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함께 가자
주님, 손목 잡아 주세요
시집 〈주님, 오늘도 맑음입니다〉 출간 후 1년이 지나, 〈딸아, 함께 가자〉가 세상에 나왔다. 이번 출간된 시집은 제목 ‘딸아, 함께 가자’, 부제목 ‘주님, 손목 잡아 주세요’로 사랑하는 이와 동행하는 것만 같은 따스한 시상에 깊은 신앙심을 곁들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책은 총 세 개의 대제목 ‘논길을 걸으며’, ‘자녀와 걸으며’, ‘주님과 걸으며’로 구성되었다. 저자의 삶 속 넘치는 감사와, 겸손이라는 삶의 태도가 시에 배어 있다. 시인은 자신을 이루고 있는 세상을 관찰자의 태도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해학과 깨달음,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단조로운 일상도 시인을 만나면 웃음이 되고,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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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눈물마저 웃음으로 바꿔 버리는
정겨운 신앙 기도문의 시
시집 〈딸아, 함께 가자〉는 첫 장을 펼치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하는 힘이 있다. 시인 김성옥은 저자만의 섬세하고도 재치 있는 문체로 작품을 완성했다. 시는 마치 일기와도 같으며 기도문과도 같다. 본인에 대해 '머리가 좋지 못하여/ 주신 응답에/ 잔머리 굴릴 줄도 모릅니다'라고 표현한다. 더 화려하고 멋진 말로 꾸미지 않고 한편으로 날 것과 같은 시어의 흐름이 이 담백한 고백을 시 전반에서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마치 '야생집사'와 같다고 자평하는 시인이기에, 시 역시 솔직함 그 자체이다. 솔직함으로 가득한 시인의 시 속에 있다 보면, 덩달아 시인의 생각을 따라가게 된다. 시인은 매순간을 감사하며, 겸손한 자세로 임한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시선은 한결같다. 너무 웃겨 웃음이 절로 나지만 절대 우스워 보이지 않는다. 되레 해학 속에서 시인의 가치관이 얼마나 우아하고 향기로운지 시 너머로 전달될 정도이다.
시인의 시는 정겨운 흙냄새로부터 시작된다. 복잡한 도심지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동네에서, 시인은 작은 것들, 소소한 순간에 관심을 가졌다. 일상 속 크고 작은 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한 걸음 물러나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성장할 수 있는 순간으로 바꾼다.
도시 사람들은 잘 알 수 없는 낯선 풍경이 시 속에서 펼쳐진다. 시와 자연의 결합. 이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푸르른 풍경이다. 그 풍경 안에서 깊고 깊게 뿌리 내린 시인의 신앙심은 세상이 잊고 있던 참된 삶의 기준을 되새기게 만들어 준다. 시로 응축된 저자의 시세계를 통해 독자들은 감사와 겸손을 배울 것이며, 공감으로 위로와 응원을 얻는 하루를 선물 받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논길을 걸으며
까마귀
우와
추석
까꿍
첫사랑
여탕염탐
제발
미니멀
남초세계
남초세계2
마초문화
재산세
재산세2
대출상환
전통시장
동역자
남편
남편2
고교시절
경상도 감사표현
솥뚜껑
오리지날
유전
나에게
나에게2
선 밟았어요
타이타닉
봄바람
자세
말
피부관리
겸손
성과
심플
목련꽃
선물
천국지인
희망
자녀와 걸으며
옥이언니의 조언
약속
전두엽 육아
남편 계군
불놀이
좌식 화장대
초등축구
초등용돈
귀보약
바가지
자녀에게
자녀에게2
귀지정리사
회사어
스카우트
메모
입조심
밥상머리 교육
맛보기
회개
복종
평준화
평준화2
군대
장병내일준비적금
훈련병
생명책
배우자 기도
막둥이 딸에게
막둥이 딸에게2
중직자세
중직자세2
큰아들에게
고효율의 하나님
신명기 28장
기억하라
보석
주님과 걸으며
고백
고백2
콧물 적금
주인
서명
광야
실비보험
침묵
회개
성경책
성경책2
저울
지옥
주님 냄새
하라 마라
쉿
종소리
함박꽃
기도
임금 체불
십일조
같다
구름기둥
보물
순복
축복
카리스마
사업장 폐기물
무명
천국의 노숙자
사명자
사명자2
중보기도
호박꽃
열무꽃밭
흰
예비 갱년기
예비 폐경
자존심
사랑
중심
응답
손해 은사
위로
팡이팡이
인도
점심식사
지팡이
배달원
기적
미남
선악과
동행
없음 못함
지혜
상담
하늘소망
통곡
곧
것
주 언니
순전주의
매화꽃
5,000캐럿
내려놓음
압력밥솥
후시딘 연고
은혜
천국보관소
사과
법칙
재물
건강검진
던져 놓기
전기세 헌금
아가페
옥이연금
인도
의리
충성
공기청정기
순종이의 하나님
주님편
여호와이레
용납
다짐
군고구마
향유옥합
용서
관용
에필로그
저자
저자
때론 오류를 범하여 주님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고서는 주님 없이는 못 산다며 아부를 부리곤 한다.
새벽에 눈 뜨면 주님 생각나는 것이 최고의 복이라 생각하며 좁은 남편의 어깨보다 두툼한 주님의 어깨를 더욱 사랑한다.
남초 회사에서 쫄병 마인드로 근무하는 김 실장이며 시골 논길을 걸으며 콧노래 부르는 김 집사이다.
저서로는 《주님, 오늘도 맑음입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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