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주역』의 생명철학(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 생명학 CLAS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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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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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과 소멸 전체가 생명이다.
: 우리는 흔히 생성하는 것만을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즉 무언가 새로 생기고, 늘어나고, 확장되는 것을 생명이라고 본다. 그런데 불교나 『주역(周易)』에서는 생성과 소멸 전체를 생명으로 본다. 심지어 생성하고 소멸하지 않는 것은 생명이 아니라고까지 말한다. 그래서 생성하고 소멸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특히 소멸을 소멸하지 않기를 바라며 붙잡으면 거기서 고통이 생긴다고 말한다. 이게 불교의 가르침이고, 『주역』이 말하는 변화의 논리다. 『주역』은 변화를 정확히 알고, 그 흐름 속에서 자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내려놓고 변화의 흐름을 그대로 타라는 뜻이다. 그럴 때 사람은 평화로워지고, 오히려 실수를 덜 하게 된다고 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변화'와 '생명'의 이치를 삶과 죽음의 문제와 연결해 본다. 명망 있는 종교인들조차 오히려 죽음 앞에서는 가장 나약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반면 저자가 어릴 적 시골에서 뵈었던 집안 어른들은 달랐다. 그분들은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아주 편안해 보였다. 변화해야 할 때, 떠나야 할 때가 되면 그것을 자연의 섭리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함께 놓고 이야기를 풀어볼 것이다. 『중용(中庸)』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도(道), 즉 진리라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즉, 도는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책을 보든 종교를 믿든, 마음가짐을 이렇게 가져야 한다. '진리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인데, 잠시 착각해서 잊고 있을 뿐이다.' 그래야 진리에 다가갈 수 있다. 진리가 저기 어딘가 대단한 곳에 있어서, 어느 날 짠! 하고 나타나 나를 구원해 줄 거라 믿는다면, 그건 환상에 불과하다.
"그래서 결론이 무엇이냐."
"결국 어떻게 살라는 말이냐."
이 질문이 가장 어렵기도 하고, 동시에 가장 쉬운 질문이기도 하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실천이 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 생명의 소멸이다. 부(富)와 지위, 명예를 얻고자 그렇게 애쓰는 것도, 따지고 보면 생명을 자기 존재와 동일시하여 자기 존재를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존재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 밑바닥에 깔린 탓이다.
존재가 있으면, 그 존재를 유지하려는 본능이 생긴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갈애(渴愛)라고 부른다. 갈애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결코 만족을 모른다. 그래서 반드시 고(苦), 불만족이 따른다. 이건 도덕적 판단이 아니라 구조에 대한 설명이다. 갈애가 없으면 육체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문제는 갈애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더 빠른 것, 더 강한 것, 더 자극적인 것을 계속 찾게 된다.
종교 수행은 대개 가장 큰 욕망으로 시작한다. 더 높은 경지, 더 깨끗한 상태, 더 안전한 세계를 원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종교 수행은 결국 모든 욕망을 버림으로써 성취된다. 욕망을 붙잡고 있는 한,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한다. 욕망을 붙잡은 채로 하늘나라나 극락에 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 대관절 심심해서 어떻게 살려고 그런 곳에 가고자 하는 것일까? 사람은 의외로 평온을 잘 견디지 못한다. 트러블을 좋아하고, 미움을 좋아한다. 사랑은 자기 존재를 잠시 내려놓아야 가능한데, 그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는 생로병사의 변화를 겪는다. 이것은 엄연한 진실이다. 진실을 외면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고(苦)가 생긴다. 연기는 자신과 세계의 변화를 꿰뚫어 보아 실상을 알라는 것이고, 역(易)은 자신이 처한 현실의 변화를 알라는 것이다. 두 사상 모두, 욕망에 끌려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말고 변화의 전체를 보라고 한다. 이제, 퇴계 이황이 직접 지은 묘갈명(墓碣銘)의 구절을 함께 읽어 보자.
근심스러운 가운데에 즐거움이 있고 憂中有樂
즐거운 가운데에 근심이 있네 樂中有憂
조화를 타고 돌아가니 乘化歸盡
다시 무엇을 구하리 復何求兮 ____〈퇴계(退溪) 자찬(自撰) 묘갈명〉
죽음이란 본래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보았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살고 죽는 현상만 있을 뿐 살고 죽는 자는 없다. 바다에 파도가 일어나도 바닷물 자체는 증감(增減)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연기가 변화하는 흐름만 있지 일정한 존재는 없으니 집착하지 말라고 한다면, 역(易)은 변역(變易)하는 현상은 다른 부분과 연동(連動)하니 한 부분만 보지 말라고 한다.
생명을 보는 시야를 넓히면, 모든 현상이 부분적으로는 생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생멸하는 것은 겉모습일 뿐이고, 실상은 생멸하지 않는 불생불멸(不生不滅) 부증불감(不增不減)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변화를 통해 생명의 실상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자기를 주장하는 생각, 자기를 고정된 실체라고 믿는 착각 때문이다. 자기 존재에 대한 집착이 강할수록 더욱 변화를 싫어하여 외면한다. 젊을 때는 마음이 감정의 큰 파도에 휩쓸려 요동치므로 이쪽 아니면 저쪽, 어느 한쪽만 보이다가 나이가 들면서 차츰 파도가 잔잔해지고 전체가 보여야 정상적인 삶이라 할 수 있다. 젊은 시절의 사랑 행복은 미움과 불행을 수반한다. 사랑과 행복을 넘어서 평화에 이르러야 인생이 완성되는 것이다.
〈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 생명학 CLASS〉를 기획하며
: 오늘날 우리는 '생명'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지만, 그 의미를 깊이 성찰할 기회는 많지 않다. 근대 과학과 서구적 사유 속에서 정립된 '생명' 개념은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들었지만, 동시에 인간과 자연, 기계와 생명의 경계를 엄격히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기후 위기, 인구 구조의 변화, 첨단 기술의 발전, 인공지능(AI)의 등장과 같은 거대한 전환을 맞이하면서, 기존의 생명관은 더 이상 충분한 설명력이 없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금 묻는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생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가? 생명과 생명을 잇는 관계 속에서 돌봄과 책임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기술 발전과 함께 생명윤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의 생명학 CLASS 시리즈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자 기획되었다. 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는 동아시아적 전통 속에서 생명 개념을 탐구하고, 현대 과학기술 및 인문학적 사유를 융합하여 생명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도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 강연록은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이 주축이 되어 학술적,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생명을 해석하고, 현대 사회가 직면한 생명 관련 난제들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재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돌봄(care)'과 '생명윤리(bioethics)'의 가치에 주목하며, 생명과 생명 사이의 관계성을 조명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근대적 생명관의 한계를 넘어, '돌봄'과 '생명윤리'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기술과 생명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한다. 생명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사회적 논의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생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우리는 흔히 생성하는 것만을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즉 무언가 새로 생기고, 늘어나고, 확장되는 것을 생명이라고 본다. 그런데 불교나 『주역(周易)』에서는 생성과 소멸 전체를 생명으로 본다. 심지어 생성하고 소멸하지 않는 것은 생명이 아니라고까지 말한다. 그래서 생성하고 소멸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특히 소멸을 소멸하지 않기를 바라며 붙잡으면 거기서 고통이 생긴다고 말한다. 이게 불교의 가르침이고, 『주역』이 말하는 변화의 논리다. 『주역』은 변화를 정확히 알고, 그 흐름 속에서 자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내려놓고 변화의 흐름을 그대로 타라는 뜻이다. 그럴 때 사람은 평화로워지고, 오히려 실수를 덜 하게 된다고 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변화'와 '생명'의 이치를 삶과 죽음의 문제와 연결해 본다. 명망 있는 종교인들조차 오히려 죽음 앞에서는 가장 나약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반면 저자가 어릴 적 시골에서 뵈었던 집안 어른들은 달랐다. 그분들은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아주 편안해 보였다. 변화해야 할 때, 떠나야 할 때가 되면 그것을 자연의 섭리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함께 놓고 이야기를 풀어볼 것이다. 『중용(中庸)』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도(道), 즉 진리라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즉, 도는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책을 보든 종교를 믿든, 마음가짐을 이렇게 가져야 한다. '진리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인데, 잠시 착각해서 잊고 있을 뿐이다.' 그래야 진리에 다가갈 수 있다. 진리가 저기 어딘가 대단한 곳에 있어서, 어느 날 짠! 하고 나타나 나를 구원해 줄 거라 믿는다면, 그건 환상에 불과하다.
"그래서 결론이 무엇이냐."
"결국 어떻게 살라는 말이냐."
이 질문이 가장 어렵기도 하고, 동시에 가장 쉬운 질문이기도 하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실천이 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 생명의 소멸이다. 부(富)와 지위, 명예를 얻고자 그렇게 애쓰는 것도, 따지고 보면 생명을 자기 존재와 동일시하여 자기 존재를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존재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 밑바닥에 깔린 탓이다.
존재가 있으면, 그 존재를 유지하려는 본능이 생긴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갈애(渴愛)라고 부른다. 갈애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결코 만족을 모른다. 그래서 반드시 고(苦), 불만족이 따른다. 이건 도덕적 판단이 아니라 구조에 대한 설명이다. 갈애가 없으면 육체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문제는 갈애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더 빠른 것, 더 강한 것, 더 자극적인 것을 계속 찾게 된다.
종교 수행은 대개 가장 큰 욕망으로 시작한다. 더 높은 경지, 더 깨끗한 상태, 더 안전한 세계를 원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종교 수행은 결국 모든 욕망을 버림으로써 성취된다. 욕망을 붙잡고 있는 한,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한다. 욕망을 붙잡은 채로 하늘나라나 극락에 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 대관절 심심해서 어떻게 살려고 그런 곳에 가고자 하는 것일까? 사람은 의외로 평온을 잘 견디지 못한다. 트러블을 좋아하고, 미움을 좋아한다. 사랑은 자기 존재를 잠시 내려놓아야 가능한데, 그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는 생로병사의 변화를 겪는다. 이것은 엄연한 진실이다. 진실을 외면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고(苦)가 생긴다. 연기는 자신과 세계의 변화를 꿰뚫어 보아 실상을 알라는 것이고, 역(易)은 자신이 처한 현실의 변화를 알라는 것이다. 두 사상 모두, 욕망에 끌려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말고 변화의 전체를 보라고 한다. 이제, 퇴계 이황이 직접 지은 묘갈명(墓碣銘)의 구절을 함께 읽어 보자.
근심스러운 가운데에 즐거움이 있고 憂中有樂
즐거운 가운데에 근심이 있네 樂中有憂
조화를 타고 돌아가니 乘化歸盡
다시 무엇을 구하리 復何求兮 ____〈퇴계(退溪) 자찬(自撰) 묘갈명〉
죽음이란 본래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보았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살고 죽는 현상만 있을 뿐 살고 죽는 자는 없다. 바다에 파도가 일어나도 바닷물 자체는 증감(增減)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연기가 변화하는 흐름만 있지 일정한 존재는 없으니 집착하지 말라고 한다면, 역(易)은 변역(變易)하는 현상은 다른 부분과 연동(連動)하니 한 부분만 보지 말라고 한다.
생명을 보는 시야를 넓히면, 모든 현상이 부분적으로는 생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생멸하는 것은 겉모습일 뿐이고, 실상은 생멸하지 않는 불생불멸(不生不滅) 부증불감(不增不減)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변화를 통해 생명의 실상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자기를 주장하는 생각, 자기를 고정된 실체라고 믿는 착각 때문이다. 자기 존재에 대한 집착이 강할수록 더욱 변화를 싫어하여 외면한다. 젊을 때는 마음이 감정의 큰 파도에 휩쓸려 요동치므로 이쪽 아니면 저쪽, 어느 한쪽만 보이다가 나이가 들면서 차츰 파도가 잔잔해지고 전체가 보여야 정상적인 삶이라 할 수 있다. 젊은 시절의 사랑 행복은 미움과 불행을 수반한다. 사랑과 행복을 넘어서 평화에 이르러야 인생이 완성되는 것이다.
〈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 생명학 CLASS〉를 기획하며
: 오늘날 우리는 '생명'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지만, 그 의미를 깊이 성찰할 기회는 많지 않다. 근대 과학과 서구적 사유 속에서 정립된 '생명' 개념은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들었지만, 동시에 인간과 자연, 기계와 생명의 경계를 엄격히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기후 위기, 인구 구조의 변화, 첨단 기술의 발전, 인공지능(AI)의 등장과 같은 거대한 전환을 맞이하면서, 기존의 생명관은 더 이상 충분한 설명력이 없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금 묻는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생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가? 생명과 생명을 잇는 관계 속에서 돌봄과 책임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기술 발전과 함께 생명윤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의 생명학 CLASS 시리즈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자 기획되었다. 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는 동아시아적 전통 속에서 생명 개념을 탐구하고, 현대 과학기술 및 인문학적 사유를 융합하여 생명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도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 강연록은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이 주축이 되어 학술적,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생명을 해석하고, 현대 사회가 직면한 생명 관련 난제들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재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돌봄(care)'과 '생명윤리(bioethics)'의 가치에 주목하며, 생명과 생명 사이의 관계성을 조명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근대적 생명관의 한계를 넘어, '돌봄'과 '생명윤리'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기술과 생명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한다. 생명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사회적 논의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생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기획의 말
불교와 『주역』의 생명철학
1. 들어가며
2. 생명과 변화
3. 물의 종교와 불의 종교
4. 우리가 아는 진리는 실상(實相)이 아니다
5. 불교와 『주역』은 과학과 대화할 수 있다
6. 나는 누구인가
7. 불이(不二)와 일이이(一而二)
8. 연기(緣起)와 역(易)
9. 생명의 근원을 보는 두 가지 눈
10. 생생불이(生生不已)와 법계연기(法界緣起)
11. 삶과 죽음을 보는 두 가지 견해
12. 어떻게 살 것인가
Q&A
불교와 『주역』의 생명철학
1. 들어가며
2. 생명과 변화
3. 물의 종교와 불의 종교
4. 우리가 아는 진리는 실상(實相)이 아니다
5. 불교와 『주역』은 과학과 대화할 수 있다
6. 나는 누구인가
7. 불이(不二)와 일이이(一而二)
8. 연기(緣起)와 역(易)
9. 생명의 근원을 보는 두 가지 눈
10. 생생불이(生生不已)와 법계연기(法界緣起)
11. 삶과 죽음을 보는 두 가지 견해
12. 어떻게 살 것인가
Q&A
저자
저자
이상하
계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상임연구원을 거쳐, 조선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교수를 역임하였다. 유교, 불교 문헌 번역의 대가로 손꼽힌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문고전 문집번역의 특성과 문제점」, 「『주자서절요』가 조선조에 끼친 영향」, 「퇴계·남명의 시와 대조적인 학문성향」 등이 있다. 『냉담가계』, 『퇴계생각』 등 고전을 명쾌하게 풀어낸 저서 외에도 『월사집』, 『순암집』, 『옥담유고』, 『옥담사집』 등 60종이 넘는 역서가 있다. 최근에는 『경허집』 번역, 『역주 정본 퇴계전서』, 『당송팔대가문초』 시리즈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문고전 문집번역의 특성과 문제점」, 「『주자서절요』가 조선조에 끼친 영향」, 「퇴계·남명의 시와 대조적인 학문성향」 등이 있다. 『냉담가계』, 『퇴계생각』 등 고전을 명쾌하게 풀어낸 저서 외에도 『월사집』, 『순암집』, 『옥담유고』, 『옥담사집』 등 60종이 넘는 역서가 있다. 최근에는 『경허집』 번역, 『역주 정본 퇴계전서』, 『당송팔대가문초』 시리즈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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