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담요(낮은산 구름모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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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뜨개질에는 어떤 마법이 숨어 있을까요?
8살부터 읽는 맛있는 이야기, 낮은산 구름모자 시리즈 3권 『세상에서 가장 큰 담요』. 뜨개질을 좋아하는 누리 할머니와 어린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이야기 다섯 편이 담겨 있습니다. 간식을 나눠 먹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누리 할머니와 어린 친구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렸습니다. 아이들은 함께 나누는 삶의 기쁨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누리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뜬 커다란 담요와 외투, 조끼, 스웨터는 저마다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줍니다. 작고 약하고 착한 이들을 모른 척하지 않고, 위로할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지혜로운 누리 할머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8살부터 읽는 맛있는 이야기, 낮은산 구름모자 시리즈 3권 『세상에서 가장 큰 담요』. 뜨개질을 좋아하는 누리 할머니와 어린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이야기 다섯 편이 담겨 있습니다. 간식을 나눠 먹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누리 할머니와 어린 친구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렸습니다. 아이들은 함께 나누는 삶의 기쁨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누리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뜬 커다란 담요와 외투, 조끼, 스웨터는 저마다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줍니다. 작고 약하고 착한 이들을 모른 척하지 않고, 위로할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지혜로운 누리 할머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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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큰 보라색 담요,
아낌없이 나누는 큰 마음
누리 할머니는 뜨개질을 좋아해요. 겨울이면 조그만 난로 앞에 앉아 하루 종일 뜨개질을 하지요. 할머니의 뜨개질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 편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할머니 곁으로 어린 친구들이 하나둘씩 다가옵니다.
할머니는 어느 날 보라색 실들만 모아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딱히 뭐에 쓰겠다는 목적도 없이 손길 가는 대로 마냥 뜨기 시작한 것이 어느새 아주아주 커졌습니다. 그걸 지나가던 아기 토끼가 봤어요.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간 듯, 메고 있는 가방은 너무 크고 덩치는 작은 아이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보라색 담요예요.
우리도 이런 담요 있으면 좋겠다." - 19쪽
아기 토끼는 추운 집에서 엄마랑 단둘이 삽니다. 할머니는 담요를 갖고 싶어 하는 아기 토끼에게 보라색 담요를 잘라 주었어요. 그 이후로 작은 아이들이 아이 토끼와 함께 할머니 집으로 찾아오고, 할머니는 그때마다 담요를 잘라 나눠 줍니다. 할머니의 담요 덕분에 아이들은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빛 외투와 호박꽃색 조끼,
상처를 보듬는 다정한 손길
여우와 두더지는 상처가 많은 아이들입니다. 여우는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엄마가 예전에 만들어 준 낡고 작은 외투를 벗지 못합니다. 두더지는 처음 간 학교에서 놀림을 당하고 오랫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그사이 등에 커다란 호박 덩굴이 자라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는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해 다시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할머니는 여우를 위해 은빛 외투를 새로 만들고, 두더지를 위해 호박꽃색 조끼를 뜨기로 합니다. 할머니의 사려 깊은 배려 덕분에 여우는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 없이 멋진 새 외투를 입게 되었고, 두더지는 무거운 호박 덩굴을 털어 버렸습니다. 조용히 말을 들어주고, 다정한 손길로 상처를 보듬는 할머니의 모습은 그 자체로 위안이 됩니다.
마법의 초록 스웨터,
아이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것
"할머니 아들이 한참 클 때 자주 투덜거리기도 하고 짜증도 잘 내고 그랬지. 아이들이 그 나이 때는 대개가 그러는 법이야. 우리 아들도 크느라 그랬지 뭐." - 73쪽
다짜고짜 찾아와 초록 스웨터를 달라는 오빠 노루에게 할머니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빠 노루는 아픈 엄마도 마음에 안 들고, 세상 모든 것에 짜증이 나 있는 상태예요. 아이들이 크면서 어떤 일들을 겪는지 지켜본 할머니는 오빠 노루에게 필요한 게 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 노루와 함께 오빠 노루를 위한 멋진 작전을 펼칩니다.
뜨개질은 참 신기합니다. 가느다란 실이 바늘과 어우러져 엮이면 어느새 넓은 천이 되고, 그걸 모아 꿰매면 옷이 되니까요. 그렇게 누리 할머니가 뜬 담요와 외투와 스웨터는 외롭고 아프고 속상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 줍니다.
누구든 집에 찾아오면 따뜻한 차와 간식을 챙겨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리 할머니,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누리 할머니, 만약 누리 할머니 같은 사람들이 많다면 아픈 거 힘든 거 함께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고 약하고 착한 이들을 모른 척하지 않고, 위로할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지혜로운 누리 할머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낌없이 나누는 큰 마음
누리 할머니는 뜨개질을 좋아해요. 겨울이면 조그만 난로 앞에 앉아 하루 종일 뜨개질을 하지요. 할머니의 뜨개질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 편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할머니 곁으로 어린 친구들이 하나둘씩 다가옵니다.
할머니는 어느 날 보라색 실들만 모아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딱히 뭐에 쓰겠다는 목적도 없이 손길 가는 대로 마냥 뜨기 시작한 것이 어느새 아주아주 커졌습니다. 그걸 지나가던 아기 토끼가 봤어요.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간 듯, 메고 있는 가방은 너무 크고 덩치는 작은 아이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보라색 담요예요.
우리도 이런 담요 있으면 좋겠다." - 19쪽
아기 토끼는 추운 집에서 엄마랑 단둘이 삽니다. 할머니는 담요를 갖고 싶어 하는 아기 토끼에게 보라색 담요를 잘라 주었어요. 그 이후로 작은 아이들이 아이 토끼와 함께 할머니 집으로 찾아오고, 할머니는 그때마다 담요를 잘라 나눠 줍니다. 할머니의 담요 덕분에 아이들은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빛 외투와 호박꽃색 조끼,
상처를 보듬는 다정한 손길
여우와 두더지는 상처가 많은 아이들입니다. 여우는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엄마가 예전에 만들어 준 낡고 작은 외투를 벗지 못합니다. 두더지는 처음 간 학교에서 놀림을 당하고 오랫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그사이 등에 커다란 호박 덩굴이 자라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는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해 다시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할머니는 여우를 위해 은빛 외투를 새로 만들고, 두더지를 위해 호박꽃색 조끼를 뜨기로 합니다. 할머니의 사려 깊은 배려 덕분에 여우는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 없이 멋진 새 외투를 입게 되었고, 두더지는 무거운 호박 덩굴을 털어 버렸습니다. 조용히 말을 들어주고, 다정한 손길로 상처를 보듬는 할머니의 모습은 그 자체로 위안이 됩니다.
마법의 초록 스웨터,
아이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것
"할머니 아들이 한참 클 때 자주 투덜거리기도 하고 짜증도 잘 내고 그랬지. 아이들이 그 나이 때는 대개가 그러는 법이야. 우리 아들도 크느라 그랬지 뭐." - 73쪽
다짜고짜 찾아와 초록 스웨터를 달라는 오빠 노루에게 할머니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빠 노루는 아픈 엄마도 마음에 안 들고, 세상 모든 것에 짜증이 나 있는 상태예요. 아이들이 크면서 어떤 일들을 겪는지 지켜본 할머니는 오빠 노루에게 필요한 게 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 노루와 함께 오빠 노루를 위한 멋진 작전을 펼칩니다.
뜨개질은 참 신기합니다. 가느다란 실이 바늘과 어우러져 엮이면 어느새 넓은 천이 되고, 그걸 모아 꿰매면 옷이 되니까요. 그렇게 누리 할머니가 뜬 담요와 외투와 스웨터는 외롭고 아프고 속상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 줍니다.
누구든 집에 찾아오면 따뜻한 차와 간식을 챙겨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리 할머니,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누리 할머니, 만약 누리 할머니 같은 사람들이 많다면 아픈 거 힘든 거 함께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고 약하고 착한 이들을 모른 척하지 않고, 위로할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지혜로운 누리 할머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목차
목차
1. 세상에서 가장 큰 담요
2. 여우의 작은 외투
3. 두더지와 호박 덩굴
4. 노루의 마법 스웨터
5. 느티나무가 된 엄마
2. 여우의 작은 외투
3. 두더지와 호박 덩굴
4. 노루의 마법 스웨터
5. 느티나무가 된 엄마
저자
저자
안정선
저자 안정선은 서울 경희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중학생들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내 어린 늑대와 강아지들』과 국어 공부 이야기인 『트림하며 자음공부, 사탕 물고 모음공부』를 썼답니다. 세상에 태어나 보니 부모님이 책방을 열어 놓으셨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린 시절 방에서 책 보는 일을 제일 좋아했어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버스 정거장 기둥에도 기어오르고 동네 산에 제비꽃도 꺾으러 다니던 개구쟁이였답니다. 어린 날의 저처럼 개구쟁이들이지만 마음이 깊고 따뜻한 어린이들을 귀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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