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길어다 과학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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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묻고, 과학으로 답하다
그리스 신화 × 현대 과학,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교양 여행
우리는 왜 태어나, 자라고, 늙으며, 죽는가. 인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으며, 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신화를 길어다 과학을 지었다』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출발점으로 삼아, 상대성 이론·DNA·진화론·핵무기와 기후 위기까지 현대 과학의 핵심 질문들을 풀어내는 인문과학 교양서다.
크로노스는 시간의 본질로, 프로메테우스는 핵과 윤리의 문제로, 파에톤은 탄소와 별의 탄생으로 이어지며, 신화는 더 이상 옛이야기가 아니라 과학적 사유로 나아가는 문이 된다.
Ⅰ부에서는 시간·물질·생명의 기원을, Ⅱ부에서는 인간의 진화 양상과 이타성의 비밀을, Ⅲ부에서는 기후 위기와 멸종, 그리고 공존의 길을 묻는다. 복잡한 수식 대신 이야기로, 추상적인 개념 대신 삶의 감각으로 독자를 이끈다.
과학은 차갑지 않고, 신화는 허무맹랑하지 않다. 이 책은 두 세계가 만날 때 비로소 드러나는 인간 존재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인간은 이기적인 유전자가 이타적인 마음을 품은 뇌를 만들어낸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존재에 공감하며, 누군가를 아끼는 따뜻함을 마음 한 켠에 지녔습니다.” ─ 맺음말에서
그리스 신화 × 현대 과학,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교양 여행
우리는 왜 태어나, 자라고, 늙으며, 죽는가. 인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으며, 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신화를 길어다 과학을 지었다』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출발점으로 삼아, 상대성 이론·DNA·진화론·핵무기와 기후 위기까지 현대 과학의 핵심 질문들을 풀어내는 인문과학 교양서다.
크로노스는 시간의 본질로, 프로메테우스는 핵과 윤리의 문제로, 파에톤은 탄소와 별의 탄생으로 이어지며, 신화는 더 이상 옛이야기가 아니라 과학적 사유로 나아가는 문이 된다.
Ⅰ부에서는 시간·물질·생명의 기원을, Ⅱ부에서는 인간의 진화 양상과 이타성의 비밀을, Ⅲ부에서는 기후 위기와 멸종, 그리고 공존의 길을 묻는다. 복잡한 수식 대신 이야기로, 추상적인 개념 대신 삶의 감각으로 독자를 이끈다.
과학은 차갑지 않고, 신화는 허무맹랑하지 않다. 이 책은 두 세계가 만날 때 비로소 드러나는 인간 존재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인간은 이기적인 유전자가 이타적인 마음을 품은 뇌를 만들어낸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존재에 공감하며, 누군가를 아끼는 따뜻함을 마음 한 켠에 지녔습니다.” ─ 맺음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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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신화와 과학이라는 두 프리즘으로 인간과 세상을 탐험하는 지적 오디세이 『신화를 길어다 과학을 지었다』
- 잠들어 있던 과학 세포를 깨우는 과학과 문학의 유쾌한 하이파이브
과학은 차가운 수식이 아니라 상상력 가득한 세계를 보여 주는 시선이다. 『신화를 길어다 과학을 지었다』는 이러한 저자의 신념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으로, 그리스로마 신화라는 풍부한 토양 위에서 과학이라는 꽃을 피워 낸다. 저자는 전작들을 통해 보여 주었던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신화 속에 박제되어 있던 이야기들을 현대 과학의 생생한 언어로 다시 숨 쉬게 만든다.
이 책의 독보적인 매력은 과학적 사실을 전달하는 방식에 있다. 물을 길어 따뜻한 밥을 짓듯, 저자는 신화 속 비유를 과학적 원리로 치환하여 독자가 자연스럽게 지식의 세계로 젖어 들게 한다. 원자와 자기복제자가 끝없이 다시 피어나 존재의 섬과 섬을 건너며 불멸한다는 저자의 성찰은, 과학이 결코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이는 딱딱한 이론 학습을 넘어 존재의 근원을 응시하는 인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저자는 인류가 마주한 현실적인 위기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과학적 경고를 잊지 않는다. 기후 위기와 전염병 등 인류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카산드라의 예언에 비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막연한 낙관이 아닌 냉철한 과학적 사고임을 강조한다. 공룡의 멸종과 인류의 생존을 대비시키며 우리가 마주한 시험대를 어떻게 통과해야 할지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결국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연대의 힘'이다. 수많은 물 분자가 모여 거대한 파도를 이루듯, 개인의 지성이 연대를 통해 고립을 벗어날 때 인류 역사의 수명은 연장될 수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준다. 이 책은 과학을 어렵게만 느꼈던 독자들에게는 가장 친절한 입문서가, 세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
- 잠들어 있던 과학 세포를 깨우는 과학과 문학의 유쾌한 하이파이브
과학은 차가운 수식이 아니라 상상력 가득한 세계를 보여 주는 시선이다. 『신화를 길어다 과학을 지었다』는 이러한 저자의 신념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으로, 그리스로마 신화라는 풍부한 토양 위에서 과학이라는 꽃을 피워 낸다. 저자는 전작들을 통해 보여 주었던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신화 속에 박제되어 있던 이야기들을 현대 과학의 생생한 언어로 다시 숨 쉬게 만든다.
이 책의 독보적인 매력은 과학적 사실을 전달하는 방식에 있다. 물을 길어 따뜻한 밥을 짓듯, 저자는 신화 속 비유를 과학적 원리로 치환하여 독자가 자연스럽게 지식의 세계로 젖어 들게 한다. 원자와 자기복제자가 끝없이 다시 피어나 존재의 섬과 섬을 건너며 불멸한다는 저자의 성찰은, 과학이 결코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이는 딱딱한 이론 학습을 넘어 존재의 근원을 응시하는 인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저자는 인류가 마주한 현실적인 위기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과학적 경고를 잊지 않는다. 기후 위기와 전염병 등 인류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카산드라의 예언에 비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막연한 낙관이 아닌 냉철한 과학적 사고임을 강조한다. 공룡의 멸종과 인류의 생존을 대비시키며 우리가 마주한 시험대를 어떻게 통과해야 할지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결국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연대의 힘'이다. 수많은 물 분자가 모여 거대한 파도를 이루듯, 개인의 지성이 연대를 통해 고립을 벗어날 때 인류 역사의 수명은 연장될 수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준다. 이 책은 과학을 어렵게만 느꼈던 독자들에게는 가장 친절한 입문서가, 세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머리말
Ⅰ. 우리는 무엇인가?
1. 시간이란 대체 뭘까?
[크로노스 × 상대성 이론]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자식 잡아먹는 괴물 │ 전설의 낫잡이 │ 크로노스 신화 │ 아이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 목성, 토성, 조지성! │ 시간의 탄생과 속도 │ 너 정말 아름답구나
2. 두 명의 프로메테우스, 윤동주와 오펜하이머
[프로메테우스 × 핵폭탄]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 프로메테우스 │ 신의 연습 작품 │ 빅뱅과 헬륨 │ 별의 뱃속에서 │ 미국의 프로메테우스, 오펜하이머 │ 조선의 프로메테우스, 윤동주 │ 핵폭탄, 운명, 영면
3. 대홍수와 DNA
[퓌라 × DNA] "물로써 인류를 모조리 쓸어버려야겠구나."
데우칼리온과 퓌라 │ 프로메테우스의 아들과 판도라의 딸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중나선 │ LUCA의 자손들 │ 더 오래된 기록 DNA │ 우리는 무엇인가?
4. 그의 탄소가 내 심장에서 뛴다
[파에톤 × 탄소] "나를,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영원히 잊지 말아 주게."
헬리오스와 파에톤 │ 신화에서 온 테이아 │ 생명의 중심에는 탄소가 │ 원소 주기율표와 원자 호텔 │ 네 개의 손을 가진 탄소 │ 전태일, 그의 탄소가 내 심장에서 뛴다
Ⅱ. 우리는 누구인가?
5. 미노타우로스, 황소 머리 인간이 태어났다
[미노타우로스 × 돌연변이]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소를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케이론, 세이렌, 스타벅스 │ 미노타우로스의 탄생 │ 개판 아닌 소판인 집안 │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 치타를 사랑한 독수리? │ 장자가 비번역 DNA를 본다면? │ 우리는 누구인가?
6. 아킬레우스는 무기를 집어 들었다
[아킬레우스 × 유성생식] "스틱스강이여, 내 아들 아킬레우스를 보호해 주소서."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 할머니의 진실한 사랑 │ 유성생식의 번성 │ 왜 남과 여, 둘밖에 없지? │ 왜 난자, 정자만 있나? │ 파충류 VS 포유류 │ 우리가 지금 이 모습인 이유
7.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 드리는 황금 사과
[아프로디테 × 성선택] "가장 아름다운 그리스 여신에게."
에리스의 황금 사과 │ 셀럽의 결혼식이 트로이 전쟁으로 │ 헬레네의 심장을 맞힌 에로스의 화살 │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황금 사과를 │ 이티보다 타조가 더 외계인 같은 이유 │ 우리 뇌는 왜 이렇게 커?
8. 개미 전사의 이타적 유전자
[미르미돈 × 이타성] "시계를 바꿉시다. 제 시계는 앞으로 몇 시간밖에는 쓸 일이 없으니까요."
벌통 위의 여포, 장수말벌 │ 개미 전사 미르미돈 │ 아리아드네의 사랑 │ 경제학으로 진화론 엿보기 │ 히틀러의 이상향은 개미 왕국? │ 유전자가 뭐지? │ 해밀턴 규칙, 포괄 적합도 │ 개미가 아마존 왕국이라고? │ 개미 이타성의 비밀 │ 윤봉길이 남긴 시계
Ⅲ.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9. 카산드라, 기후 위기를 예언하다?
[카산드라 × 기후 위기] "저 거대한 목마를 성으로 들이면 안 됩니다."
기후 재난이 심상치 않다 │ 카산드라와 아폴론 │ 평균 기온이 6도 오른다면? │ 대멸종 │ 기후 위기를 대하는 자세
10. 아틀라스와 존재의 길
[아틀라스 × 멸종] "고립을 버리고 연립함으로써 존립될 수 있습니다."
아틀라스와 헤라클레스 │ 프로메테우스의 형제들 │ 핵무기 위기 │ 전염병 위기 │ 기후 위기 │ 존재의 길
맺음말
참고 자료
Ⅰ. 우리는 무엇인가?
1. 시간이란 대체 뭘까?
[크로노스 × 상대성 이론]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자식 잡아먹는 괴물 │ 전설의 낫잡이 │ 크로노스 신화 │ 아이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 목성, 토성, 조지성! │ 시간의 탄생과 속도 │ 너 정말 아름답구나
2. 두 명의 프로메테우스, 윤동주와 오펜하이머
[프로메테우스 × 핵폭탄]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 프로메테우스 │ 신의 연습 작품 │ 빅뱅과 헬륨 │ 별의 뱃속에서 │ 미국의 프로메테우스, 오펜하이머 │ 조선의 프로메테우스, 윤동주 │ 핵폭탄, 운명, 영면
3. 대홍수와 DNA
[퓌라 × DNA] "물로써 인류를 모조리 쓸어버려야겠구나."
데우칼리온과 퓌라 │ 프로메테우스의 아들과 판도라의 딸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중나선 │ LUCA의 자손들 │ 더 오래된 기록 DNA │ 우리는 무엇인가?
4. 그의 탄소가 내 심장에서 뛴다
[파에톤 × 탄소] "나를,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영원히 잊지 말아 주게."
헬리오스와 파에톤 │ 신화에서 온 테이아 │ 생명의 중심에는 탄소가 │ 원소 주기율표와 원자 호텔 │ 네 개의 손을 가진 탄소 │ 전태일, 그의 탄소가 내 심장에서 뛴다
Ⅱ. 우리는 누구인가?
5. 미노타우로스, 황소 머리 인간이 태어났다
[미노타우로스 × 돌연변이]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소를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케이론, 세이렌, 스타벅스 │ 미노타우로스의 탄생 │ 개판 아닌 소판인 집안 │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 치타를 사랑한 독수리? │ 장자가 비번역 DNA를 본다면? │ 우리는 누구인가?
6. 아킬레우스는 무기를 집어 들었다
[아킬레우스 × 유성생식] "스틱스강이여, 내 아들 아킬레우스를 보호해 주소서."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 할머니의 진실한 사랑 │ 유성생식의 번성 │ 왜 남과 여, 둘밖에 없지? │ 왜 난자, 정자만 있나? │ 파충류 VS 포유류 │ 우리가 지금 이 모습인 이유
7.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 드리는 황금 사과
[아프로디테 × 성선택] "가장 아름다운 그리스 여신에게."
에리스의 황금 사과 │ 셀럽의 결혼식이 트로이 전쟁으로 │ 헬레네의 심장을 맞힌 에로스의 화살 │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황금 사과를 │ 이티보다 타조가 더 외계인 같은 이유 │ 우리 뇌는 왜 이렇게 커?
8. 개미 전사의 이타적 유전자
[미르미돈 × 이타성] "시계를 바꿉시다. 제 시계는 앞으로 몇 시간밖에는 쓸 일이 없으니까요."
벌통 위의 여포, 장수말벌 │ 개미 전사 미르미돈 │ 아리아드네의 사랑 │ 경제학으로 진화론 엿보기 │ 히틀러의 이상향은 개미 왕국? │ 유전자가 뭐지? │ 해밀턴 규칙, 포괄 적합도 │ 개미가 아마존 왕국이라고? │ 개미 이타성의 비밀 │ 윤봉길이 남긴 시계
Ⅲ.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9. 카산드라, 기후 위기를 예언하다?
[카산드라 × 기후 위기] "저 거대한 목마를 성으로 들이면 안 됩니다."
기후 재난이 심상치 않다 │ 카산드라와 아폴론 │ 평균 기온이 6도 오른다면? │ 대멸종 │ 기후 위기를 대하는 자세
10. 아틀라스와 존재의 길
[아틀라스 × 멸종] "고립을 버리고 연립함으로써 존립될 수 있습니다."
아틀라스와 헤라클레스 │ 프로메테우스의 형제들 │ 핵무기 위기 │ 전염병 위기 │ 기후 위기 │ 존재의 길
맺음말
참고 자료
저자
저자
이운근
인문학이 좋았지, 과학과는 인연이 적은 삶이었다. 과학책을 한 권씩 읽으면서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이 좋아, 과학책 읽기가 즐거운 취미가 되었다. 인문학과 과학은 통섭될 수 있고, 과학은 상상력 가득한 세계를 보여 주는 시선이었다. 이 경이로운 경험을 더 많은 이와 함께 나누고 싶어 책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 《과학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신화가 왜 그럴 과학》, 《고전이 왜 그럴 과학》이 있다. 《고전이 왜 그럴 과학》은 2023년 세종도서 순수과학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다. 현재 부산예술고등학교에서 10여 년간 국어, 한문 교과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과학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신화가 왜 그럴 과학》, 《고전이 왜 그럴 과학》이 있다. 《고전이 왜 그럴 과학》은 2023년 세종도서 순수과학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다. 현재 부산예술고등학교에서 10여 년간 국어, 한문 교과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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