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밤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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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23년 벽산예술상 희곡상과 2024년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희곡 〈하얀 밤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가 출간되었다. 벽산예술상 심사위원들로부터 "지구촌 시대를 사는 밀레니얼 세대의 생태와 욕망을 차분한 응시로 새겨 놓은 문제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피로사회 속에서 공존하고 생존하려는 청춘들의 행태를 가장 적확한 무대 화법"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결혼을 앞둔 2교대 노동자 '새벽'과 승무원 '여정'은 한집에 살면서도 메울 수 없는 시차를 겪는다. 함께하기 위해 일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일할수록 멀어지는 노동의 아이러니 속에서, 새벽은 밀려오는 피로로 잠들기 바쁘고 여정은 이국의 하늘 위에서 그리움을 삼킨다. 각자의 시간 속에서 고립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조차 공유하지 못한 채 무너져 간다. 그러던 중 새벽은 공장의 가장 친한 동료를 고발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하고, 여정은 직장에서 유일하게 의지하던 선배를 잃게 된다. 두 사람은 회복하고 함께하기 위해 오히려 서로 멀리 떨어지기를 선택한다.
작품은 밤과 낮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 사회에서 각자의 시차로 파편화되는 오늘날의 관계와 일상을 비춘다. 소중한 존재를 갈망하는 시간 속에서 도드라지는 현실의 결핍과 아픔은 동시대 독자에게 쓰라린 통증을 전한다. 세계화로 인한 시차, 밤낮없는 노동, 구조적 모순 속에서 시들어 가는 청년 세대의 삶을 차분하게 조명하는 이 극은 저마다의 아픔을 견디며 길고 긴 하얀 밤을 흘려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다.
극 중 결혼을 앞둔 2교대 노동자 '새벽'과 승무원 '여정'은 한집에 살면서도 메울 수 없는 시차를 겪는다. 함께하기 위해 일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일할수록 멀어지는 노동의 아이러니 속에서, 새벽은 밀려오는 피로로 잠들기 바쁘고 여정은 이국의 하늘 위에서 그리움을 삼킨다. 각자의 시간 속에서 고립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조차 공유하지 못한 채 무너져 간다. 그러던 중 새벽은 공장의 가장 친한 동료를 고발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하고, 여정은 직장에서 유일하게 의지하던 선배를 잃게 된다. 두 사람은 회복하고 함께하기 위해 오히려 서로 멀리 떨어지기를 선택한다.
작품은 밤과 낮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 사회에서 각자의 시차로 파편화되는 오늘날의 관계와 일상을 비춘다. 소중한 존재를 갈망하는 시간 속에서 도드라지는 현실의 결핍과 아픔은 동시대 독자에게 쓰라린 통증을 전한다. 세계화로 인한 시차, 밤낮없는 노동, 구조적 모순 속에서 시들어 가는 청년 세대의 삶을 차분하게 조명하는 이 극은 저마다의 아픔을 견디며 길고 긴 하얀 밤을 흘려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다.
목차
목차
나오는 사람들
1장 지금 몇 시지?
2장 루틴
3장 레이오버 I
4장 마음과 상황
5장 열망
6장 동상과 편지
7장 믿음
8장 지구 반대편으로
9장 몸의 시계
10장 내 사랑 내 곁에
11장 레이오버 II
12장 지금 여기, 그때 거기
13장 일시 정지
14장 해돋이
15장 세계의 시차, 이곳과 그곳
에필로그
작가의 말
초연에 대해
김마딘은
1장 지금 몇 시지?
2장 루틴
3장 레이오버 I
4장 마음과 상황
5장 열망
6장 동상과 편지
7장 믿음
8장 지구 반대편으로
9장 몸의 시계
10장 내 사랑 내 곁에
11장 레이오버 II
12장 지금 여기, 그때 거기
13장 일시 정지
14장 해돋이
15장 세계의 시차, 이곳과 그곳
에필로그
작가의 말
초연에 대해
김마딘은
저자
저자
김마딘 〈나의 우주에게〉, 〈사라의 행성〉, 〈모자이크 하우스〉, 〈하얀 밤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등을 썼다.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나의 우주에게〉
2023년 제13회 벽산예술상 희곡상 〈하얀 밤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
2024년 제61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하얀 밤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
2024년 문학 창작산실 발표 지원 선정 〈모자이크 하우스〉
2025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대본 공모 선정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나의 우주에게〉
2023년 제13회 벽산예술상 희곡상 〈하얀 밤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
2024년 제61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하얀 밤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
2024년 문학 창작산실 발표 지원 선정 〈모자이크 하우스〉
2025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대본 공모 선정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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