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택배맨(손잡고 걸어요 5)
세상을 품고 있는 이야기책 시리즈 「손잡고 걸어요」 제5권 『우리 아빠는 택배맨』. 세상에는 수많은 일이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들이 엄청나게 많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요. 이 책에서 찬하 아빠는 택배 기사로 일해요. 날마다 새벽에 일어나 밤늦게까지 물건을 들고 뛰어다니지요.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때때로 일을 하면서 아주 힘들고 아픈 일을 겪기도 해요.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각자의 일에서 모두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곳이 좋은 사회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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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 우리 부모님들을 만나러 갈까요?
책소개
편견과 차별 없이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책 시리즈 '손잡고 걸어요' 5권. 우리 사회 노동자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급식 조리실에서 일하는 엄마, 택배 기사로 일하는 아빠,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던 아빠 이야기 세 편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통해 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어떤 일이든 차별받지 않고,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함께 애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빠, 천천히 가도 돼요!"
택배 기사로 일하는 아빠에게 이렇게 말하는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의 이야기를 같이 듣고 싶어요
세상에는 수많은 일이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들이 엄청나게 많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요. 「엄마의 오른팔」에 나오는 민우 엄마는 학교 급식 조리실에서 일하는 조리사예요. 힘든 일을 계속하다 보니 몸이 많이 아프지만, 아이들이 "맛있어요!" 하는 말에 힘이 난대요. 「우리 아빠는 택배맨」에서 찬하 아빠는 택배 기사로 일해요. 날마다 새벽에 일어나 밤늦게까지 물건을 들고 뛰어다니지요. 「굴뚝 위로 올라간 강낭콩」에 나오는 승범 아저씨는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다가 해고를 당했지만, 일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해요.
민우 엄마와 찬하 아빠, 승범 아저씨는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때때로 일을 하면서 아주 힘들고 아픈 일을 겪기도 해요.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각자의 일에서 모두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곳이 좋은 사회일 거예요.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일을 하게 될 때, 좀 더 좋은 사회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민우 엄마와 찬하 아빠와 승범 아저씨는 애쓰고 있어요.
이야기가 세상을 품어 주면,
우리는 모두 덜 외로울지도 몰라요
'손잡고 걸어요'는 세상을 품고 있는 이야기책 시리즈예요. 우리 주변에 있지만, 잘 보려고 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만든 책이에요. 어떤 장소에든 생명이 깃들면, 특히나 사람이 깃들면 거기서 이야기가 생겨나요. 그러면 이야기는 스스로 숨을 쉬어요. 그렇게 생겨나고 숨을 쉬게 된 이야기는 세상 모든 것을 자기 품에 안기 시작해요. 기쁘거나 슬픈 일, 즐겁거나 안타까운 일도, 그런 일들을 직접 겪는 사람들도 모두 안아 들이는 거죠. 그러면 우리는 이야기의 품에서 세상을 느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을 보고, 느끼고, 배우다 보면 그 속에 홀로 외롭게 남겨진 어떤 사람이 보일 거예요. 그 사람이 우리를 보고 더는 외롭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덜 외롭게 될지도 몰라요. 어쩌면 우리도 이야기 속에 홀로 남겨진 그 사람일 수 있으니까요.
조금 달라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는 다 달라서 소중해요
남들이 나를 다른 눈으로 보면 어떨까요? 남들이 내 마음을 잘 이해해 주지 못한다면요? 단순히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는 얘기가 아니에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할 줄 아는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자기 행동을 조심할 줄 아는 것이 바른 인성의 기본일 거예요. 이야기 속 누군가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은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해해 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세상에는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아니, 어쩌면 거의 모든 사람이 나와는 달라요. 그런데도 우리는 자주 그 사실을 잊고 지내요. 나도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요. 이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가까이에서 살아가는 우리 친구고 이웃이에요.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면서, 다르다는 것이 이상하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 좋겠어요. 우리는 다 달라요. 그래서 누구와도 손잡고 가까워질 수 있어요.
목차
목차
2. 우리 아빠는 택배맨
3. 굴뚝 위로 올라간 강낭콩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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