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
김병훈 시집
Regular price
$11.24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바람이 스쳐 간 자리마다 시가 피어났다
찬찬히 바라보고 다정히 적어 낸 기록들
『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는 시인 김병훈이 지나온 시간과 마주했던 풍경들, 그리고 삶을 바라보며 차곡차곡 쌓아 온 사유를 담아낸 시집이다. 시인은 긴 교직 생활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사계절 속에 사람의 마음이 흐르는 현장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냈다. 이 시집은 교사의 작은 시선에서부터 자연과 가족, 그리고 이국의 대지까지-삶의 모든 풍경을 노래한다.
학교에 첫발을 들여놓았던 순간, 옛 제자가 보낸 엽서, 동료 교사들과 주고받는 온기와 같은 따스한 이미지가 시인의 섬세한 언어로 되살아난다. 그리고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제자들을 기다리면서 어린 시절 소풍날을 손꼽는 아이가 된다." 이 문장에는 그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돌이켜 보는 유년 시절, 그리고 바다와 산, 꽃으로부터 받는 위로와 일상 속 장면들은 수채화처럼 펼쳐지며, 이는 독자로 하여금 잔잔한 공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시집 3부에서 시인의 시선은 넓은 세계로 확장된다. 고비 사막, 로탕라, 카르둥라, 타지마할… 다소 낯선 지명들과 함께 등장하는 이방인의 풍경은 시인의 시 세계에 한층 더 깊은 울림을 더한다.
『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는 어쩌면 그 모든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는 한 사람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시인이 오래도록 응시해 온 것은 결국 삶의 다정한 조각들이기 때문이다. 시를 통해 말없이 건네는 따뜻한 시선이 독자의 마음에도 조용히 스며들기를 바란다.
찬찬히 바라보고 다정히 적어 낸 기록들
『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는 시인 김병훈이 지나온 시간과 마주했던 풍경들, 그리고 삶을 바라보며 차곡차곡 쌓아 온 사유를 담아낸 시집이다. 시인은 긴 교직 생활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사계절 속에 사람의 마음이 흐르는 현장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냈다. 이 시집은 교사의 작은 시선에서부터 자연과 가족, 그리고 이국의 대지까지-삶의 모든 풍경을 노래한다.
학교에 첫발을 들여놓았던 순간, 옛 제자가 보낸 엽서, 동료 교사들과 주고받는 온기와 같은 따스한 이미지가 시인의 섬세한 언어로 되살아난다. 그리고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제자들을 기다리면서 어린 시절 소풍날을 손꼽는 아이가 된다." 이 문장에는 그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돌이켜 보는 유년 시절, 그리고 바다와 산, 꽃으로부터 받는 위로와 일상 속 장면들은 수채화처럼 펼쳐지며, 이는 독자로 하여금 잔잔한 공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시집 3부에서 시인의 시선은 넓은 세계로 확장된다. 고비 사막, 로탕라, 카르둥라, 타지마할… 다소 낯선 지명들과 함께 등장하는 이방인의 풍경은 시인의 시 세계에 한층 더 깊은 울림을 더한다.
『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는 어쩌면 그 모든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는 한 사람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시인이 오래도록 응시해 온 것은 결국 삶의 다정한 조각들이기 때문이다. 시를 통해 말없이 건네는 따뜻한 시선이 독자의 마음에도 조용히 스며들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시집을 펴내며
1부
영흥대교를 지나며
십리포 해변
국사봉 진달래꽃
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
바닷가에서
장경리에서
통일사 백구
국사봉에 오르며
함께 걷고 싶은 길
난초
비치 카페
풍도 가는 길
풍도 해변에서
마스크
봄
2부
호스피스 병실
어머니
어머니 말씀 1
식탁에서
임종실에서
어머니 말씀 2
길
고려장
십자가
미련
낮달
D-2016
눈물
믿음
아름다운 사람
소천
유언
헌혈
3부
광야에서는 길을 묻지 마라
낙타와 함께
그리운 고비
카르둥라
로탕라 가는 길
낙타
팡고원을 지나며
타지마할 1
캘커타행 야간열차
더 브로드 미술관
부석사에서
사천왕상을 지나며
어느 식당
소청도 등대 가는 길
농여 해변 해넘이
농여 해변에서
4부
연평도
그리움
그리운 이름
인사 발령
안개가 밀려오는 날
가을밤
해안초소 앞에서
눈 내리는 성탄절
진달래
안개 주의보
관사
시를 읽다가 울어 버린 그녀
연평해전 승전탑
학부모동아리 전시회
등대 카페
뱃삯
5부
비 오는 아침
비닐 한 장
헌혈의 집 1
순이
가로수에게
단풍 1
아픔
미지근함 예찬
부활절 새벽
억새꽃
행복
성탄절 오후
시계 3
송내역
텃밭을 가꾸며
코스모스
6부
엽서
승진 발령
특수학급 선생님
시골 학교
스승의 날
인연
그날
졸업
개학
인생
모과나무가 되고 싶다
쌀의 기도
기다림
후기
해설 경험적 삶으로서의 시
축하 글
1부
영흥대교를 지나며
십리포 해변
국사봉 진달래꽃
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
바닷가에서
장경리에서
통일사 백구
국사봉에 오르며
함께 걷고 싶은 길
난초
비치 카페
풍도 가는 길
풍도 해변에서
마스크
봄
2부
호스피스 병실
어머니
어머니 말씀 1
식탁에서
임종실에서
어머니 말씀 2
길
고려장
십자가
미련
낮달
D-2016
눈물
믿음
아름다운 사람
소천
유언
헌혈
3부
광야에서는 길을 묻지 마라
낙타와 함께
그리운 고비
카르둥라
로탕라 가는 길
낙타
팡고원을 지나며
타지마할 1
캘커타행 야간열차
더 브로드 미술관
부석사에서
사천왕상을 지나며
어느 식당
소청도 등대 가는 길
농여 해변 해넘이
농여 해변에서
4부
연평도
그리움
그리운 이름
인사 발령
안개가 밀려오는 날
가을밤
해안초소 앞에서
눈 내리는 성탄절
진달래
안개 주의보
관사
시를 읽다가 울어 버린 그녀
연평해전 승전탑
학부모동아리 전시회
등대 카페
뱃삯
5부
비 오는 아침
비닐 한 장
헌혈의 집 1
순이
가로수에게
단풍 1
아픔
미지근함 예찬
부활절 새벽
억새꽃
행복
성탄절 오후
시계 3
송내역
텃밭을 가꾸며
코스모스
6부
엽서
승진 발령
특수학급 선생님
시골 학교
스승의 날
인연
그날
졸업
개학
인생
모과나무가 되고 싶다
쌀의 기도
기다림
후기
해설 경험적 삶으로서의 시
축하 글
저자
저자
김병훈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으며,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교사로 32년, 교감과 교장으로 7년 지냈다. 그 외에 한문, 상담, 사회복지, 신학을 공부했다.
시집에 실린 작품은 연평고와 인천영흥고에 근무하면서 틈틈이 써온 것들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무렵, 마지막 근무지인 인천영흥고등학교를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4.19혁명 48주년 기념 전국 초중고교사 에세이 쓰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바람 부는 날의 노래』, 에세이집으로 『인생길을 함께 걸은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시집에 실린 작품은 연평고와 인천영흥고에 근무하면서 틈틈이 써온 것들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무렵, 마지막 근무지인 인천영흥고등학교를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4.19혁명 48주년 기념 전국 초중고교사 에세이 쓰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바람 부는 날의 노래』, 에세이집으로 『인생길을 함께 걸은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