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아 안녕? 안녕~(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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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새로운 교실. 처음 만나는 친구들. 낯선 선생님.
불안은 없어져야 하는 감정일까?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은 설렘만큼이나 큰 불안을 안겨 준다. 어른들은 "걱정하지 마", "괜찮을 거야"라고 쉽게 말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속 불안은 그런 말 한마디로 사라지지 않는다. 《불안아 안녕? 안녕~》은 바로 그 작은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유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수많은 걱정에 휩싸인다.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함께 놀아 주지 않으면 어쩌지, 놀림을 받으면 어떡하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며 유리를 점점 더 불안하게 만든다. 그러던 밤, 유리 앞에 걱정을 먹고 사는 '불안이'가 나타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불안을 적으로 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불안이는 무조건 없애야 할 존재도, 억지로 친구가 되어야 할 존재도 아니다. 대신 평안이는 유리에게 새로운 방법을 알려 준다. 불안은 도망칠수록 따라오고, 억지로 붙잡을수록 마음속에 더 크게 자리 잡는다. 중요한 것은 불안을 있는 그대로 맞이하고, 다시 잘 보내 주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 과정은 어렵지 않다. 천천히 세 번 숨을 쉬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리고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직접 실천한 뒤, 스스로를 꼭 안아 주며 괜찮다고 말해 준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들에게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길러 주는 자연스러운 연습이 된다.
또한 이 책은 부모와 교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건넨다. 아이의 불안을 대신 없애 주기보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다룰 수 있도록 곁에서 기다려 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라는 사실이다. 이야기 속 호흡법과 자기 대화, 작은 실천들은 가정과 학교에서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감정 코칭 방법이 되어 준다.
《불안아 안녕? 안녕~》은 불안을 이겨 내는 이야기가 아니다. 불안과 평안이 공존하는 마음속에서 스스로를 믿고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배우는 이야기다. 새로운 시작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 아이들의 손을 잡아 주는 어른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평안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불안은 없어져야 하는 감정일까?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은 설렘만큼이나 큰 불안을 안겨 준다. 어른들은 "걱정하지 마", "괜찮을 거야"라고 쉽게 말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속 불안은 그런 말 한마디로 사라지지 않는다. 《불안아 안녕? 안녕~》은 바로 그 작은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유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수많은 걱정에 휩싸인다.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함께 놀아 주지 않으면 어쩌지, 놀림을 받으면 어떡하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며 유리를 점점 더 불안하게 만든다. 그러던 밤, 유리 앞에 걱정을 먹고 사는 '불안이'가 나타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불안을 적으로 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불안이는 무조건 없애야 할 존재도, 억지로 친구가 되어야 할 존재도 아니다. 대신 평안이는 유리에게 새로운 방법을 알려 준다. 불안은 도망칠수록 따라오고, 억지로 붙잡을수록 마음속에 더 크게 자리 잡는다. 중요한 것은 불안을 있는 그대로 맞이하고, 다시 잘 보내 주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 과정은 어렵지 않다. 천천히 세 번 숨을 쉬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리고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직접 실천한 뒤, 스스로를 꼭 안아 주며 괜찮다고 말해 준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들에게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길러 주는 자연스러운 연습이 된다.
또한 이 책은 부모와 교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건넨다. 아이의 불안을 대신 없애 주기보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다룰 수 있도록 곁에서 기다려 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라는 사실이다. 이야기 속 호흡법과 자기 대화, 작은 실천들은 가정과 학교에서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감정 코칭 방법이 되어 준다.
《불안아 안녕? 안녕~》은 불안을 이겨 내는 이야기가 아니다. 불안과 평안이 공존하는 마음속에서 스스로를 믿고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배우는 이야기다. 새로운 시작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 아이들의 손을 잡아 주는 어른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평안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이시내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결혼과 가족치료를 공부했어요. 현재는 상담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초등학생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고 싶지만 반복되는 '불안이'의 방문에 고민을 하던 중 〈불안아 안녕? 안녕~〉을 쓰게 되었어요. 이 책이 불안의 방문에 힘겨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평안을 선물하는 책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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