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AI 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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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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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B는 사전 심의를 넘어 연구 전 과정의 거버넌스로
AI는 연구자의 책상 위에 이미 들어와 있다. 문헌을 찾고, 인터뷰 자료를 요약하고, 개념을 제안하고, 초안을 생성한다. 연구자는 더 이상 혼자 사유하고 혼자 쓰는 존재만은 아니다. 질문을 던지고, AI의 응답을 검토하고, 다시 지시하고, 결과를 수정하며 지식을 함께 만들어 간다. 이 변화가 연구 윤리와 IRB 제도에 던지는 근본 질문을 다룬다.
전통적인 IRB는 인간 대상 연구에서 참여자의 자율성, 안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사전 심의 제도다. 그러나 인간-AI 협업 연구는 연구 시작 전에 고정된 계획으로 끝나지 않는다. 데이터는 연구 중에도 축적되고 변형되며, 알고리즘은 반복적으로 적용되고 수정된다. AI의 요약, 분석, 분류, 글쓰기 개입은 연구 결과의 방향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한 번의 승인으로 윤리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방식은 충분하지 않다. AI는 제한적이지만 협력적 파트너로 작동한다. 연구자는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설정하며, AI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패턴 탐지, 텍스트 생성을 지원한다. 최종 결과는 인간과 AI의 반복적 상호작용 속에서 만들어진다. 이때 핵심은 책임의 위치다. AI가 분석을 돕고 문장을 만들더라도 의미를 판단하고 결과를 검증하며 윤리를 선택하는 주체는 인간 연구자다. 그래서 IRB도 달라져야 한다. 연구계획서에 AI 활용 여부를 적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 흐름, 알고리즘 편향, 설명 가능성, 개인정보 보호, 결과 검증, 책임 귀속을 연구 전 과정에서 관리하는 윤리적 거버넌스로 전환되어야 한다. AI를 어떻게 쓸 것인가보다 AI와 함께 연구할 때 무엇을 윤리적으로 통제해야 하는가를 묻는 책이다.
AI는 연구자의 책상 위에 이미 들어와 있다. 문헌을 찾고, 인터뷰 자료를 요약하고, 개념을 제안하고, 초안을 생성한다. 연구자는 더 이상 혼자 사유하고 혼자 쓰는 존재만은 아니다. 질문을 던지고, AI의 응답을 검토하고, 다시 지시하고, 결과를 수정하며 지식을 함께 만들어 간다. 이 변화가 연구 윤리와 IRB 제도에 던지는 근본 질문을 다룬다.
전통적인 IRB는 인간 대상 연구에서 참여자의 자율성, 안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사전 심의 제도다. 그러나 인간-AI 협업 연구는 연구 시작 전에 고정된 계획으로 끝나지 않는다. 데이터는 연구 중에도 축적되고 변형되며, 알고리즘은 반복적으로 적용되고 수정된다. AI의 요약, 분석, 분류, 글쓰기 개입은 연구 결과의 방향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한 번의 승인으로 윤리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방식은 충분하지 않다. AI는 제한적이지만 협력적 파트너로 작동한다. 연구자는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설정하며, AI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패턴 탐지, 텍스트 생성을 지원한다. 최종 결과는 인간과 AI의 반복적 상호작용 속에서 만들어진다. 이때 핵심은 책임의 위치다. AI가 분석을 돕고 문장을 만들더라도 의미를 판단하고 결과를 검증하며 윤리를 선택하는 주체는 인간 연구자다. 그래서 IRB도 달라져야 한다. 연구계획서에 AI 활용 여부를 적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 흐름, 알고리즘 편향, 설명 가능성, 개인정보 보호, 결과 검증, 책임 귀속을 연구 전 과정에서 관리하는 윤리적 거버넌스로 전환되어야 한다. AI를 어떻게 쓸 것인가보다 AI와 함께 연구할 때 무엇을 윤리적으로 통제해야 하는가를 묻는 책이다.
목차
목차
인간-AI 협업의 윤리와 미학
01 AI 등장과 새로운 연구 환경
02 기존 연구 윤리와 IRB 제도의 형성
03 인간-AI 협업과 위치성
04 인간-AI 협업의 실제
05 인간-AI 협업 연구의 저자성
06 인간-AI 협업 연구의 생명윤리
07 인간-AI 협업 연구의 데이터 보호
08 인간-AI 협업 연구의 윤리 쟁점
09 인간-AI 협업 연구의 IRB 심의 기준
10 AI 시대 IRB 제도 변화와 전망
01 AI 등장과 새로운 연구 환경
02 기존 연구 윤리와 IRB 제도의 형성
03 인간-AI 협업과 위치성
04 인간-AI 협업의 실제
05 인간-AI 협업 연구의 저자성
06 인간-AI 협업 연구의 생명윤리
07 인간-AI 협업 연구의 데이터 보호
08 인간-AI 협업 연구의 윤리 쟁점
09 인간-AI 협업 연구의 IRB 심의 기준
10 AI 시대 IRB 제도 변화와 전망
저자
저자
김영순 QR Schule(질적연구학교) 교장을 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문화변동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겸 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전국 대학원생 질적연구방법 캠프의 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AI 시대의 질적연구》, 《질적 연구와 문화기술지의 이해》, 《공존의 별자리: 다문화사회의 시민윤리》, 공동저서로 《질적 연구의 즐거움》, 《이야기의 사회과학: 생애사와 내러티브 연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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