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기 손부장의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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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무기 손부장의 진짜 이야기』의 가장 큰 미덕은 솔직함이다. 저자는 자신을 성공한 사람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승진에서 여러 번 미끄러졌고, 영업 현장에서 좌절했으며, 조직 변화 속에서 흔들렸던 순간들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그래서 독자는 누군가의 영웅담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처럼 책을 읽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영업이라는 직무를 단순히 물건을 파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쌓아 가는 과정으로 보여 준다. 거래처에서 마신 커피 한 잔, 오래된 노트 한 권, 꾸준한 기록과 성실함 같은 작은 습관들이 어떻게 30년 직장생활을 지탱했는지를 차분하게 증명한다. 화려한 성과보다 버티는 힘의 가치를 말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또한 IMF 이전의 직장 문화부터 삐삐 시대, 할인점 전성기, 코로나19 이후의 변화까지 한국 사회와 직장 문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한 시대의 생활사로 읽는 재미도 있다. 직장생활에 지친 사람, 승진과 성과에 대한 압박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예상보다 큰 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용이 되지 못했더라도, 자신의 자리에서 끝까지 살아낸 사람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특히 이 책은 영업이라는 직무를 단순히 물건을 파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쌓아 가는 과정으로 보여 준다. 거래처에서 마신 커피 한 잔, 오래된 노트 한 권, 꾸준한 기록과 성실함 같은 작은 습관들이 어떻게 30년 직장생활을 지탱했는지를 차분하게 증명한다. 화려한 성과보다 버티는 힘의 가치를 말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또한 IMF 이전의 직장 문화부터 삐삐 시대, 할인점 전성기, 코로나19 이후의 변화까지 한국 사회와 직장 문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한 시대의 생활사로 읽는 재미도 있다. 직장생활에 지친 사람, 승진과 성과에 대한 압박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예상보다 큰 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용이 되지 못했더라도, 자신의 자리에서 끝까지 살아낸 사람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목차
목차
일러두기
책머리에 -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손부장의 진짜 이야기
1부. 신입사원 도전기
1) 면접비 2만 원의 교훈
2) 준비는 자신감을 만든다
3) 합격, 그리고 5주 연수
4) 티코와 함께한 약국 영업
5) 삐삐 시대
6) 1995~1996년 사무실 풍경
7) 노트 한 권이 가르쳐 준 것들
8) 오래된 기억 몇 토막
9) 양복 한 벌과 가방 하나
10) 추진력, 그리고 사표
2부. 창업 도전기
11) 빌라 2층에서 시작한 4년
12) 효자동 창고와 첫 입찰
3부. 다시 직장인으로
13) 비 오는 날의 점심, 월급의 소중함
14) 사장님에서 손대리로
15) 30대 초반, 내 인생은 그러했다
16) 초행길 위의 나날들
17) 든든한 거래처, 따뜻한 사람
18)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19) 콜라잔을 들고 외친 건배사
20) 직거래에서 유통으로 - 운명이 바뀐 조직개편
21) 구두 밑창 사이로 스며든 빗물
22) 금이 간 앞 유리 너머로
23) 화요일 밤의 10원 전쟁
24) 교차로에서 만난 사람
25) 소리 없는 교체
26) 꾸준함이 모든 것을 이긴다
27) 과일 도시락
28) 언젠가는 서울로 올라오자
29) 회사에서 시간은 그렇게 흘러간다
30) 주말부부의 끝 - 검단의 밤
31) 올림픽대로, 그리고 돌아갈 집
4부. 새로운 도전
32) 할인점 전성시대 - 유통팀장의 기록
33) 커피 한 잔의 영업
34) 행주산성 - 영업사원들의 아지트
35) 인사동 - 우리 가족의 첫 서울 나들이
36) 워크샵 - 팀장으로서의 첫 무대
37) 회사에서 축구동호회를 만들었다
38) 회사에서 만난 10년의 동반자
39) 2000년대, 할인점 전성기를 함께한 기억
40) 올림픽대로가 만들어 준 습관
41) 매장 진열대 앞에서 멈춰 서는 사람
42) 영업사원의 365일 - 실적과 함께 살아온 30년
43) 영끌의 기억 - 그리고 이사
44) 해외여행 이벤트, 우리가 기획했다
45) 1원 전쟁 - 대형할인점 창립행사
46) 연간계약 - 한 달간의 전쟁
47) 영업의 본질
48) 잘 참았기에 우리는 오늘도 월급을 받는다
49) 그 시절, 우리 집에 어머니가 계셨다
50) 장가항으로 가는 길 - 중국 출장의 기억
51) 태평성대 - 그 시절, 우리는 참 잘 놀았다
52) 메인 채널, 차장 승진
53) 회사 매각, 그리고 첫 해외여행
54) 흰색 소나타, 그 시절의 우리
55) 구조조정 - 회사란, 그런 곳이었다
5부. 40대 새 도전
56) 이직 - 그리고 새로운 도전
57) 12년 6개월, 그리고 이별
58) 홍콩, 그 뜨거웠던 여름의 기억
59) 새로운 시작 앞에서
60) 이직 후 첫 행사, 그리고 나의 자리
61) 신병교육대 앞에서
1990년 2월, 정문 앞의 아버지
62) 강남 사무실, 그리고 8년 3개월
관계가 곧 실력이다
63) 꿈 하나를 이루던 날 밤
64) 낮술 한잔의 영업론
65) 처음으로 해낸 가격 인상
회사는 항상 무언가를 원한다
66) 코로나19, 내 의지와 상관없이
67) 또 한 번의 이직 - 50이 넘어 도전한다는 것
직장이 아닌, 직업을 가져야 한다
6부. 마지막 도전
68) 사전점검부터 입주 첫날 밤까지
69) 첫 출근의 설렘과 두려움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그냥 해라
70) 30년 관행이라는 벽을 넘어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이다
71) 그동안 열리지 않던 문이 열렸다
72) 세월이 흘러간 자리
73) 몸이 보낸 경고장
74) 다시 시작된 일상, 그리고 연봉계약
75) 청춘이 머물렀던 그곳으로
76) 11년 만의 출근길
77) 돌아오고 싶었던 곳
78) 보너스 같은 시간
79) 큰아들의 결혼식
80) 청춘이 머물렀던 그곳을 나서다
81) 이무기 손부장, 진짜 이야기
글쓰기를 시작했다
몸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다
책을 내고 싶다는 욕심
『이무기 손부장의 진짜 이야기』
책머리에 -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손부장의 진짜 이야기
1부. 신입사원 도전기
1) 면접비 2만 원의 교훈
2) 준비는 자신감을 만든다
3) 합격, 그리고 5주 연수
4) 티코와 함께한 약국 영업
5) 삐삐 시대
6) 1995~1996년 사무실 풍경
7) 노트 한 권이 가르쳐 준 것들
8) 오래된 기억 몇 토막
9) 양복 한 벌과 가방 하나
10) 추진력, 그리고 사표
2부. 창업 도전기
11) 빌라 2층에서 시작한 4년
12) 효자동 창고와 첫 입찰
3부. 다시 직장인으로
13) 비 오는 날의 점심, 월급의 소중함
14) 사장님에서 손대리로
15) 30대 초반, 내 인생은 그러했다
16) 초행길 위의 나날들
17) 든든한 거래처, 따뜻한 사람
18)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19) 콜라잔을 들고 외친 건배사
20) 직거래에서 유통으로 - 운명이 바뀐 조직개편
21) 구두 밑창 사이로 스며든 빗물
22) 금이 간 앞 유리 너머로
23) 화요일 밤의 10원 전쟁
24) 교차로에서 만난 사람
25) 소리 없는 교체
26) 꾸준함이 모든 것을 이긴다
27) 과일 도시락
28) 언젠가는 서울로 올라오자
29) 회사에서 시간은 그렇게 흘러간다
30) 주말부부의 끝 - 검단의 밤
31) 올림픽대로, 그리고 돌아갈 집
4부. 새로운 도전
32) 할인점 전성시대 - 유통팀장의 기록
33) 커피 한 잔의 영업
34) 행주산성 - 영업사원들의 아지트
35) 인사동 - 우리 가족의 첫 서울 나들이
36) 워크샵 - 팀장으로서의 첫 무대
37) 회사에서 축구동호회를 만들었다
38) 회사에서 만난 10년의 동반자
39) 2000년대, 할인점 전성기를 함께한 기억
40) 올림픽대로가 만들어 준 습관
41) 매장 진열대 앞에서 멈춰 서는 사람
42) 영업사원의 365일 - 실적과 함께 살아온 30년
43) 영끌의 기억 - 그리고 이사
44) 해외여행 이벤트, 우리가 기획했다
45) 1원 전쟁 - 대형할인점 창립행사
46) 연간계약 - 한 달간의 전쟁
47) 영업의 본질
48) 잘 참았기에 우리는 오늘도 월급을 받는다
49) 그 시절, 우리 집에 어머니가 계셨다
50) 장가항으로 가는 길 - 중국 출장의 기억
51) 태평성대 - 그 시절, 우리는 참 잘 놀았다
52) 메인 채널, 차장 승진
53) 회사 매각, 그리고 첫 해외여행
54) 흰색 소나타, 그 시절의 우리
55) 구조조정 - 회사란, 그런 곳이었다
5부. 40대 새 도전
56) 이직 - 그리고 새로운 도전
57) 12년 6개월, 그리고 이별
58) 홍콩, 그 뜨거웠던 여름의 기억
59) 새로운 시작 앞에서
60) 이직 후 첫 행사, 그리고 나의 자리
61) 신병교육대 앞에서
1990년 2월, 정문 앞의 아버지
62) 강남 사무실, 그리고 8년 3개월
관계가 곧 실력이다
63) 꿈 하나를 이루던 날 밤
64) 낮술 한잔의 영업론
65) 처음으로 해낸 가격 인상
회사는 항상 무언가를 원한다
66) 코로나19, 내 의지와 상관없이
67) 또 한 번의 이직 - 50이 넘어 도전한다는 것
직장이 아닌, 직업을 가져야 한다
6부. 마지막 도전
68) 사전점검부터 입주 첫날 밤까지
69) 첫 출근의 설렘과 두려움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그냥 해라
70) 30년 관행이라는 벽을 넘어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이다
71) 그동안 열리지 않던 문이 열렸다
72) 세월이 흘러간 자리
73) 몸이 보낸 경고장
74) 다시 시작된 일상, 그리고 연봉계약
75) 청춘이 머물렀던 그곳으로
76) 11년 만의 출근길
77) 돌아오고 싶었던 곳
78) 보너스 같은 시간
79) 큰아들의 결혼식
80) 청춘이 머물렀던 그곳을 나서다
81) 이무기 손부장, 진짜 이야기
글쓰기를 시작했다
몸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다
책을 내고 싶다는 욕심
『이무기 손부장의 진짜 이야기』
저자
저자
손승완 1995년, 지방대 졸업장 한 장을 들고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양복 한 벌과 가방 하나, 그리고 '준비하면 두렵지 않다'는 믿음 하나로 약국 문턱을 넘기 시작한 그날 이후, 그의 자리는 31년 내내 한결같이 '영업'이었다. 제약, 유통, 제조 업종은 바뀌었지만 영업이라는 외길에서는 한 번도 벗어나지 않았다. 화장지 회사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며 차장과 부장을 거쳤다. '영업은 결국 사람의 일'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익혀 왔다. 그의 명함에는 끝내 '이사' 두 글자가 새겨지지 못했다. 31년을 부장으로 마무리했다.
2026년 2월, 마지막 출근길에서 사원증을 반납하며 그의 직장 생활은 조용히 막을 내렸다. '용이 되지 못하고 이무기로 내려왔다' 퇴직 이후 처음으로 '무엇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그 답을 찾는 한 가지 방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첫 걸음이며, 동시에 임원이 되지 못한 채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온 이 땅의 수많은 '이무기'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안부 인사이기도 하다.
"용이 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이무기의 시간에도 분명, 제 몫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026년 2월, 마지막 출근길에서 사원증을 반납하며 그의 직장 생활은 조용히 막을 내렸다. '용이 되지 못하고 이무기로 내려왔다' 퇴직 이후 처음으로 '무엇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그 답을 찾는 한 가지 방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첫 걸음이며, 동시에 임원이 되지 못한 채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온 이 땅의 수많은 '이무기'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안부 인사이기도 하다.
"용이 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이무기의 시간에도 분명, 제 몫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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