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매빙휘(하)
천한 기녀, 들병이로 전락하게 마련인 노예 출신의 기녀. “저는 그리 살지 않을 것입니다. 감히 마음에 품고 쉬이 바라볼 수조차 없는 그런 귀하디귀한 화초, 아니, 천상의 꽃이 될 것입니다.” 노류장화라 이름 지어졌으나 한 송이 귀한 꽃으로 피고자 한 여인. 그리고 그녀를 사랑한, 사랑했던, 사랑했을지 모르는 사내들. 천상의 꽃으로, 피어오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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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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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리 살지 않을 것입니다.
감히 마음에 품고 쉬이 바라볼 수조차 없는 그런 귀하디귀한 화초,
아니, 천상의 꽃이 될 것입니다."
노류장화라 이름 지어졌으나 한 송이 귀한 꽃으로 피고자 한 여인.
그리고 그녀를 사랑한, 사랑했던, 사랑했을지 모르는 사내들.
천상의 꽃으로, 피어오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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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 번 태어났다.
일생(一生)은 보잘것없는 미물이요,
이생(二生)은 승천을 꿈꾸던 영물이요,
마지막 삼생(三生)은 한 여인만을 위한 인간이라.
여기,
세상 그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알려고조차 하지 않았던 여인이 있다.
이는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한 어느 여인에 대한 기억이다.
몽매빙휘(蒙昧氷徽) ― 作 초사여
목차
목차
07. 은거(隱居)
08. 여름 꿈
09. 이레
10. 꽃궁
11. 동우(凍雨)
맺는 이야기
12. 단미, 그린비
또 다른 이야기
13. 붉은 꽃
14. 비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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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2-656-4452 팩스 │ 032-656-4453
저자
저자
제주도 출신.
그림을 그리며 글을 쓰는 작가.
http://sarin0901.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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