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속으로(양장본 Hardcover)
2014 이정익이 찍고 임주희가 쓰다
『환상속으로』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찍은 사진들과 그로 인해 느끼는 감정들을 시를 통해 표현하며 때로는 설렘을, 때로는 차분함을 느끼도록 해 줍니다. 시와 사진이 한데 모여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성을 자극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늘 가을, 감성 가득 ‘환상 속으로’를 통해 여러분들도 환상에 빠져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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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꿈결인 듯
추적이는 빗소리가 창가에 서성이다
오수(午睡)를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날
찾아온 기억의 저편에 웃고 있는 그대
뽀얗게 김이 서린 창문을 열고
젖어있는 소리를 듣는다
훅 하고 스며드는 습윤 가득한 바람
비 비린내와 함께 오는 그대의 향기
오월의 산자락에 뽀얗게 피어있던
산딸나무의 꽃잎 같은 그대
-환상 中 일부-
목차
목차
저자
저자
혹시나 다른 분들에게 '나 이렇게 여행 많이 해 봤다'고 자랑하는 것처럼 비춰질까 적이 염려스럽기도 했습니다. 많이 망설이고 주저하였고, 아직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제 남은 생이 얼마나 될지 모르는 소인배가, 이렇게나마 삶을 긍정하고 위안하는 것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도 이 책으로 위로가 되고, 희망을 느끼셨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람도 가져봅니다.
거듭 송구하고 감사드리며, 또 다시 함께 해주신 임주희 작가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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