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쓸모 많은 뇌과학)
40부터 늙지 않는 역노화의 뇌과학
나이는 먹어도 늙지 않을 수 있다
건강한 노화의 열쇠는 ‘뇌’ 속에 있다
인지적·신체적·심리적·사회적 예비역량을 갖춰라!
이 4가지 회복력이 당신의 노년 건강을 좌우한다
2024년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누구나 오래 사는 시대, 이제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0년간 노화 관련 뇌 질환을 연구한 저자는 “나이는 들어도 늙지 않을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나이 듦’이 곧 ‘늙음’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저자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로 인지적·신체적·심리적·사회적 예비 역량, 즉 4가지 회복력을 제시한다. 특히, 뇌는 예비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핵심 기관인데,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순환계, 위장관계, 면역 반응, 생체 과정, 나아가 사회적 환경과도 긴밀히 연결된 복합적인 시스템으로 이해한다. 이러한 균형 잡힌 통찰을 바탕으로 임상 경험과 최신 과학 연구에 기반해 예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 수면, 약물 복용, 식단뿐 아니라 미디어 시청 시간 조절, 체스·음악 등 학습 활동, 반려동물 키우기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노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강조한다. 노화를 쇠퇴의 서사가 아닌 가능성의 서사로,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자고 한다. 우리는 모두 나이를 먹지만, 어떻게 나이 들지는 선택의 문제다. 이 모든 습관과 활동, 태도가 뇌와 몸의 미묘한 균형에 흔적으로 남기며 노화의 궤적을 바꿀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노화의 최종 목표는 단순한 생존이나 질병 회피가 아니라, 높은 수준의 회복력을 유지하는 것, 즉 ‘늙지 않는 것’이다. 우리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 든다면,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누리는 세대가 될 것이다. 노화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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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노화를 두려움이 아닌 관리의 대상으로 재구성한다!"
_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어떻게 살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우리나라는 2024년에 이미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참고로 고령화 사회는 7%, 고령사회는 14%). 쉽게 말해, 길 가는 사람 5명 중 1명은 노인이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 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 세대는 누구나 오래 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제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만큼이나 중요한 또 다른 과제가 주어졌다.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특히 노화는 질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암, 당뇨병, 고지혈증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과도 직결되므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 않을 수 있다
『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원제는 Unaging: The Four Factors that Impact How You Age)의 저자 로버트 P. 프리들랜드(Robert P. Friedland) 박사는 지난 50년 동안 평생 노화 관련 뇌 질환을 연구한 인지신경학 전문의다. 뇌가 건강과 질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 때 뇌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연구해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이는 들어도 늙지 않을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나이 듦'과 '늙음'은 동의어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이는 들어도 늙지 않을 수 있을까? 다시 말해, 어떻게 해야 노화를 늦추고 훌륭하게 나이 들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저자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로 '예비 역량(reserve capacity)'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인지적·신체적·심리적·사회적 예비 역량, 즉 4가지 회복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첫째, 인지적 예비 역량은 뇌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고차원적 기능을 수행하며, 도전에 맞서 회복력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둘째, 신체적 예비 역량은 노화로 인한 변화와 점점 커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잘 작동하는 전신(全身) 기관의 능력이다. 셋째, 심리적 예비 역량은 건강한 정신 기능을 유지하고, 동요·불안·우울 등 건강하지 못한 정신 상태를 방지하는 능력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예비 역량은 인간관계, 상부상조 시스템, 그리고 타인 및 사회와 유대를 맺는 능력이다. 젊은 시절에는 예비 역량이 충분해 건강이 손상되어도 금방 회복했지만, 나이가 들면 예비 역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온갖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뇌는 예비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핵심 기관인데,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순환계, 위장관계, 면역 반응, 생체 과정, 나아가 사회적 환경과도 긴밀히 연결된 복합적인 시스템이다. 저자는 이러한 균형 잡힌 통찰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임상 경험과 최신 뇌과학 연구에 기반해 예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운동, 수면, 약물 복용, 식단을 비롯해 미디어 시청 시간 조절, 체스·음악 등 학습 활동, 반려동물 키우기, 명상, 심리 요법, 취미 생활, 사회 활동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노화는 불가피하지 않다
노화는 새로운 기회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엇보다 노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강조한다. 노화를 쇠퇴의 서사가 아니라 가능성의 서사로,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자고 제안한다. 수명 연장이 아니라 건강 수명,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강조한다. 이 모든 습관과 활동, 태도가 뇌와 몸의 미묘한 균형에 흔적으로 남기며 노화의 궤적을 바꿀 것이다.
우리는 모두 나이를 먹지만, 어떻게 나이 들지는 선택의 문제다. 저자가 제시하는 노화의 최종 목표는 단순한 생존이나 질병 회피가 아니라, 높은 수준의 회복력을 유지하는 것, 즉 '늙지 않는 것'이다. 우리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간다면,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누리는 세대가 될 것이다. 노화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기초 다지기
01 노화,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다
02 노화를 늦추는 '다중 예비 요소'의 비밀
03 뇌는 단순한 기관이 아니라 사령탑이다
04 기억과 인지, 정체성을 좌우하는 두 날개
05 노화가 불러오는 신경퇴행성 질환
06 뇌졸중과 혈관성 인지 장애의 경고
07 다양한 치매의 얼굴들
08 미생물과 함께하는 유전자 관리법
09 건강한 몸이 만드는 안전망
10 우울과 불안, 나쁜 느낌은 무슨 소용이 있을까?
11 유전학은 만능이 아니다
2부 노화의 기회를 잡는 실천 전략
12 노화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
13 신체 활동, 전신과 뇌를 살린다
14 전신 건강을 최적화하는 방법
15 정신적 활동으로 뇌를 단련하다
16 마음 회복력을 키우는 심리적 습관들
17 사회적 교류가 뇌를 지킨다
18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19 수면, 뇌를 회복시키는 시간
20 식단이 건강 수명을 결정한다
21 미생물에 관해 알아야 할 사실
22 구강 관리, 작은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든다
23 의사와 약을 현명하게 대하는 법
24 방심이 부르는 사고, 예방이 답이다
25 뇌를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위험, 독소
3부 노화의 의미를 다시 묻다
26 사회와 노화의 미래를 생각하다
27 노화에 대한 태도, 그리고 기회
감사의 글
주요 용어
참고 문헌
저자
저자
노화 관련 뇌 질환 연구에 평생 헌신한 인지신경학 전문의. 뉴욕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뉴욕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서 뇌 노화 및 치매 분야 펠로우십 과정을 수료했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도너 연구소에서 수석 신경과 전문의로 근무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에서 뇌 노화 및 치매 부서장을 역임했고, 이후 클리블랜드로 옮겨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학·영상의학·정신의학 교수로 재직했다. 루이빌로 거처를 옮긴 뒤에는 루이빌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학·해부학·신경생물학과 학과장 겸 교수, 러드 석좌교수, 신경노인병학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그의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국·영국·일본·이스라엘의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연구를 통해 장내 세균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의 발병 및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일본·중동·케냐에서 수행한 인간 및 동물 연구는 개인의 행동을 통해 노화 관련 뇌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개념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 『비판적 사고를 위한 99가지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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