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세상에 답하다(김원익 박사의 신화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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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희생, 질투, 배신, 복수……
신화가 들려주는 세상 모든 고뇌와 갈등,
기쁨과 희열의 이야기
신화는 인생의 모든 이야기가 집약되어 있는 저수지와 같다. 그렇다고 아무런 이야기나 모두 뒤죽박죽 모여 있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들 중에서도 인간사의 전범이 될 만한 고갱이만 정선되어 있다. 저수지에서 흘러나온 물이 논밭의 곡식을 살찌우듯 신화는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신화 속에는 인생을 살면서 생길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캠벨은 이렇게 말한다. “신화는 나에게 절망의 위기 혹은 기쁨의 순간에, 실패 혹은 성공의 순간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줍니다. 신화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가르쳐 줍니다.”
이 책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19개의 모티프와 그 모티프를 담고 있는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인간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다. 문학에서 말하는 모티프는 이야기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보편적인 최소단위이다. 괴테에 따르면 모티프는“지금까지 반복되어 왔고,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정신 현상이며, 시인은 단지 그것을 역사적으로 증명할 뿐이다.”따라서 모티프는 이야기의 원형이자 정수인 셈이다.
신화가 들려주는 세상 모든 고뇌와 갈등,
기쁨과 희열의 이야기
신화는 인생의 모든 이야기가 집약되어 있는 저수지와 같다. 그렇다고 아무런 이야기나 모두 뒤죽박죽 모여 있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들 중에서도 인간사의 전범이 될 만한 고갱이만 정선되어 있다. 저수지에서 흘러나온 물이 논밭의 곡식을 살찌우듯 신화는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신화 속에는 인생을 살면서 생길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캠벨은 이렇게 말한다. “신화는 나에게 절망의 위기 혹은 기쁨의 순간에, 실패 혹은 성공의 순간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줍니다. 신화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가르쳐 줍니다.”
이 책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19개의 모티프와 그 모티프를 담고 있는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인간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다. 문학에서 말하는 모티프는 이야기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보편적인 최소단위이다. 괴테에 따르면 모티프는“지금까지 반복되어 왔고,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정신 현상이며, 시인은 단지 그것을 역사적으로 증명할 뿐이다.”따라서 모티프는 이야기의 원형이자 정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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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신화는 지금을 사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다!
이 책을 쓰면서 전제로 삼은 것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모든 이야기는 결국 신화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이 모든 이야기의 뿌리인 19개의 모티프를 근거로, 그 중심에 신화를 놓고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둘째, 신화를 모태로 파생된 비슷한 이야기들이 세계 각국에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신화뿐 아니라 시, 소설, 드라마, 오페라,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도 같은 모티프를 소재로 한 비슷한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셋째, 그 이야기는 이미 지나가 버려서 우리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우리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신화는 바로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인 것이다.
동일한 이야기에 두 가지 이상의 모티프가 얽혀 있는 경우가 있다. 가령 태양신 헬리오스와 파에톤 이야기는 출생의 비밀과 아버지 찾기 모티프가, 탄탈로스 가문의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테스 형제 이야기는 형제 갈등과 복수 모티프가 동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럴 때는 가끔 사족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은 간단하게 언급하고 지나치기도 했지만 필요한 부분은 해당 모티프에 어울리게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다시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 책을 쓰면서 전제로 삼은 것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모든 이야기는 결국 신화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이 모든 이야기의 뿌리인 19개의 모티프를 근거로, 그 중심에 신화를 놓고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둘째, 신화를 모태로 파생된 비슷한 이야기들이 세계 각국에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신화뿐 아니라 시, 소설, 드라마, 오페라,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도 같은 모티프를 소재로 한 비슷한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셋째, 그 이야기는 이미 지나가 버려서 우리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우리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신화는 바로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인 것이다.
동일한 이야기에 두 가지 이상의 모티프가 얽혀 있는 경우가 있다. 가령 태양신 헬리오스와 파에톤 이야기는 출생의 비밀과 아버지 찾기 모티프가, 탄탈로스 가문의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테스 형제 이야기는 형제 갈등과 복수 모티프가 동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럴 때는 가끔 사족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은 간단하게 언급하고 지나치기도 했지만 필요한 부분은 해당 모티프에 어울리게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다시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ㆍ 4
▶ 출생의 비밀
영웅의 출생은 무언가 특별하다 ㆍ 11
▶ 아버지 찾기
정체성을 찾으려는 원초적 욕망 ㆍ 31
▶ 형제 갈등
피할 수 없는 필생의 라이벌 ㆍ 53
▶ 알파걸
여자, 세상의 중심으로 우뚝 서다 ㆍ 65
▶ 팜므 파탈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유혹 ㆍ 85
▶ 사랑
비극적 사랑이 아름답다 ㆍ 99
▶ 우정
인간의 가장 고귀한 덕목 ㆍ 111
▶ 희생
왜 여자만 희생양이 되는가 ㆍ 127
▶ 탐욕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ㆍ 141
▶ 질투
질투는 우리 모두의 힘 ㆍ 153
▶ 복수
복수는 꿀처럼 달콤하다 ㆍ 171
▶ 오만
인간이여, 너 자신을 알라 ㆍ 211
▶ 근친상간
비극을 부르는 원시적 욕망 ㆍ 227
▶ 간통
배신인가 사랑의 자유인가 ㆍ 239
▶ 금기
깨기 위해 존재하는 것 ㆍ 257
▶ 술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ㆍ 277
▶ 수수께끼
관문을 뚫기 위한 통과의례 ㆍ 305
▶ 납치
가부장제의 뿌리 깊은 폭력 ㆍ 325
▶ 변신
변신의 본질은 변모에 있다 ㆍ 339
나가는 말 ㆍ 354
참고문헌 ㆍ 357
▶ 출생의 비밀
영웅의 출생은 무언가 특별하다 ㆍ 11
▶ 아버지 찾기
정체성을 찾으려는 원초적 욕망 ㆍ 31
▶ 형제 갈등
피할 수 없는 필생의 라이벌 ㆍ 53
▶ 알파걸
여자, 세상의 중심으로 우뚝 서다 ㆍ 65
▶ 팜므 파탈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유혹 ㆍ 85
▶ 사랑
비극적 사랑이 아름답다 ㆍ 99
▶ 우정
인간의 가장 고귀한 덕목 ㆍ 111
▶ 희생
왜 여자만 희생양이 되는가 ㆍ 127
▶ 탐욕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ㆍ 141
▶ 질투
질투는 우리 모두의 힘 ㆍ 153
▶ 복수
복수는 꿀처럼 달콤하다 ㆍ 171
▶ 오만
인간이여, 너 자신을 알라 ㆍ 211
▶ 근친상간
비극을 부르는 원시적 욕망 ㆍ 227
▶ 간통
배신인가 사랑의 자유인가 ㆍ 239
▶ 금기
깨기 위해 존재하는 것 ㆍ 257
▶ 술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ㆍ 277
▶ 수수께끼
관문을 뚫기 위한 통과의례 ㆍ 305
▶ 납치
가부장제의 뿌리 깊은 폭력 ㆍ 325
▶ 변신
변신의 본질은 변모에 있다 ㆍ 339
나가는 말 ㆍ 354
참고문헌 ㆍ 357
저자
저자
김원익
문학박사, 신화 연구가,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연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연세대에서 '릴케의 <말테의 수기>와 대도시 문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2 TV에서 '신화, 인간의 거울'이라는 제목으로 4회에 걸쳐 'TV 특강'을 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 프로그램에서 2년여 동안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담당했으며, 매년 여름 그리스로 신화기행을 떠난다.
현재 홍익대, 서울 과기대, 추계대에서 독문학, 독일어, 신화를 강의하고 있으며 기업체, 지역 도서관 등 전국 각지에서 신화를 소재로 활발하게 인문학 특강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아폴로니오스 로디오스의 『아르고호의 모험』,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 평역서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공저), 『신화, 세상에 답하다』, 『신화, 인간을 말하다』, 『신들의 전쟁』, 『그림으로 보는 신들의 사랑』, 감수한 책으로는 『후who,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이 있다.
KBS 2 TV에서 '신화, 인간의 거울'이라는 제목으로 4회에 걸쳐 'TV 특강'을 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 프로그램에서 2년여 동안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담당했으며, 매년 여름 그리스로 신화기행을 떠난다.
현재 홍익대, 서울 과기대, 추계대에서 독문학, 독일어, 신화를 강의하고 있으며 기업체, 지역 도서관 등 전국 각지에서 신화를 소재로 활발하게 인문학 특강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아폴로니오스 로디오스의 『아르고호의 모험』,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 평역서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공저), 『신화, 세상에 답하다』, 『신화, 인간을 말하다』, 『신들의 전쟁』, 『그림으로 보는 신들의 사랑』, 감수한 책으로는 『후who,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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