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겪었을 20대 끝자락에 서서
우리가 경험하는 ‘처음’이 한데 모여 있는, 보석 상자 같은 20대. 기대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요즘 20대는 지극히 일부에 불과한 시작이지만, 우리 기억 속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이 책은 그런 20대 끝자락에 선 어느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운동선수, 세계여행, 여러 도전들, 영상편집, 성대 수술 등 치열하게 20대를 보냈던 청년이 이제 20대 끝자락에 섰다.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숙한 30대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담담하게 서술되어 있다. 불안하지만 찬란한 20대를 보내고 있거나 이미 그 시기를 지나온 이들에게 쓰는 작은 편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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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대 끝자락에 서있는 혹은 이제 맞이할 이들에게 쓰는 작은 편지
어느 영화감독이 TV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말했다. '20대는 모든 처음이 있는 곳'이라고. 첫사랑, 첫 독립, 첫 MT, 첫 월급 등 우리는 20대에 사회에 나와 다양한 '첫' 경험들을 하게 된다. 그래서 기대수명이 100세에 가까워진 시대에도 20대는 여전히 특별하게 여겨진다.
이 책은 20대 끝자락에 선 어느 청년의 이야기이다. 운동선수, 세계여행, 여러 도전들, 영상편집, 성대 수술 등 20대 내내 숨 가쁘게 달려오던 그는 멈칫 발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아직 30대에 접어들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몸과 주변은 빠르게 변화한다. 먹는 것을 조절하기 시작했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컨디션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부모님의 뒷모습은 점점 작아지는 듯하다.
저자는 새로운 구간에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과연 자신이 달려온 이 길이 맞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점검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나 솔직하게 조언을 구한다. 그런데 막상 대화를 나누면 나이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사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각자 저마다의 고민을 갖고 있었고 자신보다 세월을 오래 산 이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었다. 그만큼 '잘 사는 것'이 어렵고 저마다 정답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분기점에 선 이 시점에서 그동안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을 정리하여 이 책을 썼다. 여전히 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찾아가고 있지만 그래서 더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도 이런 생각해 본 적 있었는데, 나만 이렇게 살아가는 건 아니구나' 하면서 말이다.
목차
목차
1부 인생이란 뭘까?(인생에 대하여)
"나도 같은 고민을 한다네"
별 볼 일 없는 사람
왜 불안할까?
선택의 기로
그냥, 그럴 때 있잖아요
자신을 지켜주세요
어떻게 살 것인가?
관찰자아(Observing ego)
묵묵히 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I'm not good enough
should be complex
누구에게나 다 그런 시기가 있다
유사 피학적 성격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삶
인생은 새옹지마
어제보다 나은 오늘
확실치 않아도 잘못된 건 아니다
결국 우리는
언제, 행복하세요?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열정이 있을 때 능력을 키워야 해"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그러려니
당신은 다시 돌아가겠습니까?
선택
욕심
통제할 수 없는 것
나를 공격하는 게 아니야
웃고 우는 삶
왜 자랑하고 싶을까?
당신은 요즘 어떠신가요?
이유와 이해의 힘
사람 다 똑같다네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응, 아니)
드라마 작가가 될 거예요
2부 사랑 참 어렵다(사랑에 대하여)
결
사랑받고 싶어요
날 웃게 하는 사람
상처는 취미, 극복은 특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
삶에서 중요한 것
사랑은 한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랑에도 장애가 있나요?
찰나의 순간
그저 그런 사랑 말고
그냥 좀
물들어간다
대화의 맛
로맨틱 크리스마스
떨어져 있어도 함께 있는 것만 같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3부 평범한 일상 속(하루에 대하여)
나른한 오후
그땐 그랬지
아, 그럴 수도 있겠다
포터 그리고 아버지
추석
부모님의 뒷모습
일요일
저기, 할아버지
죽음에 대하여
내 마음속에 숙소
MZ세대가 불행한 진짜 이유
계속된 비극들을 보며
너는, 널 위해 뭘 해주는데?
아침 일찍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한낱 꿈에 불과하다
이기심 혹은 자신감(애나 만들기)
아무 생각 없이 듣는 노래
노인자원봉사클럽
행복한데 악몽을 꿔요
19°
Focused distraction
당신의 정서는 무엇인가요?
왜 사는 걸까?
좋은 생각의 힘
불안해서 오히려 좋아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요
감정을 지울 수 있다면?
표현의 부재
달력 마지막 장
흔적
밥솥에 밥이 그대로 있더라
최악의 상황에서 힘을 주는 사람들
4부 20대 그리고 경제관념(돈에 대하여)
부를 위해 버려야 될 고정관념
두 가지의 선택지
열심히만 살아서는 안 되는 이유(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모든 것을 가진 것과 같다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의미 없는 인간관계는 조용히 정리하자
'왜 이런 일이'가 아닌 '어떻게 하면'
가계부를 써야 하는 이유
가치를 제공하게 되면 발생하는 일
"좋은 씨앗을 주위에 많이 뿌려야 돼"
글을 마무리하며
저자
저자
글을 쓸 때만큼은 온전한 평안을 느낀다.
그래서 정신과 마음이 불안정할 때마다
별 볼 일 없는 것이라도 쓴다.
그렇게 써낸 글들을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간다.
『누구나 겪었을 20대 끝자락에 서서』는
작가 본인이,
20대를 마무리하고
30대를 맞이하는 심정을
정리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저서로는
『나도 몰랐어, 내가 해낼 줄』(2020)
『평범한 일상, 그리고 따듯함』(2021)이 있다.
인스타: @_dywh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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