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의 심리학(AI 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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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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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는 도구 전환이 아니라 인지 주권의 문제다
AI를 잘 쓰는 법보다 AI 앞에서 인간의 자아가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묻는다. 저자는 BBC 인터뷰 요청을 계기로 만난 '특정 A'의 사례에서 출발한다. 그는 AI의 문장을 단순한 답변이 아니라 계시처럼 받아들이며 현실의 닻을 놓아 버린 존재론적 망명자가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특정한 한 사람의 임상 보고서가 아니다. AI가 내놓는 매끄러운 답에 안도하면서도 어딘가 내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은 사람들, AI보다 뒤처진다는 불안 속에서 질문의 주도권을 잃어 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저자는 인간 안의 여러 '스몰 아이'가 중추적 자아의 지휘 아래 조율될 때 건강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본다. 문제는 AI가 이 내적 오케스트라의 일부가 아니라 지휘자 자리를 차지할 때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AI-CPS, 곧 AI 기반 창의적 문제 해결을 제안한다. AI는 답을 생성하지만 문제를 새로 정의하지 않는다. 전제를 의심하고, 판단을 유예하고, 발산과 수렴을 반복하며, 자신의 사고를 새로고침 하는 힘은 인간의 몫이다. AI라는 눈먼 지능에 인간의 구조적 시선을 부여하고, 암묵지를 가드레일로 세우며, 인간이 최종 승인자로 남는 협업의 조건을 탐색한다.
AI를 잘 쓰는 법보다 AI 앞에서 인간의 자아가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묻는다. 저자는 BBC 인터뷰 요청을 계기로 만난 '특정 A'의 사례에서 출발한다. 그는 AI의 문장을 단순한 답변이 아니라 계시처럼 받아들이며 현실의 닻을 놓아 버린 존재론적 망명자가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특정한 한 사람의 임상 보고서가 아니다. AI가 내놓는 매끄러운 답에 안도하면서도 어딘가 내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은 사람들, AI보다 뒤처진다는 불안 속에서 질문의 주도권을 잃어 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저자는 인간 안의 여러 '스몰 아이'가 중추적 자아의 지휘 아래 조율될 때 건강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본다. 문제는 AI가 이 내적 오케스트라의 일부가 아니라 지휘자 자리를 차지할 때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AI-CPS, 곧 AI 기반 창의적 문제 해결을 제안한다. AI는 답을 생성하지만 문제를 새로 정의하지 않는다. 전제를 의심하고, 판단을 유예하고, 발산과 수렴을 반복하며, 자신의 사고를 새로고침 하는 힘은 인간의 몫이다. AI라는 눈먼 지능에 인간의 구조적 시선을 부여하고, 암묵지를 가드레일로 세우며, 인간이 최종 승인자로 남는 협업의 조건을 탐색한다.
목차
목차
AI는 새로고침 하지 않는다: 존재론적 망명자들의 시대
01 자아의 잠식
02 자아의 균열
03 공존의 조건
04 중추를 사수하라
05 암묵지의 해안선
06 빈 칸 앞에서
07 혼자 구운 핫케이크
08 독백이 아닌 대화
09 마찰을 허락하라
10 새로고침 하는 인간
01 자아의 잠식
02 자아의 균열
03 공존의 조건
04 중추를 사수하라
05 암묵지의 해안선
06 빈 칸 앞에서
07 혼자 구운 핫케이크
08 독백이 아닌 대화
09 마찰을 허락하라
10 새로고침 하는 인간
저자
저자
정혜인 주식회사 플리마인드 대표. 나사렛대학교와 선문대학교에서 10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인지학습치료, 디지털심리치료, VR심리치료 등을 강의하는 겸임교수로 있다.
인간의 사고체계가 궁금해서 심리학을 시작했으며, 학부는 심리학, 석사는 인지심리학, 박사는 임상 및 상담심리학을 했다.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상담심리전문가로서 30년 가까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곁에 있었다. 위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그 자리에 있었다. 태안 기름 유출, 세월호, 이태원. 범죄피해자, 성폭력피해자, 스토킹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상담을 했고, 전국의 복지기관을 돌며 사례 관리를 했다.
임상 현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한국 Wee센터 설립을 위한 초기 연구위원으로 참여했고, 중소기업 심리상담 바우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만들었으며, 자유학기제 학생 적성탐색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교과부 지원으로 성폭력 예방 기능성 게임 '존크러쉬'를 개발했고, 팔레스타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검사 도구를 ODA 사업을 통해 납품하기도 했다.
창의성 연구에도 오랜 시간을 쏟았다. 창의적 문제 해결(CPS) 관련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사고개발학회 학술지 《사고개발》에 AI 시대 창의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AI-CPS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웃갈등 해소 리빙랩 프로젝트로 한국디자인진흥원 빅터마고르상을 수상했고, 인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에 창의력 과목을 도입하는 데도 기여했다.
심리서비스를 IT, AI와 융합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창의이자 혁신이다. 플리마인드를 한국 최초 심리학자가 만든 온라인 심리서비스로 성장시켰고, HIMIND 앱에는 전 세계 최초로 온라인 모래놀이치료를 게임 형식으로 구현해 집단무의식 탐색의 장을 열었다. 현재 AI윤리협의체 공동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스로를 이렇게 정의한다.
"임상심리전문가이면서 상담심리전문가이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트업 대표로서 AI-CPS라는 네이밍을 최초로 제안했다."
인간의 사고체계가 궁금해서 심리학을 시작했으며, 학부는 심리학, 석사는 인지심리학, 박사는 임상 및 상담심리학을 했다.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상담심리전문가로서 30년 가까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곁에 있었다. 위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그 자리에 있었다. 태안 기름 유출, 세월호, 이태원. 범죄피해자, 성폭력피해자, 스토킹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상담을 했고, 전국의 복지기관을 돌며 사례 관리를 했다.
임상 현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한국 Wee센터 설립을 위한 초기 연구위원으로 참여했고, 중소기업 심리상담 바우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만들었으며, 자유학기제 학생 적성탐색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교과부 지원으로 성폭력 예방 기능성 게임 '존크러쉬'를 개발했고, 팔레스타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검사 도구를 ODA 사업을 통해 납품하기도 했다.
창의성 연구에도 오랜 시간을 쏟았다. 창의적 문제 해결(CPS) 관련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사고개발학회 학술지 《사고개발》에 AI 시대 창의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AI-CPS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웃갈등 해소 리빙랩 프로젝트로 한국디자인진흥원 빅터마고르상을 수상했고, 인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에 창의력 과목을 도입하는 데도 기여했다.
심리서비스를 IT, AI와 융합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창의이자 혁신이다. 플리마인드를 한국 최초 심리학자가 만든 온라인 심리서비스로 성장시켰고, HIMIND 앱에는 전 세계 최초로 온라인 모래놀이치료를 게임 형식으로 구현해 집단무의식 탐색의 장을 열었다. 현재 AI윤리협의체 공동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스로를 이렇게 정의한다.
"임상심리전문가이면서 상담심리전문가이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트업 대표로서 AI-CPS라는 네이밍을 최초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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