 무남독녀 따님이 만난 건, 그렇기에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둠에 잠겨 있어도 채이의 집은 온기를 품고 있었다. 수완이 꿈꿨던 것은 그가 자란 차가운 집이 아니라, 이런 따뜻한 집이었다. 하지만 그 집에서의 미래를 꿈꾸기엔 두 사람이 사는 세계는 여전히 멀기만 했다. 그가 오래전부터 꿈꿔 온 야망조차 그녀 앞에선 하찮았으나, 그녀는 자신으로 인해 그가 무엇도 잃지 않기를 원했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반짝이던 별 하나. 남자는 자신에게 쏟아져 내리는 그 별을 잡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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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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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군가에겐 자유로웠던 어린 날의 추억과 같았다.
해오 호텔 부사장과 뜨락 조리장의 무남독녀 따님이 만난 건,
그렇기에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여긴 내 세계예요. 오빠가 내 세계 안으로 들어온 거예요."
어둠에 잠겨 있어도 채이의 집은 온기를 품고 있었다.
수완이 꿈꿨던 것은 그가 자란 차가운 집이 아니라, 이런 따뜻한 집이었다.
하지만 그 집에서의 미래를 꿈꾸기엔 두 사람이 사는 세계는 여전히 멀기만 했다.
"내가 스스로 네 것이 되기로 결심했으면 난 너한테만 충성할 거야."
그가 오래전부터 꿈꿔 온 야망조차 그녀 앞에선 하찮았으나,
"오빠 가족에게는 오빠가 그 형 몫만큼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잖아요.
나 때문에…… 혹시라도 나 때문에 그게 망가지면 안 돼요."
그녀는 자신으로 인해 그가 무엇도 잃지 않기를 원했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반짝이던 별 하나.
남자는 자신에게 쏟아져 내리는 그 별을 잡고 싶었다.
목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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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에필로그
외전 1
외전 2
외전 3
작가 후기
저자
저자
<출간작>
Please be with me (전 2권)
일탈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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