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오면
그 봄날이 그리운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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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언어로 선사하는 깊은 울림!
이은경 저자는 《주 오시는 길》, 《하루》, 《사람이라》 등의 저서를 발표하며 문학적 역량을 넓혀온 작가다. 그녀의 시집 《6월이 오면》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에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며, 인간 내면의 고뇌와 신앙적 깨달음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내고 있다. 자연과 신앙, 그리고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엮어낸 시들은 독자로 하여금 삶의 본질을 곱씹어 보게 만들 것이다. 자, 이제 그녀가 선사하는 깊은 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은경 저자는 《주 오시는 길》, 《하루》, 《사람이라》 등의 저서를 발표하며 문학적 역량을 넓혀온 작가다. 그녀의 시집 《6월이 오면》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에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며, 인간 내면의 고뇌와 신앙적 깨달음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내고 있다. 자연과 신앙, 그리고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엮어낸 시들은 독자로 하여금 삶의 본질을 곱씹어 보게 만들 것이다. 자, 이제 그녀가 선사하는 깊은 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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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은경 시인의 시집 《6월이 오면》은 일상의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시집 전체는 인간의 고뇌와 깨달음,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고통, 자연과의 조화, 신앙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다루고 있다. 신앙과 내적 성장에 속하는 시로는 '제1부'에 수록된 〈나를 깨는 사람〉이 있다.
나를 깨는 사람
유리창에 비가
닿으면 흘러내리듯이
나의 선함이 사람을 만나면 바닥을 드러낸다
착한 선한 것으로 덕지덕지 칠하여도
속을 긁으면 나의 반응은 노오 한다
그래서 오늘도 선하지 못하다고
내 안의 신이 통치하기를
빌고 빌고 빈다
내 선이 아니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눈으로 보기를 그가 나임을 잊지 않기를 빈다
그게 나의 일이다
이은경 저자의 시 〈나를 깨는 사람〉은 인간의 내면과 선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시의 화자는 자신의 선함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바닥을 드러낸다고 고백하며, 내면의 불완전함과 한계를 인식해 낸다. 표면적으로 선하게 행동하려 해도, 그 내면을 건드리면 즉각적인 반응('노오')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그 방증이다. 이는 인간이 선함을 지니려 노력하지만, 감정적인 자극이나 갈등 앞에서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연약함을 보여 준다.
화자는 신의 통치와 개입을 바람으로써 자신이 아닌 신의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보기를 기도한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성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연민을 유지하려는 바람을 담고 있다.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가 나임을 잊지 않기를 빈다"는 표현은 모든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 즉 타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통찰을 제시하며, 타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촉구하는 메시지다.
이 작품은 인간의 불완전한 본성과 그를 초월하려는 신앙적 갈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자아와 타인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표현한다. 자신의 연약함을 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태도는 개인적 차원을 넘어,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들기에 이른다. 시의 마지막에서 타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곧 자신을 깨닫는 과정과 맞물리며,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6월이 오면》에서 이 작품은 신앙과 내적 성장이 시집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임을 보여 주며, 독자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려는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나를 깨는 사람
유리창에 비가
닿으면 흘러내리듯이
나의 선함이 사람을 만나면 바닥을 드러낸다
착한 선한 것으로 덕지덕지 칠하여도
속을 긁으면 나의 반응은 노오 한다
그래서 오늘도 선하지 못하다고
내 안의 신이 통치하기를
빌고 빌고 빈다
내 선이 아니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눈으로 보기를 그가 나임을 잊지 않기를 빈다
그게 나의 일이다
이은경 저자의 시 〈나를 깨는 사람〉은 인간의 내면과 선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시의 화자는 자신의 선함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바닥을 드러낸다고 고백하며, 내면의 불완전함과 한계를 인식해 낸다. 표면적으로 선하게 행동하려 해도, 그 내면을 건드리면 즉각적인 반응('노오')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그 방증이다. 이는 인간이 선함을 지니려 노력하지만, 감정적인 자극이나 갈등 앞에서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연약함을 보여 준다.
화자는 신의 통치와 개입을 바람으로써 자신이 아닌 신의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보기를 기도한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성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연민을 유지하려는 바람을 담고 있다.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가 나임을 잊지 않기를 빈다"는 표현은 모든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 즉 타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통찰을 제시하며, 타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촉구하는 메시지다.
이 작품은 인간의 불완전한 본성과 그를 초월하려는 신앙적 갈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자아와 타인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표현한다. 자신의 연약함을 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태도는 개인적 차원을 넘어,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들기에 이른다. 시의 마지막에서 타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곧 자신을 깨닫는 과정과 맞물리며,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6월이 오면》에서 이 작품은 신앙과 내적 성장이 시집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임을 보여 주며, 독자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려는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The fool 작가 추천사
제1부
지금이다
돼지 입장은
모르는 것
봄이래
봄
새로 보다
대상이 아닌 나
비와 나 사이
바람의 이유
아프락사스
넘어졌다 일어서다
나무는 그루터기를 내다
아뿔사
수선화
코로나와 싸우다
소풍
당하던 내가
거듭나다
서다
안식
산행
빛을 노래
하루를 살던 데서
인생에 대하여
갓 죽임당한 어린양은
나를 깨는 사람
공감
온기
신부
맡김
만남
백운산 위의 구름
예술하는 이
봄이 언제인가
가을이다
촉촉한 날
씨싸이드 족욕장
숨 가쁜 아침
마치 새처럼
참는 훈련
우리 동네 동생
알뜰신
고난
땀띠나게
블루문
제2부
바보인가?
나는 누구인가요?
낙화
누구나 정원
6월이 오면
콩설기
향기
새로이 감사
편안한 인생
자연이 말하는 부활
살림살이
꽃구경
귀여운 도둑
운동
자작나무
노래하게 하라
수영
무와 나
제3부
어린 날
불완전한 인생
머루와 포도 차이
분수
여름 보내기
깨를 처방
감기 이유
나비처럼
땡볕 더위와 맞서다
아는 집 모르는 집
잘린 이유
사노라면
용접사
가을
너무나 쉬운 일
아주 사소한 일
무지개
고대함
나에 대하여
제4부
오늘
어쩔 수 없는 자리
빨래 안 할래
흥부네 집
부활
하루
두 사람
메가박스
나는 너는
그게 나다
벌이
한 점
바람의 이유
다른 이로 전향
불러내는 기적
열매도 열리니 더 좋지
The fool 작가 추천사
제1부
지금이다
돼지 입장은
모르는 것
봄이래
봄
새로 보다
대상이 아닌 나
비와 나 사이
바람의 이유
아프락사스
넘어졌다 일어서다
나무는 그루터기를 내다
아뿔사
수선화
코로나와 싸우다
소풍
당하던 내가
거듭나다
서다
안식
산행
빛을 노래
하루를 살던 데서
인생에 대하여
갓 죽임당한 어린양은
나를 깨는 사람
공감
온기
신부
맡김
만남
백운산 위의 구름
예술하는 이
봄이 언제인가
가을이다
촉촉한 날
씨싸이드 족욕장
숨 가쁜 아침
마치 새처럼
참는 훈련
우리 동네 동생
알뜰신
고난
땀띠나게
블루문
제2부
바보인가?
나는 누구인가요?
낙화
누구나 정원
6월이 오면
콩설기
향기
새로이 감사
편안한 인생
자연이 말하는 부활
살림살이
꽃구경
귀여운 도둑
운동
자작나무
노래하게 하라
수영
무와 나
제3부
어린 날
불완전한 인생
머루와 포도 차이
분수
여름 보내기
깨를 처방
감기 이유
나비처럼
땡볕 더위와 맞서다
아는 집 모르는 집
잘린 이유
사노라면
용접사
가을
너무나 쉬운 일
아주 사소한 일
무지개
고대함
나에 대하여
제4부
오늘
어쩔 수 없는 자리
빨래 안 할래
흥부네 집
부활
하루
두 사람
메가박스
나는 너는
그게 나다
벌이
한 점
바람의 이유
다른 이로 전향
불러내는 기적
열매도 열리니 더 좋지
저자
저자
이은경
1962년생
서울신대 신학과 3년수료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상록수문단 데뷔
저서
《주오시는길》
《하루》
《사람이라》
서울신대 신학과 3년수료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상록수문단 데뷔
저서
《주오시는길》
《하루》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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